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ㆍ더불어민주당)은 23일, 김제 호원EPS에서 전북형 스마트 제조현장 혁신활동 선정기업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혁신성과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나인권 도의원과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 전북자치도 최재길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 김정국 전북형 스마트공장 멘토 그룹장, 호원EPS 등 김제시 지원기업 대표 6명 등 3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 제조현장 혁신활동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업의 지원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제지역 기업 관계자들은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로 인해 생산성 향상, 노동자 안전 및 공정 효율화 등 많은 도움이 됐지만 혁신고도화를 위해 연속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나인권 의원은 “스마트 제조현장 혁신활동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생산성 향상과 사업구조 고도화”라며,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지만, 참여기업의 노력으로 공정과정 개선, 생산성 향상 등 눈에 띄는 혁신성과들을 볼 수 있었다. 기업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보완해서 혁신활동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관계부
(누리일보) “전북에 오시면, 기업 성공의 문이 활짝 열립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글로벌 한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투자설명회가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재외 한인 경제인 100여 명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전주의 뛰어난 기업 환경을 소개받았다. 이 자리에서 전북이 제공하는 성공적인 투자 기회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되며, 글로벌 기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예정된 담당 실과장을 대신해 직접 단상에 올라 기업인들에게 전북의 투자환경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김 지사는 과감한 특례 도입과 재정지원을 통해 전북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음을 강조하며, 재외 경제인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김 지사의 진정성 있는 피력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북 투자 기회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김점배 아프리카․중동 한상연합회, 윤희 아시아 한상연합회장, 박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5개월에 걸친 세심한 준비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과 재외동포들이 전북 전주에 모여 글로벌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전북은 완벽한 대회 운영과 철저한 관리로 찬사를 받았다. 김관영 도지사는 대회 기간 전북대학교에 현장 집무실을 꾸리고 ‘야전 사령관’을 자처하며, 전반적인 운영을 지휘했다. 김 지사는 조찬부터 본행사까지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기업전시관을 방문해 참가 기업의 수출 상담을 독려하며 전북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세계 각국에서 온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북과의 경제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의 경제적 잠재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또한 대회의 성공적 운영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5월 27일부터 매일 아침 대회 준비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의 마음 건강 관리와 상담 지원을 위해 전문상담교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교와 위(Wee)센터에 배치된 상담 전문 인력은 총 485명이다. 이 인원에는 전문상담교사 406명뿐만 아니라, 전문상담사 55명, 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 24명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전북지역 학교 내 상담은 대부분 전문상담교사가 맡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교의 전문상담교사는 학교에서 발견된 위기학생들을 심층 면담하고 사안을 파악하여 맞춤형 상담, 치유, 회복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학생 한명 한명이 꼭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만 교육부에서 정원을 관리하고 있는 국립학교 3곳과 사립학교 1곳에만 상담사가 학교 상담을 맡고 있다. 학교 상담인력이 없는 학교는 전문상담 순회교사와 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사가 담당한다. 상담교사가 없는 학교를 순회하거나 출장 상담을 통해서 학생 상담 공백을 채우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의 마음건강 활동 지원을 위
(누리일보) 장수초등학교 ‘건강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팀, 이일여자중학교 ‘응답하라 2030!’팀, 순창고등학교 ‘테크없는 에듀테크’팀이 전북 학생통계활용발표회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학생통계활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발표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188팀이 참가해 자신들의 통계 연구와 분석 능력을 선보였다. 직접 제작한 통계 포스터를 발표하는 ‘통계활용발표회'는 학생들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겪는 도전과 성취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발표회는 학생들이 통계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자료 수집 및 분석을 직접 수행하고, 그 결과를 통계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 1차 서면을 통한 포스터 평가를 거쳐 2차는 실제 포스터를 활용한 발표와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회에 제출된 포스터는 ‘교육학습공동체와 함께하는 2024. 전북 수업나눔 박람회’에서 공개 후 남원수학체험센터에 상설 전시, 학습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들에게 예술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 ‘2024년 전북 초등학생 동요 부르기 대회’를 개최한다.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 음악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생활 속 음악 경험에 참여함으로써 자기 주도성 신장과 잠재적 소질 계발 및 음악 예술 영재 발굴·지도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독창 3개 부문과 중창 1개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독창 1~2학년 부문은 30명, 3~4학년은 34명, 5~6학년은 27명이, 중창 부문에는 21개팀 총 32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참가곡은 자유곡(반드시 동요) 1곡으로 전북초등음악연구회 '동요샘'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해 제작한 2010~2023년도 ‘선생님의 동요선물’ 음반에 수록된 곡도 가능하다. 전북교육청은 호흡 및 발성, 리듬 및 음정, 표현 및 태도 등을 심사해 각 부문별 금·은·동상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장려상에는 초등음악연구회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동요의 노랫말 속에는 기쁨, 희망, 우정, 감사 등의
(누리일보)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교육의 장이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 전북수학체험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15회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이 오는 26~27일 KBS전주방송총국 시민녹지광장에서 개최된다.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은 함께 즐기며 보고·만지고·생각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수학체험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실력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험 및 전시부스 △수학대회 △수학산책 등으로 운영된다. 체험 및 전시부스에서는 수학체험 부스 55개, 키즈부스 2개, 상담부스 및 학부모부스 등 67개 부스가 상설 운영된다. 수학대회는 3인 이내로 구성된 도내 초·중·고 학생 62개 팀이 ‘수학으로 만드는 친환경 수학놀이터’를 주제로 ‘수학구조물만들기대회’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수학올림픽 대회도 진행된다. 수학산책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도심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고, 수학 원리 탐구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3자 영상통화 방식의 ‘119 영상 신고 수어통역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그간 청각 및 언어장애인들이 보다 직접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어통역 전문기관인 손말이음센터와 협력해왔다. 이전에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이 119 신고를 위해 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신고를 하지 않거나 신고를 하더라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경우들이 있었다. 이번에 시행되는 서비스는 전문 수어 통역사가 신고자의 내용을 소방관에게 음성으로 전달하고, 소방관의 질문 역시 실시간으로 수어로 전달하는 삼자 통역 방식으로 운영된다. 접수요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환자 및 현장 상황에 대한 보다 정확한 파악이 가능해지며, 현장 대응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본부는 이번 수어통역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상황실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청각언어장애인들이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도움을 요청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도 중회의실에서 전주지역 바이오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이재 도의원, 서난이 도의원, 윤세영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방위산업과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과 전주지역 바이오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한 기업들은 기업규모에 따른 맞춤형 R·D 지원, 규제 개선, 패키지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특히 기업과 기업, 기업과 기관 간 소통 창구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도내에서 시험·검사·인증을 할 수 있는 공공시설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했다. 윤세영 탄소바이오산업과장은 “도는 바이오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라며 “제시해 주신 의견들은 모두 소중한 자산으로, 꼼꼼히 검토하여 전북도 바이오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이재 도의원은 "바이오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라며 "전북테크노파
(누리일보) 도내 기업들의 수출 다변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1대1로 진행한 수출상담회가 2백만불 이상의 수출 계약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해외 유망 바이어와 도내 중소기업간의 우수상품 수출박람회(JB-FAIR)를 열고 해외 바이어 5개사와 도내 중소기업 6개사 간 203.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와 경진원은 지난 6월부터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와 협업기관인 KOTRA, 무역협회 등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이어를 발굴하고, 도내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매칭을 추진, 2024년도 JB-FAIR에 해외 바이어 102개사와 도내기업 179여개사의 참여한 수출상담을 펼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얻게 됐다. 또한 이번 상담회 이후에도 수출 계약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3일 수출 계약을 맺은 주식회사 오키는 “이번 수출 계약이 체결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무역사절단에 참여해 만났던 바이어를 다시 만날 수 있게 해 준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진원의 촘촘한 사후 관리 때문이었다”고 소감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3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직접 확인하고 대회 추진에 대한 점검 및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 첫 방문지인 1:1 비즈니스 미팅장에 도착한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현황 청취를 실시하며 참석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했다. 그는 재외동포 기업인들과 도내 우수 기업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이 특별한 장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성과를 이루어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지역 경제의 발전과 기업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김 위원장은 이러한 만남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와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업지원관을 방문하여 김동구 부위원장(군산2)은 부스 조성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세계 한인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전북 지역 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 1)이 '전북특별자치도 택시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도내 택시운송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안은 기존 도 조례로는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에 불과했던 지원사업 내용을 더 확대하고 구체화했다. 이번에 추가된 지원사업 내용으로는 지역 브랜드택시 장비 구축 및 운영비 지원, 택시공영차고지 설치사업 지원, 택시호출시스템 및 호출시스템 활용․연계 사업 지원이다. 또한 도지사가 택시 운수종사자의 복지 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해 필요한 사업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택시운송사업 활성화를 필요한 기반시설 또는 장비 이외에 운수종사자를 위한 지원 확대도 추가됐다. 그밖에 택시이용 승객의 폭행 또는 협박 등으로 신체적ㆍ정신적 피해를 입은 운수종사자가 그 피해회복 등을 위해 소송절차를 진행할 필요가 있는 경우 전북자치도에 설치되어 있는 무료법률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택시 이용 예절 홍보와 캠페인을 시행하도록 하여 운전기사와 승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제45회 흰지팡이날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사)전라북도시각장애인연합회는 “김희수 부의장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권리 보장 및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입법 활동마련에 앞장섰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헌신한 공로를 감사장에 담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희수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의미있는 감사장을 받게 되어 기쁨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이 큰 불편함이 없이 생활하며 자립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라북도시각장애인협회는 매년 10월 15일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흰지팡이날을 기념, 정서적 친밀감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과 협동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누리일보)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일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며 힘을 보탰다. 전북센터와 한국여성벤처협회 전북지회, 군산시 원불교 봉공회는 전북을 찾은 재외동포 경제인들을 환영하기 위해 ‘한비친구 다례봉사단’을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전북대학교 진수당 1층 로비에서 운영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의 고장인 전북의 풍미를 전하기 위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봉사자들이 생화로 꾸민 테이블 위에 정성껏 다과를 마련했다. 다기에는 오미자차, 식혜, 연잎차 등 전통차가 담겼고, 제철 과일꼬지와 지역에서 수확한 깨와 땅콩으로 만든 한과,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3색 송편과 녹두인절미도 함께 차려졌다. 이렇게 준비된 다과는 고국을 찾은 한상인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함께 전통의 향기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센터는 성공적인 손님맞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대회장을 답사하고, 자원봉사 관계자 및 관계 기관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준비해왔다. 지역 특산품을 활용하기 위해 발효차는 고창 명인이,
(누리일보) 정읍에 소재한 코스메틱 기업 피에스비 바이오의 남궁진 실장은 이번 한인비즈니스대회를 통해 케이뷰티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전북을 찾아와서인지 전시회에서 신뢰할 수 있는 바이어들과의 만남이 많이 성사됐다”면서 “특히 사전 상담 신청자 외에도 워크인(예약 없이 직접 찾아온) 바이어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남궁 실장은 이번 대회의 장점 중 하나로 전시회가 현지에서 진행된 점을 꼽았다. “전북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 제품을 현장에서 다양하게 소개할 수 있었고, 시간이 허락된다면 바이어들에게 공장 견학까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주요 목표 고객으로 인도시장을 선택했던 그는 “예상대로 인도 바이어들과 미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인도 바이어들과의 미팅이 계속 잡혔고 샘플 구매가 적은 인도 바이어들이 직접 샘플을 구매한 사례도 여러 건 있었다”면서 “케이 뷰티에 대한 인도 시장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인도 외에 베트남과 아프리카 바이어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