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는 시내버스와 버스정류장에서 별도의 접속 화면 없이 공공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시내버스 870대와 버스정류장 505곳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매번 접속 화면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 한 번만 연결하면 이후에는 자동 접속이 가능해졌다. 이는 와이파이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접속 화면이 오히려 자동 연결을 방해한다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반영해 추진된 것이다. 성남시는 2024년 7월부터 신규 통신회선 임차 운영 사업자를 선정하여 공원 등 233개소 공공시설을 포함한 총 1608개소의 공공와이파이를 LTE에서 5G 기반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공공와이파이의 속도가 기존 대비 최대 4배 빨라졌으며, 이동 중인 버스 안은 물론, 정류장과 공원에서도 이전보다 원활한 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서비스 개선의 효과는 데이터 이용량 증가로도 확인됐다. 5G 기반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 2024년 하반기 시민들의 총 데이터 사용량은 410,802GB로
(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은 2월 24일 오전 11시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가천대학교 반도체교육원 김용석 원장, 전북대학교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이종열 단장 등 4개 기관 주요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4者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4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과 인재 육성을 촉진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요 협력 내용은 △ 반도체 산업 분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 각 기관의 정보·인적자원 교류와 인프라 공유 △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기획·운영 △ 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및 스케일업 관련 협업사업 발굴·운영 △ 지역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혁신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시
(누리일보) 성남시장은 24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2025년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연간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상진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자원봉사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현황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성남시 자원봉사자들의 고귀한 헌신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살만한 도시가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꽃피는 성남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시에는 36만 7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시는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12개 등에 총 17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연간 사업설명회는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를 만나 “2027 WYD 수원교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4일 영통구의 한 음식점에서 이용훈 주교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 2027 WYD 수원교구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현정수 신부 등이 함께했다. 이용훈 주교는 WYD(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수원교구대회를 설명하고, “대회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WYD는 종교 행사를 넘어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글로벌 행사”라며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쾌유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7 서울 WYD(World Youth Day, 가톨릭 세계청년대회)는 2027년 7~8월경 열릴 예정이다. 전 세계 가톨릭 신자 청년들의 축제인 WYD는 세계 최대 청년행사로 교황이 함께한다. 2027 WYD는 서울에서 열리는 본대회와 본대회에 앞서 천주교 전국 교구에서 열리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과 24일 이틀 동안 관내 공립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영양사,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9일은 온라인 연수로 진행됐으며, 24일은 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등 위생·안전 관념을 강화하고, 급식 기본방향 전달 등 급식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관리(식중독 예방) 교육 △자율선택급식 사례소개 △식품 인문학 교육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등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자율선택급식 사례를 공유하여 보다 효율적인 급식 운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신학기 학교급식 개시를 위하여 총력을 다해주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과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니, 급식담당자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급식실 위생·안전 및 운영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4일 성남 소재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157교 교감 및 담당부장을 대상으로‘2025 성남 학교폭력 예방 및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성남지역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들에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신학기! 건강한 관계를 여는 특별한 시간’으로 정하고 학교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를 강조했다. 관내 초·중·고에서는 ▲ 건강한 관계맺기 집중기간 운영 ▲ 학교폭력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맺기 연수 운영 ▲ 성남 인성교육 실천학교 운영 ▲ 학교 공동체에서 함께 지켜야할 약속 정하기 ▲ 학부모총회 전 학부모 대상 적극적인 소통창구 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새로 만나는 공동체에서 건강한 관계를 맺는 골든타임에 추진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연수 운영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폭력 관련 개발자료 및 찾아가는 강사매칭을 활성화하여 학생 및 교원 역량 신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시설관리직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시설물의 노후 및 이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시설점검은 학교시설개선과 주관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대상은 교실, 체육관, 급식실, 화장실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과 함께 전기, 가스, 소방시설, 기계설비 등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시설물 외관 상태 △소방시설 점검 △전기·가스 설비의 이상 여부 △급식실 시설 상태 △화장실 및 편의시설 상태 등이 포함된다. 또한, 동절기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도 동파 및 난방 시설 문제도 점검하여 원활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새학기를 앞두고 학교 내 수목 전정을 함께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정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신속한 보수·보강으로 학기 중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와 24일 성남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속합의는 2023년 업무협약 이후 매년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미래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에 기반한 학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3대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18개 세부 사업을 진행한다. 3대 목표는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이다. 이를 위해 성남교육지원청 예산 18억 5천 7백만원, 성남시 예산 80억 1천 7백만 원을 포함하여 총 98억 7천 4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빛깔있는 교육과정’운영,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한 ‘예술교육’,‘디지털 활용, 디지털 시민교육’,‘진로·진학교육’,‘생태․환경교육’,‘인성·시민교육’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더 마음돌봄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성남교육지원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교과와 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계하여 교육 심리
(누리일보)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성남FC와 화성FC의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번 홈개막전은 가천대학교 응원단 ‘아페이론’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개막선언(시축)과 윤영선 선수의 은퇴식 등 경기 전후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성남FC는 후이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화성FC를 2-0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장식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성남FC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조우현 의원, 성해련 의원이 21일 중원구 신한펠리체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웅 그리고 특수임무전사자에 대한 묵념, 감사패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거남 신임지회장의 취임사가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영예로운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의 지회장 취임식에 함께하여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송거남 지회장님께 깊은 축하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성남시의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정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으며, 지역사회에서 더욱 의미 있는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에게 국가가 합당한 예우를 함으로써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누리일보)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제7기 서포터즈 AmS(Art Marketers of Suwon)를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미술관의 참신한 콘텐츠 제작과 청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7기 서포터즈 AmS가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총 16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 제한은 없다. 미술관 전시와 홍보에 관심이 있으며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수원시립미술관 홍보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기관 홍보 캠페인 운영, SNS 이벤트 기획, 전시 리뷰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제7기 AmS에게는 전시 관람권,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 제공, 활동 실비 지급, 마케팅 워크숍 참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과 공식 SNS에 연결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221명이 지원해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이 AmS 6기로 활동하며 미술관 온라인 홍보용 콘텐츠 제작 및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한양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누구나) 홍보활동을 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대분야 15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는 지원 기준이 완화돼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확대, 지원 금액도 연 150만 원으로 상향되어 더 많은 돌봄필요 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복지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돌봄 공백을 해소시키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상담을 병행 추진하여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빛돌보미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권선파출소와 협업하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교통사고 예방 ▲유실물 처리법 ▲겨울철 한파 예방에 대하여 교육이 진행됨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전 및 한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으며, 재활용품을 수집하며 유실물 발견 시 대처방안을 안내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소통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충사항을 확인하고 복지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교육도 해주니 신경써주는 것 같아 참 고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재활용품 수집을 하시면서 어르신들이 안전도 챙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은 지난 21일, 금곡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19년부터 계속된 이 행사는 관내 18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50여 명이 참석하고 있으며, 메뉴는 양념불고기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하여 준비했다. 훈장골 이정관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 금곡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립고색뉴지엄어린이집은 지난 21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68,5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가지마켓’행사를 통해 모았다. ‘가지마켓’은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로,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자발적으로 기부한 다양한 물품과 반찬을 판매했다. 김미숙 원장은 “가지마켓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이 성금을 평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환경보호의 중요성부터 나눔의 기쁨까지 알게 된 어린이들의 미래가 밝다. 이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