(누리일보) 수원시가 공공건축물 디자인 혁신을 위해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는 홍경구 총괄계획가를 비롯한 도시·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는 설계 공모를 할 때 공공건축물 디자인 품질이 향상되고, 기술적 검토가 이뤄지도록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운영 전반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역할은 ▲사업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공모 방식 선정 ▲건립 목적, 취지, 전문 분야 등을 고려한 심사위원 구성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공모지침서 검토 ▲기타 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 자문 등이다. 수원시는 올해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매교동 복합청사 등 3건의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7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2900㎡ 규모의 주민자치공간과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것이다. 기존 행정복지센터는 협소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분산해서 운영했고, 이에 주민들은
(누리일보) 정조대왕이 만든 계획도시 수원시와 해군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1일 정조대왕함 갑판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정조대왕함 함장 조완희 대령과 장병, 김준혁(수원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식은 정조대왕이 창안한 ‘무예24기’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화성연구회 주관으로 정조대왕함 함미에서 고유제(告由祭)를 지내며 정조대왕함과 선원들의 안전,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기원했다. 고유제는 국가·사회·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신령에게 사유를 고하는 제사다. 수원시는 1986년 해군 ‘수원함’(2010년 퇴역), 2011년 ‘을지문덕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40년 가까이 해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완희(대령) 정조대함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함과 수원특례시는 부국강병을 염원한 정조대왕의 뜻을 잇는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며 “양 기관이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정조대왕이 맺어준 수원시와 정조대왕함의 특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오후 구미동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자 최상의 복지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시설 라운딩, 기념촬영, 다과회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은 현재 32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700여 명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남시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다. 한편, 성남시는 현재 11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64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1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2025년 1분기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크게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구성됐는데, 첫 번째 연수인‘면담의 이해와 실제’를 진행한 이주선 강사는 학교와 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면담 조사 시 갖추어야할 역량인 ‘충분한 라포형성, 객관성, 중립적인 태도’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두 번째 연수인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과정, 조사관 유의사항,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의 이해’를 진행한 김익환 강사는 피해관련 및 가해관련 학생에게 객관적인 태도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진행하기 위한 절차와 과정, 조사관 유의사항과 학교폭력 사안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을 위해 필요한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의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교사들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주민,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및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클린데이 운영으로 마을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대청소는 쓰레기 투기 등 민원 발생 지역인 77, 78 소공원 조성 예정 부지인(망포동 599-1, 599-4) 일대에 폐기물 쓰레기를 중점 수거했다. 또한 환경정비와 함께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망포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0일, 벼랑 끝 민생경제를 살리고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펼쳤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상공인 매장에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미리 결제한 금액을 한 달 이내 분할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날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식당으로 작은 보탬이 되도록 선결제를 하고 지속적인 방문을 약속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경기침체와 정세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교2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단체회의 등을 통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지난 20일, 영통구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는 관내 20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경로당 운영을 돌아보고, 경로당 운영 개선 방안, 어르신 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또한, 차기 경로당협의회 회장을 선출하는 안건도 함께 진행됐으며, 경로당협의회 회장으로는 김지용 광교 대학로 경로당 회장이 선출됐다. 신임 김지용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남해복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그간 경로당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활동들을 펼칠 수 있었다.”며 “새로운 김지용 회장님과 함께 더욱더 발전할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를 기대하며 기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 고 전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이끌어가는 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0일 (사)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박미선 여성회장으로부터 백미 100kg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김미선 여성회장은 (사)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의 여성회장으로서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국내에서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 김장 봉사를 했고, 캄보디아에서는 학교, 마을회관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지원과 구호물품 지원, 의료봉사 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김미선 회장은 “나눔은 함께할 때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김미선 여성회장님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난 20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복합적 위기에 놓여있는 저소득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원천동 건강복지팀, 원일초등학교,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가구는 저소득 위기가구로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기관별 지원 가능한 서비스 내용 공유 및 역할 분담, 자녀 치료 및 교육 지원 방안 마련, 가구 내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사례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협조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매탄4동 관내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PC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사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안내문을 배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이날 캠페인에 앞서 청소년지도위원 간담회를 통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추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열린 월례회의 후 영통구청 민원실에 마련된 CPR 체험존에서 회원 10명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 및 응급처치 기본 요령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김정이 회장은 “예상치 못한 사고와 응급상황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은 우리 가족, 친구, 동료가 위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교육에 적극 참여해주신 부녀회 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누구에게나 효과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각 단체원들 체험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소상공인 가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돕고자 ‘착한 선결제’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골목형 상점가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이 식당은 동 직원이나 단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작은 보탬을 주기 위해 일정 금액 선결제하고 동 직원들이 지속해서 방문하기로 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착한 선결제 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관내 많은 단체에서 선결제에 동참해 소상공인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 선결제는 재방문 약속으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골목상권에 활기를 부여하기 위해 3월까지 진행된다. 앞으로도 매탄3동은 각종 단체회의 및 행사를 통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구청 민원실 내 심폐소생술 체험존에서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 9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주관했으며,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시(AED) 사용법을 교육하는 동시에 단계별 절차(▲확인 ▲신고 ▲압박 ▲호흡)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전말연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의 심폐소생술 시연 후 교육 대상자들이 직접 교육용 모형인 애니를 활용해 가슴 압박을 연습하고,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을 실습하는 등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한편, 수원시 영통구는 응급상황에서의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영통구청 민원실에 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체험이 가능한 ‘심폐소생술(CPR)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전말연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갑작스러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는 증상 회복과 일상 복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태장로 7번길(망포동 754번지, 747번지, 745번지, 743번지 일원) 통행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동원교회 맞은편에서 지성공원 방면으로 이어지는 주요 통행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불안정한 통행로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며, 바퀴 달린 이동수단(유모차,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더욱 어려움이 발생하는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관련부서에 통행로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 경로를 적절히 정비하고, 유모차와 자전거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정비 작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박사승 구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들을 수 있었으며, 불편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개선 작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킬 것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느끼는 불편함을 빠르게 해결하고, 보다 안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매월 3회씩 추진되고 있으며 매월 다르게 균형있는 식단을 짜서 영양 불균형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맞춤형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끈한 미역국과 밑반찬(느타리버섯 볶음, 톳무침)을 정성껏 만들어 홀몸노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4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안부를 살폈다. 주광애 통장협의회장은“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과 국을 준비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식사를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이른 아침부터 관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하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 내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복지사각지대 없는 권선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