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30일 완주창의예술미래공간 ‘꿈이공’에서 진행된 ‘완주교육한마당’에 참석해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와 지역사회, 환경생태 간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전북교육청의 10대 정책과 미래교육 방향성을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 자치활동, 진로체험 등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행사로 이뤄졌다. 윤수봉 의원은 “이번 행사는 완주교육협력지구가 학교와 지역사회, 환경 생태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협력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체험을 제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창의력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 협력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컨벤션홀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참여 학생들의 소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직무연수와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1기는 지난 7월 25일부터 4주간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기계가공, 스마트팜, 원예‧조경 등 7개 분야에 50명이 참여했다. 2기는 지난 8월 30일부터 6주간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조리‧제과‧제빵, 애견미용, 자동차 정비 등 10개 분야에서 4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현지 어학교육 및 호주 국립기술전문대학(TAFE) 등에서 직무교육 이수 후 이수증을 취득했고, 직무별 기업체에서 2주간의 인턴십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글로벌 인턴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10월 30일, 군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군산지역 바이오 기업 7개사와 전북자치도 및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해 도내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북자치도 윤세영 바이오방위산업과장,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영인바이오(유) 대표이사를 비롯한 군산지역 바이오 기업 7개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전북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동구 의원은 “바이오산업은 이차전지와 함께 도민의 미래를 책임질 매우 중요한 분야이지만, 아직 우리도 여건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도의회에서는 바이오ㆍ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바이오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올 하반기에 『전북특별자치도 첨단전략산업 지원 특별위원회』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의 단가 조정을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내년도 정확한 수요를 예측해 친환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의 공급 단가를 사전에 협의해 합리적으로 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2개월마다 품목, 단가, 품질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왔으나, 무항생제 축산물 공급단가 조정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공급업체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내년에는 임산부들에게 고품질의 무항생제 축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실제로, 2024년 친환경농산물(채소류 등)은 전자상거래보다 평균 12% 저렴하게 공급된 반면, 무항생제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은 전자상거래보다 평균 15.5% 높은 가격에 제공됐다. 이는 무항생제 축산물의 등급 차이와 제한된 수요층(임산부 2,652명) 때문에 발생한 구조적 요인으로 파악된다. 이와관련, 2024년 기준 임산부 꾸러미 지원액은 1인당 연간 48만원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공공급식 지역산 농산물 이용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하여, 공공급식 분야에서 지역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실천 사례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구내식당 운영 담당자, 전주시 및 완주군 공공급식 담당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먹거리위원회 관계자 등 다양한 공공급식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급식에서 지역 농산물 사용을 강화하고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세미나는 세 가지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먹거리 정책 현황이 소개됐으며, 먹거리 기본 조례 제정,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 민관 거버넌스인 먹거리위원회 출범,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등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 추진 사항이 설명됐다. 두 번째 주제는 공공급식에서 지역 먹거리 활성화 우수사례로, 도내외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 먹거리 상생협약과 공급 현황, 돌봄 사례 등을 소개하고 지역 농산물 이용의 장점과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 주제는 전북특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가명정보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10월 30일(수) 전북자치도청에서 김관영 지사와 어명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명정보 결합·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가명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서비스 개발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자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가명정보 결합·활용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산학연관 가명정보 활용 인식제고 및 기술교류 △데이터 기반 정책 발굴과 인프라 공동활용 △데이터·ICT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가명정보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구체적으로 도와 LX는 가명정보 결합과 활용을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마련하여, 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기관과 기업들이 쉽게 접근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이어 가명정보 활용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데이터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기술적 전문성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함께하는 폭넓은 기술 교류와 교육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30일 남원시 쌍교동 십수정 앞 삼거리에서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전북도와 임종명 도의원, 남원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사업 타당성을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쌍교동 일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와 인근 상가 및 주택이 침수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남원시는 해당 지역에 빗물 저장 및 방류 기능을 가진 ‘우수유출저감시설’의 필요성을 검토 중이다. 이 시설은 집중호우 시 지하에 빗물을 임시 저장했다가 비가 그친 후 천천히 하천으로 방류해 침수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군산 지역에 이어, 2026년도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 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쌍교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현재 시비 5억 5백만 원을 투입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우수유출저감대책’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최종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도와 남원시는 국비 50%, 지방비 5
(누리일보) 대한민국의 일류 특수강 제조회사인 ㈜세아베스틸의 서한석 대표 및 임원 10명이 지역인재 양성에 뜻을 모으고 장학금 600만원을 마련하여 30일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금 기탁식에서 서한석 대표는 “기업의 장학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를 육성하여 결국은 기업의 우수한 노동력 확보로 연결되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이라며,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웅 진흥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세아베스틸 대표님과 임원들분께 감사드리며 기업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장학금 후원은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전북지역의 장학사업 현실을 전해 들은 ㈜세아베스틸 서한석 대표 및 임원들이 ESG경영 실천 취지로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참여했으며 ㈜세아베스틸은 매년 이웃돕기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장학사업 및 평생교육사업을 수행하는 전북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초기대응 능력을 검증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료시설, 요양원 및 요양병원, 대형공장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초기대응능력 ▲피난훈련 ▲비상대비계획 ▲화재예방대비 ▲ 관계인 관심도 등 5개 지표, 14개 세부 항목을 통해 참가팀의 역량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익산 한솔홈데코’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군산 세아베스틸’, ‘완주 한길병원’, ‘남원 소망의문’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발생 시 소방의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계인의 초기대응이며, 초기대응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의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화재 예방과 책임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전북교육장학재단은 2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금 수혜 학생들과 가족, 교육 관계자, 그리고 기부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이 46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각100만원씩이 전달됐으며, 각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얻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이 지원이 저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제 꿈을 이루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상덕 전북교육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역 사회의 많은 기부자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30일 MZ세대 공직자들을 위한 '매너가 온다 : MZ세대 슬기로운 공직생활'이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공직 생활에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공직 윤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매너와 조직 안에서 상호 존중 및 배려를 실천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강좌는 MZ세대 공직자들이 올바른 공직 생활 태도를 배우고, 그로 인해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1만1,183명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을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은 주·야간에 차량 전조등이나 빛을 반사해 어린이 보행자 발견 거리를 크게 늘려 보행 중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연결고리 형태로 간편하고 활용성이 높으며,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곰돌이, 로켓, 별, 자동차 4종의 캐릭터로 제작했다. 특히 교통안전 반사경에 어린이 보행안전 표어 ‘서다·보다·걷다’를 삽입해 안전보행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는 움직이는 스쿨존’이라는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이 밖에도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 △안전 승하차존 조성 △교통유관기관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한국시니어클럽 등과 합동 교통안전지도 실시 등 학생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용품 배부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양한 수업 사례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2024. 전북 수업나눔 박람회’를 다음달 2일 전주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업으로 깊어지다. 삶으로 연결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업나눔 박람회는 개정교육과정의 수업 중점인 ‘깊이 있는 수업’이 아이들 각자의 삶과 연계되어 의미 있는 배움이 될 수 있도록 유·초·중·특수교육의 모든 수업을 총망라해 소개한다. 국제교류수업을 포함해 해외연수 참가 교사, 수석교사 연구회, 연구학교 참여교사, 수업혁신 지원단 및 선도교사가의 수업도 펼쳐짐으로써 함께 배우고 다채로운 사례를 나누는 교육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사 92팀이 스타센터(중등), 자유관(초등), 진리관(유아·특수, 국제교류)에서 에듀테크 활용, 개념 기반 탐구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 나눔을 진행한다. 특히 개막식 무대에서는 전북온라인학교 온라인공동교육과정 수업시연을 통해 소규모학교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과정 지원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는 교실처럼 구현된 공간에서 실제 가르치는 학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도 묵묵히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장기화 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잘 대응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포상휴가를 시행한다. 이번 포상휴가는 119종합상황실과 소방서 등 교대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루가 부여된다. 김관영 지사는 지난 8월 폭염 경보발령에 따른 지시사항 알림을 통해 소방대원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념할 것을 주문하면서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현장 소방대원을 알뜰히 살폈고,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기관 등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급대원의 사기진작 방안을 직접 모색했다. 김 지사는“지난 여름 장마 기간 폭우 대응활동에 연이은 폭염속에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수행해준 소방공무원과 의료계 집단행동의 장기화에도 도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구급대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이번 포상휴가를 통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소방대원들의 피로가 조금이나마 회복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항상 도민의 곁에서 안전을 지켜주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탄소소재기업의 대내외 홍보를 위해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은’첨단소재와 부품·장비·뿌리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로서 ‘대한민국 산업의 허리! 소부장(소재·부품·장비)과 뿌리산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14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생산기술연구소(KITECH),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국내·외 소재부품, 뿌리기업 및 수요기업, 민간 투자사, 인수합병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업의 주요성과 전시를 통한 비즈니스 협력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산업 활성화 T2B(Technology to Business) 사업’을 통해 도내 탄소산업 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솔케미칼, 대주코레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