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원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에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육상장에서 '제27회 전북특별자치도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장배 육상대회는 지역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남원지역 최대 학생 육상 대회로, 이번 27회 대회에는 초 21교, 중 6교에서 432명의 학생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 A부에서는 남원초, 초등 B부에서는 운봉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는 남원용성중학교가 우승을 거두었다. 남원 학생 육상은 지난 9월 제28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운봉초등학교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육상에 대한 더 큰 목표를 세우고 운동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우겠다며, 육상은 나에게 꿈을 주는 스포츠다.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육상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박영수 교육장은 "대회 결과와 메달에 연연하지 말고 각자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목표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굳은 의지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육상
(누리일보) “비즈니스미팅 2만여 회, 상담 금액 6억 3천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액 5천8백만 달러! 역대급 성과 도민 여러분, 우리 전북이 다시 해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회의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이를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 수출 상담, 현장 수출계약…기록 행진 전북에서 열린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수출 상담부터 현장 수출계약에 이르기까지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세워진 기업전시관에는 251개 기업이 326개의 부스로 참가했으며, 이 중 116개 도내 기업이 참여해 전 세계 한인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이뤄냈다. 대회 첫날부터 도내 4개 기업이 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튿날에는 도 연계 프로그램인 JB페어를 통해 도내 6개 기업이 200만 달러의 현장 수출 계약을 맺었다. 마지막 날에는 전북의 풍림파마텍이 5,000만 달러의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켜 주목받았다. 단일 건으로 역대 대회 사상 가장 큰 금액이다. 대회 기간 현장 계약을 성사한 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 전북 농공단지 도약의 날’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농공단지 도약의 날은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열악한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입주기업들의 성장·발전 방안 모색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위한 자리인데, 전북도와 시·군, 유관기관,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수기업인 포상, 우수기업 사례발표, 지원사업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김동구 도의원은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전북 농공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전북농공단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도내 농공단지의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단순히 농공단지 발전에 그치지 않고, 전북 지역 경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따랐다. 김동구 도의원은 수도권 집중 현상과 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제44주년 도민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도민들에게 새로운 출발과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출향 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전북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민의 날은 1981년 조례로 제정된 이후 매년 10월 25일, 벼가 무르익는 수확철에 맞춰 도민의 단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 첫 해를 맞아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해졌으며,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했다. 특히, 도민헌장은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주전선수로 활약하며 청룡기와 봉황대기에서 우승을 이끈 송관우 학생과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강은미 대표가 함께 낭독했다. 이들은 전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에 유일한 지자체 특화 공간인 ‘전북 STREET’를 구성해 도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중앙회,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주관하며,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김동욱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 엄재훈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 정철영 (사)전북-삼성 스마트CEO포럼 회장 등과 함께 도내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을 격려하며 대표의 의지를 북돋웠다.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17개 기업이 참가해 전북 STREET를 운영했으며, 부스 참여 업체 외에도 15개사의 구매상담회가 진행됐다. 진안군 소재 한 기업은 200여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스마트비즈엑스포’는 2016년부터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해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 스마트공장 민간 확산 협의체인 (사)전북·삼성 스마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25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공공디자인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공공디자인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 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포용으로 피어나는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11월 3일까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수상 배경에는 공공디자인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공공디자인 사업 예산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이를 통해 전북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이번 수상을 이끌어냈다. 특히 전북은 공공디자인을 통한 멋스러운 도시공간 구현을 목표로, 올해 총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의 역사와 예술성이 담긴 공공디자인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전북은 테마가 있는 공공디자인과 예술성이 가미된 도시공간 프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제 44회 도민의 날’을 맞아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39개 출향 단체 소속 출향 도민 130여 명을 초청해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출향 도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도정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4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출향 도민들은 대둔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고향의 정취를 느꼈다. 이후 전북에서 처음 개최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방문해 기업 전시관과 농특산물 홍보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장에서 "출향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응원이 있었기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북의 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문승우 전북도의장 등이 참석해 출향 도민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고향을 떠나서도 전북을 잊지 않고 지켜봐 주시는 출향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성장에
(누리일보) 제20회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10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임승식 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오은미 도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박일 정읍시의장, 최영일 순창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등 33개 기관 및 단체에서 1,000여 명의 임업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임업인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이슈 속에서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중 17개 연합팀은 에드벌룬 릴레이, 비전탑 쌓기 등 다양한 친선 경기에 참여해 협력과 단합을 몸소 실천했다. 경기 후에는 임업인 장기자랑,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대회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이번 대회가 임업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고, 임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전북경찰청과 여러 폭력피해자 지원기관들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여성긴급전화1366 전북센터, 해바라기센터, 전북이주여성상담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범죄 피해 시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목표로 예방교육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5대 폭력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9월 말까지 총 216개소에서 7,7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1년부터 운영 중인 '디지털 특화형 통합상담소'를 통해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상담소는 피해 신고 접수 시 전문 상담원이 심리상담, 의료 지원, 긴급 삭제 요청, 수사 동행,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사막 해소를 위한 정책연구회가 이동장터 운영 선진사례를 답사하기 위해 전라남도 고흥군과 영광군을 방문했다. 1일차에 연구회는 전남 고흥군 거금도농협을 방문하여 이동장터 운영에 대한 청취 및 답사를 진행했다. 거금도농협은 수송차량을 개조하여 ‘찾아가는 마트, 행복한 화목장터’인 이동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장터는 거금도 내 마을을 순회하며 신선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동장터를 운영 중인 추부행 거금도농협장은 “이동차량 내 계산대POS단말기)와 냉장냉동 시설을 설치했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교통이 불편한 마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소개했다. 이어 "만족도가 높은 이동장터는 농협 차원에서 직접 운영하는데 비용(인건비, 관리비)의 부담이 있다. 지자체에서 운영비용을 보조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일차에 연구회는 전남 영광군 동락점빵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했다. 동락점빵은 2011년 ‘행안부 마을기업 지원사업’으로 설립됐고, 마을가게와 함께 이동장터를 운영 중이다. 동락점빵을 운영하는 권혁범 대표는 “동락점빵은 단순히 물품을 판매하는 사업체가 아닌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영어몰입형 중점학교’를 전국에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전국 시·도지회장 20명이 25일 영어몰입형 중점학교를 운영하는 전주서곡중학교를 방문해 영어몰입형 수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영어몰입형 중점학교는 전북교육청이 올해 처음 추진한 정책으로 영어에 대한 노출과 사용 기회 확대로 학생들의 실용영어능력을 신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주서곡중은 영어뿐만 아니라 과학·사회·창의적체험활동 등의 과목을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협력해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에서는 스마트영어교실 구축, 원어민보조교사 증원 배치, 교원 연수 등 제반 여건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영어몰입형 수업의 성과와 학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사의 수업 지도 만족도 ‘88.8%’, 영어능력향상 만족도 ‘69.3%’로 나타났다. 또한 영어몰입형 수업을 통해 외국인 교사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영어에 많은 관심이 생겼으며 영어와 더 친숙해져서 좋았다고 응답했다. 문형심 창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도서관 건립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연내착공을 목표로 전북의 새로운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본격 추진된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도서관 건립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연내 착공을 위해 이달 공사와 감리 용역 발주가 진행 중이며, 2026년 말로 완공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도서관 건립사업은 당초 2020년 총사업비 492억원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급격한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총사업비가 600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의 조건사항인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2단계 심사)를 지난해 말부터 이행해 왔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도서관은 전북의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며, 지역 내 다양한 도서관 간 정보교류 및 조정의 중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표도서관은 전주시 덕진구 장동에 위치하게 되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전북학 자료실, 공동 보
(누리일보)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오는 익산 석제품전시홍보관에서 26일부터 진행되는 ‘전국돌문화축제’ 지원의 일환으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전시공연 ‘돌이 부르는 물꽃’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돌이 부르는 물꽃’은 ‘2024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선정과제의 제작 결과물이다. 퍼스널아트가 주관하고, 익산 석재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제작 및 석재 특화 IP의 우수한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제작됐다. 26일 미디어아트는 석재의 가공과정을 담은 ‘돌에 새겨진 흔적’, 지역 예술가 ‘문리’작가와의 협업을 담은 ‘돌의 변화, 돌의 선, 돌의 자유’익산석 캐릭터 애니메이션‘스톤프렌즈’등 3종 전시 공연으로 구성됐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공연은 더 특별한 지역내 축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전북만의 특별한 콘텐츠로, 도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진흥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국돌문화축제-돌돌잔치는 익산의 석재와 문화, 예술을 융합한 체험형 축제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신규 임용 제2차시험 체육과목 실기평가 구기종목 선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진행한 결과 축구와 농구가 최종 시험 종목으로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개 추첨은 2025학년도부터 변경된 체육과목 실기평가 구기종목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체육과목 실기평가 종목은 육상(60M허들), 수영(50M자유형), 체조(마루운동)가 필수 종목으로 사전에 확정된 상태였으며, 이번 공개 추첨을 통해 축구와 농구가 추가로 선정됐다. 추첨 결과를 반영한 2025학년도 체육과목 실기평가 종목은 이날 10시 전북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고시/공고에 확정 공고했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공개 추첨이 체육과목 실기평가 항목 선정의 공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응시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원임용시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 대상 하반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25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실시했다.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9월 1일자 신규 고위직 발령자 및 상반기 미이수 고위직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14개 시군별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힘써왔다. 교육은 고위직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학교 구성원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예방 및 피해 대응 관련 내용도 구체적으로 담아 진행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교육주체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하다”면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