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0월 18일 금산군 일원에서 충남장애인체육회와 삼성SDI천안사업장의 협업으로 개최한 제12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선수 990명을 비롯한 임원과 지도교사, 가족 등 1,78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충남 도내 특수학교(급) 학생들이 특수교육대상자 분야와 장애복지카드 분야로 나뉘어 육상, 역도, 배드민턴, 탁구, e-스포츠, 수영을 포함한 총 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기량을 겨뤘다. 특히 장애복지카드 분야에서 종목별 1위로 입상한 선수들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선수로 선발된다. 이날 참여한 한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꼭 메달을 따 돌아가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은 단순히 여가를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 유지와 재활을 위한 평생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체육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0월 18일, 19일 이틀간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충남과학창의축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으로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충남과학창의축전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과학, 수학, 상상이룸, 환경 영역의 50여 개 부스와 61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창의융합표현활동, 과학실험, 미래교육 로봇체험, 천체관측, 과학문화예술마당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전은 전시마당, 놀이마당, 누리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강연마당의 여섯가지 주제별 마당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과학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가치와 과학교육의 접목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학생들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과학적 실천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팡팡 퀴즈, 수학 방 탈출 게임 등 가상 누리터도 함께 운영해, 더욱 폭넓은 교육
(누리일보)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고위 공무원·산하 기관장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공직사회의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폭력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김태흠 지사와 실·국·본부장 등 고위직 공무원과 산하 기관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재성 경찰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사례를 비롯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지사는 “오늘 교육이 건전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간부 공무원과 기관장들부터 4대 폭력의 위험성에 경각심을 가지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교제 폭력, 스토킹 등 폭력 형태가 다양해지고 최근에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공공 안전과 권익을 책임지는 위치에 있는 만큼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해서도 역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최근 2년간 단 한 건의 고충 신고도 접수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야간 관광 활성화에 관한 연구모임’은 18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 회의실에서 2차 회의와 함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최광희 의원(보령1·무소속)과 충남도 관광산업팀장, 보령시 관광과장, 대천관광협회장, 연구용역사 등이 참석하여 해수욕장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야간 관광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용역을 맡고 있는 최인호 청운대학교 교수는 “비수기 해수욕장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연령별 타겟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로컬콘텐츠팀 양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봉덕 청운대학교 교수는 “성수기 1회성 빅이벤트는 지양하고, 사계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거리 팝업‧사이니지 전략과 시그니처·랜드마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광희 의원은 “충남은 서해안을 끼고 있는 지리적 여건으로 많은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야간에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2025-20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배터리 친환경 직접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에이비알(대표 김유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2년간 기술개발자금(R·D) 5억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원 등 최대 7억원의 지원 받을 수 있다. 에이비알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에서 물과 물리적 방법만을 사용하여 핵심 소재를 추출하는 직접 재활용 기술을 세계 최초로 파일럿 양산공정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직접 재활용 기술은 기존 건식, 습식 재활용 방법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을 80% 이상 줄이고,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경제적, 환경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앞서 에이비알은 충남창경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에 참여 중이며, 중소벤처기업부소관 모태펀드인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조합’에서 S
(누리일보) 충남도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경제협력교류회’에 참여해 중국 기업 등을 상대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중국 정부 차원에서 개최됐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양국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연구기관, 기업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사전 환담, 개회사, 축사, 환영사, 세션별 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 번째 세션에선 한중 외국인 투자 환경을 주제로 △한중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 및 환경 △한중 지역별 투자 환경 및 경제 협력 추진 방안 등을 살펴봤다. 두 번째 세션에선 한중 비즈니스 협력 성공 사례를 주제로 포스코 홀딩스, 한국수자원공사, 알리바바, 시안지리전자신소재의 발표를 듣고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며 교류했다. 이날 도는 첫 세션에서 ‘미래의 동반자, 충남’을 주제로 도내 투자 환과 여건 등을 소개했다. 도는 수도권과 인접하고 국토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교통·물류 부분에서의 우수한 입지 여건을 설명하고 도내 2
(누리일보) 충남도가 루마니아와 경제, 문화, 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 대사와 만나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및 행정기관 간 연계 협력(파트너십) △교육·문화·연구 분야 협력 △도-루마니아 주 간 교류 등이다.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 대사는 지난 2022년 보령 머드박람회 개막식과 국가관 부스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지난 4월 루마니아 대통령 방한 당시 서울에 있는 충남 문화예술 전시장 씨엔(CN)갤러리에 루마니아 대통령 방문을 추진하는 등 도와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도와 루마니아의 든든한 가교가 돼 주는 아르메아누 대사에 감사를 전하고 “내년부터 충남 방문의 해가 시작되는데, 주한 루마니아대사관의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루마니아 방문객이 충남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문화관광은 양국의 교류·협력을 가속화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의 인적
(누리일보) 충남도는 지난 11∼17일 7일간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226개 메달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종합 5위를 달성했다. 도에서는 이번 대회에 49개 종목 191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메달 60개, 은메달 66개, 동메달 100개로 총 226개의 메달을 획득해 총득점 4만 5977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1위는 경기도가 차지했고 2위 경남도, 3위 서울특별시, 4위 경북도 순이다. 이번 성과의 주역은 종목 종합 우승을 달성한 카누, 하키, 사격, 승마로 카누의 경우 10년 연속 종합 우승 및 전국체전 총 21회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뤘으며, 하키에선 아산고 하키팀이 8년 연속 우승해 전국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또 전략 종목으로 육성한 롤러는 전년도 종합 12위에서 10단계 수직 상승한 종합 2위의 쾌거를 달성했으며, 이 중 이예림(논산시청) 선수는 2관왕을 차지했다. 복싱에서는 김동회(보령시청) 선수가 불굴의 투지로 14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충남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고, 우슈에서는 이용문(충남체육회) 선수가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호서대학교 법정경찰행정학과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법학 및 경찰학 분야의 학문적 교류뿐만 아니라, 교육적, 인프라적 협력체제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학과는 △법학 및 경찰학 분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양교 교육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학부생의 편입 및 대학원 진학 지원을 포함한 학술교류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 협력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과 교수진 모두가 상호 혜택을 누리며, 양질의 교육 환경과 연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학들이 직면한 급변하는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비수도권 대학의 위기 속에서 대학 간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과 범죄 양상의 복잡화로 인해 경찰행정 및 법학 분야에서의 융합적 학문 연구가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서, 두 학과의 협력은 미래 지
(누리일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충남정부지방합동청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찾아가는 공연 樂樂 : 입주기관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라 직장 이주와 관련 문화시설 부재로 문화소외계층이 된 출향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된 자리이다. 이 날 공연을 맡은 미스터 브라스 5인조 재즈 밴드가 선보이는 'Autumn Leaves', 'Love' 등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선곡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정부지방합동청사와 협력하여 내포지역 출향 직장인들에게 질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충남 도민의 문화복지 증진과 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공연 樂樂 사업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금까지 충남 15개 시·군의 128개 기관에서 총 20,192명이 공연을 향유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
(누리일보) 충남도는 11월 3일까지 내포문화숲길앱과 걷쥬앱을 활용한 올해 마지막 ‘내포동학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포문화숲길앱을 내려받은 뒤 △회원가입 △내포동학길 따라가기 선택 △내포 동학길 걷기 △내가 걸은 트립 전송 후 내포동학길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걷쥬앱을 통한 챌린지는 회원가입 후 일상 속 걷기 5만보를 달성하면 된다. 도는 일상 속 자율적인 걷기 활성화와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걷기 챌린지를 테마별로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참가자는 내포불교순례길 1만 8000명, 내포천주교순례길 1만 2043명, 백제부흥군길 2만 9864명, 내포역사인물길 1만 4430명 등 7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도 관계자는 “가을 내포문화숲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시면서 즐겁고 건강한 걷기를 하시길 바란다”며 “내포동학길 걷기 챌린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7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예산군과 예산군개발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예산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와 예산군수, 도·군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국화 점등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예산은 예산시장을 필두로 올해 상반기에만 440만의 관광객이 다녀가 벌써 지난해 방문객 수를 훌쩍 뛰어넘었다”라면서 “예산이 관광으로 부상한 건 삼국축제가 시작인 만큼 앞으로 삼국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게 도가 더욱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충남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를 제대로 준비해서 2026년까지 5000만 명이 찾아오는 ‘전국 1위의 문화관광도시, 충남’을 만들 것”이라며 “그중 핵심이 될 예산은 예산시장부터 수덕사와 추사고택, 예당호까지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누리일보) 충남도가 지역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220만 도민의 뜻과 의지를 모으고 ‘힘쎈충남’ 실현을 다짐하는 화합 한마당을 벌렸다. 도는 17일 제29회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예산상설시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 주요 기관·단체장,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 추진했으며, ‘충남의 맛으로 하나되는 힘쎈충남’이라는 표어 아래 도민 자긍심 고취 및 지역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 도민 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표창 및 모범 도민·단체 표창,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힘쎈충남은 역동적인 변화를 주도하며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라면서 “내년 충남은 정부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취임 당시 국비 8조 3000억 원에서 3년 만에 3조가량 대폭 늘려 ‘국비 11조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투자유치는 22조 원을 돌파했고 국내외 200개 기업에서 5만 개에 가까운 신규 일자리가 도내 창출될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남 고등부 선수단이 금메달 30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46개 등 총 106개의 메달(종합점수 16,310점)을 획득하여 역대 최다 메달을 기록하며 충청남도가 종합 5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충남 고등부 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90개, 종합 7위를 목표로 출전했으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으며, 충남체육고등학교가 총 42개(금6·은14·동22)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교육청 선수단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카누에서 총 8개(금4·은3·동1)의 메달을 휩쓸며 충남 카누가 10년 연속 단일 종목 종합우승을 하는데 기여했고 아산고 하키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8연패를 달성했으며 역도에서 메달 21개(금4·은9·동8), 육상에서 8개(금1·은3·동4)의 메달을 휩쓸었다. 또한 천안고 배구가 3년 연속 결승 진출하여 작년 준우승의 아픔을 딛고 재작년에 이어 우승을 탈환하여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다관왕 선수로는 3관왕 역도 조재훈(온양고), 2관왕 카누 설동우(부
(누리일보) 충남도 내 곳곳을 새롭고 멋지게 채워나갈 건축과 디자인을 미리 보고, 재미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막이 올랐다. 도는 1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한민규 충남건축사회장, 박인숙 충남공공디자인협회장, 건축·디자인 종사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연결(間)–사이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3일간 특별강연, 건축영화 상영, 목조 공공주택 심포지엄, 도민과 함께 건축과 디자인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케이팝고등학교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충북대 김지연 학생과 백석대 조성민 학생이 각각 제17회 충남건축문화대전과 제16회 충남공공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축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포시스 임성범 한국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에는 목조건축물 구축 사례로 보는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