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시는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1만 4천24건 대비 107%인 1만 4천998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3년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실적은 올해 목표 5천570명보다 206명 초과한 5천776명을 기록했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체납관리단 등 39개 사업을 추진했다. 직업능력 훈련 분야는 올해 목표의 129%인 3천55명을 기록했다.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청년 구직자 및 기업 수요에 맞춤형 취업연계 직업교육훈련, 계층별 취업역량 강화 교육, 여성 직업교육훈련 과정 운영
(누리일보) 화성시가 ‘2023년 제1회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26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화성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뚜렷한 공적을 쌓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표창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8월부터 약 한달 간 신청·추천기업 접수를 받았으며, 우수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7: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을 통해 상위 12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11월에는 5분 기업발표와 질의응답 등 ‘2023년 제1회 화성시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5개 분야 6개 기업을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각 분야에서 선정된 기업으로는 먼저 창업분야는 전기차 2차전지용 동박설비 생산업체인 (주)엔원테크(대표이사 최모성)가 선정됐다. 불용성 티타늄 전극 설계 및 제조 기술의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놀라운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해외수출분야에 선정된 (주)이노시엠(대표이사 이상태)은 세라믹 칩 부품 제조설비 제작업체로 탁월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창업 분야 육성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2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진흥원과 고양특례시를 비롯해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중부대학교, 동국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재)넥스트챌린지, 창업 엑셀러레이터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고양특례시 창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스타트업 기업 육성 현안과 기업·지자체·공공기관·전문가의 역할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가 전개됐다. 참석자들은 ▲앵커센터를 통한 고양시만의 창업 브랜드 구축 ▲고양의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창업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지역 현안을 창업과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 모색 ▲고양시의 강점인 문화 콘텐츠와 방송미디어 분야를 중심으로 한 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지자체와 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 관계자들의 노하우
(누리일보) 과천시는 과천·주암·막계·문원 일부 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지구 개발예정으로 투기 우려가 있는 과천·주암·막계동 9.35㎢를 2018년 12월 26일부터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가 이번 재지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경기도는 문원동 임야 6,213㎡구역 중 투기 우려가 있는 3,388㎡를 재지정하고, 나머지 토지 2,825㎡를 일부 해제한다. 이에 따라 12월 26일에 과천·주암·막계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전면해제되고, 문원동은 일부 토지가 해제된다. 토지투기 거래 우려가 있는 문원동 토지 3,388㎡는 2025년 7월 3일까지 재지정된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으로 과천 지역에 있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갈현동 임야(0.01㎢), 갈현동 공공주택지구(0.24㎢), 문원동 임야(0.003㎢) 등 총 0.253㎢ 면적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되면, 시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며 해제 전 제한된 토지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를 거래하려면
(누리일보) 남양주시가 2024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10%로 상시 유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내 다수의 시군이 국비 지원 축소·경기 불황 등으로 인한 세수 감소에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대폭 축소하고 있는 것과 달리, 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는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관련 예산 확보에 힘썼고, 2년 연속 10%의 인센티브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무게를 둔 것이다. 앞으로도 시는 이를 유지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 등에 힘써, 지역의 소상공인 보호와 더불어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내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월 최대 충전 한도도 올해와 같다. 설날과 추석이 있는 2월과 9월은 50만원이며, 나머지 달에는 30만원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은 물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상황 등을 잘 살펴, 시민 만족도와 체감도 높고 실질적인 효과를 내는 경제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2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6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내 6개 은행의 지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은 2024년도 1월 중순경 본격 시행되며, 협약에 따라 특례보증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 1년간 연 2% 이자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으로 하면 되고, 대출은 6개 관내 협약 금융기관(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에서 진행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22일 백사면 조읍리에 소재한 ㈜재현인텍스 공장의 증설승인을 통하여 약 1,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증설승인을 통하여 기존 공장부지에 약 1만 5천㎡의 공업용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공장건물은 약 7만㎡를 신축하여 26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이천시에서 투자유치한 ㈜재현인텍스는 1983년 설립된 이래로 목재문, 문틀, 몰딩, 창호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40년의 생산 및 개발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자재의 종합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과 광주시 초월읍에 각각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재현인텍스는 공장 운영의 효율성 증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생산 및 스마트 팩토리 실현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18년부터 광주공장을 이천공장으로 확장․이전하고자 사업을 추진해 왔었다. 하지만, 공장 이전계획이 처음부터 술술 풀렸던 것은 아니다. 일반산업단지로 추진하던 최초의 사업계획이 수도권 규제의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으나 이천시와 ㈜재현인텍스는 끝까지 포
(누리일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해 도내 중소기업 판로활성화에 앞장선 경기도가 ‘올해의 히트(HIT) 중소기업 상품대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6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올해의 히트(HIT) 중소기업 상품대전’ 시상식을 열고 올 한해 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중소기업과 지역 소재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를 격려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실시해 도내 판로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해 TV홈쇼핑(홈앤쇼핑) 판매방송 수수료를 지원해 왔다. 도와 홈앤쇼핑이 각각 2억 2,500만 원씩을 지원하고, 해당 중소기업은 수수료의 8%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 11월 기준 15개 기업이 1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5개 기업을 선정, 15회 방송을 지원해 9억 4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도는 내년에도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으로 2월경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누리일보) 김포시가 12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023년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법인 실태조사는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행정조사로서, 농업법인의 법령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통해 농업법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농업법인 실태조사가 강화되면서 202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농업법인 사업장 소재지 읍·면 또는 농정과 주관으로 실시하며 담당 공무원이 서류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조사항목으로는 설립요건 충족여부, 목적외 사업 영위여부, 장기미운영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재무제표상태, 사업자등록현황, 정관, 조합원 또는 주주의 농업인·농업생산자단체 여부와 출자비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서류를 제출받고 있다. 만약 지자체 공무원의 조사에 불응하거나 조사를 방해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농업법인에게 부과된다. 농정과 관계자는 “농업법인이 적법하게 운영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누리일보) 고급주택을 취득하고도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 일반세율로 축소신고하는 등 지방세 신고납부에 대한 법령 위반사례가 경기도와 시군 합동조사로 다수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군포시, 수원시, 용인시 등 9개 시군과 지방세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세금을 과소신고하거나 감면받은 부동산을 부당하게 사용하는 등 1만1천여 건의 법령 위반사례를 다수 적발해 누락된 세금 320억 원을 추징했다. 또 상습체납자에 대해 급여·매출채권 압류와 제2차납세의무자 지정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해 체납액 5억 7천여만 원을 징수했다. 적발된 유형은 ▲감면 부동산 목적 외 부당사용 1,247건(추징액 176억 원) ▲고급주택 등 사치성 재산 및 과밀억제권역 내 법인의 부동산 취득세율 과소신고 164건(추징액 20억) ▲취득세 축소 및 미신고 6,153건(추징액 46억 원) ▲재산세 등 시세 착오 및 부과 누락 3,437건(추징액 78억 원)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납세자 A씨는 단독주택을 새로 짓고 정원까지 조성했다. 이는 고급주택에 해당해 취득세 중과
(누리일보) 광명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어 ‘상생과 협력,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실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광명시 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노동자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에는 ▲노사민정 거버넌스 구축 강화 ▲협력적 노사관계 ▲산업재해 발생 예방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광명시 노사민정이 함께 협력을 다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며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광명시가 글로벌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일자리 정책변화 및 타지역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시간도 함께 가졌으며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
(누리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올해 마지막 달까지 관내 기업과 현장 소통 행보를 지속했다. 강시장은 지난 14일과 18일 옥정동 경기교통공사 내 교통창업센터에 입주한 교통분야 창업기업과 광적면에 있는 중소기업을 연달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애로 현안을 청취했다. 14일 시와 경기교통공사가 함께하는 사업인‘양주시 교통분야 창업기업 육성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양주시 교통창업센터를 방문해 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6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창업기업들에 대한 양주시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고 특히 창업 초기에 있는 기업들의 제품의 상용화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와 경기교통공사 간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마련된 교통창업센터 입주기업이 더 좋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교통분야에 활용될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품들이 상용화되어 우리시 나아가 전국에서 활용되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창업기업들의 시제품에 대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여 상용화 할 수 있도록 돕겠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장미 ‘딥퍼플(Deep Purple)’을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관광지 퍼플섬의 관광상품으로 사용하도록 제공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22일 신안군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육성 장미 활용 퍼플컬러(보라색)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기원은 보유하고 있는 ‘딥퍼플’ 장미의 모수 제공과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신안군은 딥퍼플 장미를 퍼플섬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작년 10월 맺은 전남과 경기도의 상생협약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도가 개발해 품종권한을 가지고 있는 ‘딥퍼플’ 장미를 신안군 퍼플섬에 컬러 관광마케팅으로 활용하면 양기관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이를 신안군에 제안해 협약이 성사됐다. 도 농기원은 딥퍼플 종이 신안군 섬지역 기후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10월 장미 삽목묘를 신안군 퍼플섬 노지정원에 식재해 월동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겨울을 보낸 후 내년 봄 적합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 즉시 신안군에 장미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김석철 농업기술
(누리일보) 화성시가 22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과 ‘해양관광 진흥을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 관계자 및 투자유치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의 우수한 원형자원 관광자원화를 위한 화성시와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 간 상호 협력사항들에 대한 내용으로 화성시 해양관광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은 해양관광거점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으며, 각 기관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해양관광도시 조성과 관련한 사업에 화성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맞춤형 균형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자원 특성에 맞는 대표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하여 화성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2023년 총 178억원을 투입하여 5,300여개 기업을 지원하는 등 관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3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공공 마이데이터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디지털정부를 향한 혁신과 표방 아래 민관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 대해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고자 진행됐다. 올해 시상식은 22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렸으며, 재단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일자리 사업의 디지털 행정서비스 기반 마련과 비대면 원스톱 일자리 사업의 간편 신청 구현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2020년 10월 지자체 산하기관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 이용기관으로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고 연계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21년 2월부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연계를 통해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연간 경기도민 150만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기본소득, 경기도 여성 취업지원금’ 등 경기도 사업 접수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존 일자리 사업 신청 시, 자격 요건을 증명하기 위해 행정기관을
(누리일보)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누리일보)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누리일보) (중국 류저우=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저우(柳州)시 북부생태신구 로봇산업단지에서 류저우 유비쉬안(優必選, UBTECH)스마트테크회사의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에스원(Walker S1)'이 18일 정식 출고됐다. 공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 유연한 관절, 강력한 지능형 의사 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하나의 설비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한다.
(누리일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오는 22일 이후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현재 우크라이나 측과 소통 중이며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제28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세계 주요 통신사 대표들과의 회견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충돌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내길 바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평화적인 방식으로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러시아는 군사적 수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무장군을 보유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푸틴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와도 회담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마지막 단계에서 우크라이나 측 지도자와의 회담이 '가능하다'며 그렇게 되면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중동 정세에 대한 러시아 측의 견해를 통보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은 매우 위험하고 충돌의 격화는 어느 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충돌 양측은 제3국 공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현재 정세가 여전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 측은 중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정세가 진정될 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자 한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과 입장을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중동 정세는 매우 위급하며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만약 충돌이 더욱 격화된다면 충돌 양측이 더 큰 손실을 입을 뿐만 아니라 지역 국가 역시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현재 사태에 대해 다음 네 가지 주장을 제안한다. 하나, 휴전을 추진하는
(누리일보) 로봇 전문가의 혜안이 이끄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 로봇 자동화 용접 시스템을 통해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는 위텍시스템(주)가 로봇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특히,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임대 사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변형 공유창고'를 선보이며 공유 경제 시대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위텍시스템(주)는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로봇 용접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전문 기업이다. 아파트 세대창고, 태양광 구조물, 승강기 부품, 건식 패드, 조립식 계단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로봇으로 용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로봇 용접 노하우 고도화, 사용 편의성, 다양한 모델의 고품질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의 로봇전문가인 김하학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위텍시스템(주)는 2011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30여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축적된 로봇 협업 및 공장 자동화 노하우는 지난 10년간 120개 이상의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