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 수원 화홍문 방화수류정에서 시작됐다. 민족대표 48인 중 한 명인 김세환(1888~1945) 선생이 이끌었고, 교사와 학생, 종교인들이 중심이 돼 만세운동을 했다. 방화수류정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4월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수원 전 지역에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수원박물관이 광복 80주년,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1919년 수원 사람들의 항거를 재조명하는 특별기획전 ‘항거, 수원 1919’를 3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수원의 3·1 운동 함성과 전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개도와 ▲3월 1일 방화수류정 만세운동 ▲3월 28일 송산면 사강리 만세운동 ▲3월 29일 수원면 수원 기생 만세운동 ▲4월 3일 우정·장안면 만세운동 ▲4월 15일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에 관한 사진과 유물 40여 점을 전시한다. 수원의 3·1운동에는 종교인, 유학자, 농민, 학생, 상인, 기생들까지 모든 계층이 참여했다. 자발적이고 평화적인 만세운동으로 시작해 사전 계획에 따른 조직적인 항거로 이어졌다. 만세 운동 과정에서 일제의 지배 기구였던
(누리일보) 수원시가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강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인증과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수원시가 ‘2025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의 인증·제품 개발 등을 지원해 강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델타플렉스 1~3단지 공장 등록 기업 또는 사업단지 입주계약확인 기업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연구소 입주기업 등이 대상이다. ‘인증 지원’, ‘제품 개발 지원’ 등 2개 분야가 있다. ‘인증 지원’으로는 ▲벤처기업 확인 ▲시스템 인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인증 항목을, ‘제품 개발 지원’으로는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인증 지원과 제품개발 지원을 동시에 신청할 수 없다. ‘벤처기업 확인’은 벤처확인기관 납부평가료·수수료(최대 30만원)와 벤처 현판 제작비(20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인증인 ISO9001(품질)·ISO14001(환경)
(누리일보)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를 해 지역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처 평가단, 국민평가단이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11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 후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활동 참여, 내재화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과학적 행정 ▲주민체감 민생 중심 과제 ▲국민체감도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 중심 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4년 하반기에 수원시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2.9%로 전년 동기보다 1.8%P 상승했다. 실업률은 4.1%로 전년보다 0.3%P 하락했다. 수원시 고용률은 전국 시 단위 평균(62.4%)보다 0.5%P, 경기도 시 단위 평균(61.9%)보다 1%P 높았다. 계층별 고용률은 장년층(50~64세)을 제외하고, 모든 계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다. 청년(15~29세) 고용률 상승폭(5.0%P)이 가장 컸고, 어르신(65세 이상) 4.2%P, 여성 2.8%P, 중년(30~49세) 1.4%P 각각 상승했다. 장년층은 0.4%P 하락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5.6%로 전년보다 1.7%P, 15~64세 고용률은 68.9%로 전년보다 1.8%P 증가했다. 비경제활동 인구는 36만 9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만 7000명 감소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경제활동인구 수를 1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것이고, 고용률은 취업자 수를 1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것이다. 수원시는
(누리일보) 수원시립미술관은 “누구나 즐기는 미술관”을 위해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들을 초청해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2월 26일 운영했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를 손한올 수어 해설사의 수어 해설 서비스와 함께 현장에서 감상했다. 투어 이후 전시를 기획한 조은 큐레이터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전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어 해설 투어에 참여한 관람객은 “낯설게 생각했던 미술관 방문과 현대미술 관람의 기회가 생겨 기뻤다”라며 “수어 해설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러 방문하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미술관은 지난 2021년부터 온라인 수어 전시 해설 서비스를, 2022년부터 현장에서 농아인을 초청해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배리어프리 미술관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소상공인 청년창업 아카데미 무료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성남지역에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19~39세 청년이다. 교육은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30일 사이에 8회 과정(총 30시간)으로 성남시 공공공간(수정구 수정남로 85 신흥7공영주차장 건물 내) 또는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진행된다. 회차별 교육 내용은 △1회차(3.13) 창업 생태계의 이해 △2회차(3.20) 크라우드 펀딩 및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3회차(3.27) 시장 상권 분석 △4회차(4.3) 소상공인 청년몰 사례와 현장 벤치마킹 등이다. 이어 △5회차(4.10)는 온오프라인 유통 전략 △6회차(4.17) 지역 가치 창출(로컬 크리에이터)의 이해와 아이디어 개발 실습 △7회차(4.24) 회계 서무와 스마트 스토어 활용 전략 △8회차(날짜 미정) 흑백요리사 출신 연사 초청 특별 강의 등이다. 업종별, 창업 단계별 그룹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한다. 참여하려면 신청서 등 서류를 기간 내 구글 폼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nb
(누리일보) 성남시는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해님 달님 놀이터 성남점’을 중원구 성남동 주민자치센터 내에 설치해 2월 2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 3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말일부터 운영 중인 해님 달님 놀이터 성남점은 성남동 주민자치센터 건물 2층에 총 27.5㎡ 규모로 마련됐다. 주야간 4개 반 등의 시설을 갖춰 3명의 보육교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육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취학 전 7세까지이며, 시간당 보육 인원은 주간 최대 6명, 야간 2명이다.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성남시 거주 영유아면 누구나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예약 신청은 희망일 2주 전부터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하면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해님 달님 놀이터는 아이를 키우면서 급한 일이 생겼거나 다른 볼일이 있을 때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로 만든 곳”이라면서 “이용 비용도 저렴해 양육에
(누리일보) 성남시는 3월부터 ‘시니어프렌즈 사업단’을 경로당에 배치해 스마트경로당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시니어프렌즈 사업단은 정보기술(IT) 기기 활용 역량을 갖춘 성남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되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성남시니어클럽을 통해 총 50명이 선발됐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로당 내 스마트기기 활용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성남시의 100여개 스마트경로당에는 인지훈련 로봇과 화상교육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인력이 부족하여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성남시는 시니어프렌즈 사업단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1:1 스마트기기 교육을 제공하고, 기기 점검 및 간단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여 보다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성남시는 시니어프렌즈 사업단의 원만한 업무 수행과 스마트기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인지훈련 로봇 및 화상교육 시스템 사용법 등을 포함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성남교육지원청 2025. 3. 1.자 신규발령 및 전입 직원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근무에서 안정적이고 성취감 있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규 발령 및 전입한 직원들에게 임용장이 수여됐다. 성남지역은 그동안 신규 발령이 적었으나, 이번에 8명의 신규 발령자가 성남에 배치되어 교육 현장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용장 수여식 후, 성남교육지원청 윤성규 행정국장은 “경력자들이 중심이 되는 성남 지역 교육 환경에서, 이번 신규 발령자들의 경험과 열정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교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성남에서의 근무가 보람찬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누리일보)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26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수진동)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성남시 상권 활성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성남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성남시정연구원이 공동 연구·구체화한 ‘성남시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는 △상권 활성화 비전 및 전략 △상권 유형화 및 대표 상권 선정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 기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성남시는 지역 상권을 ‘명소상권(핵심 상권 허브)’, ‘특화상권(특화 콘텐츠 허브)’, ‘생활상권(지역 커뮤니티 허브)’으로 유형화하고, 상권별 특성에 맞춘 연차별 추진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남시 6개 전통시장(남한산성시장, 모란종합시장, 모란전통기름시장, 상대원시장, 범한프라자, 돌고래시장)에서 활동할 ‘시니어지원단’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시니어지원단은 전통시장 환경 정비, 고객 응대 지원, 상권 홍보 등의
(누리일보) 성남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화재예방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성남소방서장, 분당소방서장, 화재예방 시민감시단 300여명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했다. 화재예방 시민감시단은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을 통해 정식 출범했으며, 이어서 화재 발생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화재예방 시민감시단은 성남 전역에서 활동하는 650명의 주민과 유관단체원들로 구성되며, 일상 속에서 부주의와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위험 발견 시 즉시 제보 및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및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임무로는 △소화전 파손 및 주변 불법 주·정차 신고 △비상계단 및 복도 내 물건 적치 신고 △산림 인근 불법 소각 행위 신고 △방화문 정상 작동 여부 관찰 △가정·사업장 내 가스·전기 등 위험 요소 감시 등의 활동이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감시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라며 “화재예방 시민감시단이 성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2025년 2월 26일 성남 지역교육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성우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성남 지역교육 및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환경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늘봄학교 및 공유학교, 관내 유·초·중·고 학교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성남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공유학교 및 관내 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해 나갈 것이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의 협약을 통해 성남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화되고 환경교육이 한단계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2025 새 학년 준비 지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안내를 통해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새 학년 사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성남 유아교육 기본계획 정책 협의 ▲ 성남교육기본계획 및 학교평가 운영 ▲ 북드림 교육과정 운영교 담당교사 사전 연수▲ 기초학력 보장 및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 ▲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 자유학기제 운영 ▲ 고교학점제 운영 등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새 학년 준비 지원 연수가 학교가 안정적으로 새 학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학사 운영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생성형 AI 기반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공감상담서비스 ‘JUMP FRIENDS’(점프 프렌즈)를 3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한다. 수원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성형 AI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열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AI공감상담서비스인 JUMP FRIENDS 운영 방안을 보고했다. JUMP FRIENDS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공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내용·패턴을 분석해 고립·은둔 위기 청(소)년을 선별하고, 전문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권유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등에서 운영 중인 대면 상담, 온오프라인 활동 프로그램 등을 안내해 고립위기 청(소)년들의 외부 활동을 지원한다. 서비스 대상은 학교밖청소년 1500여 명이다. 오민범 수원시 미래전략국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수원시·화성시·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 사업을 공동수행한 ㈜휴노·㈜인사이터·㈜야타브엔터 관계자 등이 참석
(누리일보) 수원시가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3월 5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특별기획전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를 개최한다. 본관 로비 국제자매도시 홍보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원시가 발굴해 독립운동가 서훈을 받은 수원의 독립운동가 13명을 소개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전시장을 찾아 전시물을 관람하고,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08년 수원박물관 개관 후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그들이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수원 기생조합 대표로 만세운동을 했던 기생 김향화(1897~미상), 학생으로 비밀결사 조직을 결성하고 상해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려다 체포돼 순국한 이선경(1902~1921)을 발굴해 서훈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수원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진행해 113인의 독립운동가를 찾아냈다. 그중 11명이 2020년과 2024년에 서훈을 받았다. 반제국주의 기사를 기고한 혐의로 옥고를 치른 유병기(1895~미상), 일제의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