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년 4개월여 간의 경제부지사직을 마무리하고 22일 명예롭게 이임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도의원, 실국장, 직원 등 공직자들과 이임 인사를 나눴다. 염태영 부지사는 “경기도에서 민생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 경기도가 앞장서야 한다. 정부가 못하는 일을 우리가 본을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경기도 공직자가 갖고 있는 업무역량을 꼭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단히 섭섭하고 아쉽지만, 기쁜 마음으로 보내드린다. 경제부지사로 모시기 위해 제가 삼고초려를 했는데 수락해 주셔서 지난 1년 4개월 동안 같이 걸어왔다. 제게는 동지이자 파트너이자 또 아주 든든한 친구 같은 부지사였다”며 “수원시, 경기도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큰일을 하실 분이다.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떤 길을 가시든 성원한다”고 이임을 축하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민선8기 ‘민생’
(누리일보)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부터 2일 동안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국어대와 협력하여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대학에서 소프트웨어‧AI‧정보통신 등 전 분야에 걸쳐 대학별 1~5인으로 연합팀을 구성했으며, 70여 작품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팀별 아이디어 및 시제품의 심사를 통해 대상(1팀, 50만 원), 최우수상(2팀, 30만 원), 우수상(3팀, 20만 원), 장려상 등의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야누스팀(단국대학교)의 “야누스 구조의 이차전지용 기능성 분리막 설계”로 “야누스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존 전기차에 사용되는 이차전지 배터리는 일체형 구조로 화재가 발생하면 소화제 침투가 어렵다. 이에 알루미나와 카본블랙을 분리막 양면에 코팅하여 이차전지 배터리 화재 예방용 분리막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내용이 핵심이다. 야누스팀은“기대하지 않았지만,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또한, 다른 대학들과 같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
(누리일보) 안양시는 지난 20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평가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52억5402만원(36건)으로 확정됐다. 안양시는 주민참여예산을 처음 시행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853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예산에 편성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지역회의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 표창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비산1동의 우수사례 공유 ▲6개 분과위원회의 활동 사례 발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소개된 비산1동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비봉산 세심천 쉼터 시설 개선, 밝은 거리환경 조성, 비산1동 지역안내판 제작 등을 했다. 비봉산 세심천 쉼터는 덱(Deck)을 설치하고 족구장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비산1동 12개 사회단체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예산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뿐 아니라 주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누리일보) 구리시는 12월 2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2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경제재정국 소관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은 김문수 경제재정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2024년 구리사랑카드 월 구매한도 및 구매한도 및 인센티브 변경 ▲2024년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적극 추진 ▲도시농부 체험 텃밭 확대 운영 ▲2024년 지방세 세제 감면 혜택 ▲ 2024년 동물보호·복지시책 적극 추진 등 6건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2024년 구리사랑카드 월 구매한도 및 인센티브 변경’은 지역화폐 관련 정부 보조금 미확정 및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부족으로 시 재원이 감소됨에 따라 부득이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3년 기준으로 상시 인센티브 지급률은 7%,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었으나 2024년에는 상시 인센티브 지급률 6%, 월 구매 한도는 70만 원으로 변경된다. 소비 진작을 위하여 1월, 5월, 9월, 10월에 지급됐던 특별 인센티브는 2월 설과 9월 추석에만 지급된다. 특별 인센티브 지급률은 10%로 동일하나
(누리일보) 국내외 청정수소 산업 발전을 이끌 정부 공모사업에 경기도 평택시가 선정돼 평택 브레인시티에 480억 원을 투입한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 기반구축사업’에 평택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전국 지자체,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확인,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 평택시를 최종 사업대상 지자체로 선정했다.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구축사업은 2026년까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총사업비 480억 원(국비 300억·도비 54억·시비 126억)을 투입해 부지면적 15,000㎡(연 면적 7,000㎡)에 청정수소 시험장비, 시험연구동, 기업지원동을 구축하여 시험평가는 물론, 인·검증, 사업화, 인력양성,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수소 산업분야의 종합지원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 주관기관으로 수소생산·운영 경험과 역량이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도시
(누리일보) 평택시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외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평택시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유치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소 1번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는 세계 각국의 청정수소 관련 투자 확대에 따라 관련분야의 기술개발, 시험평가, 기업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평택시는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브레인시티 내 연구개발용지를 사업 대상지로 제안했으며, 수소 기반 시설 구축 실적, 수요기업 접근성, 우수 연구 인력 확보, 부지의 적합성 및 확장성, 자립화 계획 등이 우수해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평가, 발표평가에서 모두 1위로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80억 원(국 300, 도 54, 시비 126억 원) 규모로 2026년까지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KOTITI 시험연구원,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센터를 구축하며, 시험평가는 물론, 인·검증, 사
(누리일보) 이천시는 20일 두원공과대학교,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비씨엔씨㈜, 영진아이엔디㈜와 함께 반도체 현장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원공과대학교 임해규 총장을 비롯하여,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응수 이천분원장 및 관내 4개 반도체 기업이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기업이 원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전문 교육기관 유치를 통해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천시 내에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기관의 유치, 관내 고등학교 연계 협력 사업 발굴,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임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반도체 교육을 위한 시설의 공동 이용 및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11월 29일 개소한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에 내년 상반기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12월 13일 이천제일고가 경기도교육청 ‘미래 신산
(누리일보)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기도일자리재단 총 8개 기관과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흥원과 대학, 재단의 상호협력을 통해 관내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지원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협력 △창업 지원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협력기관이 보유한 창업 인프라 연계 활용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용인시의원, 8개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용인 창업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RISE사업 도입에 따른 지역혁신주체 간 협업 방향성’, ‘타 지자체 청년 창업플랫폼 구축 사례’ 등의 주제발표와 참석자 토론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주요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용인 소재 창업보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창업기업간 네트워킹, 연합
(누리일보) 대체식품, 외식서비스 자동화 등 식품(Food)과 첨단기술(Technology)을 융복합한 푸드테크 국내 시장 규모가 61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가 미래 성장동력산업인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첨단기술(Technology)을 융복합한 새로운 유형의 산업을 의미한다.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등 먹거리 시장을 배후로 성장한다는 점에서 식품산업과 유사하지만 식품 전 과정에 정보통신, 생명공학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해 새로운 유형의 식품을 생산 및 유통하고 서비스하는 공정을 말한다. 주요 범위로는 대체식품(식물, 곤충, 배양 등 방식을 통해 육류와 유사한 제품 생산), 간편식, 소비자 맞춤형 식품의 생산 및 소비, 식품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인간의 역할을 대행하는 로봇 등이 포함된다. 식품과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푸드테크산업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미래 성장산업으로 대두되고 2017∼2020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누적 거래액 30억 원을 돌파하며 착한소비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거래액이 12월 20일 기준 전년 거래액 12억 2천만 원을 뛰어넘어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매년 이들 기업의 물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명절 선물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올해는 약 1만 6천여 개가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내년 설 명절에도 역시 착착착 선물세트 판매가 이뤄질 예정으로, 착착착 온라인몰을 포함한 여러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실적을 발판으로 많은 판로를 개척해 또 한 번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온라인몰 기획전을 내년 상반기 내 5회 이상 진행하고, 카테고리별 성격 맞춤 판로 확대 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기도 내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디지털전환허브(DX-HUB)’가 경기테크노파크 내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20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전해철 국회의원,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민근 안산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디지털전환(DX) 전략을 제시하고 디지털전환허브 현판식을 진행했다. 디지털전환허브는 연 면적 1만 6,529㎡(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로 도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급기업 입주 및 연구개발(R&D) 지원을 비롯해 스마트제조 핵심기술 데모 스마트공장(테스트베드)과 경기도 제조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경기도형 디지털전환(DX) 솔루션 개발·보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도입 증가에 따라 실습형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러닝센터, 창업지원실 및 코워킹플레이스 등 기업의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도는 디지털전환허브가 지속적으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모델을 개발하고, 스마트제조혁신 종합지원 체계 구축과 연구시설 집적화로 제조혁신 핵심 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누리일보) 바이오 콘텐츠, 동물용 진단 기기 연구·개발 기업 ㈜바이오노트가 수원시로 업무시설과 R&D센터(연구시설)를 신축 이전한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바이오노트와 ‘업무시설 및 R&D센터 신축 이전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바이오노트는 광교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생산시설을 제외한 주요 업무시설과 연구시설을 수원시로 이전한다. 또 시설 내 관련 스타트업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지원시설 운영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바이오노트의 R&D센터 신축 이전을 위해 3084㎡ 규모(1필지) 부지를 공급하고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한다. 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사람과 동물 진단 관련 독보적 기술을 지닌 바이오 노트가 광교지구 바이오클러스터를 그리는 그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
(누리일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2023년 4분기 재정집행 4차 점검회의를 열고, 연말까지 4분기 소비투자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4분기 집행 가능일이 7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각 시군의 집행 실적과 연말까지의 집행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병권 부지사는 “적극적인 공공의 재정집행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각 시군에서는 책임감을 갖고 소비투자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투자사업의 기성금과 선금 추가집행 가능사업을 발굴하고, 당초 계획된 지출 금액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연말까지 재정집행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 부지사 주재 2023년 4분기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4차례 열고 시군의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집행 현황을 점검하는 등 소비투자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는 이런 공공부문의 적극적 재정집행이 경제 회복과 민간 소비·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제279회 고양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됐다고 전했다. 해당 조례는 12월 29일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 이 조례는 바이오산업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바이오산업 육성 사업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운영, 시장의 책무 등을 규정하고 있다. 고양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관내 6개 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바이오 관련 협회, 기업 및 대학, 연구소를 방문하여 홍보 및 제안,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렇듯 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시는 올해 말 사업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조례 제정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기반시설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여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해 2024년 상반기에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연구과제로 선
(누리일보) 평택시는 20일 관내 공동주택 시공 예정인 8개 대형건설회사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개 건설회사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7개 지역단체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지역의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평택시와 건설회사 간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생산자재 및 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사업시행 시 행정적 협조 및 지원을 통한 건설산업 활성화와 상호협력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많은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가 증가하게 되면 지역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운영하며 관내에서 시공되는 대형 건설현장에 하도급,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