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12월 13일 오전 10시에 판교에 위치한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성남형 자율주행 지원사업 성과발표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발표 세미나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성과발표 세미나로 성남시가 지원하고 있는 가상 시뮬레이션 플랫폼 ‘샤크(SHARK, Seongnam Hightech Autonomous Road frameworK)’와 성남시 복정동에 위치한 성남수질복원센터 자율주행 기본시험장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송봉섭 교수의 '디지털 트윈 기반 미래 모빌리티와 안전성'과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 신재곤 사업단장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각 기업과 학교의 '샤크' 활용 사례 및 기본시험장 운영성과를 소개했고, ‘샤크’ 개발사(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 브리핑에 이어 기업 및 기관 간의 네트워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샤크’는 성남시내를 현실과 동일하게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가상 공간에서 교통, 날씨, 도로 등
(누리일보)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13일 포일어울림센터에서 2023년 한 해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노력과 그 결실을 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우수기업 표창수여, 창업멘토 위촉, 입주기업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스타트업 대표들을 위한 힐링 강연으로 성과보고회가 마무리됐다. ‘유니콘로드’는 의왕시가 기업가치 1조인 유니콘을 목표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위해 만든 단계적 창업지원공간 및 창업지원시스템을 의미하는 의왕시 창업지원 통합브랜드이다. 유니콘로드는 2021년 7월 포일어울림센터 5~8층에 개소해 입주 공간과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멘토링, 사업화지원, 시제품제작, 입주공간 제공 등 창업 전반에 대한 지원과 투자유치, 해외수출까지 도우며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약 2년 6개월 동안 78개의 스타트업이 유니콘로드를 거치며 일자리 창출 236명, 매출 400억 원, 수출 313만 불, 투자유치 207억 원 등의 놀라운 누적 성과를 거둬
(누리일보)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을 발주한바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고층 모듈러 주택의 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 전문업체와 기술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H는 12일과 1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영국 철골 모듈러 전문업체 엘리먼츠 유럽(Elements Europe), 건축 설계사 HTA Design LLP( HTA) 등과 고층 모듈러 주택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듈러 주택은 주요 구조물 등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주택으로, 소음, 분진, 폐기물 등이 적게 발생한다. 친환경적인 공정이지만 13층 이상 고층으로 짓기 위해서는 내화기준 등 법적 규제가 있고 철골 콘크리트 대비 상대적으로 시공비가 높다. ‘고층 모듈러 주택’의 국내 보급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데이비드 존스 엘리먼츠 유럽 CEO, 로리 버긴 HTA 파트너 등 각 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엘리먼츠 유럽은 고층 모듈러 제조 및 건설 기술력을 보유한 고층 철골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3일 오후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훈련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훈련기관 및 재단 임직원 포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성과 보고에 이어 5개 최우수·우수 훈련기관 시상, 우수사례 발표, 사업 개선 제안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에 참여한 교육훈련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제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내 건설인력 부족 현상 해소와 내국인 숙련노동자 공급 확대 필요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금년도에 10개 시군 16개 민간 훈련기관이 교육기관으로 참여, 건설분야 취업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재단은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이들 교육훈련기관에서 59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 554명이 수료한 가운데 12월 현재 313명이 취업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직종은 ▲타일 ▲건축목공 ▲도장 ▲방수 ▲형틀목공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할 때마다 환급계좌를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 서비스란 납세자의 지방세 환급계좌를 미리 등록받아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된 계좌로 즉시 환급금을 지급하여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지방세 환급계좌를 미리 등록하면 환급금이 발생할 때마다 신분증과 환급통지서를 구비하여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환급금이 지급된다. 또한 환급통지서를 수령하지 못해 환급금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라도 등록된 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지방세 환급계좌를 신고하거나, 환급금 지급계좌 개설 신고서를 작성해 신분증을 첨부하여 카카오톡 채널(ID덕양구지방세환급)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팩스,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 서비스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급금을 조기 지급함으로서 납세자의 작지만 소중한 권리를 찾아주는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재산인 환급금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누리일보) 경기도는 2023년도 2기분 자동차세 3,739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1억여 원(3.91%)이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도내 차량 등록 대수가 2.4%가량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자동차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화성시 329억 원, 수원시 327억 원, 용인시 303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과세기간(7.1.~12.31.) 중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 및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기간 만큼 일할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1월, 3월, 6월, 9월)한 납세자에게는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인터넷 지로·가상계좌·자동화기기(CD·ATM)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내 지방세
(누리일보)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이 16일 개통됨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화 사업은 현재 소요산까지 운행하고 있는 수도권 1호선 전철을 연천까지 총 20.8km 연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5,555억 원이 투입됐다. 2014년 착공 후 9년 만에 개통이다. 이번 개통 구간은 신탄리~철원(백마고지)과 남북철도, 시베리아횡단철도 등 대륙철도 연계망에 대비하기 위해 복선전제 단선전철화로 추진됐다. 경원선 전철화사업 완료로 연천에서 동두천까지 이동시간이 3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며 서울 용산까지 1시간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원선 개통을 맞아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화사업 개통은 경기북부의 관광수요 확대와 고부가가치 사업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향후 남북교류의 중추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경기도는 계속해서 KTX․SRT 고속철도 및 GTX 북부연장, 별내선 연장, 교외선 운행재개 등 경기북부지역의 철도 교통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15일 금요일, 올해 마지막 ‘특급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의 ‘특급의 날’ 이벤트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진행되는 배달특급 대표 정기 이벤트로 최소 주문금액 2만 원 이상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특급의 날’ 이벤트는 구리시와 평택시, 군포시와 이천시를 제외한 경기도 전역 및 서울 성동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는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2만 원 이상 주문 시 3천 원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 혜택에 있어 동반 상승효과가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두 이벤트 모두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부터 ‘특급의 날’과 ‘주말엔 배달특급’ 이벤트 진행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통 큰 할인을, 소상공인에게는 주문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윈윈(win-win)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올해 ‘특급의 날’ 진행을 통해 11월까지 약 8만 건의 주문이 발생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누리일보) 구리시는 구리시 관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구리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9차례 방송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송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양방향 미디어 커머스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구리야끼만두 △빈팩토리 커피의 원두 및 드립백 △산야초건강원의 배즙 △남양닭유통의 닭갈비 △대미가 반찬의 장각구이 △부부횟집 고등어구이 △양평해장국 △롤인 휘낭시에 10종 △여람구 파김치 △신언니수제청의 수제청 △조은안심한우의 목살구이 및 한돈 오마카세 △옥수공예의 옻수저세트 등 12개 업체 16개 제품이다. 14일은 ‘구리야끼만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5일은 ‘펀앤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19~21일은 구리시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에서 방송하며, 방송 시간과 판매상품은 업체별로 상이하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추경에 예산을 편성했으며, 11월 초 단체를 통해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천시와 협력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는 13일 오후 이천시와 ‘반도체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이천의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이천시는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두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확충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두 도시는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관련 시설이나 인프라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반도체 관련 교육기관을 육성하며, 반도체 관련 실무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환하기로 했다. 특히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와 용인특례시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국지도 84호선 원삼~이천 대월면 구간 23.9km가 제6차 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두 도시가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국지도 84호선은 현재 화성 동탄 5동(중동)~용인특례시 이동읍 천리 6.4km 구간 도로 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누리일보) 이천시와 용인특례시는 13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과 공동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인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외에도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시의회가 함께 두 지자체의 반도체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별 역할을 더욱 공고히 약속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천시와 용인특례시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공급기지 구축, 반도체 생산기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확보를 위한 공동협력,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육성과 활용에 관한 협력, 지자체 간 상호교류 및 상생을 위한 반도체 관련 시설의 공동 이용,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이천시와 용인특례시는 수시로 실무부서 간 협의를 진행해 업무협약의 내용을 더욱 구체화하고 반도체와 관련된 특정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 상호협력 하에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천시는
(누리일보) 성남시가 13일 을지대학교 을지관 8층 밀레니엄 홀에서 ‘2023년 성남시 상인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상인대학원 졸업식에는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으로 구성된 졸업생 27명에게 수료장을 수여하고 우수 상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상인대학원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역 상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성남시가 마련한 전문 상인 교육과정이다. 올해에는 상인대학원 제10기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상권 분석, 상인 리더십, 마케팅 및 차별화 전략, 현장탐방 등 총 18강(72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성남시장 표창을 받은 장경철(신흥 종합상가) 졸업생은 “상인대학원에서 배운 마케팅과 차별화 전략 교육을 실제 점포 운영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상인대학원을 통해 배운 지식을 통해 앞으로는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상인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성남시에서는 상인 여러분의 경영환경 개선과 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와 킨텍스가 12월 13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호텔 및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는 전시복합산업(마이스)을 활성화하고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숙박시설과 주차시설 등 인프라 확충을 ㈜킨텍스와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초근접 숙박시설은 아·태 국제회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아시아 매니페스토 등 국제적인 행사 및 전시(컨벤션) 유치에 매우 중요한 평가 요소이다. 따라서 세계적 브랜드의 관광호텔을 킨텍스가 갖추게 되면 킨텍스는 대형 규모의 제3전시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역의 접근성과 함께 다양한 국제 행사를 유치하기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이 관광업계 및 컨벤션업계 전문가들의 평가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한국국제전시장 부지에 호텔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부지 임대에 협조하고, ㈜킨텍스는 호텔을 건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역상생 프로그램 개발과 시민친화 공간 조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는 ㈜킨텍스의 주차복합빌딩 건립에 필요한 주변 부지의 지구단위계획 지침 정비와 부지 임대에 협조하고,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12월 13일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스마트병원 임상실증 연구사업 협력을 위해 국립건강보험 일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산병원은 국내 유일 보험자 직영병원으로 가입자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수요 충족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이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세포치료제, 조직공학 제제, 유전자치료제, 첨단 바이오 융복합 제제 등을 활용해 환자 치료와 새로운 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일산병원 김성우 원장은 “일산테크노밸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산병원 역시 임상연구와 정책연구, 시범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바이오 기술과 보건의료 분야 지원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하반기 공모 예정인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고양시가 보건의료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관내 친환경 악취저감 전문기업 에스바이오(주)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지원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팁스(TIPS)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간 주도형 기술 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R&D) 및 시장개척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업지원과의 ‘찾아가는 맞춤 행정’(기업지원사업 등) 및 네트워크 연계 활동을 통해 발굴한 에스바이오(주)를 창업기업 지원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액셀러레이터 킹고스프링에 추천했으며, 에스바이오(주)의 잠재적 가치를 확인한 킹고스프링은 초기 투자에 이어 팁스 추천까지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별내동·다산동 지식산업센터에 첨단분야의 스타트업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네트워크 연계 활동을 지속해 기업 간 기술 거래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