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선배시민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전북선배시민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제5회 전북선배시민대회’가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강당에서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전북선배시민대회는 동동동 합창단의 식적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23개 기관의 기관장, 기관대표 선배시민과 주요 내빈들이 함께 하는 입장식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표창, 전북특별자치도 선배시민지원조례 선포식 및 조례 제정에 기여한 박정희 전북특별자치도의원에게 감사패 증정, 박수진 센터장의 개회사, 주요 내빈의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정읍시노인복지관의 한마음하모니카공연발표, 고창군노인복지관 이종인 선배시민의 성과발표,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고순희, 김경순 선배시민의 정책발표, 덕진노인복지관의 공연발표로 마무리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선배시민지원조례 선포식을 통해 사회의 선배이자 시민인 노인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후배시민과 소통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조례를 기반으로 세대를 잇는 선배시민의 토대가 마련됨을 선포하고 공유하는 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안전보건네트워크는 23일 익산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도내 산업체의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중대재해 감축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욱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권현민 전북 안전보건네트워크 총회장, 황정호 전주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기관대표와 건설·제조·서비스업 협의체별 대표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도내 산업체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결의가 이루어졌다. 행사는 △우수 안전보건인 표창 △2024년 중대재해 감축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문화 실천 UCC 및 슬로건 공모전 발표대회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내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공자 시상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6명, 고용노동부 지청장상 9명,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장상 3명 등 총 2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
(누리일보)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구교진(미국명 Jim Koo)씨는 이번 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놀랍다"고 답했다. 구 회장은 오렌지카운티에서 2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전북을 방문했다. 그는 개막 첫날 가을비에도 모든 행사가 계획대로 매끄럽게 진행됐다고 평했다. 특히 개막식에서 상영된 디지털 공연과 초대 귀빈들에게 두루마기를 착용하게 한 아이디어는 굉장히 신선했다고 말했다. “어떤 분의 아이디어였는지 몰라도, 한국적인 요소가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만찬과 호텔도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이번 대회에 놀란 점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 참관인데, 지난해 제가 직접 준비했던 애너하임 대회를 비롯해서 지난 대회랑 비교하면 이번 대회가 준비 면에서 뛰어났다”고 말했다. 가장 인상깊은 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전북대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기업전시관을 언급했다. 구 회장은 "전시관 규모도 컸고, 전시된 기업의 수와 품질도 기대 이상이었다"고 말했다.“전시 첫날 2시간 동안 둘러봤지만 모든 부스를 다 볼 수 없을
(누리일보)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사장 김형률(미국명 Eric Kim)은 이번 한인비즈니스대회를 통해 전북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이사장은 미국에서 37년 동안 사업을 해온 한인 사업가로, 이번 대회는 아홉 번째 참석이다. 그는 이번 대회가 한상대회에서 명칭을 바꾸고 국내에서 첫 번째 열리는 대회라는 점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작년 잼버리 파행으로 전북에 대한 걱정과 우려도 있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그러한 걱정이 기우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대회의 구성과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작년 대회 결정 당시 전북이 한 표 차이로 신승을 거뒀다”는 회상과 함께 그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해 전북에서 대회를 열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한 표를 던졌는데, 그 표가 제가 던진 표였다는 게 뿌듯할 정도”로 행사가 잘 치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 역시도 전북대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전시관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 비즈니스 엑스포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바이어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 점을
(누리일보) 이번 대회에 전시기업으로 참여한 유니크 바이오텍의 허용갑 대표이사는 한인비즈니스대회를 “한국어로 소통 가능한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적으로 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유니크 바이오텍은 익산 식품클러스터에 소재한 기업으로 이번 대회가 전북에서 열리게 됐다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했다. 그는 “전주에서 대회가 열려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공장 견학도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바이어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외 1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유니크 바이오텍은 이번 대회에서도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만나 상담을 진행했다. 작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21차 대회에도 참가했던 그는 “애너하임 대회와는 달리 이번 전북대회에서는 더 많은 제품을 들고 나와 더 많은 바이어들에게 홍보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상담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언급했다. “제품과 기술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 뒤 수출 의사를 밝힌 미국 바이어가 있었다”며 실제 계약 성사를 위한 절차도 진행 중이라고 귀띔했다. 베트남과 몽골에서 온 바이어들도 큰 관심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금융 리더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금융혁신과 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제5회 지니포럼(GENIE Forum)이 23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성대하게 막이 올랐다. 지니포럼(GENIE Forum)은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3개 기관이 협력하여 글로벌 금융·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중심을 향한 움직임(Beyond Local, Movement for the Global)’을 주제로 메인행사(개막식,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VC포럼, 금융포럼')와 연계행사(금융토크콘서트 등)로 구성됐다. 개막식에서는 국내외 금융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가 개회사를 통해 전북자치도가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공동 개최기관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의 환영사가 진행됐으며,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성윤, 조배숙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개막식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이 23일 개막한 ‘제5회 지니포럼(GENIE Forum)’에서 지니어워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니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금융·경제포럼으로 매년 전주에서 개최되며, 지니어워즈는 상생의 정신을 기반으로 금융·경제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지역 신산업 혁신기업의 발굴·육성 및 경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니어워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산업은행은 지역 신산업 육성 및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등을 체결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양 기관은 공동으로 지역혁신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을 모았다. 또한, 산업은행은 지역 혁신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벤처투자플랫폼인 ‘넥스트라운드’를 활용하여 전북만을 위한 스페셜 라운드를 개최, 지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선
(누리일보) 전북자치도는 국내 유일의 탄소융복합산업 전시회인 ‘카본 코리아(Carbon Korea) 2024’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내일을 위한 탄소소재 혁신’을 주제로, 탄소소재와 중간재, 응용부품 등 탄소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전북자치도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참여해 국내외 탄소 산업을 이끌어 갈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카본 코리아(Carbon Korea) 2024’는 △탄소융복합산업 전시관 △국제 컨퍼런스 △해외 바이어-국내 기업 간 매칭 프로그램 △무역 유관기관 연계 수출지원 컨설팅 등 4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 기업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일, 중국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10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개별전시관, 수요산업관, 국제관, 전북·경북관, 탄소체험관 등 6개 부스에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요산업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인권경영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인권경영 역량강화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각 시설의 인권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과 컨설팅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진행되며, 도는 각 사회복지시설의 인권영향평가 지표 개발과 인권침해 구제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인권 경영 실현을 지원한다. 정호윤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담당관은 “사회복지시설의 인권경영 역량을 강화하여 인권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도내 16개 공기업·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해 인권경영체계 구축과 인권친화적 경영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오는 29일까지 구조대원 45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생존구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관 생존구출 전문가 양성 교육’은 재난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동료 소방공무원의 순직 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실시하는 교육으로, 현장 활동 중 매몰ㆍ실종ㆍ고립된 동료 소방관을 구조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7월 119특수대응단 특수구조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훈련교관양성과정을 마쳤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교관교육을 마친 특수구조대원 중 4명의 직원이 교관으로 지정되어 진행됐다. 훈련은 재난현장에서 고립되거나 쓰러진 동료소방관을 구출하는 구조 전문가 양성을 위한 RIT(Rapid intervention team) 신속동료구조팀훈련과 더불어 개인비상탈출 등 복잡하고 다양해진 건축구조 환경의 변화와 예측 불가능한 위험상황에 대비해 고립현장에서 자력 탈출이 어려운 동료 소방관을 구출하는데 주안점을 둔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 비상상황 콜사인 ▲ 공기 공급 ▲ 쓰러진 소방관끌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여일을 앞두고 오는 11월 8일까지 수능시험장 6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3주간 수능시험장 66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 각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이 조사를 실시하며, 필요시 유관기관과 합동조사로 이루어진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방시설법과 화재예방법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 확인으로 ▲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등 피난 장애요인 확인 ▲ 소방시설 작동여부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등이다. 특히 듣기평가 등 시험 중 오작동 등으로 화재 경보기가 울릴 것에 대비해 소방시설 오작동 시 대처 요령 및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전북소방은 화재안전조사 결과 불량사항이 발견되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즉시 조치가 불가능한 사항은 시험 이틀 전인 11월 12일까지 개선 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관내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 시설이 대기배출시설에 해당됨에 따라 인증된 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오염 배출시설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란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로, 주로 공공기관, 학교 등에 설치되어 있다. 가스열펌프는 사용 시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만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로 분류되지 않았다. 하지만 2022년 6월 30일 동법 시행규칙이 개정되고, 2023년 시행되면서 대기배출시설에 포함됐고, 그에 따라 가스열펌프를 운영해왔거나 할 예정인 사업장 주는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하여야 한다. 특히, 2022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 기존 미신고 시설은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2024년 12월 31일이 신고기한이기 때문에, 올해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내년부터는 운영이 불가하다. 다만, 환경부장관이 인정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를 부착한 경우에는 대기배출시설에서
(누리일보) 미용인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빛나는 경연의 장인 ‘제17회 전북미용예술경연대회’가 22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미용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도내 미용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미용사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미용전공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헤어, 메이크업, 네일, 이용 등 71개 종목에서 총 491점의 작품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미용인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빛난 이번 경연에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기술과 감각을 뽐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미용인 16명(일반부 8명, 학생부 8명)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이들 중 우수 미용인재는 전북을 대표해 다양한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제공받으며, 대학 진학 및 취업 연계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북 미용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헤어 작품 전시 △모델 헤어쇼 △미용 산업 박람회가 열려 도민들에게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최신 미용 트렌드와 혁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은 입사생 및 직원들이 자발적 기증한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과 입사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120매의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에 전달하는 것으로써 기부문화 조성 및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자 나선 것이다. 전주장학숙 문향금 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하기 위해 직원과 입사생들이 함께 노력하겠으며,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주장학숙은 도내 대학생 300명의 인재들이 기거하는 도 지원 기관으로 매년 헌혈, 지역 봉사활동 및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인재들의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9대 교육감 공약관리위원회’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약관리위원회는 교육감 공약사항의 합리적 관리 및 공약이행의 공정하고 객관적 평가를 위해 운영된다. 공약이행 과정에 도민 참여를 확대해 더 많은 의견 수렴과 소통으로 공약이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공약사항에 대한 책임행정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사항 관리 규칙'을 개정해 위원회 구성을 변경했으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기존 외부위원은 그 직을 유지하고, 위원 정원 30명에 대한 추가 8명과 사퇴한 2명을 포함해 총 10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지역·성별 등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1월 8일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임기는 공개모집 당시 교육감의 재임기간으로 한다.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도교육청 누리집(공약·매니페스토/공약관리위원회/공약관리위원 공모 신청)을 통해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