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4일, 타지키스탄 산림청(청장 Yusufzoda Abdudzhabbor)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양묘 기술 현장 교육을 경기도 포천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실시하였다. 산림청은 심각한 사막화, 아랄해 고갈로 인한 염분 피해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는 타지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5개국과 2013년 10월 산림협력 관계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가별 산림협력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타지키스탄 산림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은 2019년부터 타지키스탄 양묘장 조성, 산림복원, 피스타치오를 통한 주민 소득증대, 타지키스탄 산림 분야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우리나라 근대 임업 연구가 시작된 곳으로 지난 100여년간 국내 유일의 양묘 및 조림 관련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최근 4차 산업혁명과 발맞추어 첨단 스마트 양묘장을 증축한 바 있다. 현장에서는 노지 양묘, 시설 양묘, 스마트 양묘, 그리고 조림에 이르기까지 산림녹화에 관한 전 과정을 소개하고, 첨단
(누리일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5월 7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5월 7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추정 단거리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한반도 및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것임을 지적하고 이를 규탄했다. 아울러, 양측은 북한이 추가 상황악화조치를 즉각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해 한미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석탄시장 가격 형성 메커니즘 완비에 관한 통지(2022년 4호 공지)'를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석탄 가격 조정정책 실시, 석탄 생산량 확대, 석탄 소비 비수기 진입 등 요인으로 현재 중국내 석탄가격이 안정세를 회복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4월 친황다오 5,500킬로칼로리의 연료탄의 중장기 계약 가격은 톤당 720위안(약 13.6만원)으로 3월과 비슷하고 5월 이후 일부 항구의 석탄 가격도 하락세를 보임. 북방항구의 5,000킬로칼로리 석탄 가격은 3월 중순 최고 거래가 톤당 1,650위안(약 31만원)에서 현재 1,000위안(약 19만원)대로 하락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석탄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10.3% 증가한 10.8억 톤이며, 이 중 3월 생산량은 14.8% 증가한 3억 9,600만 톤, 일간 생산량이 1,277만 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3억 톤의 석탄을 산시(山西), 산시(陕西), 네이멍구, 신장 등지에서 추가 생산하고 가격 조정조치로 석탄 공급 안정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석탄 가격 안정을 위하여 정부 부문은 석탄 생산업체와 전력업
(누리일보) EU 이사회가 6일(금) 원유 등 제재가 포함된 제6차 對러시아 제재안에 대한 최종 합의를 시도할 예정인 가운데, 슬로바키아와 헝가리의 참여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EU 집행위는 3일(화) 러시아 원유의 수입을 6개월 후 중단하고, 석유제품의 경우 연말까지 수입을 중단하는 내용의 단계적인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안을 제안했다. 다만 내륙국으로 원유 등 수입을 대부분 러시아에 의존하는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의 완전한 원유 공급망 전환을 위해 양국에 대해 수입금지 시기를 1년 추가 유예했다. 집행위 제재안이 발표된 직후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는 1년의 추가 유예로는 완전한 공급망 전환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장기 유예기간을 요구,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적으로 양국에 대해 2년의 유예기간이 부여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체코와 불가리아도 원유 등 수입금지 유예를 요구, 일부 수용될 가능성도 논의되나, 러시아 전쟁 자금원 차단을 위해 즉각적인 원유 수입금지를 요구하는 폴란드 및 발틱 회원국의 반발이 예상된다. 한편, 샤를 미쉘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EU와 미국 등 서방이 동결한 러시아 자산을 몰수, 이를 우크라이나 전후 복
(누리일보) 유럽의회와 EU 이사회는 4일(수) 역외보조금 규정(Foreign Subsidies Instrument) 관련 각각의 입장을 확정, 5일(목) 최종 타협안 도출을 위한 협상을 개시했다. 역외보조금 규정은 EU 기업이 엄격한 보조금 규제에 따르는 반면 EU 시장에서 활동하는 제3국 기업의 역외보조금 규제가 부재한 불공정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및 봉쇄조치로 EU 기업의 주가 하락이 이어진 상황에서 자국 정부보조금을 수령한 중국 기업의 EU 기업 인수 확산 가능성 우려가 계기다. EU 집행위는 작년 5월 5일 역외보조금 규정을 제안, 일정 기준 이상의 보조금을 수령한 기업에 대한 EU 기업 인수합병 또는 공공조달 입찰 제한 등을 제안했다. [보조금 조사 대상] 집행위 법안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일정 기준 이상의 보조금을 수령한 제3국 기업의 EU 기업 인수 또는 EU 공공조달사업 참여를 제한할 수 있다. 법안은 인수합병 추진 제3국 기업이 5천만 유로 이상의 보조금 수령 또는 합병 기업과 합산 연 매출액이 5억 유로 이상인 경우 집행위에 통보, 승인을 얻어야 하나,유럽의회는 인수합병 주체 및 대상
(누리일보) U 집행위가 4일(수) 제6차 對러시아 제재안을 발표하며,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 지원 패키지를 언급해 주목된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전후 복구 지원 패키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위한 막대한 금액의 투자를 유도하고, 우크라이나의 개혁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의 투자자금이 EU의 법령에 따라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단계적인 목표 설정 등의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부패 우려 일소 및 EU 기준과 법률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경제 재건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4월 유럽투자은행(EIB)도 우크라이나 복구를 위해 막대한 금액의 민간 및 공적 자금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요될 금액이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유럽정책연구센터(CEPR)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비용으로 약 2~5천억 유로를 전망, 세계은행도 우크라이나 인프라 설비 등 물리적 피해만 최소 600억 유로로 추산된다. 한편, 유럽 다수의 지방자체단체들이 우크라이나 도시들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전후 복구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적 차원에서
(누리일보) 최근 쯔옌러서치(智研咨询)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스마트 밴드 시장규모는 2020년의 143억위안에서 2021년 167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6.8% 증가하였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스마트 밴드 출하량은 2019년의 6940만대에서 2020년 6770만대로 동기대비 2.4% 하락하였으며, 2022년 글로벌 스마트 밴드 출하량은 789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중국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可穿戴设备) 생산량은 1억5972만대에 달하였으며, 2024년 중국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생산량은 3억4403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간, 중국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여 2021년 중국 65세 이상 인구는 2.01억명으로 전년대비 5.01% 증가하였다. 스마트 밴드는 혈압, 혈당, 심박수 등 건강 검사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 밴드 산업도 계속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쯔옌러서치]
(누리일보) 호치민시의 아파트 가격은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1/4분기 호치민시의 아파트 공급량은 4,050 채다. 이는 전분기대비 48% 감소,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한 수치다. 부동산 시장 가격은 6% 상승했다. 1/4분기에 신규 프로젝트는 부재했다. 20개의 기존 프로젝트는 2/4분기 가격 조정을 위해 대부분 분양을 일시 중단했다. 호치민시의 1/4분기 아파트 거래량은 3,020 채다. 이는 전분기대비 46% 감소,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교외 지역의 아파트 거래가 대부분이었으며, 9군와 12군이 가장 높았다. C등급 아파트가 거래량의 80%를 차지하였으며 시장공급점유율 74%로 시장 공급을 주도했다. B등급의 시장공급점유율이 23%로 그 뒤를 이었다. A등급 및 B등급 아파트의 공급이 제한적이고 가격이 높은데 반해 품질기준이 개선되고 있는 C등급 아파트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추세다. 호치민시의 아파트 공급 부족에 따라 1/4분기 신규 재고가 빠르게 소진돼 흡수율이 83%를 기록했다. 흡수율은 공실 중 특정 기간 중 사용자에게 임대되거나 팔린 부동산 공간 비율이다. [출처: https://en.viet
(누리일보) 테슬라는 상하이 린강신구에 제2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공장 생산능력을 배로 증가시켜서 테슬라의 세계 최대 전기차 수출 공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제2공장은 Model 3 및 Model Y 차종을 생산할 예정이며, 연간 생산량은 45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제2공장 건설 완성 후 상하이 공장의 전기차 생산량은 100만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2021년 상하이 제1공장 전기차 생산량은 48.4(수출 포함)만대에 달했으며, 글로벌 전체 생산량의 51.7% 차지한다. 이중 수량량은 16만대를 초과?으며, 아시아 및 유럽지역의 10여개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출처: https://view.inews.qq.com/a/20220504A02SVS00?uid=&chlid=news_news_subnews&c_buffer=aid%3D20220504A02SVS00%3Bappver%3D6.8.30%3Bts%3D1651636186450&sign=AAwOTR%2B2lxKflumQros0mjnSVzziuetBuUucu0HME2JZB2dXbvhkPYlgo4aX1oIVgYa74NHJea%2FHYhjix2Y6D%2BwxWPplDPD6Xsg
(누리일보) 자동차산업 등 철강을 원자재로 사용하는 일련의 다운스트림 업계는 4일(수) EU가 시행중인 철강 세이프가드의 폐지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다운스트림 업계는 원자재 가격의 기록적 고공행진 및 공급불안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 철강 세이프가드가 더 이상 불필요하다며 폐지를 주장했다. 특히, 지난 20개월간 세이프가드의 영향으로 철강제품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따라서 추가적인 세이프가드 연장 대신 이를 종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동성명 참가업계단체는 유럽농기계협회(CEMA), 유럽자동차부품협회(CLEPA), 유럽기술산업(Orgalim), 윈드유럽(WindEurope),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 가전제품협회인 APPLiA, 건설장비업협회인 CECE 등이다. EU는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에 따른 EU 역내 급격한 철강 유입을 제한하기 위해 2018년부터 철강 세이프가드를 시행, 2021년 이를 연장 운영 중이다. EU 집행위는 작년 12월 세이프가드 조기 재검토에 착수, 곧 조치 연장 등 여부를 포함한 관련 제안을 회원국에 전달, 6월말까지 각 회원국의 입장을 수렴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4일(수) 원유 수입금지 등을 포함한 제6차 對러시아 제재안을 발표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유럽의회 연설에서 해상운송 및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입되는 모든 러시아 원유 및 석유제품 전반에 대한 수입금지를 제안했다. 제6차 제재안은 지난 2일(월)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의 찬성 입장 표명 후 3일(화) EU 상주대사급 이사회에서 합의된 사항을 집행위가 제안한 것으로 EU 이사회의 최종 승인이 필요하다. 다만, 일부 회원국의 대체 원유 공급망 확보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유는 6개월 후, 석유제품은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수입을 중단했다. 또한, 내륙국으로 원유 수입 전체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러시아에 의존하는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의 사정을 고려, 두 회원국의 원유 등 퇴출 시기는 유예했다. 특히, 슬로바키아의 정유시설이 러시아 원유에 맞춰 디자인된 점에서 이에 대한 대대적인 교체 및 정비작업 등에 비용과 수년의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선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에 대한 수입금지 유예와 관련, 불가리아와 체코 등의 유예 요구 가능성 등 도미노처럼 확산, 제재 효과의 훼손 가
(누리일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022년 4월 21일, 22일 양일간 구자라트와 델리를 방문하여 인도와의 FTA체결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게 중립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인도 정부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 1월에 시작된 영국과 인도는 FTA 협상은 러시아에 대한 인도의 중립적 입장으로 영국 내부에서 FTA 체결을 반대하는 의견도 있으나, 영국 정부는 금년 내에 협상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2000년까지 영국은 인도의 3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이었으나, 최근에는 17위로 순위권에서 한참 밀려났다. 존슨 총리는 능력을 갖춘 인도인들이 영국에 들어오는 것을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며, 학생 비자 및 노동자 비자에 관해 관대하게 문을 열 것을 언급했다. 또한 러-우 사태와 관련하여 영국은 인도의 중립적 입장에 대해 반대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러시아와의 연합을 자제할 것을 설득했다. 하지만 인도는 영국이 인도의 원유 부족과 군사용품 수급 차질에 따른 국방 약화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다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존슨 총리는 WHO Global Centre가 설립되는 구자라트 지역 방문 시 인도의 의료과학, 건강, 기술 연구에 중심이
(누리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5월 4일 오후 방한 중인 류샤오밍(Liu Xiaoming, 劉曉明)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접견, △한반도 문제 △한중 관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최근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차관은 금일 정오경 북한이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는 등 지속적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7차 핵실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우려를 표명하고,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국측의 건설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복귀하여 자신들의 입장을 개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북한의 북미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류 대표는 한반도 정세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것이 긴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중측의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아울러, 양측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가 한층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누리일보) 외교부 최종욱 중남미국장은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올해 수교 60주년이자, 중미통합체제(SICA) 사무국이 소재한 엘살바도르를 방문했다. 최 국장은 '펠릭스 우요아' 부통령 예방(5.3) 및 '아드리아나 미라' 외교차관과 면담(5.2) 등을 통해 수교 6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관계 및 한-중미통합체제(SICA)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요아 부통령은 우리나라의 한-SICA 협력 센터 설립 추진 및 한-SICA 협력기금 사업 재개 등 對중미 협력 확대를 적극 평가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성공을 기원 했다. 미라 차관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개발 협력 사업이 자국의 경제사회 발전과 이민자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 국장은 엘살바도르 주재 SICA 회원국 대사 초청 간담회(5.3) 및 SICA 사무국 방문(5.4)을 통해 한-SICA 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한-SICA 협력센터 설립협정 체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통상투자,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의 협력 증진 의사를 전달하고, 한-SICA 협력 강화를 위한
(누리일보)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5월 3~4일 이틀간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9개 주요 원전국 규제기관장들과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규제기관장들은 각 국의 원자력 현황과 정책 등을 공유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원자력규제에 대한 향후 도전과제, 조직효율성, 원자력안전협약(CNS) 및 방폐물안전협약(JC) 검토회의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유 위원장은 정책 수립단계에서부터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립한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2022년~2026년)'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원자력 관련 정보공개 범위가 확대되고, 규제기관 주도의 공청회 실시 등의 내용이 포함된 '원자력안전정보 공개 및 소통에 관한 법률' 제정 현황 등을 공유했다. 유 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주요 원전국 규제기관들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