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0월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산전시회 ‘KADEX 2024’에 참가한다. ‘KADEX 2024’는 대한민국 육군발전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공식 후원하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26개국에서 44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방산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수출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방산 기관 간의 1:1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진흥원은 올해 4월 ‘2024년 메타버스 융합콘텐츠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메타버스 관련 기업 3개 사와 함께 전시에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디지털 트윈, 혼합현실(XR) 등 최첨단 메타버스 기술과 실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방위산업 분야에서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의 위상 강화를 위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전국체전 개막을 일주일 앞둔 4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충남선수단은 지난 2년간 연속으로 5위를 달성했다”며 “그동안의 기세를 몰아 종합 3위까지 한 번 노려보자”고 말했다. 이어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기량을 가다듬어 온 선수와 코치진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민과 함께 선수단 여러분을 응원하며 승전보를 기다리겠다”고 격려했다. 선수들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들어 전국체전 입상자가 받는 메달포상금을 2배 가까이 올렸고, 스쿼시팀 창단도 계획하고 있다”며 “일반부 전력 강화를 위해 직장팀 육성에도 집중 투자하는 등 든든하게 뒷받침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완공하는 내포 충남스포츠센터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탁구전용체육관이 건립될 예정”이라며 “2027년에는 충청권 최초 국제테니스장이 건립될 예정으로 선수 기량 향상을 위한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반도체 정밀 공정 수율 극대화를 위한 이온 펄스 에어 건식 세정 시스템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투인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2년간 기술개발자금(R&D) 5억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원 등 최대 7억원의 지원 받을 수 있다. 투인테크는 SK하이닉스 사내벤처팀으로, 펄스 에어 기술을 적용하여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세 이물을 제거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당 사의 오동석 대표는 국가품질명장으로 28년간 SK하이닉스에서 장비 개발과 반도체 청정 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물 관리에 많은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또한, 투인테크는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초기창업패키지 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중에 있다. 한편 투인테크는 충남창경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에 참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내년 3월 1일 충남온라인학교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온라인학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로, 단위 학교 미개설 과목과 다양한 고시 외 과목의 학점 이수를 지원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 충남온라인학교의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문형(참여학교의 신청) △지정형(사전 예측을 통한 개설)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2025학년도 운영을 위한 1차 개설신청에서는 34강좌, 411명을 수강대상자로 확정했으며, 추가 개설신청으로 더욱 많은 학생의 수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립 위치는 예산군 봉산면에 있는 덕산고등학교 이전 부지이며 △온라인 강의실 6실 △융복합 강의실 1실 등 디지털 기반 실시간 수업을 선도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구축된다. 이를 위해 9월 1일 덕산고등학교를 개설 사무 취급 학교로 지정했으며, 온라인수업에 전문성을 가진 충남 최고의 교직원을 위촉하여 10월 1일부터 신설 학교 개교 업무준비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명택 중등교육과장은“충남온라인학교는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및 업무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는‘2024 행복나눔 충남교육 편집위원 배움자리’를 실시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교육소식지 편집위원 및 홍보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예술품 투어 및 전시관람 등을 진행하여 새로운 홍보 방식을 착안·수집하고 소식지의 편집 방향을 점검하여 향후 개편 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충남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담아 매월 47,000부를 발행하는 충남교육 소식지는 전국 관계 기관과 구독자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소식지 편집위원은 교사 및 일반직 공무원 등 충남교육청 교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편집위원과 업무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교육소식지의 역할을 높이고 충남교육 홍보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소식지 이외에도 '고(Go!) 팀장 시리즈', [기념일 특집' 등 다양한 교육정책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와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책을 친근하게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금산세계인삼축제를 금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되도록 세계적인 인삼엑스포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3일 금산군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주무대에서 열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에서 “금산정통인삼농업은 2018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면서 지금까지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세계가 인정하는 인삼을 키워내는 금산은 세계 인삼의 수도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06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제가 정무부지사 시절 맡아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손때 묻고 애정이 담긴 각별한 축제”라며 “앞으로 금산의 자랑이자 자부심인 인삼축제를 4년에 한 번 세계엑스포로 개최하는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세워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문체부가 선정하는 최우수 축제 10회 선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매회 1000억원이 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150억원 가량의 무역 성과를 내는 산업형 축제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 지사는 또 “금산은 제가 은퇴해서 살고 싶을 만큼 아름답고 애정이 가는 곳”
(누리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일 재단 본점에서 창립 제26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13대 조소행 이사장 및 제1대 강태희 상임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신보 임직원 및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의 지난 26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리더십 하에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제1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소행 이사장은 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에서 약 34년간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 주요 경력으로는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 중앙회장 비서실장, 기획조정본부장,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농협의 주요 핵심 부서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남신보는 이제 단순한 보증기관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주체로 나아가야 한다. 충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보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필요한 보증지원을 신속히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충남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신보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효과적인 사업 지원
(누리일보) 충남테크노파크는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홍보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H2 MEET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H2 MEET 2024’는 24개국, 317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글로벌 수소 산업의 최첨단 기술을 확인하고 각 지역의 특화된 수소산업 프로젝트와 성과 홍보의 장으로 개최됐다.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및 활용 등 수소산업 전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 제품과 기술을 만날 수 있었던 전시회에서 충남TP는 부스 운영을 통해 ▲수출상담 34건 ▲수출상담액 약 300만 달러 ▲기업 간 MOU 체결 1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그린수소 생산 부품 관련 국내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충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그린수소 수전해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달 28일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인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는 충남TP 첨단산업본부 첨단금속소재부품센터에서 추진하는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누리일보) 충남도가 도내 곳곳의 숨은 매력과 명소를 드론으로 담아낸 작품을 모집한다. 도는 오는 31일까지 ‘제3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드론이 전하는 충남 이야기’이며, 도내 인물과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담은 드론 영상과 사진을 접수받는다. 공모전에는 도민뿐 아니라 드론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상금 규모는 10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을 수여하고 영상 분야는 280만 원, 사진 분야는 420만 원 등 총 19개 우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 심사는 기획성,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도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 공모전 누리집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충남의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드론을 통해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누리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안전하고, 볼거리 많은 칠갑산도립공원 탐방로 조성을 위해 특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칠갑주차장에서 칠갑광장으로 가는 옛길의 탐방환경을 보완하는 사업으로 초입부의 계단을 없애고 황토포장 및 목재데크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도 표지석까지 올라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표지석 뒤편으로 흰진달래 및 진달래를 식재해 포토존 기능도 갖췄다. 이와 함께 돌수로 인근에 개나리 및 화살나무 등을 식재하고, 돌계단 옆에 안전난간대를 설치, 아름다운 탐방로뿐만 아니라 안전한 산행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강번재 도립공원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탐방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해뜨는 서산을 천주교 성지이자 세계에서 떠오르는 국제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서산시 서산해미읍성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서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맞춰 140㎞ 순례길을 가다듬었고, 최근에는 디지털역사체험관도 문을 열었다”며 “내년에 순례자 방문센터까지 완성되면 전세계 천주교 신자들의 순례행렬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에도 더욱 속도를 내서 명품관광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해미읍성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위용넘치는 성벽과 드넓은 잔디광장을 자랑하는 해미읍성은 그야말로 365일 축제장이라고 해도 손색 없다”라며 “지난해 역사체험에서 문화예술축제로 변모하여 25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메가급 축제로 거듭난 만큼 충남방문의 해 핵심 콘텐츠로 내년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는 5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누리일보) 케이(K)-국방의 전략 수도 충남도가 국방특화 클러스터의 비전·전략 마련 및 국방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일 계룡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장에서 ‘케이 국방 클러스터를 위한 충남 국방특화클러스터의 도전과 응전’을 주제로 ‘2024 제2차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방산업 육성에 대한 도의 의지를 국내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세계 14개국(미·영·프 등), 국내 방산기업 400개사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여하는 형태로 마련했다. 행사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이정권 육군본부 미래혁신연구센터장, 양희원 육군본부 분석평가단 M&S발전과장, 박장현 충남국방벤처센터장, 방산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충남 특화 국방 자원 분석을 통한 국방산업 육성 전략(충남연구원) △충남 국방산업의 기술력(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의 무인체계 자율주행
(누리일보) 충청남도와 (재)충남경제진흥원은 10월 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개최한 ‘힘쎈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3,000명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고용 기회 창출과 지역 인재의 적재적소 일자리 매칭을 위해 채용면접관 77개 부스와 취업 특강, 취업정보관, 부대행사관 등 총 150여 개 부스의 취업존 구성되어 청년, 여성, 신중년,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취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는 “청년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이혜성 아나운서의 특강을 비롯해 대기업 현직자가 들려주는 취업전략 강의, 이력서 및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취업컨설팅존', 새로운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일자리직업체험존', 프로필 촬영, 퍼스널컬러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상담 등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 운영과 부대행사들을 함께 진행했다.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및 직업계고‧대학과 협업‧연계한 이번 행사는 도민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행사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구직자를 관리하여 정보교류 및 일자리 발굴에 적극적으
(누리일보)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9월 28일충청남도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40개 기관, 비대면 교육 ‘알록달록 마음놀이’ 대면 워크숍을 진행했다. 알록달록마음놀이는 유아발달단계를 고려하여 재미있는 인성교육 놀이 프로그램을 보급하고자 호서대학교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와 함께 놀이키트를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집에서도 인성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교직원 대상 대면 교육을 통해 유아인성교육 및 개발된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여 비대면교육 실행에 도움을 주었다. 참가한 교사들은 프로그램 계획안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에 포함된 놀이 중 하나인 다양한 색과 향의 포푸리를 이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향낭을 만들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주말에 오기가 부담스러웠지만 막상 와서 들으니 직접 만드는 것도 재미있고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됩니다”, “인성을 어떻게 알려주나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는 반이 되면 좋겠습니다.”와 같이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했다.
(누리일보) 케이(K)-국방의 전략수도 충남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닷새간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2일 계룡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 김용현 국방부 장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해외 국방부 장관, 참가 기업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격년제인 카덱스는 지난 10년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는데,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몸집을 키워 계룡에서 개최했다”며 “카덱스가 충남에 완전히 뿌리내리고, 미국 방산전시회(AUSA), 유럽 방산전시회(DSEI)와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산학연 기관들이 30여 개가 밀집해 있는 국방의 메카이자 방위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라며 “국방수도로서 2029년 국방국가산단, 2029년 방산혁신클러스터, 2031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주최로 오는 6일까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