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와 엘제이스페이스는 16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유진현 엘제이스페이스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디지털 혁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엘제이스페이스가 대전시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건립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같은 충청권인 도에 디지털 혁신 발전을 위한 협조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엘제이스페이스는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전환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남도정의 디지털 혁신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공동 협력 △공공 클라우드 센터 구축 발전을 위한 양 기관 추진 상황 공유 △충청남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전환을 위한 기술 자문 협조 등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및 개발·운영하는 방법으로, 클라우드는 정보(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4월 정부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 계획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
(누리일보) 국가해양생태공원을 꿈꾸고 있는 천혜의 해양 생태 보고인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이 귀한 새 식구들을 품었다. 도에 따르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강원도 앞바다에서 잇따라 구조한 점박이물범 암수 한 쌍을 16일 가로림만 벌말선착장 인근에 방류했다. ‘봄’으로 이름 붙인 점박이물범 수컷은 지난해 3월 31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해안가 구조물 위에서 심한 탈수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시 새끼였던 봄이는 경포아쿠아리움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 현재는 139㎝의 크기에 몸무게는 46.2㎏에 달하고 있다. 암컷 ‘양양’이는 지난 3월 22일 강원도 양양군 물치항 인근 해안가에서 기력 저하로 표류하던 것을 구조했다. 역시 새끼였던 양양이는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80㎝에 34.6㎏으로 성장했다. 봄이와 양양이는 지난 4월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고래생태체험관으로 연이어 옮겨졌다. 고래생태체험관에서 봄이와 양양이는 활어 사냥 등 자연 적응 훈련을 받으며 합사됐으며, 두 개체 모두 자연 방류 적합 판정을 받아 최적 서식지로 평가받은 가로림만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매니아)인 박경민 씨(여‧56)가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대전 효문화 뿌리 축제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박 씨가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MA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가족사랑 및 효 뿌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견고한 결합과 올바른 생각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매니아 과정을 수강 중인 박 씨는 요가와 명상 등 바른자세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이날 훌륭한 워킹을 뽐내며 대상을 수상했다. 박 씨와 별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민식 씨(여‧71)는 우수상을, 김명숙 씨(여‧64)는 베스트워킹상을, 김용미 씨(여‧56)는 포토베스트 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종순 평생교육원장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교육과정은 초급과 중급, 고급 과정을 나누어 단계별 승급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나의 꿈을 실현하는 동기가 되어 자존감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초등학교 3~6학년 교과별 이해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0월 첫 주부터 11월 말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운영되며, 대면과 비대면(네이버웨일 및 줌 활용) 등의 방법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은 3~6학년 담임교사, 관리자, 희망교원(기간제교사 포함)등 지역별로 적게는 60명에서 600명에 이르기까지 연수에 참여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높이고 교과별 교육과정 이해 및 수업, 평가의 중점 사안 등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교과(군)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편성한다. 교과(군)은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동일하지만 창의적 체험활동은 영역을 재구조화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1~2학년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포함됐던 ‘안전한 생활’은 통합교과 교육과정에 통합됐으며, 초등학교 3~6학년은 국어, 사회/도덕, 수학, 과학/실과, 체육, 예술(음악, 미술), 영어 등 총 7개의 교과(군)으로 구성 및 운영된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피해 교원과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교원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교원 치유 지원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시작된 치유 지원캠프는 상반기 3차, 하반기 6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주에서 열리는 마지막 1박 2일 캠프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이 캠프는 공주, 대전, 충주 등 자연 속 명상센터에서 운영됐으며, 차수당 2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숲속 명상과 마음챙김’을 주제로 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숲속 호흡명상, 걷기명상, 싱잉볼 명상 등이 포함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문상담사와 함께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과 대처방식을 점검하며 심리적인 치유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가졌다. 현재까지 15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캠프에 참여한 한 교원은 “지친 마음에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 숲속 명상으로 마음이 정화되고 몸이 가벼워지는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 강원도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내포초등학교 책마루도서관이 학교 도서관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하는 학교도서관 중 7개 도서관만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충남교육청은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 부여초등학교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3년 내포중학교 늘품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식에서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늘품도서관의 수상은 전국 1만 2천여 개의 학교도서관 중 유일한 수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분야로는 내포초 박지혜 사서교사가 2024년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충남교육청의 도서관 운영 성과를 더욱 빛냈다. 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을 교수-학습센터이자 학생의 학습, 놀이, 쉼, 소통 등 융·복합 공간으로 전환하기
(누리일보) 충남도는 15-16일 이틀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보령·부여·청양 3개 시군에서 진행 중인 재해복구사업이 신속·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과 시군 담당과장 및 팀장은 지난 11일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영상회를 개최한데 이어 △15일 청양 온직천·화평천·지천, 부여 웅천천·은산천 △16일 보령 대천천 복구현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점검한 현장은 단순 기능복원이 아닌 피해 발생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거나 피해시설의 기능을 개선하는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도는 2022-2023년 재해복구사업 총 2759지구 중 2637지구를 완료했으며, 미준공 122지구 중 105지구는 올 연말까지, 대규모 사업장 17지구는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은 총 1605지구로, 내년 우기 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추진 전담팀을 가동 중이다.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은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의 안
(누리일보) 충남도가 서울 한복판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 찬란한 백제문화를 간직한 충남의 매력을 알리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도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와WOW!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홍성현 도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체험관 운영, 지역 공연, 선포식, 성공 기원 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선 다양한 체험관과 시군 홍보관을 운영해 많은 방문객이 도내 특산물과 고유한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백제 금관 만들기, 워디·가디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도내 주요 관광지 배경 포토존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고 시군별 디저트 등 특산품 시식과 귀여운 캐릭터 전시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선포식에 앞서 진행한 식전 공연에선 배우 박해미, 트로트 가수 박민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밴드 몽돌, 한국케이팝(K-POP)고 등이 멋
(누리일보) 충청남도는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와WOW!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식전 공연에 참여한 충청남도 출신 밴드 뮤지션 ‘몽돌’은 2021년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충남음악창작소 사업을 통해 발굴됐으며 음반제작, 고도화지원 등을 받아 데뷔했다. ‘몽돌’은 경쾌한 멜로디와 즐거운 노랫말이 큰 장점으로, 힘쎈 충남의 대표 뮤지션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전국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외 식전 공연 출연진으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 트로트 가수 ‘박민수’등 유명 연예인과 충청남도 홍성에 위치한 케이팝(K-POP)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이어지는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체험관 운영, 지역 공연, 식전 공연, 선포식, 성공 기원 한마당 순으로 진행 됐다.
(누리일보) 충남도 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축산업 생산자 간 정보 교류를 위한 ‘2024년 충남 한우·돼지 고급육 경진대회’가 15일 천안 소재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 도가 후원하고,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축산농가가 수입 개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을 고취해 고능력축 개량 정보를 공유하고 축산업계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우는 시군별 각 2두씩 출품한 체중 600㎏ 이상 혈통 등록된 비육우(거세)를 평가했다. 비육돈은 등급 평가 데이터(2024년 1∼8월 1700두 이상 출하 농가)를 활용해 축산물품질평가원(충남지원)의 협조를 받아 등급 판정 및 심사를 실시했다. 고급육 품질평가 심사는 최종 등급, 육질·육량, 결함, 종합 품질 정도 등을 배점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이뤄졌다. 이날 심사 결과 한우 비육우 부문 대상은 편용범 농가(공주시)로, 경매 낙찰 금액 5만 2000원(지육단가/㎏)을 기록해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 최고 경락 가격을 차지하며 최고 수준의 한우임을 자랑했다. &nb
(누리일보) 충남도가 지원협약을 체결한 도내 국방분야 69개 중소기업 간 교류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5일 충남경제진흥원 아산사무소에서 충남 남부출장소가 주최하고, 충남국방벤처센터 주관으로 ‘충남방산기업협의회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충남방산기업협의회 회원사(충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69개사)와 건양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운영방향 토론 △건양대 글로컬대학 선정 관련 소개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 지원사업 안내 △방산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안내 등에 이어 방산 분야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2019년 개소한 충남국방벤처센터를 통해 국방분야 기술을 보유한 도내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방산분야 진입을 위한 기술·경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6일에는 충남방산기업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만호 충남 남부출장소장은 “그동안 협약기업 25개사가 국방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52억원을 지원받았고, 올해는 방산혁신기업100에 2개 기업이 선정
(누리일보) 충남도는 서산시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일원 보원사지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10월 문화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어쿠스틱밴드 공연 △아이들을 위한 매직 벌룬쇼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우리지역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신청자 150명에게는 피크닉박스 및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16일까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며 “도민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이 내포지역의 역사, 문화적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옛길과 마을길, 숲길과 하천길을 연결한 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다. 총 거리는 약 320km에 이르며 내포불교순례길, 내포천주교
(누리일보) 충남도는 15일 쎈농위원회 농식품유통분과(위원장 청운대 원선임 교수) 회의를 개최하여, 미디어커머스 지원 등 4개 안건에 대해 많은 개선 정책을 제언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대규모 수해, 쌀값 폭락에 이어 작황 부진까지 겹쳐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충남 농업인들의 판로확대와 유통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마련했으며, 특히 청년농업인들의 미디어커머스 지원, 도 원예농식품 통합브랜드인 충남오감의 마케팅, 수출 유망품목의 공동마케팅 및 지역단위 먹거리 정책사업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공급식 계획 수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거쳤다. 주요 의견으로는 지역 농업기술센터 등에 구축된 스튜디오를 활용한 미디어커머스 활성화, 충남오감 브랜드 홍보 강화를 통한 전국 인지도 상승, 해외 마케팅을 위한 수출 농가 지원, 공공급식센터를 활용한 지역 식재료의 공공급식 공급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어렵게 가꾼 충남 농산물들이 유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한 많은 제안이 있었다.'면서, "향후 분과위원들의 자문은 충남도 농업 유통 분야에 금과옥조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누리일보)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위해 충청 지역 퇴직 경찰 단체들도 팔을 걷고 나섰다. 도에 따르면, 충남재향경우회와 충북재향경우회, 대전시재향경우회, 세종시재향경우회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학교 충남 설립을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충남 지역은 5000여 명의 경찰 교육생들이 전국 어디서나 다양한 이동 경로와 수단으로 접근 가능한 국토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중심지”라며 “경찰학교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없는 충남에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생 및 직원 편의 증진에 적합한 시설 입지 △다수의 대학 위치 △경찰 전문가 및 경찰 관련 학과 재학생 선호 등을 들며 “경찰학교 입지 선정은 경찰 교육의 집적성, 편의성 등을 고려해 객관적으로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 경우회는 이와 함께 “경찰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보를 책임질 경찰 양성 기관인 경찰학교를 충남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며 모두가 하나로 뭉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경찰청,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등에 경찰학교를 충남에 설립해 달라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누리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10월 14일에 두바이 소재 DMCC(두바이 경제부 산하 경제자유특구)에서 두바이, 아부다비, 베를린,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하는 기관인 ‘AGCC DMCC’와 ‘AGCC KOREA’와 3자간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충남 소재 지역 특화 콘텐츠, 게임, AI, IP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콘텐츠 스케일업과 인공지능 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콘텐츠 산업 관련 스타트업 발굴 ▲UAE 및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시장 진출 지원 ▲글로벌 프로그램 협력(포럼, PoC 프로그램,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통해 충남 특화 콘텐츠의 글로벌 성장을 도모하는 등 DMCC(두바이 경제부 산하 경제자유특구) AI센터 및 게이밍센터 인프라를 연계하는 교두보를 만드는 성과를 올렸다. 협약식에는 김곡미 진흥원장, 키아라 드 카로 ‘AGCC DMCC’ 이사, ‘AGCC DMCC’의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