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기부, 복권위원회, 창의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두 번째 2025 제주 과학문화 서우봉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에 진행된 ‘선흘 동백동산 곶자왈 투어’와 이어지는 행사로, 서우봉 오름의 동식물·생태·지질 자원과 역사 문화 자원을 투어 자료로 개발하여 과학적 안목으로 체험하고,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마을 관광 모델을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2회차 프로그램인 ‘함덕 서우봉 투어’는 총 54가족이 신청했으며, 이 중 20가족이 심사를 거쳐 참가했다. 당일 비가 내리는 기상 상황 속에서도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서우봉 큰 탐방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조정하여 운영됐다. 2024년에 개발된 서우봉 투어 자료와 전문가가 제시한 탐방 코스를 기반으로, 투어 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 중인 전문 해설사들이 직접 해설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서우봉 일대의 자연과 인문 자원을 과학적 시선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본 야마구치현 교육위원회 시게요시 타케시(繁吉 健志) 교육장 등 4명이 경남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997년 체결된 국제교육 교류 협약에 따른 상호 교류의 하나로, 두 기관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교육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시게요시 타케시 교육장 일행은 28일 한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디자인 실습 중심의 교실 수업을 참관했다. 이어 경남교육청에서 열린 환영식에서는 박종훈 교육감과 2026년도 국제교육 교류 협의서에 공동 서명하고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29일에는 진로교육원을 방문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참관한다. 30일에는 창원대암고등학교를 찾아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업 참관을 할 예정이다. 야마구치현 교육위원회 시게요시 타케시 교육장은 “두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호 이해와 신뢰를 더욱 깊게 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야마구치현
(누리일보) 김만덕기념관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국립여성사전시관과 5월 27일 오전 11시 30분, 여성사 전시·교육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만덕기념관이 문화예술을 통한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여성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여성사 관련 전시·교육·자료 협조 ▲여성사 콘텐츠 개발·활용 ▲ 여성사 관련 연구 등에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성사전시관 정희정 관장은 “조선시대 대표 여성 기업가이자 사회 공헌가인 김만덕(1739-1812)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고,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확산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김만덕기념관과 협약을 통해 역사 속 여성인물 관련 자료 공유와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며, 여성사 가치 확산을 위한 내실 있는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이번 협약은 김만덕을 비롯한 제주의 여성 인물들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공적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여성사전시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여성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여성 인물들의 삶과 활동이 지닌
(누리일보) 2019년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하고 학교복합시설로 지정된 제주북초등학교의 김영수도서관이 올해 재개관 6주년을 맞아 오는 5월 30일~5월 31일 이틀에 걸쳐 기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재개관 6주년의 주요 테마는‘꿈’으로 원도심 속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는 꿈같은 마을도서관의 6년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행사 내용은 △기념식 △작가와의 만남(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 △환경 교육 기행:도서관이 있는 마을 걷기(사단법인 질토래비 김현정 상임이사) △가문장아기(색동회 제주지부) △나다움 뱃지 만들기 △나다움 머그컵 디자인하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일부 사전 프로그램(△작가와의 만남 △환경 교육 기행:도서관이 있는 마을 걷기 △그림책 환경 인형)의 참가 모집은 오는 5월 28일까지로 김영수도서관 마을도서관 또는 ‘김영수도서관친구들’블로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북초등학교 박문열 교장은 “김영수도서관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엄마 품처럼 포근한 꿈 같은 도서관, 꿈을 전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하겠다.”
(누리일보)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예술감독/연출 주혜자)와 함께하는 감성 치유 공연 《당신은 지금 바비레따에 살고 있군요》를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 누군가의 엄마, 딸, 아내로 살아왔던 중년 여성의 이야기 이번 공연은 삶의 한복판에서 ‘쉼’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무대로, 중년 여성의 정열적이고 아름다운 순간을 찬미하며 그들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관객 참여형 커뮤니티 댄스 공연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과 삶을 자연스럽게 이어줌으로써 참여자와 출연자가 함께 감정을 공유하고 치유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된다. ‘바비레따’는 러시아어로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의 계절을 뜻한다. 한여름의 열기를 지나 잠시 숨을 고르듯, 이 공연은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한 중년 여성들에게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다시 ‘피어나는’ 시간을 선물한다. ▣ 커뮤니티 댄스의 진정성, 무대를 수놓다 2012년 첫 무대 이후 전국 100여 회 이상 공연을 이어오며 ‘커뮤니티 댄스의 시조새’, ‘
(누리일보) 충청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홍 의장은 29일 ‘지역을 넘어, 국가를 잇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이라는 표어를 들고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충청권 공동발전의 의지를 함께 전달했다. 홍 의장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에 광역교통망 확충은 필수적”이라며, “청주공항 활주로는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며, 충남도의회도 이 방향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공항은 충남에서도 접근성이 높은 거점 인프라로, 활주로가 신설될 경우 교통 편의 증진과 생활권 확장 등 실질적 지역발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29일 기준 24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시·군,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9일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제조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 접목·확산 거점기관인 ‘AX랩’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유명현 도 산업국장, 김정환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강정현 경남ICT협회장, 이상훈 경남대학교 AI·SW 융합전문대학원장, 도내 디지털기업, 제조기업, 연구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AX랩은 경남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개발과 설루션 확산의 핵심 인프라다. 도가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담) 공모를 통해 유치한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2024년~2026년, 450억 원)‘의 일환으로 구축됐으며,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았다. AX랩은 대학교, 제조기업, 디지털 기업이 집적해 기술 교류와 기업 네트워킹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 내 있다. △제조산업과 인공지능 기술 융합 홍보공간 및 성과물 전시공간인 전시체험실 △인공지능(AI) 기술개발·실증 지원 공간인 실증실 △ AI 설루션 세미나·설명회 개최 등 활동 지원 공간인 AX지원실로 구성됐다. AX랩은 도내 제조·디지털 기업 대상
(누리일보) 경상남도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박완수 도지사는 창원시 성산구 용지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박 지사는 “투표는 주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증명하는 가장 선명한 기회”라며 “도민들께서도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10시경 사전투표소를 방문한 박 지사는 신분 확인을 마친 뒤 투표용지를 수령하고 기표소에서 투표를 완료했다. 투표를 마친 후에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투표가 끝날 때까지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다. 투표 시에는 주민등록증, 여권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에서는 주소지에 따라 관내 선거인과 관외 선거인의 동선이 구분되며,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누리일보)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8일 재단에서도내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소년 정책 추진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시·군 청소년수련관, 수련원, 문화의집 등 청소년수련시설의 기관장 28명과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에서 함께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재단-전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전남청소년지도사협회 업무협약 ▲청소년정책사업 안내 ▲학교 밖 교육기관 사업 안내 ▲청소년기관 현장 의견 수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청소년 정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청소년수련시설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 노사는 최근 지역상생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노사 공동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사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550여만원의 성금을 광주시 서구 서광지역아동센터와 북구 대상회장애인차량봉사대에 전달하며 주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온정을 나눴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이번 행사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를 희망한다”며,“앞으로도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전력이 세계 최초로 수소활용 SF6 분해 및 무해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전은 5월 29일 경기도 의왕시 국가철도공단 부지에서 ‘수소활용 SF6 분해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한국서부발전, 국가철도공단, 경기도와‘수소 기반 국가 전력 및 철도 인프라 활용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전 문일주 기술혁신본부장, 한국서부발전 엄경일 기술안전부사장, 국가철도공단 김윤양 SE융합본부장, 경기도 정한규 첨단모빌리티 산업과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F6는 ‘황’과 ‘불소’의 화합물로 절연성능이 우수하여 전력설비인 개폐기 등에 절연가스로 사용되지만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이산화탄소(CO2)의 23,900배에 달하는 대표적 온실가스다. 한전은 현재 전력설비 내 6,000톤 이상의 SF6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가철도공단 또한 약 383톤의 SF6를 사용 중이다. 이에 양기관은 SF6를 친환경 가스로 대체하는 방향으로 전력설비를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은 친환경 전력설비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발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29일 김진형 재단법인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김진형 초대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김진형 단장은 2020년 대전하나시티즌과 2021년 안산그리너스FC 단장, 부천FC 단장 등을 역임하며 구단의 재정 안정화, 선수단 운영 시스템 개편, 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의 성과를 거둔 구단 운영 전문가다. 김 단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축적한 전문성과 다수의 구단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 구단인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 프로축구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경험을 쌓은 김진형 단장은 용인의 신생 프로축구단을 잘 이끌 노하우와 전략적 감각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추천 위원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안다”며 “김진형 단장이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시민프로축구단을 성공적으로 창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형 단장은 “용인특례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단,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1등인 구단으로 만들기 위해
(누리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오전 11시 동안구청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동안구청 5층 회의실에 마련된 달안동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최 시장은 “더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해야 국민의 뜻이 더 정확히 반영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선거일(6월 3일) 당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만안구청, 동안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31곳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했다. 선거권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 방문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29일과 30일에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 선거일(6월 3일)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내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시는 내부적으로 선거일 선거사무 종사자 등 별도의 사전투표 시간이 필요한 공무원의 경우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대구인지초등학교 후관동 증·개축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학생 중심의 통합 교육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3년 10월 착공해 약 1년 6개월간 진행되어 지난 4월 준공됐다. 총 1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교사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3,412.46㎡)로 건립됐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공사는 50년 이상 사용된 노후 건물을 미래 교육에 부합하는 공간으로,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공간 혁신’에 중점을 뒀다. 새로 완공된 교사동은 ▲자연광이 들어오는 교실, ▲쾌적한 환기 시스템,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설계 등을 갖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을 개선했다. 특히 교실과 복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이동 중에도 소통과 탐구가 가능한 열린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과학실과 컴퓨터실 등 다양한 배움터가 곳곳에 마련되어 교과 수업과 일상생활이 자연스럽게 융합되도록 했다.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급식실도 쾌적하고 안전한 공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479억 원이 증액된 4조 4,225억 원으로 편성해 오는 5월 30일에 대구시의회로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며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과 공교육 혁신 선도, ▲지속적인 학생 성장 지원, ▲안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 이번 예산안의 세입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150억 원, 대구시로부터의 지방세 등 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등 324억 원으로 기정예산(4조 2,746억 원)의 3.5%인 1,479억 원이다. 이번 추경으로 증액되는 주요 사업은 첫째,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활동, 국제교류 협력 지원 둥 실천 중심 교육활동 24억 원, 기초·기본학력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학습 역량 지원을 위해 AI디지털 교과서, 인공지능 교육 등 76억 원, 국제바칼로레아(IB)프로그램 운영, 대구형 서·논·구술형 평가 플랫폼 구축 등 교실수업 개선에 88억 원을 투입한다. &nb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