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천시의회는 24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7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12월 1일부터 19일간 제258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의회 회기운영계획의 건을 비롯한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4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및 각종 부의안건 등을 심도 있게 심의할 계획이다. 첫날인 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된다.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규모 1조 3,488억 2,900만 원의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부서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을 진행한 후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이어, 18일 의원들의 시정에 관한 질문과 19일 시정질문에 대한 김경희 이천시장의 답변을 듣게 되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1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2025년 성장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1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과를 돌아보고 성장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6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 1388 청소년지원단, 멘토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그간 연습한 장기자랑과 기타, 플루트, 오케스트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도자기 △자개공예 △나전칠기 △그림 등 1년간의 활동 결과물을 한눈에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성장발표회가 청소년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학습지원, 진로 탐색, 문화체험, 자립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남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했으며, 회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가구에 전달했다.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함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주찬숙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이처럼 큰 온기와 감동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매번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태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돌봄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 식사 대접, 환경 정화 활동 등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불암산 내 무속관련 불법건축물 철거 완료 후, 시민 환경단체 ‘별내 환호성’과 함께 복원 현장을 점검하고 마무리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9월 10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행정대집행의 마지막 단계로, 시 주도의 복원 과정을 시민과 함께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굿당 천지였던 이곳이 이렇게 달라질 줄 몰랐다”, “자연환경이 정말 아름답게 바뀌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변화된 숲의 모습에 감탄을 전했다. 시는 별내동 산 237-1번지 일원 임야 약 91만㎡를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불법건축물을 철거하고 폐기물 약 290톤을 안전하게 반출했다. 특히 산기슭에 건물들이 흩어져 있어 작업 여건이 까다로워 인력으로만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전체 작업은 59일간 장기간 진행됐다. 그럼에도 인명사고나 재산 피해 없이 모든 절차를 계획대로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에는 ‘별내 환호성’ 소속 시민 50여 명이 참여해 복원된 불암산 숲길을 둘러보고 정비 잔재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은 회복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다산1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10명을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세우고 주민총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을 실행하는 등 자치활동에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주민대표 조직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사람으로, △다산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다산1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종사하는 자 △다산1동에 있는 각급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 중 한 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선발된 위원은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2년) 중 잔여기간인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다산행정복지센터 4층 자치지원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bgbluesky@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기복 센터장은 “다산1동 주민자치회에 힘을 보태줄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열정적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과천시는 24일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수돗물 유충 상황에 따른 비상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과천정수장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관련 상황이 안정화됨에 따라 상황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추진된 정수공정 개선, 설비 보수, 배수지 위생관리 강화, 모니터링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정상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로의 전환과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과천시는 유충 발생 직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기 안정화를 이루기 위해 예비비 11억 원을 긴급 투입해 취약 요소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배수지를 중심으로 미세여과시설 설치를 우선 완료해 유충 유출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했으며, 정수장 환경정비, 침전지 볼파동장치 설치, 여과사 교체 등을 추진하여 정수공정 전반의 안정성 확보에 나섰다. 또한 시는 중장기 대책으로 2026년도 본예산에 약 86억 원 규모의 여과지 개량 사업을 반영해 노후 여과지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정수시설 전반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근본적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유충 발견 이후 시는 단기·중장기 대책을
(누리일보) 경기도가 24일 화성시가 신청한 ‘2040년 화성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 화성 도시기본계획은 화성시의 미래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공간정책 및 미래전략을 담고 있다. 2040년 화성시의 목표 계획인구는 통계청 인구추계치와 공공주택지구, 역세권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154만 명(현재 약 104만 명)으로 설정했다. 토지이용계획은 화성시 전체 행정구역(1,126.32㎢) 가운데 장래 도시발전에 대비해 개발 가용지 46.85㎢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고 시가화된 기존 개발지 102.19㎢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977.28㎢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 화성시 공간구조는 신규 개발사업, GTX 등 광역교통망 등에 따른 거점 변화와 균형발전을 고려해 2도심 4부도심 9지역중심으로 계획했다. 생활권은 동탄, 동부, 중부, 서부 총 4개 권역으로 계획했으며 ▲동탄생활권은 신산업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 생태도시 기반 마련 ▲동부생활권은 광역환승거점 조성을 통한 원도심 정비 및 관광산업 육성 ▲중부생활권은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역사회보장 체계의 효율적인 구축과 운영,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11기(읍면동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1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할 시민이다. 모집된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 관련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청 방법과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누리집 및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기구”라며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아동친화도시 이천 기념 음악회’가 2025년 12월 12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미래세대의 권리와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아동친화도시 이천’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청소년재단이 주최, 동요역사관과 이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이천시와 한국동요사랑협회가 후원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뜻깊은 문화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총출동... 장르를 넘나드는 대규모 음악 축제 이번 음악회는 방송인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뮤지컬 배우 윤복희, 바리톤 길병민, 소프라노 김 수, 거문고 연주자 마현경을 비롯해 리틀엔젤스, 대전 MBC 소년소녀합창단, 도란도란중창단, 아름불휘중창단, 꿈나무중창단, 해맑은 아이들, 이천 지역을 대표하는 서희중창단, 이천씽씽이, 이천 시니어 합창단, 그리고 역동적인 무대로 사랑받는 명성태권도시범단, 전통 타악의 매력을 선보일 사물놀이 ‘여울’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누리일보) 이천시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이천쌀 가공상품 홍보를 위해 'Rice : up ICHEON'을 주제로 농산가공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행사는 ‘2025 이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과 연계해 이천종합운동장에서, 2차 행사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 운영됐다. ‘Rice : up ICHEON’은 이천쌀을 활용해 생산된 다양한 가공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직거래 판로를 확대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을 이전받아 가공상품을 생산하는 소규모 농산가공사업장이 참여했다. 참여 업체는 ▲오색 이천쌀찐빵을 선보인 흥만소 ▲이천쌀 오십원빵을 판매하는 단미당 ▲현미쌀칩을 생산하는 라이스데이와 도원두레 영농조합법인 ▲농산물 창업보육교육 과정을 운영 중인 ‘여름애팜’ 등 총 5개 사업장이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에는 경품 행사를 병행해 방문객 참여를 높였으며, 제품 판매 촉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김희경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농업인들이 농업기술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경기도아동돌봄 이천센터 주관으로 ‘2025년 이천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형 및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종사자들의 정서적 지지 및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내 돌봄 종사자(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83명이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후 영화 관람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아동 돌봄 종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종사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안전감을 얻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도아동돌봄 이천센터(센터장 허유미)는 이번 워크숍이 이천시 아동 돌봄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층 높이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11월 21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행복민원플러스 봉사단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 안내 기본 직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원 안내자의 기본자세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친절한 민원 응대 요령과 노하우를 배우며 민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의 개인 특성을 이해하고 민원 응대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나의 색을 찾아가는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 단원들은 자신의 이미지와 강점을 새롭게 발견하며 자신감 있고 긍정적인 민원 응대 자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효율적인 봉사단 운영 방안, 민원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 개선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논의 내용을 향후 봉사단 운영과 민원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행복 민원플러스 봉사단은 민원실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와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는 11월 22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에서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양 시를 대표하는 청년 참여기구가 주도해 마련된 자리로, 지자체를 넘어 청년정책 협력 기반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류회에서는 각 시의 정책 사례 공유뿐 아니라 실제 정책이 운영되는 공간을 함께 살펴보는 현장 일정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먼저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를 둘러보며 청년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공간 활용 방식을 확인했다. 이후 이천시 제1호 청년공간 ‘청년이룸’으로 이동해 운영 프로그램과 이용 현황을 살펴보고, 청년 참여 기반 조성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최근 개관한 ‘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청년창업 지원 체계와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하며 도시별 창업 생태계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시는 청년활동네트워크, 청년특별보좌관 제도, 청년인재DB 등 다양한 정책 참여 플랫폼을 소개하며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구조를 설명했다. 성남시는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경험, 청년정책 플랫폼 활용 모델, 청년정책 성과관리 방식 등
(누리일보) 이천시 공원녹지과는 2025년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2025.11.15.~2026.3.15.) 동안 설봉공원 내 강설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보유 제설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공원녹지과)는 “1톤 염화칼슘 살포기, 엔진 제설기 2대, 염수보관 탱크 1동 등 현재 공원이 보유한 제설 장비를 일제 점검했으며, 상습 결빙 구간에는 원격 작동이 가능한 염수분사장치 8대와 제설함 6개를 설봉공원 순환도로 주변에 설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돌발적인 집중 강설이 발생할 경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봉공원 입구 차단기를 활용한 일시적 공원 출입 통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전 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해 주신 관련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강설 시 설봉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눈이 많이 오지 않더라도 빙판길 사고 위험은 항상 존재하는 만큼, 운전·보행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22일 ‘이천이책 읽는 사람 챌린지’의 연계 행사인 오프라인 자율독서 ‘책 읽는 토요일’ 2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자율독서 2회차 행사는 새롭게 문을 연 서희도서관에서 진행했으며, 새로운 공간에서의 설렘과 조용한 독서의 깊이가 어우러지며 시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어진 4시간 동안 참여자들은 각자 준비한 책 한 권에 온전히 집중하며 스마트폰과 디지털 미디어로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책과 나’만 남는 고요한 몰입의 순간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행사를 핑계로 마음껏 책에 집중할 수 있어 행복했다”, “가족과 함께여서 더 뜻깊었다”, “4시간 동안 읽기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오히려 재미있게 빠져들었다” 등의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책을 읽겠다”, “바쁘더라도 독서 시간을 꼭 확보하겠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독서를 일상의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 등의 새로운 독서 다짐도 이어졌다. 김은미 도서관과장은 “이천시 도서관은 시민들과 함께 평생 독서의 길을 차근차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