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가 공공보육의 질적 향상과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12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개원 3개소의 위탁운영체(자)에게 위탁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위탁운영체(자)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으로 보육정책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선정됐다. 신규 위탁운영체(자)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과 투명한 운영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개원하는 3개 어린이집은 철산2동 철산더헤리티지단지와 광명6동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단지 내에 위치하며, 2025년 9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가 진행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면서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운영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쌓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36개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뉴타운 및 재건축지역의 신규 공동주택단지에 4개소를 추가 확충
(누리일보)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재난대응 경험과 대처방안을 습득하고 비상식 체험부터 응급처치까지 현장체험으로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재난생존기술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 소속 22개 단체 봉사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라이프라인코리아 조상일, 심호웅 강사를 초빙하여 체험 중심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재난 상황 시 활용 가능한 각종 비상식품을 직접 섭취해 보고 실제 재난 발생시 식량 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재난 비상식 체험’ 활동과 구급대 도착 전까지 자력으로 실시할 수 있는 기초 응급처치 기술을 익혀 위기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응급처치 워크숍’ 교육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있어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전 체험을 통해 봉사자들이 재난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11일 김포 창의인성 영어수업디자인 연구회(이하 창인영 연구회) 소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김포 외국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춘 외국어 수업의 방향을 모색하고, AI 기반의 창의적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AI 외국어 교육 전문가 최태현 교사(불곡고)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변화와 함께, AI 시대가 요구하는 다국어 교육의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AI 도구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창의적인 수업 설계 전략을 중심으로 실습을 병행하며, 교사들이 직접 수업 자료를 제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서는 ▲AI 시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Diffit, Tooning, 1Hour 등 다양한 수업 도구 활용법 ▲AI 번역도구 기반 다국어 교육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참가 교사들은 실습을 통해 실제 수업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한 교사는 “AI를 적절히 활용하면 영어 교사가 단순한 언어 수업을 넘어, 다국어를 활용한 융합 수업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2025년 안양시민학당이 지난 10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강연에는 약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개강에 앞서 진행된 정태호 음악감독의 아코디언 공연은 따뜻하고 여운 깊은 선율로 분위기를 물들였으며, 본 강연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이승윤 강사가 무대에 올랐다. 이승윤 강사는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삶,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전달했으며, 유쾌하고 편안한 화법으로 강연장을 웃음과 공감으로 가득 채우며 청중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안양시민학당’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6월 28일에는 곽재식 교수가 ‘쓰레기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7월 10일에는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가 ‘음악사의 하이라이
(누리일보) 안양시 호계2동은 1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탄소중립 으뜸 동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환경문제(레미콘 공장 먼지)와 최근 잦은 산불 발생 등 기후위기에 대한 지역 주민-공무원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호계2동 탄소중립 으뜸 동 추진계획’을 세우고,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본격적인 탄소중립 실천 모델 구축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조성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호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기존의 운영지원·문화체육·지역복지 분과 외에 탄소중립 분과를 4월부터 신설 운영하며, 이는 주민자치위원회 차원에서 안양시 최초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신설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선포식에서는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주민 참여 서약식을 진행했으며,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이면지를 활용한 서약서 제작 등 행사 자체에서도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했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인 ‘안양그린마루’의 협조를 받아‘기후행동 기회소득’ 앱(Ap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과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학교에서 이행하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업무 ▲ 학교 중대재해 사례 ▲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조치 등 학교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이 다루어졌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중대재해 예방 전문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을 심도 있게 설명하며, 업무 담당자들에게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은 업무 담당자 한 분 한 분의 책임감과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17일까지 전철역 주변 자전거보관소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정비하기 위해 ‘양주경찰서 회천지구대’와 합동으로 ‘무단 방치 자전거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연계 이용에 불편을 주는 방치 자전거를 정리하고 자전거보관소 주변 환경 개선 및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정비 대상은 관내 덕정역과 덕계역 자전거보관소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로 시는 해당 자전거에 대한 안내문 부착을 완료했으며 10일 이상 찾아가지 않는 경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자전거를 수거하고 이후 14일간의 공고 절차를 거쳐 매각 등의 방식으로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가 전철역 자전거보관소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전거보관소에 대한 순찰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자전거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일제 정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2일, 2025 특성화 프로그램인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진행했다.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전문 강사가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고 책 속 소품을 함께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6~7월에 걸쳐 총 11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숙 금곡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문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등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특성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금곡동 주민분들의 품격 있는 문화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곡동 새마을문고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 지원을 위해 도서 대출 및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천주교 세류동성당에서 관내 어르신 920여 명을 초청하여 '2025년 세류1동 효사랑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류1동 경로잔치추진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병문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영상 축사),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본 행사는 1부 식전 공연으로 진도북춤,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 원아들의 장구와 발레 공연, 그리고 지역가수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며 시작됐다. 이어진 2부 본행사에서는 장수 어르신 및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고, 3부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과 지역가수 공연 등으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조성만 경로잔치추진협의회 회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과 참여 덕분에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세대 간 화합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누리일보) 의왕시는 지난 11일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동거동락 방위대’가 오전동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비가림막을 설치하는 ‘비와 땅사이 차단막’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진행 됐으며, 장마철 집중호우 시 지하에 거주하여 침수 위험과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비가림막 설치를 지원받은 주민은“장마 때마다 집 안에 물이 새 걱정이 많았는데, 비가림막 생겨 한결 안심된다”며 ‘동거동락 방위대’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거동락 방위대 한도경 대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장마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비와 땅 사이 차단막’ 사업을 기획했다”며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한 층 더 온기를 더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왕시는 지난 11일, NH농협 경기 노조 및 IT 노조가 ‘열린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을 통해 의왕시에 쌀 10킬로그램(kg) 2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현일 경기노조 위원장 ▲서을구 IT노조 위원장 ▲박종태 의왕시지부 지부장 ▲손정인 의왕시청출장소 지점장 ▲김청 통합IT센터 출장소 지점장 등의 NH농협 관계자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경로당에 200포, 장애인단체에 50포로 각각 배분되어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현일 NH농협 경기노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은 그 자체로 취약계층에 큰 희망과 위로가 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NH농협 노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흥구 서천동 천공기 사고와 관련해 피해 입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수습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과 이행을 철저히 해 시민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21대 대통령 취임과 함께 새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조기 대선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거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는 2024 회계연도 결산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의원들은 약 4조 원의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결산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이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집행부도 결산심사에 성실히 임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하고 동일한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의 의지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
(누리일보) 봉사단체 필로칼리아봉사단은 12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전문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고급 액자 제공까지 포함한 맞춤형 장수사진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촬영 진행을 도우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필로칼리아봉사단 함진평 회장은 “이번 장수사진이 어르신들께 아름다운 추억이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필로칼리아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쌍령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엄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4년에 설립된 필로칼리아봉사단은 현재 1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같은 해
(누리일보)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12일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탄소중립 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소개하고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쌍령동 거리 일대에서 ▲장바구니와 텀블러 사용 권장 ▲대중교통 이용 독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실천가능한 탄소중립 수칙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기후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쌍령동 주민 모두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11일, 경기도 이민사회국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통학 지원 사업의 예산 현실화와 지역 맞춤형 모델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도내 한국어 랭귀지 스쿨 등 이주배경학생 대상 기관의 지역별 여건이 상이함에도 일률적인 예산 배정으로는 정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부천을 포함한 5개 내외 지역에서 유형별 시범사업을 먼저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예산 산정 모델을 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차량 임차, 자차 운영, 택시 바우처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합적으로 검토하는 ‘경기도형 통합 교통지원모델’ 구축이 논의됐다. 박상현 의원은 “관광버스, 교회 차량, 민간 자원을 연계하면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이 가능하다”며 “공공 일자리, 민간 사회공헌과도 접점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의 합리성과 정책의 사회적 명분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이 사업은, 경기도와 교육청이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전국 최초의 교통복지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조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