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동절기 위험물 사고를 대비하여 선박, 철도, 항공기 등의 연료탱크에 주유하는 주유소의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선제적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특례주유소는 2023년 기준 전북 1,072개 주유소 중 175개소로 16.3%를 차지하며, 불특정 다수인이 주유하는 셀프주유소에 비해 대형 피해 발생 등 사고발생 시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특히 겨울철에는 정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가연성 증기가 체류하는 장소에서는 화기 취급에 따른 화재‧폭발 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있다. 이에 전북소방은 11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한 달여간 전북 도내 특례주유소에 대해 소방검사를 실시하는 등 동절기 환경 특성에 맞는 현장 지도‧검사를 통해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 실태 확인 ▲ 위험물 저장․취급기준 준수 여부 ▲ 주유소 설치기준 위반 여부 ▲ 흡연 등 화기 취급 주의 홍보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검사와 더불어 관계자에게 사고 예방과 초기 대처 요령 등을 지도하고 안내문을 배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에 나선다. 올해 77회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에 난방기구 사용 등 화기 취급이 늘어나며 화재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예방에 대한 도민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특별기간을 정해 운영한다. 이에 전북소방은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민 ▲ 공감형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 도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청사, 다중이용시설 등에 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포스터 게시와 홍보영상 송출, SNS·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뿐만아니라, 모든 시군에서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의 시대별 소방활동사진을 전시하는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화재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119청소년단이 참여하는 영화관 실제 화재대피체험 등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수능 전주인 4~8일까지를 집중 연수 주간으로 정하고, ‘2025 수능업무처리’에 관한 주요 내용을 담당자별로 세분화해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치러지며, 도내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총 1만 7,041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먼저 5~6일 파견감독관 66명을 대상으로 시험장 최종 점검, 감독관 예비소집 관리 감독, 수능 당일 시험 운영 관리 감독 등 파견감독관의 핵심 역할을 안내한다. 7일 오전에는 방송담당자 전문연수를 실시한다. 방송시설 준비 및 관리 요령, 타종 및 듣기평가 시행 지침, 돌발 상황 대처 요령 등 방송 운영 매뉴얼을 전달하는 이 연수는 시험장학교 교감, 방송담당자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같은 날 오후 업무처리지침 전달 회의에서는 △시험장 설치 및 운영의 각종 준수사항 △감독관 유의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세부 내용 △상황별 시나리오 등 2025학년도 수능 업무처리지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험장학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도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논의하고자 ‘보건의료 얼라이언스 공공의료고도화 분과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공의료 고도화를 위한 전북형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주제로, 도내 주요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모여 공공의료 사업의 발전 방향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지선 분과위원장(전북대학교병원 공공부문 부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전북형 공공의료 고도화 사업을 구체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위한 해결 방안들이 제시됐다. 주요 의제로는 ▲통합돌봄과 의료 연계 확장 ▲필수의료 서비스 확충 및 연계 ▲공공병원 자원 공동 활용 ▲지방의료원 경영 개선 등이 논의됐으며, 이는 도내 필수의료 서비스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필수의료 서비스 확충과 접근성 개선 방안, 그리고 2025년 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 선정을 목표로 한 전북형 공공의료 특화사업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정우 전북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종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내 다양한 사회서비스 기관이 제공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사회서비스 내용·전달·관리체계 고도화와 서비스 성과로,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제출한 사례 중 도민 맞춤형 돌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전북의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한 기관들로, 특히 청·중장년층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일상 돌봄 서비스가 돋보인다. 선정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완주교육지원협동조합(전주) :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 ▲꽃다비팜(김제) : 돌봄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농장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제공 ▲대화교육연구소(진안) :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상태에 따른 신체적 질환 예방 운동프로그램 제공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 대해 전북자치도 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양식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안전한 양식장’ 인증에 참여할 어가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양식장' 인증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산물의 안전성 및 품질향상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3년간 출하 전 안전성 조사를 진행하여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인증하는 제도이다. 안전성 조사는 출하 전 연 1회 이상, 월 1회 이상의 실태조사를 포함하며, 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양식 어가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수산기술연구소 수산물안전센터(063-290-6950)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루어진다. 현재 전북에서는 총 119개의 양식장이 안전한 양식장 관리 대상에 포함되어 있으며, 2025년에는 2022년부터 3년간의 안전성 조사를 통과한 양식장들에 대해 최초로 '안전한 양식장'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인증을 받은 양식장에는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과 수질 검사 키트
(누리일보) 전북연구원은 국가적 이슈로만 여겨졌던 외교‧안보와 함께 상생‧민생의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동시에 전북자치도의 주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정책적 해법 모색을 위해'전북자치도 백년포럼'특별기획 시리즈를 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연구원은 그간 백년포럼을 통해 고령화‧인구감소‧신산업 등 도정 현안을 주제로 한 특강과 심화 세미나 등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남북관계 경색, 미중 패권 경쟁 격화 등의 글로벌 외교‧안보 문제가 고물가,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만큼 지역차원의 외교‧안보 역량 강화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에 따라 이번 백년포럼 특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년포럼 특별기획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4회에 걸쳐 도청 대강당(오전8시)에서 진행되며, 정세현 前 장관, 임혁백 정치학자, 정동영 국회의원, 이광수 대표가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①김대중 정부의 통일부 장관(29대)과 노무현 정부의 통일부 장관(30대), 제11대 원광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정세현 前 장관, ②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이자 좋은정책포
(누리일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행복동행 사회복지공무원 가족’ 선정 결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2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발은 대(代)를 이어 또는 동일 세대(世代)에서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 가족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 추천과 예비심사, 현지 실사를 거쳐 전국에서 총 20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덕진구청과 전북도청에 각각 근무 중인 한의종 사무관과 한소영 주무관 父女가 ‘2代 사회복지공무원 가족’ 부문에, 진안군청 소속의 이강희·이선화 주무관 부부가 ‘부부 사회복지공무원 가족’ 부문에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의종 사무관은 33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저소득층 긴급생계비 지원, 아동친화도시 인증사업 추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딸인 한소영 주무관은 순창군청과 전북도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보육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책임지며 복지 현장의 원활한 운영과 지원 체계 구축에 기여해왔다. 진안군청 이강희·이선화 부부는 사회복지과와 여성가족과에서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발달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도내 의약품 유통의 부정·불량 행위 방지와 판매 질서 유지를 위해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간 의약품 도매상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환절기와 겨울철을 앞두고 의약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도내 창고 면적 기준으로 선정된 대·중·소 규모별 표본 40여 개소이다. 의약품 도매상은 약국 및 의료기관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영업소로, 의약품 품질관리를 위해 반드시 약사를 고용해야 하며,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는 자동 온도기록 장치가 설치된 냉장·냉동고에 별도로 보관해야 한다. 또한, 수송 시에도 품질 유지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단속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할 사항은 △약사 면허 대여·차용 행위 △의약품 입출고 및 보관·수송 시의 품질 관리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의 저장·진열 등이다. 이를 통해 의약품의 품질과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약사법'에 따라 약사 면허 대여·차용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대중(익산1) 위원장은 10월 31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회의실에서 익산지역 바이오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방위산업과장,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익산시 바이오산업 담당 및 익산지역 15개 바이오 기업 대표 등 약 30명이 참석해, 바이오산업 규제개선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대중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구체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바이오산업은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산업의 특성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해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업들은 바이오산업 육성에 필요한 R·D 지원의 연속성과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바이오 관련 R·D는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연속적 예산지원이 필수적임을 강조했으며, 익산의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해 전북 전체를 고려한 산업 육성 방향 설정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공모에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내장산지구)과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이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3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86개 관광지점을 신청하여 역대 최고 신청률을 기록했다. 이 중 전국 10개 광역시‧도 20개 관광지점이 선정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그 중 2개 관광지점(정읍시 2개)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관광 분야의 대표적인 약자 친화형 사업인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여행객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와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는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시‧군의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 단계부터 장애인식교육센터 및 관련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시‧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가지고 현장평가에도 적극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10월 31일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 1층 중회의실에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11월 12일부터 진행되는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감사 방향 설정과 예산안 심사자료의 사전 분석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농업복지환경위원위원들은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분야별 쟁점사항 등을 분석하며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아울러 2025년도 실·국·원별 주요 현안 및 주요 예산 편성현황에 대해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승식 위원장(정읍 1)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위원들과도정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며,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와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예산심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10월 31일~11월 1일 이틀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도교육청 각 국장 및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5년도 도교육청 본예산안과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교육위원들은 도교육청 정책국장으로부터 예산안과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의 2025년 예산 규모는 아직 최종 확정이 되지 않았지만 2024년과 비슷한 4조 5,700억 원대로 예상되어 올해와 마찬가지로 팍팍한 살림살이가 예상된다. 교육위원들은 “내년에도 가용재원이 넉넉하지 않고 시급한 현안사업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불요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할 예정”이라며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 심의 시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예산의 적절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예산안을 철저하게 심사하여 건전한 재정운용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소재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31일 전북대학교병원 내 연구개발지원센터에서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탄소소재 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실증지원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체삽입형 탄소소재 의료기기 연구개발 인프라와 역량을 갖춘 전북대학교병원이 주관하며, 2028년까지 성능평가, 임상·비임상 시험, 인허가 등 전주기 실증 지원을 추진한다. 실증지원센터는 유효성평가센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3개 전문 연구센터로 구성된다. 유효성평가센터는 의료기기의 안전성 평가와 임상 전 시험을 담당하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한다. 지난해 문을 연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첨단 제조시설(GMP)과 36종의 전문 장비를 통해 기업의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현재 해외에서는 탄소소재가 기존 소재보다 가벼우면서 장기간 하중을 견디는 특성과 알레르기 반응 및 부식 위험이 낮아 수술용 의료기기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전북도청에서 농협전북본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고품질 전북쌀의 전국 공급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약 33만 6천여 한국외식업중앙회 일반음식점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에 전북쌀 판매업체가 입점해 고품질 전북쌀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업소의 전북쌀 우선구매에 관한 홍보 ▲연중 안정적인 전북쌀 공급 ▲전북쌀 구매와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이 포함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의 협약이 전북 쌀 농가와 외식업체 간의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아,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북 쌀 산업 발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