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외출이 잦은 봄나들이철 치매어르신의 실종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광주시는 다양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배회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을 위한 부착식 인식표 보급, 치매환자 지문‧사진 경찰청 시스템 사전 등록,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등을 실시했다. 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치매환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치매체크 앱 배회감지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실제 광주시는 지난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해 607개의 인식표와 893개의 배회감지기를 보급했다. 특히 배회감지기 중 스마트 태그 방식의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의 신발‧가방‧옷 등 소지품에 쉽게 부착할 수 있고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앱으로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예방은 물론 실종 시 빠른 발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서비스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저귀 등 치매
(누리일보) 전 세계 양궁인들의 축제인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8일 150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을 구호(슬로건)로 내걸고 지속할 수 있는 양궁 발전을 위해 대회 핵심 전략으로 평화, 친환경, 저개발 국가 양궁기술 지원(ODA) 대회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양궁 도시인 광주시는 저개발 국가 양궁 선수에 대한 지원을 통해 나눔과 돌봄의 광주정신을 전 세계에 전파한다. 대회 결승전이 치러지는 5·18민주광장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적인 곳으로,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스포츠를 통해 그 가치를 알리는 등 의미를 더한다. ◇ 대회 핵심 전략 ‘친환경대회, 저개발 국가 양궁기술 지원(ODA)’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친환경 대회와 저개발 국가 양궁기술 지원(ODA) 대회로 치러진다. 먼저 ‘노 플라스틱(NO! Plastic), 예스(Yes!) 966!’을 목표로 친환경 대회를 실행한다. 경기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종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수행할 17개 지역대학을 선정, 발표했다. 광주라이즈사업은 ▲인재 스킬업(SKILL UP) ▲기업 밸류업(VALUE UP) ▲지역사회 그로우업(GROW UP) ▲대학 이노업(INNO UP) ▲범부처·초광역 브릿지업(BRIDGE UP) 등 5대 업(UP) 프로젝트, 16개 단위과제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 중 인재 스킬업, 기업 밸류업, 지역사회 그로우업, 대학 이노업 프로젝트를 공모했으며, 지난 3일 광주라이즈위원회를 열어 14개 단위과제, 17개 대학(과제별로는 63개 대학)을 선정했다. 또 총 사업비 749억1000만원의 과제별 평가등급 배분방식을 결정했다. ※ 광주라이즈위원회 : 라이즈(RISE)체계의 최고 의사 결정기구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대학·경제계·산업계·문화계 등 각계각층 대표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광주시는 대학별로 선정 결과를 통지하고, 이의신청 기간(10일)을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사업계획서 평가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수정계획서를 제출받은 뒤 5월초 광주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위험성평가 대비 CEO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사 조익문 사장이 각 부서장 및 팀장, 현장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고사례를 통해 현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작업 개시 전 안전점검회의(TBM : Tool Box Meeting)의 철저한 실시 등 선제적인 위험요인 감소 대책 발굴 등을 당부했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을 포함한 모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개선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수단이다. 공사는 전동차 유지보수, 시설물 관리 등 도시철도 운영과 관련된 공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중대재해예방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해 ‘2024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선제적 안전 관리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위험 요인 제거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5일 운리초등학교 등 초등영재교육원 거점학교 11개교에서 ‘2025학년도 초등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초등 영재교육대상은 각 학교에서 교사관찰추천제로 추천돼 영재성 검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4학년 과정 220명, 5학년 과정 220명, 6학년 과정 220명 등 총 660명이다. 영재교육 과정은 ▲프로젝트 학습 ▲자율연구활동 및 성과발표회 ▲현장체험학습 ▲인성리더십활동 등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자신이 선택한 거점학교에서 영재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영재교육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 성취평가제와 평가계획서 수립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성취평가제는 서열 위주 평가방법을 지양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현재 고1부터 적용되며, 과목 혹은 각 단원마다 5개의 단계별 최소 성취 기준을 설정하고 수준을 절대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도입된 성취평가에 대한 교원 전문성을 키우고자 추진됐다. 연수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의 선도 교원으로 활동한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성취평가 전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성취평가제는 다양한 성취 수준의 학생들에게 적합한 피드백을 제공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성취평가제가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독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 지역 대표 독서축제 ‘제13회 도서관 문화마당’이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카페형 열린문화공간이 책놀이터로 변신해 작가와의 대화, 책갈피 만들기, 독립서점·출판사가 참여한 마켓까지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텍스트힙’ 열풍 속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번 행사는 ‘문학이 온다’를 주제로 지난 5일 시청 1층 시민홀 및 야외광장에서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이 공동 개최하고, 지역의 공공·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점자도서관, 독서단체, 지역서점·출판사 등 56개 기관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시민 6500여명이 참가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독서쉼터에서 책 읽기 및 책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을 했다. 문학을 주제로 광목책 만들기, 레진아트 책갈피 만들기, 한 책 표지 드로잉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과 작가와의 북토크, 마술쇼 등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강연·공연을 선보였다. 시청 1층 시민편의 공간에는 독서 빈백, 캠핑 의자에서 안락하게 한강 작가 저서, 역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동안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2025년도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 기능경기대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광주시교육청·한국산업인력공단·화천기공㈜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금형·용접·모바일로보틱스 등 37개 직종에 324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기능 경합을 펼친다. 참가 선수들은 지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직업훈련기관, 대학, 일반인 등이며, 각 경기장은 실기 중심의 직종별 환경에 맞춰 지정됐다. 특히 산업용드론제어, 산업제어, 클라우드컴퓨팅 등 종목은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기술교육의 흐름을 반영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메달이 수여되며, 1~3위 수상자에게는 올해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및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자격 등 국가기술자격 관련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기능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고, 오는 9월 광주에서 열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함에 따라 국립5‧18민주묘지 민주관에서 ‘광주시-공공기관 통합 긴급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미래 광주 발전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등을 주문했다. 긴급 현장 간부회의는 광주시 간부, 공사‧공단 대표,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회의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긴급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대통령 파면에 따른 ▲일일경제상황 점검 경과 와 민생경제 안정 대책 ▲빛나는 미래도시 광주를 향한 대선 공약 준비 등을 집중 논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 계엄이 선포되자 광주시는 즉각 간부회의를 소집해 광주의 지도자들이 시청에 모인 가운데 ‘헌법수호 비상계엄 무효선언 연석회의’를 개최했다”며 “이러한 결정과 행동은 누구의 지시가 아닌 1980년 5월 광주 공동체가 우리에게 물려준 유산이었다. 바로 광주의 힘이었다. 현재를 도운 오월 영령과 과거를 잊지 않은 광주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지난 123일이라는 시간 동안 정치는 혼란스러웠
(누리일보) 광주시가 미래 신산업이자 신교통혁명의 중심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미래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 산업을 본격적으로 띄운다. 광주광역시는 4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전략 포럼’ 개최와 함께 미래항공모빌리티 기업과 대학, 시험·인증기관, 기업지원기관 등 9개 기업‧기관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베셀에어로스페이스㈜ ▲㈜토프모빌리티 ▲㈜디에어 ▲지에프텍㈜ ▲광주과학기술원 미래우주항공연구센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재)광주테크노파크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등이 9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기관은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시험·평가 및 실증, 양산체계 구축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특화단지 조성 ▲전문 인재 양성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의 강점인 인공지능(AI), 미래차, 미래항공교통 산업이 융합해 고
(누리일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운수유치원에서 직원 30여 명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교육감과 직원들은 올해 문을 연 운수유치원 개원 기념수를 포함해 은목서, 넝쿨장미 등을 식재했다. 앞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명숙 교육장, 강택구 광주효동초 교장 등 50여 명이 광주효동초에서 철쭉나무를 심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이성철 교육장 등 20여 명이 유덕중학교에서 아기동백, 연상홍, 피라칸사스 등으로 화단을 새단장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교육환경 속에서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고, 학교 숲 조성, 녹지 확대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고 보호하는 것도 우리의 책임이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듯이, 운수유치원의 원생들도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3월 28일과 4월 4일 본원 대강당에서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외국어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원어민화상영어센터 ▲중등영어체험센터 ▲글로벌교육센터 ▲토요 방과후 일본어/중국어 회화반 ▲외국어교사 역량 강화 운영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전국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등학생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와 관련, ▲평가 보안 관리 철저 ▲시·청각 장애 학생 평가 방법 ▲부정행위 사전 예방 관리 대처 등 영어듣기능력평가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외국어를 통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4일 ‘하남지구 시립도서관’ 건립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미리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는 라운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시설과 서비스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문화공간을 미리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료실, 멀티미디어실, 디지털자료실, 어린이 및 청소년 독서공간, 휴게공간 등 다양한 도서관 시설을 살펴보고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하남지구 시립도서관은 공공도서관 확충(건립) 정책인 ‘1자치구 1시립도서관’ 사업에 따라 지난 2016년 2월 광산구·광산구의회·지역사회의 시립도서관 건립 요청을 받아들여 2017년 12월 사업부지를 확정했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92억원을 투입, 2019년 7월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3년 9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광산구 하남2지구에 자리한 ‘광주광역시립하남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896㎡ 규모로, 현대적이고 자연친화적인 편안한 공간설계를 통해 주민들이 책을 읽고, 학습하
(누리일보) “위대한 시민이 해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직후 5·18민주광장에서 “가장 위헌적인 내란 세력을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막아냈다”며 ‘광주 시민께 드리는 감사의 글’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장갑차를 맨몸으로 막고 겨울 광장을 ‘민주주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극우로부터 민주광장과 금남로를 지켜냈다”며 “참으로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 시장은 “윤석열 정부 3년은 대한민국에 큰 상처를 남겼다. 정치는 사라지고, 정치 보복만 남았다”며 “제조업의 경쟁력은 약화됐고, 트럼프발 관세 폭탄으로 수출산업은 고군분투 중이다. 1년 넘게 이어져 온 의료 대란은 의료와 교육 현장에 대혼란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어 “우리는 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유능한 ‘민주정부’를 수립해 내란으로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일으켜야 한다”며 “특히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통해 더 많은 민주주의자를 키우고,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는 2일 광주은행과 함께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에 대한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지역 핸드볼 육성과 스포츠 문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핸드볼선수단에 3천만원 규모의 광고 후원을 진행한다. 후원 내용에는 핸드볼 선수들의 유니폼, 전용버스, 그리고 스포츠 전문 방송 채널을 통한 후원사 노출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김승남 사장,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 등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승남 사장은 “핸드볼 종목은 지역 스포츠 육성뿐만 아니라 광주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광주도시공사와 광주은행의 협력이 지역사회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