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4년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일반 1·2순위 입주자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입주대상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12.15.) 기준 경기도에 거주(주민등록표상 등재)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는 △생계·의료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수급권자·차상위계층 고령자이며,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 등이다. 지원한도 금액은 1억 3,000만원으로 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입주자가 부담하며, 월 임대료는 나머지 95% 전세보증금에 대해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한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이 계속 유지될 경우 1순위는 횟수 제한 없이, 2순위는 총 1
(누리일보) 과천시는 지난 14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에이치나앤랩(주), (주)농업회사 신금 등 20여 개 중소기업 대표, 관내 상인회장 4명을 포함한 20여 명 소상공인 대표와 과천시 상권·창업 지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도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디알퓨얼셀 박달영 대표는 “시에서 2년간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셔서 엔지니어 전문인력 채용이 한결 쉬어졌다”고 했으며, 경기도 공공사무원 허숭우 본부장도 “소상공인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시 소상공인이 중앙정부나 경기도의 지원 혜택을 좀 더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과천시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함께 면밀히 검토하겠으며, 소통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책이 마련되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더욱 발전하고 지속 가능한 정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시의회에서 통과된 새해 예산안과 관련해 “시의회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들을 시 집행부와 시민의 노력으로 많이 살렸다"며 "심도 있는 심의를 해주신 시의회 예결위원들과 시 집행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윤원균 시의회 의장님, 이창식 국민의힘 대표님과 김진석 민주당 대표님, 그리고 삭감된 민생예산들이 복구돼야 할 필요성을 시의회 예결위에 잘 설명해 준 시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신 대한노인회 용인지회 회원님들과 장애인단체 관계자들, 시의회에서 삭감된 교육ㆍ문화ㆍ체육 등의 예산을 살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셨던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ㆍ교사ㆍ학부모님들과 문화ㆍ체육단체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방과후교실 지원 예산이나 저소득 어르신 생활편의 지원 예산 등 삭감됐던 민생예산들이 많이 살아나 다행"이라며 "문화재단ㆍ청소년미래재단ㆍ축구센터 등 시 협력 기관들 예산이 원안대로 복구되지 못해서 아쉬우나 내년도에 예산을 집행하면서 필요한 것은 추가경
(누리일보) 경기도는 1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2023 경기도 반도체 인재포럼’을 개최했다. 소재·부품·장비산업 진흥을 위해 개최하는 상생포럼의 하나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미래성장산업 선도를 위한 경기도 산학협력 협의체(얼라이언스. GAIA)의 정례 교류회 성격으로 진행됐다. 가이아(GAIA)는 경기산학협의체(‘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야말로 대지의 여신 가이아처럼 창조와 혁신의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월 5일 첨단모빌리티 분야를 시작으로 주제를 바꾸면서 열리고 있는데 반도체 분야는 올해 가이아데이(GAIA-day) 네 번째 주제다. 포럼은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강화’를 주제로 산학연 반도체 인재양성 주체들의 다양한 인재양성 특화 전략을 소개와 논의로 진행됐다. 포럼 1부에서는 경기도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을 시작으로 경기도 반도체 공유대학 (경기대·명지대·한국공학대), 성균관대, 한양대에서 각각 공유대학을 통한 반도체 소부장 인재양성 전략, 산학밀착형 차세대 반도체 융합인력 양성방안, 글로벌 협력을
(누리일보) 광명시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던 광명사랑화폐 예산을 올해보다 10억 원 증가한 120억 원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하여 국내외 자매도시(미국 오스틴시, 독일 오스나브뤼크시, 중국 랴오청시, 일본 야마토시, 멕시코 께레따로시 등 5개국 시와 국내 충북 제천, 전북 부안, 전남 신안군 3개 시군)와 함께 개최하는 국제 포럼 예산도 2억 8천만 원을 책정하여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를 넘어 세계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광명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예산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1조 535억 원보다 9.49%(100억 원) 증가한 1조 63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과 탄소중립,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과 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수 마련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 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비해 확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은 올해 고양 영상기업 활용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약 67억의 관내 기업의 직접 매출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고양 영상기업 활용 인센티브 사업’은 국내 개봉ㆍ방영된 영화, TV 프로그램,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작을 대상으로, 고양시 소재의 영상제작 서비스 기업과 제작사에게 거래 금액의 일부를 환급해준다. 올해는 ENA '남이 될 수 있을까', JTBC '나쁜엄마', MBC '일당백집사' 총 세 작품이 선정 됐다. 본 사업을 통해 관내 특수효과(VFX, CG 등), 촬영의상, 미술·소품·세트 제작 등 다양한 분야 21개사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매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중 14개사(약 67%)가 신규 수혜 기업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고양 영상제작 협력기업’으로 사전등록이 되어야 하는데 2023년에 가입한 관내 기업은 총 43개사로 인센티브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등록한 협력기업은 총 170개사이다. 수혜기업 중 한 관계자는 “최근 영상 산업이 팬데믹으로 인해 제작
(누리일보) 이천시는 12월 14일부터 12월 17일(4일간)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그동안 지원사업을 통해 배우고 자신만의 색깔로 빚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교육생들의 창업 아이템 홍보를 위한 제품 브랜드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3월 ‘도자 특화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라는 사업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행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과 협약을 통해 도자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16명의 우수 예비 창업자 모집 및 창업을 목표로 창업교육 및 컨설팅, 새로운 디자인의 도자 관련 아이템 개발과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2023 공예트렌드페어는 12월 17일까지 개최되며 도자 및 공예에 관심있는 분은 삼성동 코엑스 C홀(부스번호 J01)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도자 관련 창
(누리일보) 광주시는 2023년도 12월 2기분 자동차세 8만8천건, 109억원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또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로서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12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 과세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전액 과세한다. 단,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납부, 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광주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며 납부 기한인 오는 1월 2일이 경과하면 가산금 3%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공기관 ESG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테크노파크와 사회적경제조직 6개소(시드플러스, 가나안근로복지관, 삼우보호작업장, 컴윈, 꽃이되는시간, 행복프로세스), 한국사회투자 관계자 등을 포함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각 공공기관은 한국사회투자에서 실행한 공공기관 ESG 경영 컨설팅(K-ESG 기반 체크리스트 분석 및 실사미팅)을 통해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ESG 경영에 대한 경영계획과 ESG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매칭데이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경제조직에서는 각 기업의 환경 부문(E)과 사회 부문(S) 관련한 구체적인 ESG 협력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기관과 기업의 참석자들이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을 함께 관람하면서 향후 협업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매칭된 기업의 제품은 환경 부문(E) 친환경, 재활용 등을 통한 탄소중립 제품이고, 사회 부문(S)은 장애인 고용연계 및 경력보유여성 등 사회안전망 경영체계
(누리일보) 화성시가 14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화성시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나라와 기업의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과 공공외교 강화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Parlindungan Purba 회장(사리 무티아라 재단), 중국 공여휘 교수(우한이공대학) 및 관내 기업인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ESG가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공공, 외교, 산업, 문화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고려돼야 할 사항임을 강조했다. 또한 ㈜동국, ㈜힘펠, ㈜셀텍, ㈜아스플로, ㈜우신세이프티시스템 등 화성시 기업의 ESG 각 분야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힘펠의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장을 함께 방문해 교류와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앞서 화성시는 최근 한국ESG평가원에서 진행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화성시 행정과
(누리일보) 안양시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안양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신성장 산업 유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최대호 안양시장,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해 서병교 기업유치추진단장, 부동산개발·기업유치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주민참여 원탁회의, 전문가 토론회, 31개 동 순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 및 공감대를 토대로 기업유치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발표한 시청사 부지 활용 계획 기본구상(안)에는 시청사를 중심으로 평촌 중앙공원과 미관광장을 연계해 도시와 자연이 교차하는 복합거점을 마련하고, 안양의 미래 신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우수기업이 개발계획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는 추진 방향이 담겼다. 향후, 시는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시청사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함께 기본구상(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실현 가능성 및 사업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에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의향 수요조사, 관련 행정
(누리일보) 과천시가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본협약 체결을 통해 과천시는 과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의 합리적인 활용과 자족기능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체 운영 등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LH는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지식첨단산업 등 미래지향적인 기능이 유치될 수 있도록 과천시의 기업유치 전략과 연계하여 지구계획 수립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과천시는 향후 자족성 확보와 미래발전 방향성을 고려하여 LH가 공급예정인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대해서는 지자체장 추천방식 등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용지공급지침 수립뿐만 아니라 기업평가까지 직접 실시하게 되면서 개발계획의 주도성을 확보하게 됐다.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공급대상자로 시가 추구하는 정책과 부합되는 기업을 우선 선정한 뒤, LH에 추천하고 LH는 시로부터 추천받은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공급계약이 진행된다.
(누리일보)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코트라 경기지원단과 공동으로 ‘부천시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무역 특별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트라 경기지원단과 협력해 이루어진 교육으로 부천시 소재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코트라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를 진행한 복덕규 부단장은 코트라 해외무역관에서 25년간 근무한 전문가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모집 5일 만에 60명이 신청하여 수출기업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부천시 수출 중소기업이 다소 위축되어있는 상황에서 해외무역 수출 전문가들과 협력해 중소기업들이 재도약의 기반을 다시 마련할 수 있도록 진흥원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4일 농업기술원에서 디지털농업 전환을 위해 2023년 경기디지털농업TF에서 추진한 연구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농업 전환을 위해 구축한 ‘경기도 농업과학기술 연구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방안과 디지털 농업기술에 대한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등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분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연구데이터 플랫폼 분야는 디지털랩 구축 등 고도화 추진 계획, 플랫폼을 활용한 벼 신품종 개발 활용 사례, 플랫폼 사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능 등을 소개했다. 노지스마트팜 분야는 콩 생산 자동화 스마트농업 선도모델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 분야는 머신러닝 활용 농업소득 분석과 주요 병해 딥러닝 영상정보 구축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표현체 영상활용 분야는 환경 변화와 유전적 기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작물의 생육 특징을 디지털 센싱 장치로 작물의 잎 병반 면적 측정과 버섯의 형태를 측정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조창휘 연구개발국장은 “농촌인구 고령화, 쾌적하고 일하기 좋은 농촌환경 조성, 기후변화 등 우리 농업에 시급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
(누리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13일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위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의 ‘2023년 중소기업 차세대 최고경영자양성과정’의 일환으로 김동근 시장을 초청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관내 기업인들이 직면한 열악한 기업환경과 고용 현실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이를 타개하기 위한 시의 가능성과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며 기업인들과 자유롭게 토론했다. 시는 현재 미군 공여지에 아파트와 물류센터가 아닌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군 공여지별 입지 및 토지의 장단점을 분석해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의정부 경제를 선도하는 용현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산단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육성 ▲근무‧여가 환경 개선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 등 3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강의를 마치며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고, 산업단지 업그레이드 전략을 추진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만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