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수학교사의 문항 출제 및 평가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1~12일 이틀간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평가문항개발 수학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등학교 수학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수학 문항 이해로 출제 및 평가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교사의 학습 상황 파악 및 지도를 통한 학생 수학 학력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이유태 동의대학교 교수가 ‘평가문항 제작 방법 및 유의점’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수학 평가문항 제작의 원리와 실제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살펴본다. 이후 수학Ⅰ·수학Ⅱ·확률과통계 과목별로 평가 문항을 직접 제작, 발표 및 피드백하는 과정으로 설계했다. 교사들이 개별적으로 제작한 문항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 시간을 통해 자신이 제작한 문항의 장단점을 점검하면서 향후 문항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지속적 문항 개발을 위한 지원단 운영 및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을 통해 연수 참여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경험을 나누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오는 11일과 18~19일 전주대학교 진리관에서 도내 일반고등학교 교사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전문가 양성 과정 2차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원격으로 진행된 기본과정을 잇는 집합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교사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북교육청은 이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편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 지도 방안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과 대입 △최소 성취 수준 보장지도 운영 사례 공유 등이다. 이번 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할 교사를 선발하고, 향후 고교학점제 관련 컨설팅 및 강의 활동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고교학점제 안착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고질적인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인근 도시지역 내 유휴인력을 발굴, 알선하며 농가와 도시민들의 상생형 고용지원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전북 농식품 도농(都農)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통해 9월까지 완주군을 포함한 도내 7개 군에서 약 4만 8천 명의 농촌 인력을 알선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도시 유휴 인력은 2만 명에 달한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시작되어 완주, 장수, 무주, 고창, 임실, 진안, 부안 등 7개 군을 대상으로 국비 20억 원과 도·군비 21억 원 등 총 4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농식품 일자리 연계 목표인 3만 8천 명을 초과해 9월까지 4만 8천 명의 인력을 알선하며 목표 대비 1만 명을 추가로 달성, 농가와 구직자들로부터 뜨거운 참여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북자치도가 완주군 등 7개 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농촌 군지역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에 로컬잡(JOB)센터를 구축하여 영농철 인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024-20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10월 11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인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10월 11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절기 예방접종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이 사용된다. 2024-2025 절기 접종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12세 이하 면역저하자의 경우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 도민들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접종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한 뒤 충분한 휴식을 취하
(누리일보) 동부 산악권인 장수군에는 ‘장수트레일레이스’라는 행사가 있다. 장수군에 귀촌한 청년 트레일러너가 만든 대회다. 2022년 1회 대회에 150여명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회로 성장했다. 자연스럽게 트레일러너들의 체류를 위한 트레일빌리지와 장비, 의류, 기기 등 다양한 산악레저산업이 구축되고 있다. 장소를 기반으로한 체험행사가 산간오지에서 성공한 대표적 사례다. 장인들의 작품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인 ‘프롬히어’나 연안어업을 위한 선장을 육성하고, 그들이 잡은 수산물을 가공해 판매하는 ‘봉선장’도 있다. 이 유형은 장소를 기반으로 한 제조산업의 하나다. 또 장소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사례도 있다.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독서 체험을 제공하는 ‘책마을 해리’나 시골라이프 유튜브채널 ‘오느른’은 김제 죽산을 새로운 명소로 부각시켰다. 이들 사례들은 모두 특정한 장소에 가야만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가 배가되는 ‘장소기반산업’을 체험과 제조, 콘텐츠 구축 등으로 활용해 성공시킨 것이다. 전북연구원은 10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북 도내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일 군산시 만경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 검사한 결과, 10월 9일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즉시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와 함께, 항원이 검출된 지역과 도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모든 닭과 오리는 출하 전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정기 검사 주기도 기존의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된다. 또한, 검출 지역에는 통제초소가 설치·운영되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될 예정이다. 방역대(반경 10km) 내에 위치한 11개 농가(닭 농가 7곳, 오리 농가 4곳)에 대한 정밀 검사도 함께 실시되며, 21일 동안 이동 제한과 소독 강화를 통해 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방침이다. 전북은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취약한 도내 오리농장(141호)에 대해 일제 검사를 실시하고, 철새도래지와 주변 가금농장의 진출입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기 위해 모든 소독 자원을 총동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학업에 참여할 제9기(2025~2026) 신입생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9기 모집 인원은 일반인반 13개 전공과 청년농CEO반 2개 전공으로 구성된 총 15개 전공과목이며, 전공별 2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일반인반 지원자는 해당 전공 품목을 5년 이상 재배 또는 사육한 경력이 필요하며, 나이 제한은 없다. 반면, 청년농CEO반 지원자는 영농 경력에 상관없이 40세 이하인 농업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원서는 각 시ㆍ군 읍면동 주민센터와 농업기술센터, 3개 캠퍼스(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전북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교부받거나, 농식품인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에 입학하면 매주 1회 수업을 수강하며,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 품목별 우수 농장과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학습을 진행한다. 특히,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되며, 제8기(2023~2024)의
(누리일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정신건강의 날을 앞두고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지원 프로그램 등 관련 정책을 살펴봤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10월 10일에 해당한다. 먼저,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정신건강 위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연구조사 및 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 지원 및 모니터링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청년마음건강센터 및 마음 안심버스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5,875건, 응급출동 63건,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 안심버스 58회·1,296명, 청년마음건강센터 상담관리 및 프로그램 제공 506건·280명 등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기관(17개 시도 중 4위)으로 평가받았다.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상담 및
(누리일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손잡고 글로벌 재난안전산업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리스콘도쿄’ 해외 박람회에 행정안전부와 함께 한국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리스콘도쿄’는 일본 최대의 종합위험 관리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의 수출상담회, 침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북 도내 재난안전기업들이 국제무대에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도하는 ‘해외 판로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에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등 4개의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며, 총 30개의 국내 재난안전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및 전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도내 재난안전 기업들의 모집과 선정 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 이후에도 참여
(누리일보) 한글의 아름다움이 전북에서 다시 피어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훈민정음 반포 578돌을 기념해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도민과 함께하는 한글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도민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한글날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전북도립국악원 어린이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한글큰잔치 행사는 박기범 전주대 국어문화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의 영상축사, 그리고 윤찬영 전주대 부총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한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성인문해학습자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려, 한글 교육과 문해 학습에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기렸다. 한글 유공자 표창은 전주주부평생학교 박영수 교장과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새롬 팀장이 수상했으며, 이들은 비문해 저학력자의 문해 교육과 다문화 가족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인문해학습자 공모전에서는 완주군 진달래학교의 홍옥임 씨가 최우수상을 포함해 8명의 학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전주5, 더불어민주당)은 8일 완주군청을 방문하여 유희태 완주군수와 미래 대체 에너지 확보 방안의 일환으로 수소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체 에너지는 기존 화석연료를 대신하여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태양광, △풍력, △수소 등이 포함되며, 그 중 수소는 에너지의 저장 및 운반이 가능해 미래 대체 에너지 체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완주군은 수소에너지 관련 산업을 육성 중으로, 봉동읍 일원의 완주 산업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수소산업 기반을 집적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상용차, 일진하이솔루스의 수소저장용기 등 수소분야 선도기업이 소재하고 있으며,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등 지원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산업기반 확보에 힘쓰고 있다. 본 간담회에서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자치도와 완주군의 수소산업 육성정책을 공유하고 완주군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도와 도의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완주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는 8일 2차 회의를 개최하여 활동계획안을 채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유치 지원을 위한 국회를 포함한 전방위적 방문 활동, 타 지자체 유치 동향 파악 및 언론 대응, 지정촉구 건의, 토론회 및 간담회 등 앞으로 특위의 주요 활동에 대한 논의를 통해 활동계획안을 확정했다. 이정린 위원장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유치 지원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당론법안으로 의결된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 등을 방문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장연국 대표의원은 8일 도의회 귀빈접견실(2층)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장연국 대표의원과 전용태 수석부대표, 윤영숙ㆍ임종명ㆍ정종복 부대표 등이 참석하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방문을 환영했다.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이 정담회에 함께하여 자리를 뜻깊게 만들었다. 정담회에서 장연국 대표의원은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30여 년이 지났음에도 예산 및 조직권이 인정되지 않고 지방의회법조차 제정되지 않았다”며 “제22대 국회에서는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 확대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제정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광역의회 교류ㆍ협력 활성화와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경기도의회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방문은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명재성 정무수석, 남종섭 전반기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경기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4)이 8일 제41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재난 피해에 대한 신속지원 대응체계 구축, 탄소중립 선도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자세, 초저출산 대응 및 극복을 위한 적극적 의지 등이 요구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 의원은 이날 “재난의 빈번한 발생과 피해 지역의 광역화에 따라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및 복구 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제도적·재정적 방안 모색과 동시에 재난관리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는 특례 발굴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탄소중립과 연계된 업무를 기획, 조정, 점검할 수 있는 탄소중립추진단 신설이 감감무소식이고, 재정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칠 영향 평가·환류하는 제도인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의 도입 및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과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의 시행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 의원은 또 “2010년 1만 6천 명의 전북특별자치도 출생아수가 2023년 6천 6백 명으로 나타나 9천 5백 명이 감소(-59%)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지역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성형 인공지능, XIA(XR, IoT, AI), 정보보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정보보안 등 정보통신(ICT)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도내외 기술 확산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세미나는 알서포트 주식회사 신동형 이사의 '2024년까지의 미래혁신:XIA(XR, IoT, AI)' 강연을 시작으로 더플랜경영연구소 김정곤 대표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 및 사례', 부산대학교 최만용 교수의 '생활 속 지켜야 할 정보보호 수칙'까지 총 세 가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XIA, 생성형 AI, 정보보안 등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들을 중심으로 진행돼 기업과 도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최신 기술 동향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생성형 AI의 활용 사례를 들으며 우리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