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하며,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도내 사회복지사 700여 명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부심! 우리는 국가대표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3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2부 힐링 콘서트에서는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사회복지사들이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종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사회복지사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처우 개선을 위해 협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중증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고 사회적 가치 확산하기 위한 ‘제16회 전북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은 매년 10월 30일로,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취지에서 제정됐으며, 장애인의 고용 및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 의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정기 부교육감,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이원기 수석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염규문 전북지사장을 비롯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지사 표창 수여를 포함해 장애인 직업재활에 기여한 공로자 21명에 대한 표창과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우수 지자체 및 기관에 대한 감사패 증정도 진행되어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훈련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돕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장애인들이 일상의 보편적 권리를 누릴 수 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전국 공공청사 최초이자 도내 최초로 장루‧요루 장애인을 위한 세척시설을 설치했다. 장루‧요루는 대장과 소장 등의 소화기나 요관(尿管) 등의 비뇨기 수술 후 장과 요관 등의 일부를 몸 밖으로 유도하여 만든 변과 소변의 배출구를 말한다. 장루‧요루의 경우 괄약근과 같은 조절 기능이 없기 때문에 24시간 수시로 주머니를 비워주고 깨끗하게 씻어야 하지만 이 주머니를 비우고 관리할 수 있는 별도의 시설을 갖춘 화장실이 국내에는 거의 없다. 이로 인해 해당 장애인들이 경제 및 사회활동은 물론 간단한 외출을 하는 데 상당한 제약과 불편을 감내해야 한다. 이병도 도의원은 지난 2022년 11월, 경기도에 이어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두 번째로 ‘전북특별자치도 장루‧요루 장애인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도의회는 이를 근거로 전국 공공청사 중 최초이자 도내 최초로 청사 1층 남여 장애인화장실에 장루‧요루 장애인을 위한 세척시설을 설치했다. 도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루‧요루 장애인용 세척시설은 오는 11월 1일부터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이 의원은 “현행법령 상 지체, 청각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0일 완주향토예술회관에서 열린 완주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에서 “전북자치도와 완주군이 대둔산 동학농민혁명 최후 항전지를 정비ㆍ활용하는 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요안 의원의 제안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로 130주년을 맞은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와 대둔산 최후 항전지 등 완주지역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고 그 의미와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연구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신순철 기념재단 이사장과 이병규 연구조사부장, 홍성덕 전주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신영우 동학농민혁명연구소장의 사회로 권요안 도의원, 김규성 완주군의회 의원 등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권 의원은 ‘대둔산 동학농민혁명 최후 항전지의 정비와 활용방안’의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자로 참석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2024-2025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겨울철 화재 발생 통계를 기반으로 하여 화재 발생 빈도와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조치와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10,621건 중 겨울철(12월~2월) 화재는 2,757건으로 약 26%를 차지했으며, 특히 겨울철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7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의 39%에 달했다. 주요 원인은 부주의(55%)가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20%), 기계적 요인(9.6%) 순으로 파악됐으며, 주거시설(700건, 25.4%)과 산업시설(394건, 1434%)에서 주로 화재가 발생해 이에 대한 맞춤형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지난 10월 31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을 점검하고 주요 안전대책을 안내하기 위해 소방본부↔소방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겨울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을 목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 본격 시행예정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계획 수립을 위한 막바지 의견 수렴에 한창이다. 전북자치도는 31일, 라한호텔에서 교육부와 대학·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테크노파크(JB지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정책공감 포럼’을 개최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대학 Brand Up, 산업 Grow Up, 지역 Value Up’이라는 비전 아래 4대 프로젝트와 12개 단위과제로 구성된 라이즈 기본계획 초안을 공개했다. 도는 이 기본계획을 지난 9월 말까지 마련했으며 이후 대학 총장 간담회와 산업계 공청회를 거치며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교육부 라이즈 추진 부서 박성하 과장이 직접 RISE 추진방향을 설명하며, 성공적인 라이즈 운영의 핵심 요소로 ‘대학 혁신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 모델’을 소개했다. 이에 충북대 이정미 교수가 사례 발표를 이어가며, 혁신을 위한 다양한 모델들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포럼은 8월부터 이어온 활발한 소통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전북자치도는 현재 교육부 글로컬위원과의 협
(누리일보) 최근 제2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한 백광산업(주)이 새만금산단 제5공구에서 이차전지 전해액 소재와 반도체 소재를 생산할 제1공장에 대한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백광산업 장영수 대표이사 및 유관업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광산업 제1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54년 설립된 백광산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로 국내 무기화학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2002년에는 본사를 군산으로 이전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해왔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백광산업은 이날 기공식에서 기초화학 소재 사업에서 차세대 시장인 이차전지와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핵심 화학소재 생산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글로벌 리딩 화학소재 기업’ 비전을 선포했다. 새만금산단에 들어설 백광산업 제1공장에서는 이차전지 전해질염의 핵심 원료이자, 중국으로부터 전량 수입 중인 삼염화인(PCl3)과 오염화인(PCl5)을 연간 10만 톤 생산하여 국내 이차전지 소재 생산기업에 안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북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국회 예결위 예산심사(11.7~11.29)를 10일 앞두고 한 발 앞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이원택 의원(군산시김제시 부안군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윤덕 의원(전주시갑), 이성윤 의원(전주시을), 정동영 의원(전주시병), 신영대 의원(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이춘석 의원(익산시갑), 한병도 의원(익산시을), 윤준병 의원(정읍시고창군), 박희승 의원(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안호영 의원(완주군진안군무주군)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소통에 중점을 뒀던 당초 조찬과는 다르게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의원들의 바쁜 일정을 감안해 조찬을 생략, 바로 회의 진행을 요청했고 의원들도 흔쾌히 받아들였다. 주요 현안 및 예산과 관련된 논의 시간을 늘이겠다는 김 지사의 생각에서다. 김 지사는 또한 이전 회의가 통상적으로 실국장들이 모두 참석했다면 이번에는 정무수석, 기획조정실장으로 제한, 불필요한 보고 시간을 줄이는 등 긴박한 현재 예산정국상황을 실감케 했
(누리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30일 전북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저녁 자율학습 시간에 학교를 방문한 서거석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온 여러분을 고생 많으셨다. 여러분이 흘린 값진 땀의 노력이 여러분을 빛나는 내일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학지도를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들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수시전형와 면접 준비, 수능시험과 수능 이후까지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 달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수능 일주일 전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치러지며, 도내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총 1만 7,041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객지원실에 독서 및 휴식공간인 민원책방(전BOOK쉼터)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원책방(전BOOK쉼터)은 올해 실시된 국민 의견조사를 통해 제안된 ‘민원 대기 중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서 비치 요구’를 수용해 조성했다. 특히 도서 목록과 공간의 이름 또한 국민생각함을 통해 공모, 국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민원책방(전BOOK쉼터)은 모든 연령대가 읽을 수 있는 38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독서와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도서뿐 아니라 우리 교육청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등을 비치하여 교육 공동체 간 소통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공숙 총무과장은 “고객지원실에 조성된 민원책방(전BOOK쉼터)을 통해 민원인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청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수업나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9~31일에 진안교육지원청, 마령초등학교, 송풍초등학교·용담중학교에서‘2024 진안교육 수업한마당’을 3일간 개최했다. 이번 수업한마당 행사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수업을 직접 참관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교사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역사 강연 △생태교육 공유 워크숍 △소규모학급 수업공개로 구성하여 현장중심의 수업한마당을 실시했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우석대학교 교양대학장 조법종 교수님을 모시고 역사를 새롭게 보는 강연을 진행했다. 진안 관내 교원은 물론 장수· 무주지역 교원들 50여명이 참가하여 교원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해서 역사를 어떻게 보고 가르쳐야 할 것인가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60여명의 진안, 남원, 완주의 교원들과 학부모가 전북미래학교이자 광역형 어울림학교인 마령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마령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령초는 그동안 내실있게 운영해 온 △학생들의 텃밭잔치와 씨앗나눔 △진안생태교육의 가치와 방향 △텃밭수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을 공유하는 워크숍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30~31일 완주교육한마당 행사기간에 완주창의예술미래공간(꿈이공)에서 청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완주교육지원청 청렴 학습동아리인 맑은누리가 주관해 완주지역 학생과 학부모 및 주민에게 완주교육지원청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목적이다. 행사에서는 청렴 퀴즈대회를 열어 청렴의 중요성을 알렸다. 퀴즈 참여자들에게는 청렴 슬로건이 적힌 볼펜을 증정해 일상에서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으며, 청렴캠페인 참여 기념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완주지역 학생과 학부모 및 주민들이 청렴에 대한 바람직한 의식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날마다 개선되고 발전하는 더 청렴한 완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필기시험 합격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4일과 5일, 21일 3일에 걸쳐 면접특강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필기시험 합격자들의 공무원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면접시험 대응력을 높여 최종 합격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면접특강은 △공무원 면접 바로알기 △개인 발표 과제 실습 △실전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자신감과 신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필기시험 합격자들이 최종 면접에 한층 준비된 자세로 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역 인재들이 국가직 공직자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도내에서는 2022년 10개교 9개 직렬 24명, 2023년 4개교 8개 직렬 16명이 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설정하고, 산불 예방과 진화 대응을 위한 총력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건조한 기상과 더불어 단풍철을 맞아 산행 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도·시군 및 읍·면·동 산불방지 대책본부 258개소를 설치하여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가을철은 특히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적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10년간 전북 내 가을철 산불 발생 현황에 따르면, 총 22건의 산불로 7.08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그중 68%가 등산객과 약초 채취자에 의한 입산자 실화로 나타나 입산자 화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산불취약지 1만 4천ha와 등산로 272개 노선(457km)에 대해 산불조심 기간 동안 입산을 통제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1,500명을 배치하여 인화물질 소지자 단속과 입산 통제를 실시하고, 무인감시카메라 135대를 가동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전주 유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전주 유일여자고등학교 1~2학년 3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건의안 발의’, ‘토론’, ‘투표’의 순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언 주제와 안건은 대기오염, 수질오염, 안전훈련 등 환경과 안전에 관한 자유발언과 복장관련 조례안 등으로 학생들의 관심사를 대변했다. 문승우 의장은 “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민과 학생의 눈높이에서 교육정책을 점검하고 청소년의 미래를 활짝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올해 현재까지 모의의회를 다섯 차례 열었고,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