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모든 행정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행정 데이터의 수집, 통합과 정보 시각화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데이터가 연결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합리적 의사 결정과 효율적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 운영 시작… 고양시 전 분야 데이터 적극 활용] 고양특례시는 디지털 정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정보화 사업 사전 절차를 이행한 뒤 5월에 용역 업체를 선정했다. 6월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 이후부터는 데이터 수집과 정보 시스템 연계를 위한 부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은 지난 11월 완료 보고회를 갖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지난 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은 각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부서운영시스템, 공공데이터포털,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통계청, 경기데이터드림, 각종 디
(누리일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신년을 맞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짐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재단은 2일 부천 주사무소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더 나은 재단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에는 2024년 상반기 승진자 임명장과 모범직원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 격려와 시무식 이후 각 지역별 본부에서는 전직원이 떡국 식사와 함께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신년 계획에 대해 “조직 발전과 더불어 조직 구성원 개인의 역량 강화”을 강조하며 “조직 차원에서도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윤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보수, 직원 복지 등 그 밖의 처우 개선과 비효율적인 재단의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층의 결혼 및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가족친화 정책도 도입 계획을 소개하며, 새로운 근무제도로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근로시간의 유연성을 갖추기 위한 ‘0.5잡(job)’ 또는 ‘0.75잡’을 도입도
(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하안동 중심상업구역의 랜드마크 조성 및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광명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이하 본사업) 설계공모’에 총 16개 사가 최종 공모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작품접수 결과 총 16개의 작품이 제출됐고, 1차 사전투표를 통해 5개를 선정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4일 오후 1시에 열린다. 참여건축사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을 통해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심사위원회 전 과정을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공개한다. 심사위원회는 건축사 등 9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변별력 있는 우수 건축 디자인을 선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심사를 위해 광명시 최초로 심사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로 했다”며, “광명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이번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설계공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본 사업의 설계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일 불법주정차 과태료 전자고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전자고지란 기존의 우편으로 받는 종이고지서가 아닌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며,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 알림톡으로 본인 인증 및 동의 절차를 거쳐 과태료 부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택에 없어 우편을 받지 못하거나, 차량의 등록된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우편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도 언제 어디서든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암호화된 개인 식별 키인 CI 값을 사용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방지할 수 있다. 주차관리과 서동진 과장은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고지서 배송 지연과 분실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정보 누출 방지와 등기우편의 제작·발송 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1월부터 전자고지와 종이고지서를 병행하는 시범운영 기간을 가지며, 2월부터는 전자고지 열람(납부) 시 별도 종이고지서를 발행하지 않는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 안정성 강화를 위해 덕현지구(평촌센텀퍼스트)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이달 16일에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특별도시’를 표방하며 주거, 취업 및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시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 105세대(전용면적 36㎡ 90세대, 46㎡ 15세대)를 모집한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안양시 또는 안양도시공사 청약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청년임대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 청년에게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대학생과 청년은 최대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대학생·청년의 경우 본인만 무주택자면 가능)이며, 월평균소득이나 세대총자산,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요건은 공급 대상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꼼꼼히 읽어본 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nbs
(누리일보) 산본신도시 주요 상업지구인 산본로데오의 접근성 및 횡단보행자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시비 부담 없이 전액 국도비 사업으로 추진한다. 군포시는 지난 12월 7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역현안 수요사업으로 4억원을 확보했고, 12월 27일 하반기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선정되어 6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회전 차량의 속도 저감과 보행자의 횡단거리 축소를 위하여 교차로 내 교통섬 철거 및 보도 가각부 확장 공사와 교통 신호기 이동 설치 및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의 이설 등을 시행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10억원이다.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산본로데오로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우회전 차량의 속도 저감을 유도하여 횡단 보행자의 안전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에 반영된 국도비 예산으로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시민들의 편의와 보행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포시는 지난 12월 29일 전국 최초로 「2030 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국토교통부는 산업단지와 달리 용도지역으로만 관리되는 순수 공업지역에 대하여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유형별 체계적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시행 중에 있다. 이 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국가공업지역기본방침을 수립했으며 지자체는 의무적으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번에 수립한 군포 공업지역기본계획의 대상 지역은 군포시 내 경부선 철도를 중심 동측 지역으로, 산업단지를 제외한 용도지역 상 공업지역 전역으로 면적은 약 2.34㎢이다. 목표연도는 2030년이며, ‘과거 제조업 중심에서 미래 첨단산업을 품고 세계로 도약하는 산업변화의 중심, 군포공업지역’을 계획의 목표로, 공업지역 유형별 관리방향, 산업진흥방안·공간정비방안·환경관리방안 등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 방향을 수립했다. 세부적으로, 공업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누리일보) 안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2024년 공중케이블 정비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비 63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실적과 올해의 정비계획을 기반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로 최고 등급을 받아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주택가 주변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전기선과 통신선로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중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1월 중 사업구역을 선정하고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 구역별 주민, 공무원,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대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기선 건설도로하천과장은“복잡하게 얽혀있는 전기 통신선은 안전사고의 위험은 물론 도시미관도 저해하는 요소였다”며“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도성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원활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정화조 분뇨수집·운반 수수료를 올해부터 5.5% 인상을 시작으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총 16.5%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정화조 분뇨수집·운반수수료는 지난 2015년 인상 이후 9년 만에 인상되는 것으로 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에 따른 수집·운반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된 가운데 불가피하게 수수료 인상이 결정됐다. 시는 합리적인 수수료 산정을 위해 지난해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16.5% 인상률을 도출했으나,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5톤 수거 기준 기존수수료는 7만5,200원이며 ▲올해 7만9,170원 ▲2025년 8만3,200원 ▲2026년 8만7,300원으로 인상된 수수료는 1월 1일부터 적용이 된다. 김학응 하수처리과장은 “이번 수수료 현실화에 시민 여러분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분뇨수집·운반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통해 분뇨의 안정적 처리와 양질의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관내 소재 고용 우수기업 6개소를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디에스클린 ▲주식회사 비츠로넥스텍 ▲(주)하이텍환경 ▲(주)에이텍스 ▲대성특수강관(주) ▲(주)선우하이테크 등 6개다. 고용 우수기업 선발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관내 2년 이상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증가율 5%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성장성 ▲기업경영 건전성 등 기준에 따라 서류 및 현장조사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시 추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및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상하수도 요금도 일부 감면된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고용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민간기업 고용창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해 1년간 고액체납자‧폐업법인 소유차량 현장단속을 통해 총 231대의 자동차를 적발해 5억6,7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구청 소속 체납징수 전문 임기제 공무원을 본청 징수과체납기동팀에 통합 배치해 체계적인 단속조를 편성‧운영하며 총 7차례에 걸친 기동팀 전 직원 일제단속과 단속조별 연중 수시단속을 실시해 보다 강력한 현장징수 활동을 펼쳤다. 새벽‧주간‧야간 등 시간대별, 수도권‧비수도권 등 지역별, 경찰서·도 광역체납기동팀 및 안산도시공사 합동단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방세 체납차량을 추적해 ▲120대 차량 번호판 영치 ▲25대 인도명령 및 현장 봉인점유 ▲86대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을 실시했다. 특히, 구청별 총 6회에 걸친 자동차 공매를 통해 강제 견인한 아우디, 벤츠 등 총 74대의 차량을 4억8,544만원에 매각하고, 이 중 2억1,901만원을 배분받아 즉시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했다. 손석주 징수과장은“올해도 성실 납세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건전한 납세 환경 조성과 철저한 체납관리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데
(누리일보) 수원시가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과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지만 피해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던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소음대책지역은 국방부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평동·구운동·세류2동·곡선동행정복지센터, 서둔동커뮤니티센터(권선구 서호로 138), 탑동시민농장(권선구 서둔로 155) 등을 방문해 신분증· 신청인 명의 통장 사본·실근무지 주소가 기재된 서류 등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등기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공항이전과 군소음보상팀 (우)16490, 2월 29일 소인분까지 유효), 온라인(swnoise@korea.kr)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1월 3일부터 할 수 있다. 방문신청
(누리일보) 수원시가 ‘2024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5개(24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8명),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사회 적응지원 매니저(2명), 청년프로젝트 매니저(2명),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정원 상담사(2명) 등 49명을 모집한다.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을 검색해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 1만 570원)이 적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경력을 쌓고,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공공 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누리일보) 경기도가 4월 24일까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시군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한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3년부터 시작해 매년 200억 원(도비 50%, 시군비 50%) 범위에서 도시재생 사업지를 한 곳이든 여러 곳이든 물량에 관계없이 선정하되, 사업규모·면적·사업비·사업기간을 정하지 않고 시군의 여건과 역량에 맞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사업 참여는 도내 쇠퇴지역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현행 도시재생법은 쇠퇴지역을 최근 5년간 3년 이상 연속 ▲인구 감소 ▲사업체 수 감소 ▲20년 이상 건축물이 50% 이상 등 세 가지 조건 중 두 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곳으로 정의한다. 시군은 사업을 추진할 쇠퇴지역을 선정해 주민과 함께 청년·전문가·기업 등 사업주체 발굴과 지역문제 고민을 사업계획서에 담아 제출하면 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지가 발표된다. 경기도는 1월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월부터 시작
(누리일보) 판교테크노밸리에는 1,622개 기업에 7만8천여 명의 노동자가 근무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판교테크노밸리의 2022년 총 매출액은 약 167조 7천억 원으로 2021년 매출 120조 8천억 원에 비해 38.8%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제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31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은 1,622개로 이 중 중소기업이 86.4%를 차지했다. 중견기업은 7.8%, 대기업은 3.8%였다. 제1판교는 중소기업 83.2%, 중견기업 10.0%, 대기업 5.0%가 입주했으며, 지난해 수치와 비교해보면 중소기업은 1.2%, 대기업은 0.3% 감소하고, 중견기업은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2판교는 전체 428개 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6.2%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65.8%, 생명공학기술(BT) 14.0%, 문화콘텐츠기술(CT) 10.4%, 나노기술(NT) 등 기타업종이 9.7%를 차지했다. 전년도인 2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