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2023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를 실시해 건축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9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의 중점시책,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경기도 31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정량적·정성적 평가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합산해 인구규모별 3그룹으로 분리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부천시·오산시·이천시, 우수상에는 안양시·하남시·동두천시, 장려상에는 수원시·파주시·안성시를 각각 선정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9개 지자체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포상을, 건축사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부천시는 ▲2023년 도와 공동으로 건축문화제 개최함으로써 건축문화 발전과 대중화 선도 ▲ 건축행정건실화 추진 ▲제도개선 및 우수시책 추진 ▲주거용 건축물 카리프트 주차방식 개선방안 모색 등 건축시책 ▲건축 관련 진정·민원 처리기간 단축 등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수원시 ‘찾아가는 안전컨설팅’ ▲안산시 ‘지역건축사 사회공헌
(누리일보) 경기도는 수소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경기도형 미니 수소도시’ 1호로 용인특례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것이다.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전 분야 기반 시설에 대해 지원하되, 기초지자체가 자체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신청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8월 31일부터 공개모집을 시작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용인시에 3년 간 총 100억 원(도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용인시가 신청한 미니 수소도시 사업대상지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일원 약 3,300㎡로, 용인시는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서부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일 500㎏(연간 182톤)의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를 생산하고 890㎾급 수소 혼소발전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2026년 가동 예정인 용인 에코타운 조성부지(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및 슬러지 자원화시설)와 가까운 데다 관내에 삼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을 운영해 소상공인 2천887개 업체에 정부와 지자체 사업 6천280건의 참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이란 회계·사무 분야 경력 보유 여성을 채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보 부족이나 복잡한 행정절차로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도록 공공사무원들이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절차 등을 안내·지원한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60명의 공공사무원이 도내 6개 권역에서 활동했다. 공공사무원들의 도움으로 소상공인들이 정부와 지자체 사업 6천280건에 참여해 실제 사업 혜택을 3천890건 받았다. 도는 22일 ‘2023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운영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사업 추진 실적을 발표했다. 우수 공공사무원 15명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공공사무원은 경력보유여성에게는 일할 기회를, 소상공인에게는 정책수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지난해 용인 등 3개 시에서만 활동했지만, 올해는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하
(누리일보) 평택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21일 오후 2시 평택 상공회의소에서 평택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igital Export center, 약자: deXter) 개소식을 열었다. 평택상공회의소 6층에 조성된 평택 deXter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출지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1:1 맞춤형 기업지원과 기업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으로, 평택 기업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디지털 무역은 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 해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오늘 개소한 평택 deXter가 디지털 무역 통합 지원으로 수출 기업지원을 위한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OTRA 김윤태 경영지원본부장 겸 부사장은 “KOTRA는 2027년까지 전국 30개 도시에 deXter를 만들어 국민 누구나 디지털 무역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하며,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평택시에 deXter를 조성한 만큼, 향후 관내 기업과 취․창업생의 활발한 이용과 이를 통한 타 지역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20일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을 고려해 2024년 본예산안을 전년 수준에서 0.7%(231억원) 증가한 3조 2377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입 감소에 따른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예산안을 편성한 것이다. 시가 동결 수준의 예산을 편성한 것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부동산 관련 세수가 감소하고 경기둔화로 기업들이 내는 세금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관내 최대기업인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3조7422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올렸던 39조704억원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필요한 투자, 청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출은 과감히 늘리되, 기관 운영 등과 관련한 업무추진비를 10% 삭감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는 전략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고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는 등 국내외 경제상황이 불확실한 만큼 불요불급한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투자사업의 경우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재정 효율을 최
(누리일보)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2023 중장년 Tech IP 창업클럽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A권역(서울·경기·강원) 6개 중장년센터와 경기테크노파크에 의해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교류회는 100여개의 센터 내 입주기업 및 수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안양, 성남, 성북, 의정부, 이천, 춘천 등 6개 중장년 기술 창업센터의 입주(예비창업자) 및 졸업기업 간 교류를 위해 ▲팀 빌딩 ▲우수사례발표회 및 IR경진대회 ▲개별 멘토링 ▲명사특강 ▲기술전시 및 검색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업자들의 애로사항 및 문제해결을 위한 각 기관의 지원사업 안내와 상담 부스를 통한 개별 멘토링, 기술도입 상담, 창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유익한 정보제공의 기회가 됐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어떤 도전이라도 이겨 낼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가진 중장년 대표님들의 열정과 도전에 진흥원이 계속 함께 하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 ‘2023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연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수의 국내외 벤처캐피털(VC) 투자자를 초청해 새싹기업과 투자자 간 상담·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글로벌 육성(액셀러레이팅), 해외 테크노밸리와의 교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투자전략 특강에서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클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adiz) 최동철 부사장의 ‘크라우드 펀딩이 스타트업, 중소기업에게 기회인 이유’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IPO 기술특례상장 트렌드와 준비사항’, ‘중소기업, 스타트업 M&A 준비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기업설명활동(IR피칭)에서는 경기도 G-펀드 운용사 등 총 20개 사의 벤처캐피털(VC)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판교테크노밸리 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새싹기업 10개사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새싹기업 6개사가 기업설명을 실시하고 1:1 투자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n
(누리일보) 이천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12월 1일 09시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결제금액의 25%를 실시간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이천시 3차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 이는 지난 4월, 9월 두차례 실시한 소비지원금에 이어 지역 자금의 순환을 유도해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차로 기획됐다. 지급방식은 소비지원금 시행 기간 내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며, 최대 5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또한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이천사랑지역화폐를 충전할 때 월 최대 7만원까지 지급되는 10% 인센티브는 소비지원금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유지되며, 결제 시 사용카드 금액과 사용 인센티브가 구분되어 사용한 카드금액의 25%만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12월 말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안에 사용해야 한다. 이천시는 이번 지역화폐 소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500억 원 이상 투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수원기업새빛펀드 비전선포식’에서 이재준 시장은 ‘기업의 미래를 여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에서 글로벌 유니콘으로’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시민들의 삶이 풍족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수원 경제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세 가지 약속을 하겠다”며 ▲수원 기업 500억 원 이상 투자 ▲대학 등의 창업 지원 능력 연계해 300개 이상 창업기업 육성 ▲투자 연계해 기업 유치 박차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결성액 1000억 원, 수원 기업 의무투자금액 200억 원’을 목표로 시작했지만 투자전문가·관련 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해 5개 펀드, 총 2478억 원이 조성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265억 원 이상이 수원기업에 의무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성액은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원시와 기업은행의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된
(누리일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 중인 경기도가 긴키테크코리아㈜, ㈜나진 등 적극적으로 연동제에 참여한 우수기업 15곳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는 2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경기도의원, 임문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제부문상임이사,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었다.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수탁기업)과 거래하는 위탁기업이 납품대금 연동특별약정서를 체결하고 약정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해 수탁기업에 지급한 실적을 평가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4월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민간기업 총 50개사(위탁기업 16개사, 수탁기업 34개사)가 참여했고,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수탁
(누리일보) 양주시는 지난 17일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구직자와 취업자의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위풍당당 사회복지사’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새일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사로 취업 및 사회 복지 분야의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사 리더(멘토)의 조언 및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고취하고 직장 적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취업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고충 상담 및 정보교류가 병행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장기 요양기관 심화 교육, 재가복지센터 서비스 제공 실무 등 사회 복지 현장에서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포함되어 취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인·구직 수요가 가장 많은 사회 복지 분야 교육으로 편성되어 취업자뿐만 아니라 요양기관 등 사회 복지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들의 참여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한 참여자는 “현장에 근무하며 겪은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함께 이야기하며 심적으로 큰 위안을 얻었고, 사회 복지를 더 깊이 공부하여 직장에서 더욱 성장하
(누리일보)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를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디테크타워 B동 1층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는 JW중외제약, KOTITI시험연구원 등의 채용설명회와 함께 ㈜씨제이케이, ㈜케이사인, ㈜샌즈랩, ㈜웨인테크놀로지, ㈜세이프원 등 지정타 입주 11개 기업을 포함한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간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캐드원, 시스템소프트웨어개발자, IT기술영업원, 웹 개발자, 경리사무원, 영업·판매관리자, 시각디자이너, 보안관제원, 패스트푸드준비원 등 22개 직종에서 3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주)가비아, 한국마사회, 에이엠텔레콤(주), ㈜한서켐, ㈜이스파이스, 과천시노인복지관 등 기업 및 기관에서 참여해 직무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과천시가 중장년 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50플러스센터에 대한 홍보와 함께, 50플러스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이 마련한 시민 강사 모집 안내, 타로 상담, 두뇌 비타민 게임, 호박브로치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n
(누리일보) 평택시가 2024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2조 2420억 원보다 517억 원(2.3%)이 증가한 2조 2937억 원을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가 1조 96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5억 원(1.79%) 증가, 특별회계는 32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2억 원(5.5%)이 증가했다. 시는 내년 국세와 지방세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필요한 재정의 역할을 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재정 운용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일자리 사업 등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으로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8554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520억 원으로 자주재원은 전년대비 882억 원 감소된 규모이며, 국․도비 보조금은 7778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사업 8811억 원이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1조 833억 원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본격 추진과 사회복지 사
(누리일보) 화성시가 20일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아프리카 지역(남아프리카 공화국· 나이지리아)에 관내 9개사를 파견해, 총 128건의 수출 상담과 8백8십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African Continental Free Trade Area)의 본격적인 시행 이후 물류 및 파이낸싱의 허브로서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대륙 최대의 인구(약 2억 2천만 명)를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시장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과 같은 소비재뿐만 아니라 유압 브레이커, 무선호출시스템, 송풍기 등 산업재를 생산하는 업체 9개사가 참여해,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와 기업 방문 상담의 병행을 통해 상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박유석 ㈜엘루오 대표는 “수출상담회에서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의 회사를 방문해 수출과 관련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적극적인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향후 아프리카 시장의 수출계약을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RE100과 관련한 도민 숙의공론조사를 실시했다. 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RE100 과제와 도민참여 방안’을 의제로 진행한 ‘2023 경기도 도정정책 숙의공론조사’ 결과를 도민참여단의 의견 변화양상 등을 다양하게 분석한 후 12월 도민에게 공개한다.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도민참여단 200여 명과 숙의토론회를 열었다. 숙의토론회는 숙의공론조사의 한 과정으로, 도는 지난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임의 추출한 도민 4천500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실시한 후 이 가운데 토론회 참여 의사를 밝힌 응답자를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약 8일간 성․연령․권역별 인구 구성비와 1차 조사에서 나타난 RE100(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인지도 등을 반영해 200여 명의 도민참여단을 선정했다. 도는 ▲지난 9월 13~27일 1차 설문조사(4천500명) ▲숙의자료집 자가숙의 후인 11월 18일 2차 설문조사(211명) ▲전문가 발표와 분임 토론 등의 과정을 거친 11월 19일 3차 설문조사(209명)를 했다. 각 설문조사는 이전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