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8일과 29일 취업지원센터 모둠활동실에서 광주 13개 특성화고 교사 20명 대상 ‘2025년 학생의 권리와 존엄을 위한 노동인권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광주 13개 특성화고에서 공통 운영 중인 노동인권 교과서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17년 제주도에서 현장실습 중 사고로 아들을 잃은 고 이민호 군의 아버지 ‘노동안전과 현장실습 정상화를 위한 제주네트워크’ 이상영 대표의 ‘민호의 꿈, 그리고 멈춰버린 시간’을 주제로 한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상영 대표는 안전한 현장실습의 중요성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민주인권체험관 운영 등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해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삶과 연결된 노동의 문제를 교실 수업 안에서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해서는 교사의 감수성과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노동인권을 교육적으로 풀어내는 힘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28일부터 3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4일간 고1·2학년을 위한 집중 진학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 주간은 시교육청이 올해부터 구축을 시작한 고교 전 학년 대상 진학상담체제의 하나로 새롭게 마련된 상담이다.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 신청으로 선정된 학생 80여 명에게 1인당 50분씩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상담을 위해 광주진로진학지원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진학팀 대입지원관 등으로 전문성을 갖춘 상담 교사진을 구성했다.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하루 총 4차례, 1인당 50분씩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 준비된 4개 상담실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교사들은 대입 진학상담, 희망 대학별 진학 설계 방법, 진로설정 및 교과학습법, 2022 개정교육과정 과목 선택 방안 등에 대해 학생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입시 변화를 반영하여 고1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8 대입개편제도와 고2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27 대학입시 전형에 대해 체계적인 상담이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이번 상담이 일회성이 아닌 고교 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윤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핑크맨홀’로 불리는 콘크리트 맨홀뚜껑의 위험성 언급, 빠른 해결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최근 반복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지역 내 기반시설의 노후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철근 등 내부 보강재 없이 제작된 핑크맨홀은 충격에 매우 취약하고, 파손이 은밀하게 진행되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서구에는 약 1만 8,900여 개의 맨홀이 설치돼 있으며, 이 중 2,100여 개가 콘크리트 재질의 뚜껑이다. 윤 의원은 “표면은 멀쩡해 보여도 내부 부식이 진행 중인 경우가 많아, 예기치 못한 붕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실제로 전국적으로 핑크맨홀 파손으로 인한 사고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서구에서도 우선순위 중심으로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라 다행스럽다”면서도 “여전히 전체 수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전면 교체를 서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전면 교체가 이루어질 때까지는 ▲추락방지망 등 임시 안전장치 설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8월 8일까지 식품접객업소(김밥전문점 등) 438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상담은 계란을 다량 사용하는 김밥전문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현장 중심의 위생 진단과 개선 지도에 초점을 맞춘다. 광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명으로 구성된 6개 반을 투입해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항목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관리 실태 ▲개인 위생관리 수준 ▲식중독 예방수칙 이행여부 등이며, 현장에서 맞춤형 위생관리 상담도 병행해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특히 ‘손보구가세’(손씻기, 보관, 구분, 가열, 세척·소독)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육류·달걀·가금류·생채소· 과일 등 주요 식중독 원인 식재료의 취급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이번 조치는 ‘2025 광주 방문의 해’ 및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대형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 광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계획한 어린이보호구역 기·종점 노면표시와 노란색 횡단보도 시설 개선사업 112개소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7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기·종점 노면표시’를 명문화함에 따라 ‘노란색 횡단보도’ 정비와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광주시는 올해 총 사업비 7억5000만원을 투입,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광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전체 514개소 중 112개소의 정비를 마쳤다. 앞서 지난해에는 83개소를 정비했다. 광주시는 나머지 어린이보호구역 319개소에 대해서도 매년 단계적으로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는 25일 광주시 광산구 용곡동 일대의 집중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공사와 농협광주본부 임직원 20여 명이 힘을 보탰으며, 참여자들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된 토마토 재배 농가의 집기 철거 작업을 돕고 환경 정비를 실시하는 등 피해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갑작스럽게 내린 많은 비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6일 광주과학고등학교에서 ‘2025 과학 톡데이(Talk-Day) - AI·디지털 활용 과학수업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과학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과학수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적 과학자인 하버드대 조상연 교수가 ‘AI 디지털 시대를 위한 전인적 과학교육: 호기심, 열린마음, 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사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조 교수는 강연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노 레이저를 개발한 최첨단 연구 사례와 MIT, 하버드대의 교육 경험을 전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대상이 교사, 교육전문직 등이지만, 학생들도 과학의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영재교육원, 전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학생을 초청해 진행했다. 또 강연이 끝난 후 광주과학영재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어 광주지역 우수 과학교사 15명이 AI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과학수업 사례를 발표하고, 활용 방안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능형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과 ‘구글 포 에듀케이션’이 광주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원에 함께 나선다.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인 ‘2025 디지털 리더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해 미국을 탐방하고 있는 이정선 교육감 등 시교육청 방문단은 지난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구글 베이뷰 캠퍼스에서 구글 포 에듀케이션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은 구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업 서비스다. 구글의 생성형 AI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맞춤형 교육 지원, 교사 리터러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업과 교육환경을 혁신하고, 학생·교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구글 포 에듀케이션 소피 배(Sophy Bae) 한국 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형 AI미래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본부 회의실에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신속구조 분야 전국 2위를 차지,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광주 신속구조팀’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광주 신속구조팀은 서부소방서 이광복 구조팀장과 임성환·조장원 소방장, 박기성·이혜준 소방교, 신상돈 소방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소방대원들이 총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 국내 최고 권위의 소방기술 경연으로, 참가자들은 화재진압, 구조·구급 전술, 최강소방관, 신속구조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평가받았다. 광주 신속구조팀은 우수한 결속력와 전술수행능력을 발휘하며 전국의 쟁쟁한 팀들과 경쟁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이번 수상은 실제 현장과 다름없는 반복 훈련과 결속력을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구조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누리일보) 광주시가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전국 최초 집회현수막 지침 제정, 보행안전현수막 게시대 설치 등 종합적인 불법현수막 정비로 도시경관 품격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이를 통해 불법현수막 82% 감소 등 도시관리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시민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3%가 “불법현수막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시·자치구 합동점검반을 연중 운영하면서 주말·야간 게릴라식 게시 행위에 대해 선제 대응했다. 그 결과, 불법현수막 정비건수는 2023년 83만6182건에서 2024년 15만635건으로 약 82% 감소했다. 광주시는 정비 기준이 없어 단속에 애를 먹었던 집회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청, 자치구와 협의해 2024년 8월 전국 최초로 ‘집회현수막 업무처리 지침’을 제정·시행했다. 이는 공공장소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던 집회현수막에 대한 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시행 이후 시민 통행 불편이 크게 줄어들며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무단횡단이 잦은 지역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행안전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해 교통사고 예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5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우수 소방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2분기 우수 소방인’은 광산소방서 김정필 소방령, 남부소방서 김서형 소방경, 동부소방서 김우철 소방위, 서부소방서 이승현 소방장, 소방학교 김남우 소방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소방인들은 화재 현장의 진두지휘, 청렴행정, 교육혁신,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광주소방의 위상을 높였다. 광산소방서 김정필 소방령은 지난 5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지휘로 인명 구조와 화재 확산 저지에 기여했으며, 남부소방서 김서형 소방경은 전국 소방체전 기획·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소방학교 김남우 소방교는 VR기반 교육훈련 운영으로 전국 1위 평가를 이끌었고, 동부소방서 김우철 소방위는 청렴 정책과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서부소방서 이승현 소방장은 119안전센터 환경개선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동료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가 ‘2025년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중소사업장의 휴게여건 개선을 통한 노동자 휴식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사업비 1억1800만원을 투입해 샤워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휴게시설 신설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지역 산업단지 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2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다. 광주시는 사업체당 총 공사비의 최대 80%(85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참여 신청 사업체 수와 현장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광주시 또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 오는 8월14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접수 후 현장실사를 통해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8월 중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의 명칭과 운영방향을 모색하는 ‘제2차 토론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원회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5·18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원 건물의 공식 명칭과 향후 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기훈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홍성칠 복원대책위 집행위원장, 류재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 김공휴 5·18부상자회 총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시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시민참여 플랫폼 ‘광주온’을 통해 실시한 ‘옛 전남도청 복원건물 명칭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한다. 설문조사에서는 ▲국립5·18옛전남도청기념관 ▲국립5·18민주항쟁역사관 ▲국립5·18민중항쟁기념관 ▲국립5·18최후항쟁관 등의 명칭후보가 제시됐다. 또 ‘국립’, ‘옛 전남도청’, ‘최후 항쟁’, ‘
(누리일보) 광주시가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형 승강기’ 사업을 시행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의회,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함께 2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광주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것으로, 전기 소비가 집중되는 아파트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재활용하고 전력사용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시의회는 아파트 거주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전은 사업 운영 및 재정 지원을, 승강기안전공단은 기술·홍보 지원을 담당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민관 공동 추진을 통해 회생제동장치 설치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 운행 시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력을 다른 회로의 전원으로 재활용해 전력소비량을 10~30% 절감하는 장치다. 기존에는 승강기 하강 시 발생하는 전력을 방열판으로 보내 열로 소모했지만,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하면 이 전력을 인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침수와 오염지역의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 감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풍수해 이후에는 ▲장관감염증, A형간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안과 감염병, 렙토스피라증 등 다양한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진다. 광주시는 위생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리 전후 및 식사 전 30초 이상 손 씻기 ▲냉장 보관되지 않았거나 오염된 음식물 폐기 ▲고인물 제거 ▲모기기피제 사용 ▲모기장 및 방충망 점검 등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수해복구 작업 때는 방수복, 장화, 고무장갑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상처가 있는 부위는 반드시 보호해야 한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고, 작업 후에는 노출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야 한다. 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단설사 등 감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