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 9)이 전북특별자치도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 주요내용은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하고 2년 마다 실태조사를 실시해 놀이 공간, 놀이 프로그램, 관련 사업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놀이 공간 마련 등 기반시설 조성,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놀이문화 확산, 취약계층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지원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놀 권리 증진 자문단을 구성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을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서난이 의원은 “그동안은 아동정책이 교육과 보육정책 중심이었고 놀이에 대해서는 큰 비중을 두지 않았다. 그런데 교육정책만큼 중요한 것이 다양하고 쾌적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전북자치도가 전북지역 아동의 놀이 실태를 상세하게 파악하고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우리 지역 아동들이 놀이와 휴식, 여가를 자유롭게 즐기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26일 오후 전주중산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교육현안과 학교현안 등에 대한 논의와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와의 소통을 통하여 교육현안·학교현안·지역현안·학교의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소통함으로써 교육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올해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늘봄학교에 대해서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봄학교와 관련 일선 초등학교의 담임교사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듣고 교육공동체 사이의 충분한 숙의를 통하여 늘봄학교의 내실화ㆍ안착화를 도모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진형석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급격한 학령인구의 감소를 지적하며 거시적인 입장에서 교육정책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필요성을 역설했고, 교사-학생-학부모 사이의 입장 차이를 줄이기 위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한걸음 물러나서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교육현안·학교현안·지역현안 등에 대하여 적극 소통함과 더불어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지난 25과 26일 양일간 충북 단양 소노문리조트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 시도별로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2개분야에 각 19개팀이 참가한 이번 10회 강의경연대회는 교안심사, 발표심사를 평가하며 입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자체대회에서 생활안전분야 1등을 차지한 장수소방서 조수미 대원이 “함께 지키는 안전수칙 실천,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 정착!”을 주제로, 심폐소생술분야 1등을 차지한 익산소방서 김한나‧하성희대원이 “나도 할 수 있어요 심폐소생술”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실을 거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민 안전교육을 활성활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8,22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안전강사 및 심폐소생술강사 자격을 취득하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9월 28일 전주 바울센터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도민 2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남북예술제-그 날은 옵니다’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여성위원회에서 주관하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남과 북의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자유통일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승승장구의 고고장구로 첫 무대를 열었으며, 탈북민 예술단인 남북무지개예술단이 ‘반갑습니다’와 함께 노래, 무용, 마술춤 등 북한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펼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우리의 전통문화인 판소리 춘향가를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김선미 명창의 소리로 무대를 채웠으며, 국악신동 고민준의 ‘수궁가’와 최선주 한국무용가의 호남살풀이춤으로 전북의 멋을 선보이며 남과 북이 하나로 어울어졌다. 마지막으로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 연곡'을 가수 김나니의 노래로 모두가 어우러진 가운데 ‘우리의 소원 통일’을 출연진과 함께 부르며 남북예술제가 막을 내렸다. 송현만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은 “도내에 정착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대회를 20일 앞둔 이 시점에서, 전주시, 소방 및 건축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회장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대회장 전체를 순회하며 시설물의 구조 안전성, 관람객 동선의 적정성, 그리고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임시로 설치된 기업 전시관의 구조적 안전성은 구조 기술 전문가가 직접 확인했으며, 가을철 태풍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인 안전 대책 마련도 강조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지적된 안전 관리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대회 시작 전까지 모든 보완 조치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준비 단계에서부터 종료 시까지 안전 관리 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임시 구조물 설치와 관리, 재난 대응팀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27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4년 제9기 전북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속적으로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환경분야와 개인정보보호 분야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생활 정책 아이디어 활성화 및 정보교류방법에 대해서 연찬을 가지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워크숍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원순환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5가지 접근방법과 KT그룹희망나눔재단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받아 전북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환경과 우리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 앞장설 준비를 마쳤다. 참여단은 ‘내가 불편하면 남들도 불편하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가치있는 온라인 정책제안 및 오프라인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창석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과장은 “제9기 전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올해 각계 각층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현장에 전달해 도정에 활력을 더해줬다”며, 도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감시자이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화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7일 오전 사후검토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김광석 35사단장, 최종문 전북경찰청장, 이오숙 소방본부장 등 주요 통합방위작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화랑훈련 유공자 표창 수여와 제2작전사령부 및 합동참모본부의 평가보고, 훈련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군산지역에서 가상 핵 미사일 공격 상황을 설정해 전국 최초로 현장 실제훈련과 상황조치 토의 훈련을 연계해 진행하며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도의 통합방위태세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민‧관‧군‧경‧소방이 더욱 굳건한 협력을 통해 완벽한 통합방위를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공모에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후보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세부 실증 사업 보완, 특구사업자 모집, 규제신속 확인 등 과제 상세 기획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중기부 분과위, 심의위, 특구위 심의 및 평가 등을 거쳐 2025년 4월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후보특구는 전북을 포함해 경북·광주·대전·울산·전남·제주에 해당하며 이중 3곳을 최종 선정, 최종 선정된 3곳에는 2026년부터 4년간 규제특례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최종 지정되면 기능성 특화 품목 육성을 통한 농산업 부가가치 증진, 기능성식품 소재 상품화를 통한 식품산업 활력 제고와 디지털 바이오 기술이 적용된 미래 농식품산업 신모델이 결합하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 플랫폼이 될 것이며, K-푸드 글로벌화를 앞당기게 될 것이다. 전북자치도는 국가식품클러스터(1·2단계), 기회발전특구(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특구(농생명융합)의 농식품산업 혁신생태계와 연계하여 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책임의료기관 커넥티드 케어 심포지엄”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의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 72개 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도내 책임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수의료 제공과 공공보건의료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심포지엄에서 우수 사례로 발표하게 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2021년 공공의료팀을 신설하고, 2022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도내 공공병원과 시군 간 정기적인 협력과 자문을 통해 필수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올해 4월에는 전국 책임의료기관 선정 공모에서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전북의 5개 진료권 모두에 책임의료기관이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전북은 필수의료 제공 체계를 더욱 강화했으며, 지방의료원의 경영혁신 평가에서도 남원의료원이 최우수, 군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 상반기에 추진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지정받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전북자치도는 27일 도내 시군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내년 상반기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14일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많은 지자체들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지역별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유하고, 각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며 차별화된 전략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북의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향후 추진 계획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시군의 참여와 협력이 전북형 분산에너지 모델의 성공적 지정에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법 제정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한 발 더 나아갔다. 전북자치도가 27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전문가를 초청해 도내 지역안전지수 세부 지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 시군, 소방, 경찰 등 지역안전지수와 관련된 유관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안전지표 결과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년도 대비 타 시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전북의 지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 통계를 바탕으로 각 지자체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자치도는 지수 개선을 위해 실행계획 수립과 지역안전수준 향상 컨설팅 등 중앙 공모 선정(2건), 분야별 자체 사업 추진․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와 같은 취약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전북자치도는 유관기관과의 TF회의, 안전교육 강화 등 중·장기적인 의식 개선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각 기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오이균 오에스케이터링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답례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재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기부를 통해 오이균 대표이사의 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다시금 강조됐다. 오이균 대표이사는 지난 8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답례품인 신동진 쌀 100kg을 김제에 위치한 애린양로원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에는 오이균 대표가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기부자를 대신해 나해수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이 애린양로원에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나해수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오이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대신 전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러한 고향사랑의 나눔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도 기쁨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이균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저의 기부를 통해 고향 사람들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 면서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사랑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 격려식을 개최했다. 이날 격려식에서는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메달을 수여하며 선수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 기능인력의 뛰어난 성과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은 총 102명이 34개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우수상 6개, 장려상 12개 등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북의 기능 인재들은 이로써 전국적인 무대에서 그들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지역의 기능 경쟁력을 높였다. 이어진 2부 해단식은 라루체에서 열렸으며, 선수단과 지도교사, 심사위원, 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지도교사와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전북 기능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썼다. 해단식에서는 전북기능경기위원회 강원식 사무국장의 대회 경과보고와 함께 우수 지도사례 발표 및 선수들의 소감 발표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24일 익산시 평화동 공공하수처리시설 3중계펌프장을 방문해 악취발생 실태를 조사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대중 도의원을 비롯해 도 생활환경과장, 보건환경연구원장, 익산시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악취 피해 주민, 펌프장 관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수년간 익산시 평화제일아파트 인근 펌프장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저녁 시간대 발생하는 강한 악취로 주민들은 악취 전광판 설치 등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익산시는 악취기술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설개선(2023.11.~2024.6.)작업 등 악취저감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나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대중 의원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에 나서 각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해결 대책을 모색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정 부서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보다 도와 시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악취 시료 분석 결과에 따라 관련 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