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군산공항에서 실시한 대기질 조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환경기준을 충족하며 깨끗한 대기 상태가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부터 군산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및 가스상 물질(SO2, O3, CO, NO2) 등 다양한 대기오염 물질을 지속적으로 측정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가스상 물질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역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는 각각 23.4㎍/㎥(환경기준 100㎍/㎥), 7.5㎍/㎥(환경기준 35㎍/㎥)로 나타났으며, 그동안의 측정 결과에서도 모든 항목이 환경부가 정한 대기 환경기준을 충족해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에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정한 대기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공항 주변 대기질 유지에 대한 구체적 전략을 제공했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군산공항은 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안전한 농·축산물 먹거리 확보와 건전한 원산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을철 소비가 급증하는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 15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과 체결한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 업무협약에 따라 도내 대형마트, 백화점, 유통·판매업체 및 호텔·웨딩홀 등 약 5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산지 표시 의무 대상은 쌀, 콩, 배추김치 등 3개 농산물과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6개 축산물로, 음식점에서도 해당 품목의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이번 단속의 주요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래내역 비치·보관 여부 ▲수입 농·축산물의 국내산 둔갑 및 혼합 판매 등이다.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 시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미표시 시에는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 농업용지 조사료 재배단지에 퇴비 등이 무단으로 살포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자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새만금 농업용지 조사료 재배단지 곳곳에서 살포되는 검은색 오염물질에 대한 민원과 관련해 지난 4일 김제시는 농지에 살포된 검은색 시료를 채취하여 지정폐기물에 함유된 납, 구리 등 10개 항목의 유해물질, 유기물 함량 등에 대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해 놓은 상태다. 현재 해당농지에 오염 의심 물질을 살포한 업체와 축사 소유주 등 관련자들에 대해 김제시에서 조사 중이며 만약 해당 물질의 성분 분석 결과가 지정폐기물로 판정될 경우, 농지 반입경로, 살포량 등 세밀한 조사를 통해 위법사항 발견 시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른 조사료 재배농지에도 퇴‧액비 무단 살포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에 농지 임대 업체들에게 해당 내용을 반드시 주지시키고,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새만금의 수질문제 등 환경보호는 내부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지난 14일 군장대학교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계철 총장은 “평소 강태창 의원은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교육환경 개선 특히 학교법인 광동학원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컸다”며, “이에 학원설립 74주년 및 군장대학교 설립 30주년을 맞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태창 의원은 “지역 발전, 특히 지역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데 이렇게 감사패를 전달받아 감사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태창 의원은 지난 22년 7월 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통일교육 활성화ㆍ청소년 참여 활성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전북의 미래 에너지를 이끌어갈 청사진이 확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제5차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에너지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에너지위원회에는 학계, 유관기관, 시민단체, 기업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을 심의하고, 에너지백서 발간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지역에너지계획은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의 효율적인 달성과 지역특성에 맞는 에너지 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적의무사항으로, 전북의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 전략이 담겼다.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함께 도민 참여형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번 계획에는 5대 전략과 35개의 세부실행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비전은 ‘모두 같이, 탄소중립 가치, 전북 RE100’으로, ▲수요관리 효율개선 ▲에너지 공급전환 ▲에너지 복지교육 ▲에너지 혁신산업 ▲공적관리 이행기반 등 5대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의 큰 특징은 도민 참여다. 8월에 두 차례 도민워크숍이 개최되어
(누리일보) 전북의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협력이 본격화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전북연구원)는 15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도-시군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특성에 맞춘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각 시군이 도의 탄소중립기본계획과 연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 올해 4월 탄소중립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에 따라 각 시군은 내년 4월까지 도 계획과 연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군 탄소중립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계획 수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도 및 시군 담당자, 탄소중립지원센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 한국환경공단(탄소중립ACT센터) 등 관련 기관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한국환경공단 전영록 과장은 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설명하며, 탄소중립ACT센터의 역할과 지원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전 과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15일 도청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인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관련 부서와 전주기상지청, 전북경찰청, 육군제35보병사단, 한국도로공사, 대한건설협회 등 도내 유관기관 6개와 14개 시군이 참여했다. 먼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민관군이 협력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폭설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다짐했으며, 각 기관은 폭설 시 도로 관리 주체별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군산에서 폭설이 발생했을 때 도내 시군과 군의 장비 및 인력 지원으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진 사례를 언급하며, 올해에도 폭설 시 민·관·군이 보유한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제설 취약 구간과 상습 결빙 구간을 재조사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제설재 사용으로 인한 도로 파손 관리
(누리일보) 다양한 의학적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의료용 대마를 첨단바이오산업과 연계시켜 지역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려면 치밀한 전략은 물론 과감한 규제개선이 선결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 같은 지적은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첨단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5일 전북대학교 약학대학에서 개최한‘전북특별자치도 의료용 대마(헴프) 연구개발과 산업 발전 전략’심포지움에서 제기됐다. 대학연구진과 국가기관인 농촌진흥청,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약개발연구소 등 각계 석학 20여명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가진 이날 심포지움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의료용 대마 연구개발현황과 산업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1세션과, ‘의료용 대마 신품종 개발과 효능 및 제형 연구’발표로 이뤄진 2세션,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세션 1 부문에서는 전북연구원 하의현 박사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의료용 대마산업 육성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불모지와 다름없는 국내 의료용 대마산업을 전북의 특화바이오산업의 주력으로 견인할 여건이 탁월하다며 선제적 전략을 수립해 대마산업의 메카로 육성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국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에 앞서 시군과 대학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전담기관인 JB지산학협력단은 지자체·대학· 출연기관 등 RISE 관련 업무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전환을 위한 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10월 15일(화)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고등교육의 대전환이다. 이번 워크숍은 ’25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RISE 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RISE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지자체·대학·출연기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및 성과관리 전략, 핵심분야별 효율적 집행, 관리방안, 사업 컨설팅 등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된다. 전북자치도는 워크숍을 통해 시군 등 지역사회와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발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에 전력의 안정성은 높이고 위험성을 낮추는 기술개발을 할 수 있는 에너지 안전 인프라가 속속 구축되는 등 지속발전 가능한 에너지산업의 테스트베드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자치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용량, 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UPS)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용량, 고출력 UPS의 표준모델 개발과 함께 위험성 평가시스템 및 사고대응 실시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중점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자치도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산업부 정책과제로 이 사업을 기획, 2024년도 국가 예산에 반영시켰었다. 올해 1월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7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센터를 구축하고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의 3개 세부 연구과제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을 계기로 사회 전반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전주지역 도의원들이 14일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전주시 선정기업 현장간담회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북형 전담 멘토가 사전에 발굴한 과제들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자치도의회 이병도(전주 1), 김이재(전주 4), 서난이(전주 9) 의원을 비롯해 도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 전북테크노파크(TP) 스마트제조혁신단장, 전북형 제조혁신 멘토그룹장, 나눔정밀 및 전주시 내 참여기업 대표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제조현장 혁신활동을 중심으로 과제발굴 및 개선방향 보고, 강평, 그리고 공정개선 사례를 소개하는 현장투어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기업 관계자들과 전북자치도의회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병도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도내 제조업체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북형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더욱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으며, 김이재 의원은 “도내 기업들의 스마트 제조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 제7선거구)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안'을 발의했고, 지난 8일 교육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책무 △적용범위 △정책 유효성 검증 △정책 유효성 검증 기준 △정책 유효성 검증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등 △의견 청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교육정책등이 교육환경의 변화 및 교육수요자의 요구사항 변경 등으로 인하여 그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져 실익이 없을 경우 이를 폐지하여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교육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이병철 의원은“도교육청의 교육정책등에 행정적 생명력을 고양시키고, 주요 교육정책등에 대하여 정책 유효성 검증 기준을 도입함으로써 그 현실적합성과 구체적 타당성 등을 제고함으로써 교육정책등의 실효성과 효율성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안이 통과되어 조례의 제정 목적이 조속한 시일 내에 현실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견지할 예정이고, 도교육청에서 정책 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채식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17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일상생활에서부터 감축하기 위해 당초 '전북특별자치도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채식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사항은 저탄소 식생활 교육 홍보를 위해 △ 푸드 마일리지를 줄인 로컬 식재료 사용하기 △ 공공기관 등의 채식의 날 지정 운영 △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채식하기 △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농축산물 소비하기 등을 명시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산업부문 뿐 아니라 비산업부문 및 일상생활 속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과 도내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과 김민욱 전북 농관원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원산지 표시 합동단속과 함께 상시적인 특별사법경찰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농관원은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목표로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정보 공유와 상호 전문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민욱 전북 농관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 도내 농산물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정보 공유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도 “도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15일 어청도를 방문해 섬발전사업과 수해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 어청도 해안산책로 개설사업 ▲ 섬마을 LPG시설 구축사업 등 두 가지 주요사업이 집중 점검됐다. 어청도 해안산책로 개설사업은 국도비와 시비 32억 원을 투입해 0.7km 길이의 해안 데크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과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섬마을 LPG시설 구축사업은 지난해 하반기에 완료되어 어청도 주민 121세대에 안정적인 LPG 공급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노후된 해안산책로 유지 관리와 LPG 저장탱크 확장 필요성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이어서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7월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항시설 및 도로의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약 지역 점검과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