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연천군가족센터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관내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FUN FUN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가족캠프는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이번 11월까지 총 3회 진행됐으며,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으로는 ▲매일유업 공장 견학 ▲소시지 및 치즈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직접 보고, 만들고, 경험하는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그동안 생활이 바빠 자녀들과 이런 시간을 가질 기회가 없었는데 너무 행복하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특히 평소 여가 시간을 갖기 어려운 취약 가정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지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20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제18회 연천농업대학 동문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천농업대학 총동문회는 2008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18기 856명의 졸업생이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 재학생은 스마트농업과 농산업창업 등 2개 학과에서 총 42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동문 화합 프로그램,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정밀농업과 미래바이오산업은 연천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연천농업대학 동문들이 중심이 돼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연천농업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연천군 신서면 이장협의회장 장승록 이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승록 이장은 본인이 직접 재배한 배추 800포기와 무, 고춧가루 등을 사용해 5일 동안 김장 준비를 진행했으며, 정성 가득 담근 김장김치를 21일에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했다. 매년 이어지는 그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장승록 이장은 “제가 농사지은 것으로 김장을 해 나누는 것이 제게는 큰 기쁨”이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매년 정성껏 직접 재배하고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장승록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신서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힘”이라고 말했다. 신서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1월 20일 제4회 연천군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귀국 후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천군 청소년 16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2025년 연천군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이 필리핀 로드리게즈 몬탈반 지역에서 4박 6일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봉사단은 드리미스쿨에서 한국문화 체험, 교육지원, 전통놀이 및 공연을 진행했으며, 빈민지역에서는 영양죽, 율무차, 건빵과 의류를 나누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귀국 후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김덕현 이사장과의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은 “현지 아이들과 함께한 문화교류와 봉사활동이 큰 성장의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고 연천군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연천군과 몬탈반 시 간 업무협약을 추진해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에는 단순 봉사에서 벗어나 현지 학교와 스포츠 친선경기 등 상호 교류 중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이번 활동을 통해 결성된 봉사동아리 'Ready'는 24명으로 확대
(누리일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2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25년 제3회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열린 세계 시민 아카데미는 시민의 세계 시민 의식과 지역사회 글로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재단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는 모델 겸 배우이자 KBS ‘개그콘서트 황해2025’출연으로 알려진 기프트 맥스(Gift Max)가 연사로 참여했다. 맥스는 ‘맥스와의 진솔한 대화’를 주제로, 다른 외모로 한국에서 살아온 경험, 성장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즐거웠던 순간, 비자 연장 등 체류 과정의 고민 등을 시민 및 유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그는 “한국에서 꿈을 찾고 이루어가고 있다”며 대통령과 치과의사를 꿈꿨던 어린 시절 이야기,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았던 도움 등 개인적 경험도 함께 공유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재단은 이번 강연 영상을 편집해 재단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지난 21일 신장2동 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신장2동 도시재생 성과 온(ON)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그동안의 다양한 성과와 주민 주도 활동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신장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간과 주민조직이 중심이 되어 운영됐으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그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벼룩시장 형태로 구성됐고, 주민협의체가 자체 개발한 고추장 판매, 체험존, 푸드존, 성과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존에서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어진 마을 투어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지역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제작한 타일 벽화가 실제로 설치된 구간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투어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그린 타일을 현장에서 찾아보고 감상하며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또한 정비된 벽화 거리, 노후주택 담장·지붕 개선 구역, 마을정원 등을 둘러보는 성과 투어가 마을해설사의 안내로 운영되어, 시민들이 지역의 변화와 사업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
(누리일보)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전통 스포츠인 우리 활쏘기를 보급함으로써 선조들의 얼과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청소년 전통 무예 국궁 체험 ‘명궁’을 지난 9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운영했다. 국궁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조상들의 지혜와 정신을 체득하고, 활을 쏘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인내심, 자기 통제력 등 심신 수양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터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태도에 대한 국궁 9계훈, 활쏘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관내 16개교 145개 학급 3천34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활을 쏴봐서 좋았고, 우리 민족의 무예를 배우는 좋은 경험이었다”, “우리 문화를 잘 알게 됐다”, “활쏘기의 기본 형태를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을 운영하는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1조(수련시설의 설치·운영 등)에 따라 설립됐고 청소년의 체험거리, 인성, 인권, 주도형 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청소년 종합센터로 청소년
(누리일보) 평택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입시 정보 제공을 위한 2026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 정시 전형은 대학별 환산 방식에 따라 점수가 역전될 수 있어 대학별 환산점을 계산해 유불리를 확인하는 과정 및 지원전략이 중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정시 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오는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고민을 덜어 줄 예정이다. 입시 전문가 특강은 최승후(경기도 대입진학지도 특별전형 연구팀장) 강사가 참여하며, 녪학년도 수능성적 분석 및 대학별 지원전략-지원가능 점수 분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는 사전 신청을 받아 오후 1시부터 1인당 40분씩 개별상담으로 진행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희망 대학, 희망 학과 등 개인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누리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평택시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22기 평택시협의회 출범식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과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 118명을 비롯하여 총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화통일 정책 자문과 지역사회 대화 활성화를 위한 제22기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하여 자문위원 118명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수하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택시협의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평택의 미래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민주평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은 주한미군기지와 국제적 기능을 가진 도시로, 평화와 안보 정책에 지역적 의미가 크다”면서 “새 협의회가 시민과 함께 평화통일 정책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또한 “민주평통 활동은 지역 공동체 연대와 시민 통합에 의미가 있다”며 출범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홍기원·이병진·김현
(누리일보)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대공연장에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평택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성악 앙상블 ‘꼰뗀또’와 우수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로 기념행사를 활짝 열었으며, 이어 주요 내빈이 함께하는 우산 퍼포먼스를 통해 감사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유공 표창과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평택시 지역 곳곳에서 묵묵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땀과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격려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은 1985년 국제연합(유엔)이 자원봉사
(누리일보) 오전동 주민자치회가 11월 21일,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서 공수한 절임배추를 오전동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농산물 직거래 행복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지역 간 상생 강화와 김장을 앞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오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날 총 200여 박스의 절임 배추를 오전동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행복장터를 통해 매년 괴산군 청천면의 우수 농산물을 공동 구매하고 배부하고 있으며, 김장철을 앞두고 올해에도 고품질 절임배추를 제공해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홍건 오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김장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절임배추를 편리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와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21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20명을 위한 '포그니 겨울 이불 지원'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한겨울을 앞두고 독거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겨울 나기에 꼭 필요한 두터운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 상황도 꼼꼼히 살폈다. 정찬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르신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 역시“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주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도 나눔의 온기가 가득한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나누는 축제인‘회원페스티벌 – 오색찬란’을 11월 29일 개최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원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1년 동안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성장을 공유하고, 회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오색찬란’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양한 색채와 개성을 담은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그래비트랙스(구슬의 이동을 통한 물리의 원리 체험) 퀴즈 △환경동아리 ‘해늘’의 오존지도 전시 및 체험 △교육 문화 회원 작품 전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에는 개회식과 우수 강사의 표창을 시작으로 △국악(거문고·가야금) △생활악기 공연(우쿨렐레·오카리나·플룻) △음악줄넘기 △케이팝 댄스 △발레 △벨리댄스 등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의왕 왕림이팝아트홀(왕곡로 74)에서 11월 28일 오후 7시, 전통 마술과 한국 연희를 결합한 이색 공연 ‘전통마술극 흥부전’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경기문화재단의 2025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 31’ 전통예술 분야 선정작으로, 약 60분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에서는 판소리와 민요, 사물놀이, 남사당놀이, 사자탈춤 등 다양한 전통연희 요소를 한데 엮어 고전 ‘흥부전’을 새롭게 풀어낸다. 극 전체가 전통의 맛과 흥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며, 전통예술이 지닌 동적 에너지를 관객에게 생생히 전달한다. 특히, 극 중 흥부의 자식들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엽전 마술을 완성하는 등의 관객 참여형 연출은 관객이 극의 일부로 편입하게 만들예정이다. 공연을 제작한 소리메굿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예술을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관객들과 함께 이번 전통 공연을 멋지게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의왕시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획득했다. 공정무역은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 하고, 아동노동 배제·환경 보호 등 윤리적 기준을 지키는 생산과 소비를 말한다. 공정무역도시로의 인증을 위해서는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사용·판매 ▲ 공정무역 커뮤니티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공정무역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5개 인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2021년 첫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매년 ▲공정무역 캠페인, ▲찾아가는 차담회, ▲청소년 공정무역교육, ▲지역축제 연계 등 시민들의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2차 재인증에서는 기존 대비 관내 공정무역 제품판매처가 22개소에서 23개소로, 인증 커뮤니티는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시에서는 사회복지법인 다솜어린이집,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 그랑블작은도서관 총 3개의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공정무역 재인증은 공정무역에 대한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