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김포시가 2024년 본예산을 1조 5,591억원 규모로 편성해 김포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511억원(3.2%)이 감소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386억원(2.7%) 감소한 1조 3,676억원, 특별회계는 125억원(6.1%)이 감소한 1,915억원으로 각각 편성했으며, 별도 편성한 기금을 합하면 1조 6,365억원에 달한다.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국가경제,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김포한강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구유입, 주택공급, 개발사업 등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던 김포시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직접적으로는 기업실적부진, 부동산 경기 침체, 세제개편 등 영향으로 지방세는 물론 정부와 경기도에서 교부되는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마저도 감소추세로 접어들었다. 이에 김포시 예산규모가 2024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내년도 예산은 건전재정 기조유지, 재정의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성과미흡 지방보조금에 대한 관리 강화, 경상경비 절감, 선심성·전시성 예산반영 지양 등 재정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이를 통해 확보된
(누리일보)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를 위해 구성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이 24일 발대식을 열고 더 큰 파주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발대식에는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도 의원 등 내빈과 121명의 시민추진단,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지정을 염원하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현장이 됐다. 시민추진단은 사회단체, 기업인, 지역대표 등을 총망라하여 구성했으며, 김진기 부시장이 단장을 맡아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발대식과 함께 ‘파주 평화경제특구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의 의미와 ▲파주시만의 경쟁력 ▲비전 및 추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으로 미래 성장동력인 특구 조성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추진단은 “70여 년 동안 접경지역으로 많은 분야에서 소외당한 파주시민의 숙원이자 100만 도시 파주시의 경제 발전을 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힘을
(누리일보) 경기도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업단지 내 고용여건 분석 모델과 교통 신호체계 최적화 분석 모델 등을 개발했다.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2023년 경기도 신규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도와 시군 현업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효용성, 적절성, 확산 가능성, 지속 필요성 등을 고려해 ▲산업단지 내 고용여건 분석 ▲신호체계 최적화 분석 ▲정비해제구역 생활여건 분석 등 3개의 과제를 분석했다. 산업단지 내 고용여건 분석은 산단 내 기업과 청년 노동자 지원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국가산업단지, 시화멀티테크노산업단지의 고용여건 분석을 진행했다. 공장 등록 현황 정보와 기업의 신용정보, 입퇴사 현황 등을 활용해 산업 위험도 분석, 통근버스 입지 분석, 교통수단별 출퇴근 현황 등을 분석하고 시각화했다. 이는 향후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청년노동자 집중지원 사업, 통근버스 지원 정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신호체계 최적화 분석은 화성시 내 180개 교차로와 720개의 사거리 첨두시간
(누리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3년에 수행한 170개 연구과제에 대한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원예연구, 선인장․다육식물연구 분야(21일) ▲환경농업연구, 친환경미생물연구 분야(23일) ▲작물연구, 소득자원연구 분야(24일)를 대상으로 평가회를 개최해 수요자 중심의 실용적 기술을 도출하고자 노력했다. 생산자단체, 기술 수요자,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해당분야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75명의 심의위원 검토결과 신품종 개발 등 179건의 연구성과를 달성했다. 신품종 개발은 벼 등 8작목 27품종을 육성했고 이중 벼 ‘경기15호’는 중생종으로 경기북부지역 재배 환경에 적합하고 식미가 우수하여 연천군 지역맞춤형 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및 돌발 병해충 방제 등 농작물 안전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유기농업자재 이용 매미나방 월동알 방제기술’ 등 영농기술정보 81건을 개발해 농업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기초자치단체, 중앙정부 등을 대상으로 정책제안 11건을 제시했으며, 이중 ‘여주시 땅콩의 생산, 출하, 상품화 등 부문별 발전전략’은 지역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이 2023년 막바지 판매 방송에 들어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2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아방데코의 겨울 이불세트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1개 방송 스케쥴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에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의류 판매를 진행하고, NS홈쇼핑을 통해 27일에는 흑염소탕, 29일에는 참치회를 판매한다. 이 외 쌀, 머플러와 알고니탕 등의 판매도 예정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3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했다. NS홈쇼핑과 공영홈쇼핑 두 곳을 통해 총 56회 방송됐으며 누적 거래액은 약 23억을 기록 중이며, 방송 주문액 기준 1억 원을 넘은 ‘히트상품’은 한우갈비찜 등 총 8개 제품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예정된 11개 방송 스케쥴까지 총 34개 경기도 기업 송출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마지막 방송까지 기업들의 실적 달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으나
(누리일보) 경기도 중재로 국내 주요 편의점과 외식업 가맹본부 14곳이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적 상생협력 실천을 선언했다. 경기도는 23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박호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 염규석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맹본부의 자율적 상생협력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편의점업체인 ㈜지에스리테일(GS25), ㈜비지에프리테일(CU),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 ㈜이마트24(이마트24)와 외식업체인 ㈜비에이치씨(BHC), ㈜더본코리아(빽다방외24), ㈜채선당(채선당외8), ㈜한경기획(청년다방외8), ㈜와플대학(와플대학), ㈜호경에프씨(코바코외3), ㈜맥스원이링크(셀렉토커피외5), ㈜피자스쿨(피자스쿨), ㈜물과소금(수유리우동집외2), 어메이징피플즈㈜(배떡) 등 14곳의 가맹본부 대표이사와 임원이 함께 했다. 경기도는 급격한 물가상승, 금리인상, 민간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한 가맹점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율적으로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고 안착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판단하에 지난 9월 ‘가맹점주와의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누리일보)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3일 내년도 경제분야 핵심과제 공유와 추진 전략를 논의하기 위해 경제부지사 산하의 모든 실국장과 공공기관장이 참석하는 투자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전략회의는 민선8기 이후 운영 중인 경제위기 대응 중심의 비상경제점검회의, 민생대책자문회의와 더불어 기후위기 대응과 청년정책 등 미래성장 정책의 추진전략을 논의하는 회의로 분기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내년도 경제·산업전망에 대해 전문가 발표를 듣고 각 실국과 공공기관의 핵심사업들을 공유하고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하나금융경제연구소 황규완 산업생태계 팀장은 코로나 이후 중소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자산과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가 악화되는 등 기초체력이 약화됐다고 설명하고, 산업 동향과 산업 지형도 변화를 중국·환경·기술 등 요인별로 분석하고 주요 산업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내년도 경제분야 핵심사업은 민생경제 안정과 경기진작, RE100 추진,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 사회적경제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선정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에서도 시
(누리일보) 고양시정연구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1월 21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및 경기북부의 혁신기업 유치와 지역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정책을 공유 및 연계하여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력산업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정연구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고양시 및 경기북부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방안 수립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 등 지역주력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연계지원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육성 및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필요한 다양한 협력사업 수행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및 조사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가 일산테크노밸리 육성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병철 기업지원본부장은 “고양시정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력산업을 선도하
(누리일보) 경기도는 세외수입 체납자 193명을 대상으로 가택과 사업장을 수색해 8억 원을 징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외수입이란 지방세 이외의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등 행정 목적으로 부과‧징수하는 자체 수입을 말한다.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가택·사업장 수색을 통해 확보된 동산은 압류를 통해, 고가품은 공매 처분해 체납 비용에 충당할 수 있다. 또 수색 과정에서 체납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해 납부를 유도할 수도 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도 주관으로 시군이 함께 진행한 이번 일제 수색에서는 총 193명의 개인, 사업자에게서 8억 원을 징수했고, 고액 임차인에 대해서는 임차보증금 9억 9천만 원을 압류했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A씨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허가 사항과 달리 임의로 용도 변경해 부과된 이행강제금 7,300만 원을 내지 않고 있다가 가택수색 과정에서 체납액 전액을 납부했다. 화성시 소재 B주유소는 차량 진출입로 점용에 따른 도로 사용료 3,600만 원을 체납 중 사업장 수색을 진행하자 1,300만 원을 바로 납부하고 나머지는 분납을 약속했다. 여주시에 거주하는 C씨
(누리일보) 경기도는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743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위법행위를 조사한 결과, 부동산개발업의 등록 필수요건인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변경된 등록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10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기간 중 52개 업체는 부동산개발업을 폐업 처리했으며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 9개 업체에는 등록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변경된 등록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97개 업체에는 총 6천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부동산개발업 등록제도는 분양·임대 등의 방법으로 부동산을 거래하는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일정 규모(건축물 연 면적 3천㎡ 또는 연간 5천㎡, 토지 면적 5천㎡ 또는 연간 1만㎡) 이상 부동산을 개발·공급할 경우 법적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는 전문인력 2인 이상 상근, 법인 자본금 3억 원 이상(개인영업용 자산평가액 6억 원), 사무실 확보 등 등록 요건을 갖춰야 하고 등록 요건에 미달하면 등록취소 대상이 된다. 등록 업체의 등록 요건이나 등록 사항(대표자, 임원,
(누리일보) 신계용 과천시장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에서 특별 발언을 통해 과천시의 월드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알리고,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과 첨단 기술산업 육성으로 지역발전 성공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K-푸드테크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한상공회의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서울대학교가 주최한 것으로, 행사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정부, 학계, 기업, 기관 등 관계자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기조연설과 기조포럼, 세션 등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월드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서울대학교·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푸드테크 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하여 △청년 인재들이 중심이 되는 첨단 융복합 기술 산업인 푸드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서울대 월드푸드테크센터를 유치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창업가 발굴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지원펀드 150억원을 결성하는 한편, 2026년도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 R&D센터 내에 푸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21일 수원시 권선구 수원메쎄에서 열린 ‘경기여성 잡페스타(JOB Festa)’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30개 사가 채용기업으로 참여해 여성 구직자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486명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재단은 ‘닮고 싶은 언니들의 토크콘서트’와 명사특강을 부대행사로 열어, 여성과 일자리, 일하는 엄마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1부에서는 ‘워킹맘의 직장관계 노하우’를 주제로 현대차, LG, 두산 대기업 임원을 거친 최명화 대표가 워킹맘을 위한 다양한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나답게 일하는 법, 직장 내에서 나만의 경쟁력을 가지는 법 등을 소개하고 일하는 엄마로서 직장 내에서 관계 쌓아가기 비법을 공유해 참여자들로부터 공감을 받았다. 2부에서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더 좋은 곳으로 가자’ 등의 저자인 정문정 작가와 구독자 42만명을 보유한 ‘중고차는 유미카’ 운영자 이유미 유튜버가 패널로 함께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두 패널은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전업 작가와 사업가, 유튜브 크리에이
(누리일보) 구리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관내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 50명을 모집하고, 오는 12월 4일 13시부터 18시까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내용은 소상공인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성공사례, 쉽게 따라하는 라이브커머스 이해 및 시연,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만들기 및 실습 등 단순 이론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온라인 실습을 병행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으로 현장감을 겸비한 분야별 전문강사 5명을 초빙해 생생한 노하우 중 핵심만 꼭 집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QR로 신청하거나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상인들이 새로운 전략으로 판로를 확보하고 경쟁력 확보를 통해 매출이 증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구리사랑상품권’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QR결제) 도입을 위해 지난 11월 15일에 코나아이컨소시엄과 ‘카드형 구리사랑상품권 플랫폼 운영대행 부속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경기도 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는 28개 시·군 중 최초로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며,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구리사랑상품권에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게 해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모바일 간편결제는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결제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경기지역화폐 앱 사용자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방법은 ‘경기지역화폐’앱 내 ‘QR결제’ 버튼을 클릭한 뒤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법인의 본점 주소지를 대도시 밖으로 등재하고 실제로는 대도시 내에서 본점 업무를 수행하면서 부동산을 취득해 취득세 중과세를 탈루한 11개 법인을 적발해 146억 원을 추징했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취득세 중과 탈루 법인 세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점이란 법인의 주된 기능을 수행, 총무·재무·회계 등 중추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장소를 말한다. 지방세법 제13조 제2항에 따르면, 경기·서울 등 대도시에서 실질적으로 법인을 설립․운영하면서 5년 이내 대도시 내 부동산을 매매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일반세율 4%보다 2배 높은 8%가 적용된다. 법에서 정한 대도시의 개념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산업단지 제외)으로 경기도에서는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의정부시, 군포시, 과천시 등 14개 도시가 대상이다. 경기도는 지난 8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중과세율 적용을 회피하기 위해 대도시 밖에 허위 본점을 두고 대도시 내 부동산을 취득하는 수법으로 중과세를 회피한 15개 법인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9개 법인에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