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연구원은 15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공주시와 공동 세미나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제27회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 및 충남연구원 시군정책협력단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 강관식 부시장, 충남연구원 백운성 연구기획단장 및 백주현 과학기술진흥본부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혁 부연구위원 등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강 부시장은 “공주시는 올해 현재 71건의 공모에 선정되어 약 811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연말까지 1천억 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백제문화촌 등 민선 8기 역점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매년 국·도비 예산 확보가 증가하고 있지만, 시민 체감형 성과가 도출되어야 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과학, 기술 R·D 기반 구축 등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보다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충남연구원 최창규 정책기획부장은 “내년도 정부의 주요 R·D 예산은 약 25조 원으로 ‘혁신·전략적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 및 집중 투자’를 기본방향으로 삼았다”라며 “공주시는 국가에서 투자
(누리일보)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년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APC) 건립 지원사업’에서 아산·논산·청양·태안 등 4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은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집하부터 선별·포장·저장·출하까지 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유통시설이다. 농식품부는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사업 계획과 투자 적절성, 마케팅 적정성 등을 살펴 전국 15개소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 중 도내에서는 가장 많은 4개소가 선정됐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2억 원과 도비 13억 원, 시군비 29억 원 등 총사업비 121억 원을 선정 시군 4곳에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시설 신축 및 개보수, 시설 현대화, 정보화·자동화 시설 투입 등에 활용해 스마트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을 구축·가동하면 자동화 설비로 생산·출하 물량을 조절하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정보화·규모화해 상품성 제고에 활용하는 등 산지 유통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
(누리일보) 충남도는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한 ‘2024 충남도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천안성환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도와 단국대병원이 각각 주최·주관하고, 도 교육청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대회에 앞서 지난달 12일 김형일 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페소생술 개요 및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응급구조사들과 의식 확인 및 구조 요청, 흉부 압박, 인공호흡,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실습하는 실기 교육도 이뤄졌다. 지난 14일 단국대 의과대학부속병원 5층 대강당에서 총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본대회에서는 상황극을 통해 신고 전화부터 심폐소생술 실시, 119 도착 및 구급대원에게 인계하는 단계까지의 과정을 평가했다. 상황극 내용의 적절성, 술기의 완성도, 이론 평가 등을 종합한 결과, 성환고등학교가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도지사상 3팀
(누리일보) 충남도가 2027년 충남미술관 개관에 앞서 충남미술 정체성 마련을 위해 도민 및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도는 오는 31일 충남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충남미술 정체성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에 참가할 도민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미술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충남미술관 방향성에 부합하는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자 추진한다. 도 관계 공무원과 각계 전문가, 지역 예술인,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영상 상영, 발표, 토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내 미술 현장과 학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며, ‘상생하는 미술관: 미래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발제자는 박우찬 전 경기도미술관 학예팀장, 박미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자료관리과장,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 관장이며, 각각 △충남미술관의 역할 및 운영 방향성 △충남미술관의 특성화와 작품 수집 전략 △지역 예술과 소장품 수집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변지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누리일보)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비위생 배달 음식점 13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소비 행태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접객시설 없이 배달과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465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반사례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2건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2건 △영업자 건강진단 미실시 3건 △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4건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표시 미이행 2건이다. 도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과태료 및 영업정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하고, 소비기한 경과 제품은 즉시 폐기하도록 조치했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사용·보관한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위생불량업소를 운영한 영업자는 같은 법에 따라 500만원 이하 과태료에 처해진다. 유호열 도 사회재난과장은 “배달음식점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올바른 원산지 표시를
(누리일보)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위해 560만 충청민이 하나로 뭉쳤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단식 중인 최민호 세종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을 위한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은 “현재 대한민국은 수도권 일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의 공동 협력이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충청권은 과거 제1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시, 타 시도에 비해 기관의 규모와 숫자 면에서 불이익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없는 등 지역 간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경찰청에서 미래 치안에 대응하는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1차 후보지로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이 선정되면서 충남의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단체장
(누리일보) 충남도가 12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초석을 다지기 위해 충청권 3개 시도와 손을 맞잡았다. 도와 대전·세종·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1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의회는 공통 의결 안건 일괄 보고, 시도지사 기조발언, 공동건의문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충청 초광역 간선도로망 사업 국가계획 반영 △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비 국비 지원 확대 △공공기관 추가 이전 조속 결정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 재정 지원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유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등 공동건의문 6건과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공동성명 1건을 채택했다. 충청 초광역 간선도로망 사업은 대전-충청권을 1시간대 광역경제생활권으로 만들고 경부·호남고속도로를 고속화하기 위한 광역 교통망 추가 확보가 필요함에 따라 보령∼대전∼보은(영덕)을 최단 거
(누리일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10월 11일 ‘제1회 국학자료 연구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유진이 수집한 국학자료를 바탕으로 충남의 주요 문중을 연구하는 자리로, 건양대학교 충남지역문화연구소 및 한국고문서학회와 공동으로 주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충청국학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본 학술대회에는 학계 전문가, 지역 유림, 대학생 및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명재 윤증가 고문서를 통해 본 조선 후기 사회’로, 논산 파평윤씨 노종파의 전래 자료를 중심으로 윤증가 인물들의 활동을 탐구하고, 이를 통해 조선 후기 사회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하는 발표들이 이어졌다. 1부에서는 ‘일상과 사회’를 주제로, △ 전 국사편찬위원회 김현영 편사연구관의 ‘노서 간철첩을 통해 본 윤선거의 출처관’, △ 건양대학교 박경 교수의 ‘윤증의 사직 청원 문서를 통해 본 지방관의 역할’, △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 문숙자 책임연구원의 ‘봉사(奉祀)의 세전(世傳)을 위한 가범(家範)의 성립과 전승’ 발표가 진행됐다. 2부는 ‘가계와 문인
(누리일보)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제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지난 12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안면도에서 하프, 10km, 5km(휠체어 포함) 3개의 코스로 해안도로를 달리며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가족, 친구, 동호인 등이 함께 뛸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시각장애인 동반 보호자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고 휠체어 참가자들도 다수 참여해 참여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별 없이 동일한 코스를 함께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어울림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참가 특별상으로 최연소, 최고령, 최다가족 참가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기념품과 특산품 다양한 경품추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달리는 전국 최고의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 부위원장에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특위는 지난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총 12명의 의원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오는 24일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후보자(現 서산의료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위는 서산의료원장 후보자의 경영 능력 및 업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서산의료원 경영 및 도민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역할에 적합한지 투명하게 검증할 예정이다. 김석곤 위원장은 “공공의료원은 단순 의료기관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임에도 기관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산재되어 있다”며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가 공공의료원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는지, 공공의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지, 공공의료원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지 등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0월 14일 공주고등학교에서 공교육 혁신을 통한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연구학교 합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3월 1일 자로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공주고, 금산여고, 대산고와 2025년 3월 1일 자로 지정될 논산여고가 참여하여, 각 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자율형 공립고 2.0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적 교육 모델 운영으로 공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여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충남 자율형 공립고는 2024.3.1.자로 3교가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선정·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협약 기관과 함께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모색하며,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적 교육모델 개발’을 연구과제로 선정, 연구학교 운영에도 내실을 기하고 있다. 공주고는 메디컬, 공공인재, AI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금산여고는 디지털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특화 교육과정으로 선택권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공고 교육
(누리일보)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온실가스감축 및 태양광발전 사업의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국내 굴지의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공공기관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도의 204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기업의 경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위한 재생에너지100(RE100) 달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이다. 협약에 따라 도는 발전사업자에 도청 남문·보건환경연구원·홍예공원 주차장 등 공공부지 5500㎡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사업자는 120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생산된 전력에 대한 전량 구매계약을 체결, 기업 재생에너지100 달성과 동시에 공공기관 온실가스감축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연경관 훼손 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억원 이상 12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지자체 발주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차를 맞아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실시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시군에서 발주한 500여 곳의 건설현장 중 안전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90여 곳이다. 합동점검반은 도-시군 관계공무원, 도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천안·보령지청 및 서산출장소),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등 29개조 12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유형 △비계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작업발판 설치 등 추락위험 요인 △개인 보호구 착용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도는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8일 점검자의 역량강화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산업안전지킴이 대상 사전
(누리일보) 충남도는 오는 17일 ‘2024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 개막에 앞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한 ‘캔스트럭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식품 기부 활성화를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시작된 캔스트럭션은 캔(can)과 구조물(construction)의 합성어로, 식품 캔을 쌓아 창의적인 조형물을 만들고 전시회 이후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자선행사이다. 이번 전시는 이날부터 19일까지 도청본관과 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아산 한올고 1팀 ‘CANSPACE’ △아산 한올고 2팀 ‘DUAL VALUE’ △보령 대천여고 1팀 ‘기울어진 여정’ △보령 대천여고 2팀 ‘L+Q=E’ △천안공고 1팀 ‘SPECIAL DONATION’ △천안공고2팀 ‘POLLUTION’ △천안 북일여고팀 ‘희망을 품은 도약’ △당진 송악고팀 ‘기후변화’ 총 8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해태htb가 기부한 1만 9000여 개의 음료캔과 기업체에서 지원한 참치 캔 등으로 제작됐으며, 도는 7월 12일부터 오리엔테이션, 전체 중간 발표·점검, 디자인 마감, 실물 쌓기 등을 거쳐 도민에게 선보인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1일과 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24 전국 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12명의 학생이 참가해 금상 4개, 은상 3개, 동상 2개, 장려상 1개를 수상하며 6년 연속 전국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최, 경남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꿈을 향한 도전,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발달장애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도교육청 간 직업교육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1000여 명의 발달장애 학생과 지도교사,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가죽공예, 과학상자 조립, 바리스타, 제품 포장, 사무 보조, 외식 보조 등 6개 종목에서 특수학교 분과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충남교육청은 대회에 참가한 12명의 학생들이 각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충남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그동안 노력해온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열정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