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가 실시한 ‘2024 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상욱 씨의 ‘인공지능(AI) 기반 감염병 예측 및 조기 감시 시스템 구축’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23일 도청 AI데이터정책관실에서 우상욱, 최승진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 △의료 △재난안전 △일자리 △저출생· 고령화 분야 등 도내 현안 해결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9개의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도는 내·외부 전문가 평가 및 도·시군 공무원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우 씨의 아이디어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감염병 발생 데이터 종합 분석과 기사 동향 분석을 통해 시도 및 보건소의 선제적 조치와 공공보건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최우수상은 최용준 씨의 ‘의료 취약지 분석을 통한 농촌 왕진 버스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과 최승진 씨의 ‘농촌 안심길 플러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이준호 씨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23일 천안 도장초등학교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 도장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쓰레기 분리 배출을 실천하자’,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를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 점심시간을 늘리는 것에 관한 조례안’ 1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3일 스플라스 리솜(예산)에서 오전에는 유·초등 교(원)장 및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팀장 이상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고위직 연수’를, 오후에는 유·초등 교(원)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요 정책과 2025년 재정 현황 안내를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 연수는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관리자의 책무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며, 대전경찰청 소속 정평국 변호사가 ▲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그에 따른 예방과 대응 ▲ 성희롱·성폭력 판단 기준과 인정 사례 ▲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 절차와 사례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 진행한 정책 설명회에서는 ▲ 교육재정 현황 ▲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운영 현황 ▲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 사업 ▲ 청렴 정책 ▲ 유․초 이음교육과 유보통합 ▲ 늘봄학교 ▲ 기초학력 추진 사업 등 최근 변화되는 현안 중심의 주요 사업들을 안내하여 주요 정책을 꼭 알아야 하는 참석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하반기를 맞아 다가오는 2025년의 충남교육 정책 추진 목표와 중점 추진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0월 2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650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 학부모회 임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 임원들이 학교와 함께 자녀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교육은 역할수행에 필요한 지식, 태도,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함으로써 학부모가 학교와 동반자적 관계를 맺고 지원하는 교육활동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는 기반이 된다는 서울대학교 학부모정책연구센터 연구 결과에 따라 학부모회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학부모회 사례 영상 시청, 소통 퀴즈 시간과 ‘이렇게 해봐요 학부모회 활동’, ‘미래교육 우리 아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어떻게 키우나’라는 주제로 정책 설명과 특강으로 배움자리가 진행됐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현장의 민원을 제기하는 학부모에서 학교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와 소통하고 지원하며 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참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누리일보)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민선8기 힘쎈충남이 탄소중립 관련 정부 공모 사업 전국 5개 선정지 가운데 2개 지역을 차지했다. 각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정상 궤도에 오르면, 탄소 저감은 물론, 지속가능 항공유(e-SAF) 생산을 통한 시장 선점 효과까지 기대된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부지 선정 공모에서 서산과 보령이 전남 여수, 강원 강릉·삼척, 경북 포항과 함께 선정됐다고 밝혔다. CCU는 발전 및 산업 공정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모아 메탄올이나 이차전지 소재, e-SAF 등 유용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CCU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 핵심 수단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국제에너지기구도 2070년 전세계 총 이산화탄소 감축량의 15% 수준을 이 기술이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의 메가 프로젝트는 CCU 기술 고도화 전략에 따라, 연구개발 실증을 통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반 사업화 성공 모델을 구축하
(누리일보) 충남교육청과 충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10월 23일 예산 지역 사과 농가를 찾아 노·사가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봉사단 50명과 함께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들을 돕기 위해 일손 지원 봉사를 계획하여 실시하는 등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작년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관우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손 지원을 넘어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깊이 있게 실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노사가 함께 지역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린 이번 봉사활동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는 10월 23일 충남교육청에서 2024년도 제2회 충청남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2025년 교육비특별회계 법정전입금 3,313억 원 전입을 협의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양 기관의 업무 담당 국(실)장 외 교육 관련 전문가 등 여러분야의 외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법정전입금 규모와 시기 등에 대해 협의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편성 예정인 법정전입금은 교수학습 활동지원과 교육복지, 학교운영비 지원 등의 분야에 쓰이게 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지원(66억7,400만 원) ▲디지털교과서개발 및 활용활성화(82억1,600만 원) ▲교과용도서 지원(299억9,200만 원) ▲유아돌봄사업운영(56억6,400만 원) 등 23개 사업과 학교운영비 지원(2,173억5,800만 원)이다. 특히 전년도 대비 올해는 교육부 정책으로 추진하는 AI디지털교과서 관련 예산이 추가로 편성됐다. 김희홍 기획국장은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청과 도청 양 기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교육복지와 교수학습 활동지원을 위한 지혜를 모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
(누리일보) 충남 수출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누계 수출액 전국 2위 자리에 복귀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올해 1∼9월 누계 수출액은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한 682억 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9월 당월 수출액도 87억 8400만 달러로 나타나 2022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는 지난 2021년 비수도권 최초로 연 수출액 1000억 달러 시대를 열었고 2022년에는 1075억 달러를 달성해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수출을 선도하는 지방정부임을 증명했다. 그러나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판매 부진 등으로 인해 울산에 수출 2위의 자리를 내줬으며, 올해도 수출액 3위로 시작했다. 이에 도는 전국 수출 2위 복귀를 위해 꾸준히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마침내 20여 개월 만에 수출액 전국 2위를 회복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 최대 품목인 메모리반도체가 신규 스마트폰 출시, 인공지능(AI) 서버 신규 투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쪽파 잎끝마름 증상’에 대한 원인 구명 및 이를 경감하는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잎끝마름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잎끝이 말라 상품성을 잃게 되는 생리장해로, 이상기후로 2020년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해는 도내 전체 재배면적 1565ha 중 35%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 증상이 병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고, △피해조사 △환경 데이터 수집 △원인 구명 △경감 기술 개발·보급을 목표로 연구에 착수했다. 신재철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쪽파 잎끝마름 증상은 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피해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상기후에도 쪽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잎끝마름 증상을 현재 35% 수준에서 10% 수준까지 경감시키는 기술 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남형 씨감자 재배 안정화 시범사업으로 올해 생산한 씨감자 200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급종 공급 외 필요한 수요량에 대해 도민들에게 품질 좋은 씨감자를 공급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이다. 충남형 전문 민간생산 씨감자는 도와 서산시의 협업으로 전문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서산시 부석감자공선회에서 생산해 부석농협에서 공급하고 있다. 내년 2월 공급하는 200톤은 전문생산단지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두백’ 품종으로만 공급한다. 가격은 보급종 대비 10% 낮은 3만 5000원(박스당 20kg)이다.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15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이나 종자관련 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생산하고 올해 봄에 정식한 두백 씨감자의 만족도 조사결과 품질은 8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재구매 의향은 88%, 전문생산 씨감자 공급 확대는 84%가 원한다고 답해 전년 대비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영원 부석감자공선회장은 “만족도 조사에서 호평해주신 도
(누리일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는 '또 한 명의 충무공, 정충신'이라는 주제로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임진왜란과 이괄의 난 때 활약한 충무공 정충신 장군의 생애와 공적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금성정씨 문중이 소장하고 있는 영정과 갑옷, 서군사명기 등 유물 25건 35점을 볼 수 있다. 또한, 조선시대에 충무공 정충신을 다룬 다양한 기록도 확인할 수 있다. 충무공 하면 흔히 임진왜란의 명장 이순신을 떠올리기 쉽지만, ‘충무(忠武)'는 공을 세운 무인에게 주어지는 시호이다. 조선 왕조 500년 동안 충무 시호를 받은 인물은 아홉 명이며, 정충신 장군도 이 중 한 명으로, 이순신, 김시민과 같은 평가를 받은 인물이다. 그러나 정충신 장군에 대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공적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전시 공간에는 연표를 배치하여 관람객이 정충신 장군의 생애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요 유물을 번역하여 사건과 그에 대한 기록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누리일보) 충청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이 22일 충청남도교육청 회의실에서 ‘디지털 성범죄와 성인지감수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특강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5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교육재정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성별을 고려하여 예산을 편성·집행함으로써 성평등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성인지 예산제도의 운영이 도교육청 재정 운용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성인지예산서에 포함되어 있는 성평등 관련 목표 및 예산이 도교육청 부서별 중장기 정책에도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부위원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불법 합성물)에 대해 집중 조명하면서 “AI 인공지능 기술 발달로 성 불평등과 결합해 학교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성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성인지감수성을 배우는 첫 출발은 폭력에 대한 이해와 사람에 대한 예의·존중”이라고 강조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편, 신 부위원장은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누리일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2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꽃길을 열어, 세계를 태안으로’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기념해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전재옥 태안군의장,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 대표,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홍보영상 상영, 추진 상황 보고, 성공 개최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태안군 단체를 대표해 태안군 이장단 협의회장과 안면읍 새마을 부녀회장이 군민 전체의 마음과 뜻을 모아 성공 개최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또 박람회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조직위의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박람회 현황을 공유했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태안군 및 관계기관·단체, 도민 등 민관 간 협력을 강화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내실을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는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권혁민 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에 대한 구호·대응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소방공무원을 위해 음악 공연과 함께 직장과 가족 등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소통·휴식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소방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버스킹 공연’을 펼친 바 있는 엠제이(MJ)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트라우마 극복 사례를 현장 기록한 ‘소방관의 운명’ 영상 상영, 김미경 강사의 공감 사연 토크쇼, 가족·동료의 응원 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특별강연에 나선 김미경 강사는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느끼는 소방관의 애환을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풀어내며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권 본부장은 “직원들이 잠시나마 현장 활동에서 오는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긴장감을 내려놓고 편안한 시간이 가졌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정신
(누리일보)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자살률 저감’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 시군 자살 예방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자살 예방 추진 상황 보고, 부서별 협업과제 보고, 토론을 통해 경제·사회·일자리·의료·복지 등 전 분야 자살 예방 협업 추진을 논의했다. 협업과제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자살을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2019년 411개 과제 발굴 및 추진을 시작으로, 매년 도와 시군 모든 부서가 함께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 44건, 시군 485건 등 총 529건의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도는 △충남 대전학사관 입사생‘내마음 토닥토닥’ △암 극복의 힘, 마음의 치유에서 시작된다! △농림치유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사회취약계층 우울감 감소△마음을 위로, 함께 위(We)로 등을 발표했다. 시군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1대 1 맞춤형 마음돌봄 △우울 예방 ‘화투 도안 색칠공부’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한 스트레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