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영어몰입형 중점학교’를 전국에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전국 시·도지회장 20명이 25일 영어몰입형 중점학교를 운영하는 전주서곡중학교를 방문해 영어몰입형 수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영어몰입형 중점학교는 전북교육청이 올해 처음 추진한 정책으로 영어에 대한 노출과 사용 기회 확대로 학생들의 실용영어능력을 신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주서곡중은 영어뿐만 아니라 과학·사회·창의적체험활동 등의 과목을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협력해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스마트영어교실 구축, 원어민보조교사 증원 배치, 교원 연수 등 제반 여건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영어몰입형 수업의 성과와 학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사의 수업 지도 만족도 ‘88.8%’, 영어능력향상 만족도 ‘69.3%’로 나타났다. 또한 영어몰입형 수업을 통해 외국인 교사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영어에 많은 관심이 생겼으며 영어와 더 친숙해져서 좋았다고 응답했다. 문형심 창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도서관 건립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연내착공을 목표로 전북의 새로운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본격 추진된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도서관 건립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연내 착공을 위해 이달 공사와 감리 용역 발주가 진행 중이며, 2026년 말로 완공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도서관 건립사업은 당초 2020년 총사업비 492억원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급격한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총사업비가 600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의 조건사항인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2단계 심사)를 지난해 말부터 이행해 왔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도서관은 전북의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며, 지역 내 다양한 도서관 간 정보교류 및 조정의 중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표도서관은 전주시 덕진구 장동에 위치하게 되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전북학 자료실, 공동 보
(누리일보)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오는 익산 석제품전시홍보관에서 26일부터 진행되는 ‘전국돌문화축제’ 지원의 일환으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전시공연 ‘돌이 부르는 물꽃’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돌이 부르는 물꽃’은 ‘2024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선정과제의 제작 결과물이다. 퍼스널아트가 주관하고, 익산 석재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제작 및 석재 특화 IP의 우수한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제작됐다. 26일 미디어아트는 석재의 가공과정을 담은 ‘돌에 새겨진 흔적’, 지역 예술가 ‘문리’작가와의 협업을 담은 ‘돌의 변화, 돌의 선, 돌의 자유’익산석 캐릭터 애니메이션‘스톤프렌즈’등 3종 전시 공연으로 구성됐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공연은 더 특별한 지역내 축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전북만의 특별한 콘텐츠로, 도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진흥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국돌문화축제-돌돌잔치는 익산의 석재와 문화, 예술을 융합한 체험형 축제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신규 임용 제2차시험 체육과목 실기평가 구기종목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진행한 결과 축구와 농구가 최종 시험 종목으로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개 추첨은 2025학년도부터 변경된 체육과목 실기평가 구기종목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체육과목 실기평가 종목은 육상(60M허들), 수영(50M자유형), 체조(마루운동)가 필수 종목으로 사전에 확정된 상태였으며, 이번 공개 추첨을 통해 축구와 농구가 추가로 선정됐다. 추첨 결과를 반영한 2025학년도 체육과목 실기평가 종목은 이날 10시 전북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고시/공고에 확정 공고했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공개 추첨이 체육과목 실기평가 항목 선정의 공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응시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원임용시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 대상 하반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25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실시했다.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9월 1일자 신규 고위직 발령자 및 상반기 미이수 고위직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14개 시군별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힘써왔다. 교육은 고위직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학교 구성원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예방 및 피해 대응 관련 내용도 구체적으로 담아 진행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교육주체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하다”면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은 우리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하여 제 1회 정읍 진로진학박람회 및 정읍교육공동체 진로특강을 26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회 정읍 진로진학박람회는 26일 9시 학산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시민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직업체험 및 과학발명체험, 대학 학과체험의 부스 48개를 운영한다. 특히 고등학교별 교육과정 안내, 1:1 대입 대면상담, 2028 대입제도 개편안 및 고교학점제 이해, 진로상담의 진학 관련 총 32개 부스를 운영해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진학정보 제공 및 개인 맞춤형 진학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읍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학생 공연마당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진로 축제의 장도 펼쳐진다. 28일 오후 7시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을 초청해 ‘AI 시대의 교육과 우리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로특강이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미래 사회의 모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완주군 구이면 소재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에서 전북지역 소방관서장·과장급 등 고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등 중점비위 예방 및 청렴리더십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지휘관의 상행하효(上行下效)의 리더십, 상경하애(上敬下愛)의 존중받는 관서장, 소통과 배려가 공존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 소방관서장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여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더욱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직자의 청렴과 청렴리더십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정승호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前 연극인)와 소방청 감찰계장을 초빙해 ‘비위 Zero 클린 소방 등 공직가치 확립을 위한 사례 분석’을 통한 소방조직의 청렴성 향상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관서장들은 청렴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소방 조직의 공직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각자의 다짐을 새롭게 했다. 또한, 소방 서비스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주한 외교사절단 30여 명을 초청해 도내 주요 산업과 스타트업 현황을 소개하며, 공공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과 외국 대사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23일 외교사절단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전북의 첨단 농업 기술을 체험했고, 이어 전주에서 전통 공예 체험을 즐기며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 전시관을 둘러보고, 전북 내 24개 기업과의 스타트업 네트워킹 세미나가 진행됐다. 특히, 주한 외교사절단과 전북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킹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벨기에, 칠레, 이란, 케냐,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각국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경제·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벨기에 1등 서기관은 스타트업 혁신 허브 역할과 세제 혜택, 금융 지원 방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전주 이중본에서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운영성과 보고회는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모집과 교육감 추천 위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제2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지난 2022년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교육발전을 위한 의제발굴 및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전북교육 발전을 지원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제 IB 창의교육 양성사업 추진 △청소년 민주시민평화교육 거버넌스 필요 △학교 통폐합 유휴시설 활용 방안 △이동식 수업으로 여는 전북교육의 미래 △초등 고학년 대상 사회적 경제 교육 시간 배정 △통폐합 폐건물 전략적 접근 등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박승문 위원장은 “우리는 학령기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IB 창의교육 프로그램과 민주시민평화 교육 강화 등 거버넌스위원회가 추진한 다양한 의제들이 전북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제2기 전북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대규모 수출계약 체결을 비롯 관람객, 흥행에 성공을 거두며 24일 폐회식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세계 각국의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이 한류의 본고장 전북에서 한데 모여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장으로 전북자치도의 도시브랜드 제고, 개최 능력, 도내 기업들의 성장 등 다양한 경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형 행사여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로부터 즉각적인 수출 성과를 이끌어내며, 참가 기업들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이 연이어 성사됐다. 이는 전 세계 시장에서의 한인 경제권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전북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수출계약 5,800만 달러·상담실적·관람객도 역대급 2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비즈니스대회 5,600만달러, JB페어 200만 달러 등 총 5,800만 달러(22일 4개 기업 600만 달러·23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4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12명의 도교육청 위원과 오준영 회장 등 11명의 전북교총 위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7월부터 3개월여 동안 예비 교섭·협의 및 도교육청 각 과별 실무 교섭·협의 등을 거쳐 19개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특히 최근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 마련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사항 마련 및 안내 △교원의 복무 권리 보장 △원도심학교 노후 환경 개선 등 교권 보호 및 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합의문에 담았다. 전북교육청은 추후 합의서를 발간해 각 학교에 배부하고, 합의 내용이 학교 현장에서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이번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교원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북교육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현대자동차로부터 수소전기버스 20대를 셔틀버스로 지원받아 대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자동차는 전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소전기버스와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수소 전기 트럭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전기차와 수소차를 포함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하며, 대회에 참가한 해외 한상들과 전북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하루 평균 5대의 수소전기버스를 셔틀버스로 운영했다. 지원된 셔틀버스는 대회 사무국과 협력하여 사전 운행 노선 점검, 소요 시간 확인, 운행 코스 적정성 검토 등을 철저히 진행한 후, 운행에 들어갔다. 특히, 2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트롯쇼와 22일 고섬섬 공연에 참가한 해외 한상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전북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야구장 임시주차장에서 전북대학교까지 하루 30회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호텔에서 역과 터미널까지도 셔틀버스 3대를 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8개 일자리 유관기관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우수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36개 기업이 25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약 1,000여 명의 구직자들은 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에 응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전에는 신중년을, 오후에는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설명관, 공공정책관, 취업컨설팅관 등 50개 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비나텍, 하림, 효성첨단소재 등 도내 유수의 기업들도 채용설명회와 현장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의 연계를 통해 도내 구직자들에게 해외 인턴십 기회를 소개하고,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보훈 대상 제대군인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등 지역을 넘어선 다양한 일자리 정보가 함께 제공됐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참프레 인사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우수 인재를 만날 기회를 얻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와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 학생을 축하하는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전북교육청은 21개 종목, 92명이 참가해 장관상 4개, 금상 6개, 은상 9개, 동상 21개 등 총 40개(42명)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는 11개 경진 종목에 56명, 4개 경연 종목에 50명이 참가해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8개 등 총 13개의 상을 수상했다. 행사에는 입상 학생, 지도교사, 학교장 등 6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교육감상 수여·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준비해 입상을 축하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후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청 업무담당자가 함께 차년도 대회 운영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깊은 논의도 이어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향후 직업계고 학생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개최한다. ‘발효, K-푸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발효를 주제로 한 식품 박람회로, 25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며 발효식품의 글로벌 시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엑스포는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들에게 최신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1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제전시 인증을 받은 이 엑스포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 엑스포는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참가기업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글로벌농생명관, 선도상품관, 해양수산관, 상생식품관으로 구성된 전시장은 다양한 발효식품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스마트팜 기술, 그리고 도지사 인증 상품 등을 전시하며 지역의 특화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독일, 이탈리아, 호주 등 14개국 31개사가 참여하는 해외기업전에서는 세계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