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산정호수 일원에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콘텐츠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을 개최한다. 올해 패밀리런은 산정리 5개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해 다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산정 미션런(지도와 힌트를 따라 미션 수행) △산정공화국 생존 어드벤처(불 피우기, 응급처치 등 체험) △산정공화국 취재 투어(현장 탐방과 기록 미션) △산정 포토스토리(포토존 체험) △사회 가치 경영(ESG) 스토리텔링 공연(환경·지역 참여형 공연)이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서사를 따라 각 미션을 수행하며 스토리적 재미와 몰입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패밀리런은 3일간 개최되는 억새꽃 축제의 아쉬움을 보완하고, 산정호수와 명성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을철 지속적인 즐길 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은 경기관광공사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 기존 콘텐츠 운영’ 부문에 선정돼 총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았다. 경기도는 지역성과 참신성, 가족 단위 맞춤 기획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지난해 시범 운영
(누리일보) 포천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25일, 추석을 맞아 민관군 협력으로 진행한 ‘꾀꼴이 이불 빨래’ 복지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꾀꼴이 이불 빨래’는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의 특화 복지사업으로, 부피가 커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대신 빨아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1인 가구 어르신, 한부모 가정,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5월과 9월에 실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이동면 3886부대,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행정복지센터,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참여했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세탁·건조한 뒤 다시 배달했으며,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돌봄과 공동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민관군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한 식품 지원 사업 ‘냉장고를 부탁해’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 사업비를 활용한 2025년도 특화사업으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15가구를 발굴해 달걀, 김, 햄, 송편 등이 포함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이웃들의 건강과 마음까지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북면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냉장고를 부탁해’ 외에도 2025년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 ‘우리집을 부탁해’를 총 4가구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포천시 내촌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내촌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고고장구 등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공연으로 시작해, 1기 내촌면주민자치회의 활동 성과 보고,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발표 및 현장 투표, 사업 선정 선포 순으로 진행했다.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는 버스승강장 야간조명 설치, 굴다리 벽화그리기로 사업 우선순위는 지난 13일 알콩달콩 포도축제 사전투표와 26일 현장 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결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내촌면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주민총회를 축하한다”며,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요 현안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비전과 발전 계획을 함께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다.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선정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은 “투표에 참여해 주신 내촌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더 행복한 내촌면을 만
(누리일보)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및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부스에서는 소흘읍 시설채소작목회가 기부한 열무, 시금치 등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소흘읍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리플릿 배부 및 판매 물품 안내 스티커 부착) △취약계층 지원 바자회(기부 물품 판매 및 수익금 기부) △나눔 기부 릴레이(기부자 발굴 및 2025년 기부자 명단 공개와 감사 표명) 등을 진행했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며, “모금된 후원금은 특화사업 추진에 적절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널리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하며
(누리일보) 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침수가구에 이불세트와 담요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포천시새마을회와 소속 회원단체, 읍면동협의회·부녀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1,130만 원으로 마련됐다. 모금액으로 이불세트 94채와 담요 126장을 구입해, 침수 피해가 가장 컸던 내촌면을 시작으로 소흘읍, 가산면, 영북면에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수해로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울미연꽃마을(포천시 군내면)에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과 양육자 44명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자와 아동 간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교육은 전문 강사인 유일다 공감성장연구소 소장이 진행했다. 아동은 ‘동의와 경계를 통한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과 ‘안전한 미디어·스마트폰 사용 방법’을, 양육자는 ‘사춘기 아동의 신체·정서 변화 이해’와 ‘성 관련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농촌체험 활동으로 연잎밥·연잎갠떡 만들기, 고구마 캐기 등을 함께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양육자 또한 올바른 성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가산도서관은 지난 26일 포천시치매안심센터 및 지역 경로당과 연계해 진행한 ‘노인인지 책놀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한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 정서적 교류를 목표로 마련했으며,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산도서관이 운영한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 수료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따뜻한 돌봄 문화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책뜰온나’ 동아리로 구성된 수료자들은 치매안심센터와 경로당을 직접 찾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했다. 어르신들은 책 읽기, 이야기 나누기, 인지 자극을 위한 건강 박수와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웃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며, 책놀이가 삶의 활력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누리일보)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건강 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은 관내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 여건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건강 문해 수업 학습자를 위해 ‘노인 키오스크 교육’을 요청, 치매안심센터가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회차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버스, 카페, 마트, 민원발급기 등 실생활 주제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주문하고 카드 결제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인지 수준에 따라 ‘혼자 하기’ 또는 ‘따라 하기’ 버전을 선택해 쉽게 학습할 수 있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키오스크 교육이 활성화되면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참여가 높아지고, 급변하는 디지털 격차를 줄여 치매 예방과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2025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장애인 및 경계선 지능인이 참여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결과물을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는 포천장애인학교, 가나안의집,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이 함께 기획했으며,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미술, 공예, 도자기, 드로잉 등 100여 점의 창작 작품을 전시했다.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포천시의 지원으로 운영하며,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라는 인문도시 포천의 철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학습에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포천시청에서 성원아이북랜드와 드림스타트 아동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들이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는 아동들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습 능력 향상을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책을 접하며 독서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6일 ‘더 큰 행복 포천시 가족센터’ 가족소통공간에서 아이돌봄 지원사업 2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60여 명이 참석했다. 집담회는 △‘감정관리와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 △아이돌보미 간 서비스 개선 방향 및 활동 정보 공유 △아이돌보미 인·적성 검사와 가족센터 신설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해 아이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아이돌보미들을 격려하며,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양육 코칭 지도사 양성과정 운영과 아이돌보미 자조 모임 지원을 추진해 전문성과 복리후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아이돌보미들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으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은주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이용 가정이 더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8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해외 동포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소개, 협약 체결, 향후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태 국회의원도 참석해 국제교류 확대와 지역 발전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체결한 협약에는 △포천시와 미국 각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우의 증진 △경제·문화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 도모 △상호 협력과 성과 증진을 위한 업무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포천시와 미주총연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의 노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포천의 강점을 해외와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천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 전역 50개 주 약 180개 지역 한인회와 협력하며, 한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 한국
(누리일보) 포천시는 포천사랑상품권의 충전 한도 상향, 인센티브 확대, 캐시백 지급 강화 등을 통해 시민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급한 인센티브와 캐시백의 약 95%가 재소비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입증했다. 9월 한 달간 사용액은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 인센티브 15%와 결제 캐시백 10%를 더한 ‘25% 혜택’ 정책의 효과를 확인했다. 2025년 포천사랑상품권 정책은 소비 진작 수단을 넘어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전략적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 1~8월 포천사랑상품권 충전액은 2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으며, 발행액과 충전 인센티브, 결제 캐시백, 지류형 할인액 등 소비 진작 효과는 58.4% 늘어났다. 가맹점은 8월 말 기준 8,920개소로, 연초 대비 1,151개소가 증가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9월부터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하고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해 명절 시즌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극대화했다. 개인 충전 한도는 월 80만 원으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2025 포천 인문도시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과의 ‘인문학숲축제’와 도서관정책과의 ‘북페스티벌’을 통합한 축제로, ‘더(The) 큰 나를 만나다, 모두의 학습, 모두의 성장’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보드게임 형식의 ‘부루마블 인문여행’ 콘셉트를 도입해 학습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점핑댄스 존, 대형 게임 놀이존, 서바이벌 오엑스(OX) 퀴즈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과 무대 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회와 ‘아빠들의 라면 요리대결’ 같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북페스티벌 쉼터존’에서는 ‘독서는 힙하다! 책 읽는 내 모습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책 전시·체험을 진행했다. 포천시 7개 도서관과 지역 독서 유관기관이 함께 운영한 부스에서는 가방 꾸미기, 무드등 만들기, 포켓키링 제작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역 내 50여 개 기관·단체·동아리가 운영한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