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의원사무실에서 삼천 세내 역사문화마당 조성사업(명품삼천천변길 조성사업) 착수보고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삼천 세내 역사문화마당 조성사업은 삼천 세내교~효천교 일원의 삼천 천변길에 지역문화공간조성, 수변 여가시설 조성, 하천경관개선을 기본구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삼천천변길을 새로운 활력과 도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관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려는 명품삼천천변길 조성 사업이다. 이에 최의원은 명품삼천천변길 조성 사업이 이번 사업으로 인해 탄력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치며, 삼천천변길이 도시민 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됨은 물론 명품삼천천변길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주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때까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비례·기획행정위원회)이 청년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슬지 의원에 따르면 청년참여예산제는 “도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거나 발굴한 사업을 예산에 직접 반영하는 제도로 청년이 직접 정책에 참여해 그들의 다양한 상황과 형태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북자치도가 지난 11일 청년의 목소리를 도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청년참여예산 플랫폼을 개설했지만, 현재까지 제안된 정책은 단 1건으로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적극적 홍보와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청년참여예산제를 통해 도내 청년의 고민과 문제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슬지 의원은 12대 도의회 입성 이후 도내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 토론회 등을 개최했고 5분 발언, 도정질문 등을 통해 청년 정책 활성화와 청년참여예산제 도입
(누리일보) 도내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들이 만든 우수 제품이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교기업 제품 판매 행사’를 27~29일 롯데백화점 전주점 6층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학교기업은 마이스터고·특성화고 교육과정과 기업 운영을 연계해 아이디어부터 완성제품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판매하는 기업으로, 학생들의 기업가 정신과 창업 마인드 함양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기업으로 선정·운영 중인 군산기계공고 ‘우토리’, 남원용성고 ‘나무소리’2개교가 연합으로 진행한다. 2012년 교내 자율 목공동아리에서 출발한 ‘우토리’는 나무를 소재로 기계공업이라는 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만년필, 수성펜 등 세상에서 하나뿐인 수준 높은 우든펜을 제작·판매한다. 2016년부터 운영된 ‘나무소리’는 목기와 옻칠이 유명한 지역 특성을 살려 명품도마와 옻칠그릇 등 목공예 제품을 제작·판매한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을 통한 창업능력 배양 및 마케팅 전략 습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누리일보) 전북 전주의 밤, 가을바람이 부는 전주 천변에 작은 로봇이 등장했다. 성인 무릎 정도 높이의 자율순찰로봇이 천천히 강변을 따라 움직이며 눈에 띄지 않는 무언가를 탐지한다. 이 로봇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자율순찰로봇 현장 시연’에서 선보인 최첨단 치안 기술의 일환이다. 26일 저녁 8시, 전주 천변은 평소와는 다른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어둠이 깔린 강변을 무심히 지나가는 이들에게 로봇의 움직임은 낯선 광경이다. 하지만 이 로봇은 정확하게 치안 사각지대를 감시하고 있었다. 이곳은 도심 속 산책공간으로 이용인구가 많으나 방범시설이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치안 취약지로 꼽혀왔다. 생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방범용 CCTV와 조명 설치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날 시연은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였다. 자율순찰로봇은 인공지능(AI)과 적외선 센서, 열화상 카메라가 결합되어 있다. 로봇이 움직이는 동안 갈대밭 사이로 무언가 이상한 징후가 포착되면 곧바로 경고음이 울리거나 관제센터로 정보가 전송된다. 특히 밤이나 악천후에도 정확하게 움직이며 납치, 쓰러짐 등 이상 상황을 즉시 감지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12명을 초청해 전북 생태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북형 생태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남원 정령치 습지에서 개최된 첫째날 행사에서는 숲 냄새를 맡으며 오롯이 나를 찾는 프로그램인 멍 때리기와 삼산마을 노송군락지의 까만 밤 별별다방 그리고 남원 운봉 목기 체험을 통한 도마 만들기 등 전북만의 차별화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전북 천리길 중 하나인 옥정호 마실길을 전북 생태관광 활동가와 함께 걸으며 은은한 물안개 빛을 감상하고 섬 위의 정원인 붕어섬을 산책하는 등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유일한 전문 여행작가 단체이다.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숨겨진 여행지 발굴, 여행기사 기고 및 여행 서적 저술 등 국내 관광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여행작가들은 직접 촬영한 사진·영상 및 취재내용 등을 작가가 운영하는 SNS나 여행잡지 등에 게재하는 등 전북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적극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지난 9월2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제8회 문해교육 한마당과 함께 ‘문해의 달’ 기념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교육청 관계자와 시·군의 문해교육기관과 문해교육 학습자를 비롯한 도민들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문해교육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를 공유하고 성인 문해학습자들의 열정과 성취를 기념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문해교육 한마당은 문해교육을 통해 새롭게 배움의 기회를 찾은 성인 학습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발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도내 문해 학습자들이 직접 창작한 시화작품 중 우수작 60점을 시상하고, 총224개의 시화작품을 도청 공연장 로비에 전시했다. 또한, 9개 팀이 준비한 시낭송, 합창, 연극 등 다양한 학예발표회를 통해 학습자들의 노력이 담긴 성과를 공유하여 학습 동기를 북돋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문해교육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서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누리일보) 전북 지역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가 피해 확산 최소화와 피해 농가 지원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벼멸구로 인한 피해 면적은 11개 시군 7,400ha다. 임실 2,126ha, 순창 1,089ha, 남원 1,015ha 등 대체로 중간 산부를 중심으로 피해가 크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벼멸구 확산 방지를 위해 도비 5억원을 포함한 12억5천만원을 긴급 투입, 벼멸구 발생 포장과 주변 필지에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농식품부에 벼멸구 피해 벼 전량을 정부에서 매입해 줄 것을 요청하고,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피해조사 및 복구비 지원을 건의했다. 그 결과 정부 차원에서 벼멸구 피해 벼 전량을 매입키로 결정했으며, 농업재해에 대한 인정 여부는 검토 중에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이번 벼멸구로 인한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쌀값 하락에 이어 벼멸구 피해까지 발생하여 농가가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우수 생태관광 자원과 연계한 전북형 장거리 탐방로 ‘에코캠핑 삼천리길’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에코캠핑 삼천리길’은 낙후(落後)에서 ‘락휴(樂休)’로, 단절에서 ‘연결’로, 보존에서 ‘융합’으로라는 3가지 목표로 추진되는데, ‘락휴(樂休)’는 지역을 즐거움과 휴식의 장소로, ‘연결’은 마을을 연결과 확장의 거점으로, ‘융합’은 융합과 활용의 자연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삼천리길은 기존 아름다운 길을 연결하고 정비하여 탐방로 1,037km(걷기길680km, 자전거길327km, 황토길30km), 거점마을 60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앞으로 탐방객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에코캠핑 삼천리길’ 브랜드 네이밍을 9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10월에는 삼천리길 소개를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삼천리길 걷기행사’도 개최할 예정으로, 장수 방화동 일원에서 방화폭포, 덕산계곡 등을 따라 걷는 코스로 구성된다. 축하공연, 쉼터구간 문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완보배지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수요자들의 교육비특별회계에 대한 결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그림으로 보는 ‘2023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발행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서는 방대한 분량과 복잡한 회계용어로 교육수요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다. 이에 비해 이번에 제작한 알기 쉬운 결산서는 그림과 도표를 활용해 결산내용을 간결하면서도 시각적으로 보기 쉽게 만들었다. ‘2023 알기 쉬운 결산서’에는 △교육청 기본 현황 △결산 총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도교육청 누리집 및 책자를 통해 공개된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해 전북교육재정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지역 초등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은 생존수영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생존수영 교육의 효과성을 살펴보고, 향후 수상안전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수상안전교육 만족도 및 효과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지난 7월 전북 14개 시·군 초등학생 645명, 교사 322명, 학부모 1,073명 등 총 2,040명을 설문 조사후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6%가 ‘생존수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학부모의 92.1%, 학생의 85.7%, 교사의 75.5%가 생존수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학생 응답자의 84.7%는 ‘생존수영 실기교육이 즐거웠다’고 답변해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존수영 교육 이후에 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는지’ 묻는 질문에 71.9%가 ‘그렇다’고 응답해 수상안전 교육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생존수영 실기교육의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해 사전·사후 생존수영능력과 수상안전의식을 조사한 결과 생존수영능력 기초는 3.66에서 4.50으로, 생존수영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찾아가는 과학축전’을 운영해 과학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과학축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소통·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과학문화 확산 및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했다. 지난 8월 16일 남원여자고등학교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과학축전은 27일 백화고등학교까지 고창, 남원, 무주, 부안, 순창, 장수 등 6개 시·군 30개교에서 운영했으며, 참여학생 수는 3,000여 명에 달했다. 찾아가는 과학축전은 과학공연, 과학체험, 과학과 만난 진로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과학공연은 공연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배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학체험은 과학적 사고능력과 탐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험중심 탐구활동으로 운영됐다. 과학과 만난 진로체험에서는 과학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됐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찾아가는 과학축전은 과학문화 취약 지역 학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의 뜻을 모아 ‘지방특화형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선 공동 건의문’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비수도권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 4명은 지방특화형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안의 국회 통과를 공동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이번 건의문에서 국가 균형발전의 다음 단계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을 제시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균형발전’은 그동안 국가와 행정 중심의 균형발전 정책에서 더 나아가 지방의 경제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자는 것이다. 즉, 프론티어 기업이 이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여 지방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동시에 지방의 먹고사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는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매출액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에만 적용하던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기회발전
(누리일보)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전북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전북 도내 스포츠 명소들에 대한 관심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남원 출신의 양지인(한국체대)과 임실군청 소속의 김예지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북의 스포츠 명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들의 성과로 인해 전북의 대표적인 스포츠 시설인 전북종합사격장, 국제양궁장, 태권도원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임실군 청웅면)은 최신식 설비를 갖춘 국제 규격의 사격장으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훈련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7월에 1,500명이던 방문객 수가 8월에는 3,000명으로 두 배 증가해 사격 체험 관광지로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반인들에게 클레이 사격, 10미터 사격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격 체험 후 붕어섬 생태공원과 오수의견 공원 등 인근 자연 명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은 양궁 명문지로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한국 양궁 최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성현 선수가 전북특별자치도청 감독으로
(누리일보) 전북의 명소, 학산 숲길이 전주시와 완주군의 협력으로 다시 태어나,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선사하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시와 완주군 경계에 위치한 학산 일대(흑석골~보광재~학산) 약 1.9km구간 숲길을 정비하여 등산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길 정비는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의 상생 협력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산 일원의 보행이 어려운 구간과 노후된 시설을 공동으로 정비하자는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2억 5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통행이 불편한 곳의 잡관목이 제거됐고, 목계단 설치와 함께 학산 정상에는 데크 전망대가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전주시는 또한 보광재 초입에 위치한 서학동 흑석골 일대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89억 원을 투입해 ‘산림 치유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숲은 다양한 자연 요소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 증진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다가오는 겨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본격으로 시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9월 20일,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시작됐으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1일부터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도 권고되고 있다. 예방접종은 도내 900여 개소의 지정된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가까운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기관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이번 절기부터는 예방접종 편의를 위해 사전에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모바일 및 PC)을 통해 전자예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작성한 예진표는 접종 당일에만 효력이 발생하며,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