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유지관리를 위해 관내 1만3천927개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망실, 훼손 등 건물번호판의 보존 상태를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도로명주소 관리 시스템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의 주소 정보와 항공사진, 그리고 현장을 비교하여 일치하지 않을 경우 정비한다. 또한 올해 정비하는 건물번호판은 하단에 QR코드를 추가하여 제작할 예정이다. 건물번호판 QR코드의 기능으로는 빠른신고(문자)서비스, KT무빙 주소변경사이트, 생활안전지도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활안전을 쉽게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건물번호판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와 2층에서 ‘광복 80주년 특별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독립기념관의 소장 자료를 대여하여 팝업 형식으로 팔달구청에 전시할 예정이다.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는 전국 각지의 보물·국가등록유산 태극기 20여점을 모은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이 열린다. 2층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상이 담긴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을 20여점 전시한다. 따로 독립기념관을 찾지 않아도 손쉽게 ‘한국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 접하기 어려웠던 역사적 태극기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1919년 수립부터 1945년 광복까지 27년간의 발자취가 담긴 희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관람 포인트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청을 찾은 시민들이 태극기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을 보며 자유와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투쟁했던 선조들의 정신을 느끼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4일, 해빙기 취약지역 관내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도로 포트홀 조기 발견 등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순찰 결과 확인한 생활불편사항은 관련부서에 통보하여 개선될 수 있게 조치했다. 또 관련 내용을 동 SNS와 수원시 모바일 시민참여플랫폼 ‘새빛톡톡’ 앱을 통해 공유하며 범시민 눈 쓸기 운동을 독려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이다. 유난히 눈이 잦은 이번 겨우내 모두들 고생이 많으셨다. 호매실동은 동절기 안전대책을 마무리하고 봄맞이 환경정비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치과다운 치과의원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성룡 치과다운치과의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협약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통해 의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미선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필수 복지인 의료지원을 해주신 김성룡 대표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연계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고,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2025년 봄 새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대상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보호구역 내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등 고정 광고물과 음란·퇴폐 내용이 담긴 현수막, 벽보, 전단, 에어라이트 등 각종 유동 광고물이다. 구청 광고물관리팀 직원과 단속 용역원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및 위험 요소가 있는 고정 광고물에 대한 자진 정비 계고를 실시하고, 유동 광고물은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봄 새학기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금곡동 먹거리 골목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의 일환으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보다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으며, 동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위원회, 수원서부경찰서 및 구·동 공무원 3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금곡동 먹거리 골목 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여부를 확인했으며, 칠보고등학교 정문에서는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새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봄이 온 것을 실감했다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활동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2동 새마을문고에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한 주간 3월 1일 삼일절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태극기 그리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태극기 그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태극기의 의미를 알리고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낙영 영통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새마을 태극기 그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삼일절과 태극기가 같는 의미에 대해 배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몸소 느끼며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영통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4일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교수한정식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 6명을 모시고‘사랑의 어르신 생신밥상’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원천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교수한정식에서 후원해주는 식사 한상을 대접해 드리고, 축하를 해드리는 사업으로 2023년 6월부터 꾸준히 매월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떡케이크와 반려 식물을 참여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려 그 의미를 더하기로 했다. 한 어르신은“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으니 배도 부르고, 다같이 축하해주니 오랜만에 즐겁고 활기찬 기분을 느낄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홀몸 어르신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저소득 어르신들은 경제, 신체의 어려움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어려움도 있어 그부분을 해소 시켜드려야 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더불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에도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4일 관내 위치한 착한가격업소 카페마슬에서 매탄4동 단체장협의회 및 매탄4동 직원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및 내수진작 활성화를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수원시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 10+10 참여업체 등 매장에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한 후 분할 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캠페인이다. 민상희 매탄4동 동장은 “어려워진 경기로 인해 힘든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4일, 매탄2동 소재의 최가네붕어빵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30포(300kg)을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나눔은 2023년 처음 시작됐다. 당시, 관 내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며 지역 주민들과 안부를 나누던 것이 나눔의 씨앗이 되어 기부를 시작하게 됐고, 올해까지 3년째 정기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최정배 대표는 “붕어빵이 익어가는 동안 손님들과 대화를 통해 소소한 기쁨, 고민 등을 나누다보니 동네 이웃분들과 정이 깊어지는 것 같다.”며“우리 가게를 찾아주시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백미를 전달하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동네에 이렇게 이웃 사랑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져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2025. 3. 4. ~ 3. 14. 기간 동안 구·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통구 12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2025년 동별 찾아가는 사회보장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사회보장급여의 주요 개정 사항 및 핵심 내용을 공유하여 사회보장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수원새빛돌봄 및 경로당 지원 등 동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 업무의 주요 내용을 교육자료에 포함했으며, 찾아가는 순회 교육으로 동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보장급여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기준 중위소득 6.42% 인상(4인가구 기준), 기초연금(단독 334,810원→342,510원) 인상 등 선정 기준이 변경됐으며, 대상자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복지욕구의 증가로 사회복지가 다양화·세분화되면서 최일선에서 복지대상자들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업무를 잘 이해하고 숙지하여 도움이 필요한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규 공직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장 수여, 구청장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이 날 임용식에서 영통구청장은 청렴행정 실천문이 게재된 임용장을 한명 한명 수여하며 영통구 공직자로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것을 축하했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이 임용된 공직자들은 총 13명으로 행정직 9명, 공업직 2명, 녹지직 1명, 시설직 1명으로 구성됐으며, 특성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8세(2006년생)도 포함되어있다. 직렬과 나이, 성별 모두 다르지만 이들 공직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영통’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우리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부터 시작될 여러분들의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착한가격업소 등에 일정 금액을 선결제하고, 이후 한 달 이내에 재방문하여 선결제한 금액을 사용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날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장안문거북시장 내 소상공인 운영 매장을 방문하여 선결제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영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라며, “동 단체 및 주민들께서도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관내 ‘송탄부대찌개’가 이달 4일부터 정자1동의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탄부대찌개는 앞으로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마다 직접 만든 반찬을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정자1동은 후원받은 반찬을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 등 식사 준비에 도움이 필요한 5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애 송탄부대찌개 대표는 “평소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기로 했다”라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여 이웃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여건이 어려워 건강한 밥상을 차리기 힘든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경기가 어려워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서 정자1동에 따뜻한 정이 넘친다”며 김경애 대표에게 감사를 표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3월 새봄을 맞아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약수터의 겨우내 묵은 때와 먼지를 말끔히 청소하고, 이중 구기약수터는 관정청소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약수터의 비가림 시설과 수질 성적서 게시판, 음수대 등에 겨우내 쌓인 먼지와 때를 벗겨내고 배수구에 쌓인 나뭇잎을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한 송죽동 구기약수터는 수질개선을 위해 급수관을 교체하고 관정청소(Air Surging)를 통해 지하 관정에 모여있는 모래와 침전물을 관정 밖으로 분출시켜 지하수 오염원을 제거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앞으로는 더 깨끗하고 맑은 물을 집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약수터의 수질검사를 월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약수터 환경지킴이를 위촉하는 등 ‘주민 참여형’ 약수터 관리를 표방하고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약수터가 일상 속의 시원한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수질검사와 원인분석, 개선방안 제시 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