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1일과 25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주제로 한 연수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정책 이해와 확산을 도모하고, 관리자들의 통합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법은 학습, 복지, 건강, 진로, 상담 등 학생 개인의 상황에 적합한 통합적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수는 각 직위별로 1차(7.11.) 또는 2차(7.25.) 중 하루를 선택해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220여명의 관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김영삼 서울 성수중학교 교장의 특강을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실제 적용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 외에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교육복지안전망 지원에 대한 소개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 차원의 통합적 지원 기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성정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아 읽자! 기후위기 특공대’를 주제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독서와 체험활동 통해 환경보호의 소중함과 기후위기 등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그림책 예술놀이 ▲비경쟁독서토론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등이다. 여름 독서교실 수강신청은 7월 15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기후위기는 아이들에게 큰 미래의 과제’라며 “독서교실이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책 속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실천으로 연결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 대안여자중학교(교장 남명희)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1, 2, 3학년을 대상으로 11일 교내에서 전일제로 1학기말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습관 검사와 학습 환경을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뒤 교과서 읽기와 쓰기 전략을 알아보고 구체적이고 수치화된 목표 설정을 훈련받는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여했다. ‘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여한 대안여중 1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학습 유형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학습 플래너 작성법을 배우게 되어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2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숨겨진 욕망을 이해하며 직업 가치관을 알아보고 진로 탄력성 테스트를 거쳐 진로 비전을 표현하는 6시간 캠프에 역동적으로 참여했다. 진로비전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비전 카드로 나의 숨겨진 욕망을 찾아보았고 진로 추리 게임도 흥미롭게 참여했다. 직무 매칭 게임과 보고서 작성을 통해 나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3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 과목 탐색을 위해 고교학점
(누리일보)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2025년 7월 11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AI융합 프로그램 실습’을 운영하며 미래사회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AI 교육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정보교육 중심학교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 협력적 역량을 길러주는 실습 중심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실습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기반으로 한 코딩드론, RC카, 인공지능 자동차 등 다양한 AI 기반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실습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들은 “직접 코딩을 통해 움직이는 인공지능자동차를 보며 큰 흥미를 느꼈다”, “AI 관련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산중학교는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학생 개개인이 미래를 주도할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샘유치원은 7월 11일 안양시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협조로 전문 환경강사가 유치원에 방문하여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학교는 각 연령별로 진행됐으며, ‘초록아, 파랑아 부탁해’라는 활동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날 자원순환의 중요성 알고, 지구가 뜨거워지는 원인과 영향을 살펴보며 유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샘유치원은 2025 학교자율과제로 ‘생태전환교육 놀이프로젝트를 통한 유아의 환경 감수성 기르기’실천을 위해 에코챌린지, 안양샘 그린DAY, 책드림데이, 에코그린시장놀이, 학년별 생태놀이 및 유아 숲체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중심 생태전환교육으로 중점 운영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는 “지구가 아프지 않게 우리가 도와줄거예요.”라고 하며, 지구가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통해 지구를 돕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양샘유치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지구를 지키는 환경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교육 프로
(누리일보)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생명존중교육 ‘생명의 나침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다양한 도움 행동을 학습하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연대와 공감의 가치를 체험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살 실태 이해▲‘보기-듣기-말하기’ 보드게임 ▲도움 행동 실천 서약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드게임을 통해 자살 위기 신호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보드게임을 하니 친구의 어려움을 알아차리는 방법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나의 작은 관심이 친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촌중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내면화하고, ‘나’와 ‘우리’의 존재 가치를 깨닫는 생명존중 문화가
(누리일보) 호성중학교(교장 이미나)는 7월 11일 교내 체육관인 누리관에서 학생 주도 작은 공연‘샛별제’를 개최했다. ‘샛별제’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호성중학교 학생 주도로 자신의 음악적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작은 공연으로 해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교내 댄스 동아리팀 ‘어트랙션’의 댄스, 교내 밴드 동아리팀 ‘노이즈’의 연주 및 노래 외에도 예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학생들의 피아노 연주와 랩 공연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열띤 환호를 끌어냈으며 학생 자치회의 주도로 공연 운영이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호성중학교는 국악 협력 수업, 연극 협력 수업, 예술 동아리 활동 활성화, 교내 축제‘호성제’를 통한 학생의 예술적 재능 발산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나 호성중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난 7월 12일, 안양예술고등학교 수암홀에서 제12회 전국 초·중학생 음악콩쿠르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음악 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치는 무대로,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콩쿠르는 예선과 본선 없이 단일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본교 진학 시 ‘수암 장학금’이 지급되는 특전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안양예고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넓은 무대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콩쿠르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현악, 관악, 피아노, 성악 등 다양한 부문으로 구성된 이번 콩쿠르는 참가자들의 연주 실력을 현장에서 바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준비한 곡을 자유롭게 연주하며 자신의 음악적 기량을 발휘하게 되며, 심사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된다. 안양예술고등학교는 이번 콩쿠르가 음악을 향한 열정과 꿈을 지닌 초·중학생들에게 소중한 동기부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음악 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7월 7일과 14일 양일간, 2, 3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 초청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은 학생들이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법을 배우고, 특수목적고 및 대학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구체적인 미래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서실과 English Zone 등 2개의 장소에서 소그룹 형태로 운영됐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소속의 멘토들은 ▲과목별 공부 전략 ▲특목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노하우 ▲대학 입시 전략 등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특히 단순한 입시 정보 전달을 넘어, 시험 기간 시간 관리법이나 슬럼프 극복 방법 등 실제 학교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이 오가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멘토링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슬럼프 극복 방법이나 시간 관리 같은 현실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며, “막연했던 특목고 입시와 대입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평촌중학교는 이번 멘토링이 학생들의 학습 동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촘촘한 정책을 통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3~5월 교육활동 침해 심의 건수가 14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351건 대비 59.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내실화 ▲안심콜 탁(TAC) 운영 ▲마음 8787 구축 ▲교원보호공제사업 확대 등의 정책 성과다.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는 2022년 3개 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해, 2025년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됐다. 센터는 예방 교육, 사안 대응, 피해 교원 회복 등 맞춤형 지원과 위원회 심의 공정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례 분석과 위원 역량강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탁(TAC) 1600-8787’을 통해 법률・행정・심리 상담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6월 현재 누적 상담 건수는 1,838건으로 법률 232건, 행정 716건, 교육활동 침해 65건, 직무 스트레스 153건 등 다양한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 초 개통한 교원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체육계열 진학 희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 연계 체육계열 모의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교육청과 경기대학교, 고등학교가 협력해 마련했다. 학생들이 실전 실기 경험으로 입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12일과 13일 이틀간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진행했다. 도내 213개 고교 1,050여 명 학생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참가했다. 측정 및 진행요원으로는 도내 체육교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와 경기대 체육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해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측정 종목은 ▲20m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메디신볼 던지기 ▲제자리멀리뛰기 ▲10m왕복달리기(부저,라바콘)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배근력 등 총 8종목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대입 실기시험장과 동일한 조건 속에서, 각자 갈고닦은 실력을 집중력 있게 발휘하며 자신의 역량을 꼼꼼히 점검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모의실기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대한 학생·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과 내실화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운영한 ‘2025 초등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료했다. 연수는 초등 진로교육 담당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0시간 동안 진행했다. 특히 교사 요구를 반영한 사전 교육 수요 조사와 원격・집합・실행학습의 혼합 연수로 참여자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주요 내용은 ▲진로체험교육지원센터 활용 교육 ▲학교 진로교육 연간 프로그램 설계 ▲진로심리검사 활용 학생・학부모 진로상담 등 학교 현장의 주제로 구성했다. 이외에 ▲진로 체험기관 현장 방문 ▲진로연계교육 분임 실습 등 실천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한 진로전담교사의 심리적 회복과 공감대를 위한 ‘교사 힐링 콘서트’도 함께 운영해 참여 교원들의 진로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이번 연수는 초등 진로교육의 질적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삶과 진로를 연결하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경기 진로교육이 현장에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4일부터 관내 유치원에 재학 중인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정서·심리 발달을 위한 ‘처음학교 마음 새싹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간의 정서·심리 발달의 기초를 형성하는 처음학교(유치원)에서 유아기 발달 상태를 조기에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유아 정서·심리 발달 검사(2종) 실시 및 진단 ▲놀이·미술·언어 중심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상담 및 코칭(연수)으로, 전 과정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검사와 결과 제공을 넘어, 유아 개개인의 마음 건강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가정, 유치원, 지역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적 지원시스템을 통해 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이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유치원 현장과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벤션센터 3층에서 '2025 고교학점제 학부모(학생) 설명회: From 선택 To 설계'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와 대입을 연계한 과목 선택의 중요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올해 네 번째로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하며, 학부모가 단순한 정보 수용자가 아니라 자녀의 진로 설계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강사인 오수석 교사(소명여고) 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함께, 진로 기반 과목 선택의 중요성, 성취평가제 및 미이수제 운영 방식, 그리고 2028학년도 대입제도의 주요 변화까지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하면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와 과목 선택을 함께 설계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부모 공감 확산… “이제는 진로도 함께 설계해야 할 시대” 참석자 중 한 학부모는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와 공동 주최,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주관으로 2025년 7월 12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안산 맞춤형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산 지역 고3 학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고교학점제에 맞춘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받고,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적성에 맞는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6학년도 수시전형의 이해와 대비 방안, ▲학교별 수시 일정 및 면접 일정 안내, ▲학생별 성적 분석을 통한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48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박람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 대입 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참여하여 학생별 성적과 진로에 맞는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대학별 부스에서는 전형 안내와 전년도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속하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얻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
(누리일보) 자연 유래 건강기능식품 ‘멜로시라(MELOSIRA)’가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 용암 해수에서 유래한 미세조류 멜로시라는 총 11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한시적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소재다. 건강 관심 소비자들 중심으로 긍정적 변화 사례 이어져 실제 멜로시라를 섭취한 일부 소비자들은 건강 수치의 긍정적 변화와 전반적인 컨디션 개선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편도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받은 뒤 당 관련 건강에 어려움을 겪던 전희복 씨는 “섭취 후 혈당 수치에 변화가 있었고, 생활 전반의 활력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25년간 당뇨, B형 간염, 갑상선 기능 이상, 하지정맥류 등으로 불편을 겪은 또 다른 소비자 역시 “섭취 후 눈이 맑아지고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변화 사례들은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전반적인 건강 관리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개인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