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7일 13시부터 전북도청 공연장 및 대회의실에서 ‘2025 유관기관 합동 피어나 공직채용 설명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에 맞춰 도내 우수 인재들이 공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직 채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인사혁신처,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우정사업본부, 경찰청, 소방청 등 중앙 행정기관 9개소와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산하 공공기관 16개소가 함께 참여한다. 총 28개 기관이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 교육행정직 및 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국가직 및 지역인재 임용시험, 지방직 공무원 및 도 산하 공공기관 채용, 교육행정직 및 직업계고 임용시험에 대한 2025년도 채용 계획과 제도 변화를 안내한다. 또한 면접시험의 주요 포인트와 같은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공직 채용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대행사로는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기관별 상담부스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주최하고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중·일 지방의회 협력 포럼’이 오는 11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동아시아 3국의 지방의회 간 협력과 연대를 다짐하는 역사적인 첫 걸음으로, 전북도 자매우호 지역인 중국 장쑤성 및 일본 이시카와현 의회 대표단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의 개회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적화 주광주중국부총영사, 야마고 타카히로 주한일본참사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의 ‘한·중·일 지방의회 교류 및 연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포럼은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동아시아 3국의 지방의회 협력 및 활성화’를 주제로 3국 의원이 발표하고, 이후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문화·관광 교류의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루어져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3국 지방의회 간 외교 역량강화을 한층 강화하고,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전북테크노파크 부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AIoT 국제전시회에 호남권 인공지능(AI) 융합 산업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AIoT 국제전시회는 'AIoT가 만드는 일상의 가치,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160여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여 다양한 분야의 AIoT 기술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 및 제품 등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농업기반 AI융합기술 실증을 진행 중인 ㈜아그모, ㈜링크롤, ㈜하다 등 도내 기업과 전남 및 광주의 기업들이 참여해 지능형 AI 농업 관련 서비스 및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 ㈜아그모의 ‘AI기반 정밀 두둑성형 경로생성 알고리즘 개발 및 농작업 솔루션’ ▲ ㈜하다의 ‘AI기반 전동식 무인 과수 방제 로봇 제어 기술’ ▲ ㈜링크롤의 ‘작업자 선행 및 추종 기능, 고설 딸기 수확 운반 자율주행 시스템’ 등 호남권 13개 기업의 다양한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기업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30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제1회 수소전문기업 발전포럼’에 참여해 도내 예비 수소전문기업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북을 포함한 충북, 전남, 경남 등 4개 지자체와 각 지역 전담기관이 함께하여, 수소산업의 지역 협력형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산업부가 지난 9월 발표한 '수소산업 소부장 육성전략'에 따라, 수소 분야에서 지식재산권과 매출 실적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예비수소전문기업으로, 수소사업에서 일정 매출과 연구개발 투자 기준을 충족한 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하여 이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14개 예비수소전문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인증·특허 지원, 컨설팅 등 기술사업화와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수소기업 간 교류 및 육성 정책을 활성화하여 지역 내 수소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포럼에서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일 '제10회 행복더함 나눔 육아축제'를 전주시 덕진구의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행복한 순간의 소중함, 인치스톤 가족축제’라는 테마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버블쇼와 인형극, 솜사탕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정크아트와 같은 체험활동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실내 체험관 이용이 무료로 개방되며, 총 20개의 체험 부스에서 풍성한 체험을 제공한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폐막식 후에도, 오후 5시까지 실내 체험관 이용이 가능하다. 축제 사전 신청은 이미 마감됐으나, 현장에서 80여 명이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063-276-8080~4)와 전북자치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축제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도 묵묵히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장기화 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잘 대응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포상휴가를 시행한다. 이번 포상휴가는 119종합상황실과 소방서 등 교대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루가 부여된다. 김관영 지사는 지난 8월 폭염 경보발령에 따른 지시사항 알림을 통해 소방대원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념할 것을 주문하면서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현장 소방대원을 알뜰히 살폈고,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기관 등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급대원의 사기진작 방안을 직접 모색했다. 김 지사는“지난 여름 장마 기간 폭우 대응활동에 연이은 폭염속에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수행해준 소방공무원과 의료계 집단행동의 장기화에도 도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구급대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이번 포상휴가를 통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소방대원들의 피로가 조금이나마 회복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항상 도민의 곁에서 안전을 지켜주기
(누리일보)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AI·SW교육을 지원할 ‘전북 AI·SW체험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29일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동화 교육위원,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AI·SW체험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AI·SW체험센터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기술적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AI와 SW의 기초 개념과 원리를 탐구하고 발견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AI·SW체험센터에는 △다양한 코딩교육 프로그램 수업이 가능한 교실 △14가지 체험물로 이루어진 AI·SW체험관 △우주·예술·환경을 테마로 이루어진 실감콘텐츠 체험관 △유튜브 등 동영상 제작 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 및 공간이 마련돼 학생들이 AI·SW 첨단 기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SW체험센터는 원거리 거주 학생들을 위해 대형버스를 지원, 체험․탐구 중심의 AI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CGV전주효자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경찰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학교 구성원 인권 특강을 운영했다. 전북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가 공동주최는 이번 특강은 청소년 인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에 인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인권 특강은 영화 ‘소년들’을 관람한 후 정지영 감독, 재심을 담당했던 박준영 변호사와 대화를 통해 청소년 인권, 용서와 화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화 ‘소년들’은 삼례 나라슈퍼 사건을 실화한 영화로 억울한 누명을 쓴 청소년들이 겪은 부당한 재판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인권 문제를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는 내용이다.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이번 인권 특강을 통해 인권 문제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이해가 넓어지고 참석자들이 인권 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인권 특강을 통해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인권센터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정읍시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선정된 ‘GMP기반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사업’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송금현 정읍부시장, 김대혁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GMP 기반 미생물 산업화 지원시설의 개소를 축하했다.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은 총 100억 원(국비 50억, 도비 15억, 시비 35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1,539㎡의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미생물 배양, 정제, 농축, 건조, 제형화 장비 등 GMP 인증을 위한 모든 주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고기능성 미생물 제품의 개발부터 효능 평가, 분석 및 인증, 제조 공정 표준화가 가능해지며, 국내 미생물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 시장에서 GMP 인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흐름을 반영하여, 해당 시설이 국제적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이 가을철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군 주천면 고추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9일 노사 합동으로 진행되어, 농촌사랑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 공무직노조위원장, 총무과장을 포함한 노사봉사단 30여 명은 고추 수확과 고추대 제거 작업을 도우며 농가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을 통해 노사는 한마음으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도민과의 신뢰와 유대감을 다졌다. 전북자치도청 노사는 농촌 일손돕기와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상호 신뢰 구축과 협력 의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봉사에 함께한 농가주 김 모 씨는 “고추 수확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데 직원들이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노조위원장은 “농번기에 이루어진 짧은 봉사이지만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됐다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누리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악성 민원으로 인한 명백한 교권침해 사안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교권침해 현장인 전주A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만난 자리에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교권침해를 막아달라는 호소에 이렇게 답했다. A초등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학부모 2명의 악성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학교다. 이들 학부모는 지난 2년여 동안 자녀의 담임교사 등을 상대로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나아가 징계를 목적으로 한 민원을 끊임없이 제기했다. 현재 해당 학교에서는 이 같은 악성 민원을 이기지 못해 교장이 명예퇴직하거나 교사가 학교를 떠나는 등 교사들의 정상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A초등학교 교사 4명은 악성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2명의 학부모 중 B학부모를 교육활동 침해 사안으로 신고했고, 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명백한 교권침해라며 해당 학부모에게 30시간의 특별교육 이수 명령을 내렸다. &nb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제64조에 따른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발전방향 포럼을 29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새만금 고용특구의 미래 발전 방향과 인력수급 방안을 논의하고, 고용특구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지청과 군산고용지청,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용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새만금 고용특구의 실질적 운영 방안과 발전 전략을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새만금 고용특구 기본계획과 주요 과제’를 주제로 지역산업경제연구원의 주무현 원장이 발표했다. 주 원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인력 수요 전망에 따라 생산직 인력 수요가 전체의 2/3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경제적 합리성과 노동시장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고용특구 지정 범위의 명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수 인력 확보와 중·저숙련 인력양성을 위한 전담 지원체계 구축과 체계적인 외국인력 관리체계를 통해 정주 여건 개선 및 인력 정착 지원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정책과
(누리일보)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등 현안업무 추진에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내년 국가예산 확보 대응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29일 ‘10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전북사랑도민증 수여 및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국정감사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치르느라 정말 고생 많았다”며, “특히 지난 주 개최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수고를 통해 가능한 일이었다”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 정부 건전개정 기조로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국정감사에서 국토위원님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만큼 새만금 SOC 등 현안 사업 예산을 최대한 가져올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장이 “지역문제 해결과 공공데이터 활용사례”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최 소장은 “2020년 12월 데이터기반 행정활성화법이
(누리일보)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10월 28일부터 29일 1박 2일간 2026년‘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선포에 맞춰, 자원봉사의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고 SDGs(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을 대상으로‘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 공동행동 기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원봉사 현황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타 지역 및 유관기관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여 자원봉사 전략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세계자원봉사협의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Volunteer Effort, IAVE)의 니콜 시릴로 사무총장이 참석하여‘자원봉사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북 차원의 자원봉사 공동행동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 워크숍을 통해 마련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들이 하나의 팀으로 연대하여 공동행동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며, 각 시·군의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활동과 목표를 수립하고 정기적인 간
(누리일보) (사)전국한우협회 전북자치도지회(회장 정윤섭)는 도내 호우피해 지역에 전달해달라며 한우곰탕 3천개(1천7백만원 상당)을, (사)대한한돈협회 전북자치도협의회(회장 이남균)에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돼지고기 3,100㎏(3천만원 상당)을 전북자치도에 기탁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정윤섭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 진택섭 부회장, 그리고 이남균 (사)대한한돈협회 전북자치도협의장, 김정기 부회장, 김성두 사무처장, 김송규 진안군지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효경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호우피해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한우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지역의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ESG 지역사회 공헌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기부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자 하는 한돈협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추진하게 됐다.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현재까지 장학금과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통해 7억원을, (사)대한한돈협회 전북자치도협의회는 소외계층 지원과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