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4일 전주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도내 중등 교장 260여 명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교육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응 역량 신장’을 위한 ‘중등 교장 리더십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전북중등교장협의회(회장 이혜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가 함께 했다. ‘AIDT(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학교현장의 변화’, ‘소비트렌드로 미리보는 2025’강연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흐름 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해하고,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중등교장연합회와 함께한 교육감 공감 대화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충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빠르게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교장선생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응원과 지지의 마음을 전했다. 연수를 주관한 이혜경 교수부장은 “중등 교장선생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누리일보)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오는 9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남원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문화 탐방’'우리 고장 바로알기, 남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9일에는 남원의 역사를 중심으로 남원 지역 가족과 함께 무민공 황진 장군 기념관, 교룡산성, 만인의총 탐방 및 옛 선조들이 사용하던 활을 만들어보고 쏘아 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30일에는 문화관 독서동아리 회원 가족을 대상으로 혼불 문학관과 몽심재를 탐방한다. 특히 이번 문화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임진왜란에서 큰 공을 세운 무민공 황진 장군 이야기와 훌륭한 인품을 지녔던 죽산박씨 가문 이야기를 통해 남원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박수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2024년 3분기 구조 및 생활안전 분야의 출동을 분석한 결과, 구조와 생활안전분야 각각 교통사고 출동과 벌집 제거 출동이 가장 많았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3분기 출동건수는 총 22,076건으로, 2023년 3분기 대비 2,169건(10.9%) 증가했고, 구조인원은 1,423명으로 128명(8.5%) 감소했다. 출동건수를 기준으로 한 상위 10종 사고 유형에서, 구조 분야 는 교통사고(1,963건), 화재(1,518건), 위치 확인(1,288건) 順으로 나타났으며, 생활안전 분야는 벌집 제거(11,845건), 동물 처리(1,306건), 비화재보확인(1,112건) 順으로 많이 발생했다. 구조 분야에서 가장 많은 출동을 한 교통사고의 경우엔 요일별로는 목요일,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생활안전활동 중 벌(집)제거의 경우는 전년대비 40%가 증가한 특이점을 보이는데, 이는 올해 더위가 길어지고 늦은 장마 등 기후변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구조·생활안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소방의 날(11월 9일)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소방 역사의 발전 과정과 소방 장비의 변천사를 알리고, 이를 통해 소방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도청 청사 로비에서 ‘전북소방 역사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일제강점기부터 미군정시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시군 소속의 소방, 전북소방본부 발족 이후의 모습들을 담고 있어, 소방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과거 소방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던 모습과 소방 장비의 발전 과정의 모습들이 담겨있어, 소방관들이 이어온 희생과 노력이 현재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유물 사진전과 더불어 현재의 전북소방의 모습을 담은 소방 활동 전시회도 병행한다. 화재 현장 출동부터 구조·구급 현장, 그리고 훈련 상황 등 다양한 소방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도청 로비에서 시작해 12월 중순까지 시·군 단위로 순차적으로 릴레이 전시가 이어진다. 이번 릴레이 전시를 통해 도 전역에서 도민들이 소방 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어린이의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 달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접종기간은 전파 위험이 높은 어린이·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내 인플루엔자 유행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플루엔자는 보통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하며, 예방접종 후 약 6개월 동안 면역력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할 때 11월 안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집중접종기간 종료 후에도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지만, 유행 전 예방을 위해 집중접종기간 내 접종을 권장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로, 집단생활을 하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전파 위험이 높고 지역사회 유행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 제공되며, 과거 접종력과 연령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과거 접종 이력이 없거나 1회만 접종한 9세 미만 어린이는 2회 접종을 권장한다. 도내 약 330여 개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 받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오는 7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미래를 여는 열쇠, AI와 평생학습: 지역-대학이 그리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평생교육 관련 전문가․실무자와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에 맞는 평생학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위한 지역과 대학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권두승 명지전문대 총장의 기조강연으로 ‘지금은 AI 혁명시대, 평생교육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 아래 AI 혁명이 평생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윤옥한 국민대학교 교수, 한동숭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장, 박신희 광주보건대학교 성인학습지원센터장이 각각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모델’,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위한 평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황태규 우석대학교 교수가 좌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야외 공연장에서 ‘제7회 통일염원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 전북 고향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북 실향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의 정과 통일 염원을 함께 나누는 이 행사는,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지성호 함경북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특히 황해도 실향민 2세이자 전북 이북5도연합회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 지사의 배우자 목영숙 여사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함께 자리한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전북 도민 약 500여 명은 오랜만의 만남을 나누며, 서로가 가진 향수를 이야기하고 고향의 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의 ‘동이놀이’로 시작해 ‘고향의 봄’ 합창,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북5도민 및 북한이탈주민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40명에게 유공도민 기관장 표창과 함북명예도민증이 수여됐다. 참석자들은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농촌유학생 모집에 힘을 쏟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일 서울에 있는 전북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서울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촌유학 설명회 개최는 작은학교 살리기의 핵심 사업인 농촌유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울 등 수도권 농촌유학생 모집이 최대 관건이라는 판단에서 기획됐다. 이날 전북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한 설명회는 서울 지역 학부모와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농촌유학 운영 내용,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농촌유학 거주시설 정보, 농촌유학 신청 방법 등 전북 농촌유학 전반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를 함께 준비한 전북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는 수도권 학부모들이 가족체류형 정주 여건을 선호하는 점을 반영해 향후 농촌유학 거주시설 발굴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전북에는 10개 시·군 23개 학교에서 농촌유학이 운영되고 있다. 2022년 하반기 27명이던 농촌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부가 주관한 ‘2024년 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부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됐다. ‘내가 그린대로 전북 귀농귀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행사는 귀농과 귀촌을 꿈꾸는 도시민과 청년층을 위한 체계적 상담과 실질적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상담홍보전은 전북 13개 시군이 참여하여 지역 특성에 맞춘 귀농귀촌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은 개별 부스에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귀농과 귀촌에 대한 막연한 관심을 현실적인 선택으로 이어줄 맞춤형 상담이 제공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일별 테마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날인 귀농귀촌 DAY에는 전북의 농촌 특성과 귀농귀촌 정책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고, 둘째 날 농촌유학 DAY에는 농촌유학 프로그램과 어린이 마술쇼가 함께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 날 청년스마트팜 DAY에는 청년 농업인과 전문가들이 스마트
(누리일보) 전국 협약형 특성화고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의지를 확립하기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 선포식’이 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기업·특성화고가 협약을 맺어 교육협력을 실현하는 특성화고 모델이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전국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교육청, 지자체, 산업계, 특성화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중요성과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전 선포식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전국적으로 지역 산업 기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된 한국치즈과학고가 참여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치즈과학고 컨소시엄은 전북교육청, 임실군청, 전북도, 임실치즈 관련 유관기관, 식품클러스터진흥원, 원광대, 전북대 등 1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완주창의예술미래공간 야외 특설무대에서 ‘함께 가는 미래, 꿈을 키우는 완주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2024 완주교육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11월 8일까지‘함께 가는 미래, 꿈을 키우는 완주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완주교육한마당은 완주교육협력지구 분야별 추진과제 실천 결과와 완주교육발전특구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지역교육 축제다. 완주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가 참가한 가운데 공연과 전시, 체험은 물론이고 교육공동체 학술문화행사, 수업·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일인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은 완주창의예술미래공간 꿈이공에서 학생 동아리 공연과 부스, 웹툰 그리기, 대시 로봇 체험 등 꿈이공 교육활동 체험, 창의 미술 작품 전시 및 학생 제작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오는 8일까지는 지역 교원들의 교육과정 기반 수업 발표와 완주교육협력지구 운영 우수사례 발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대입설명회 등 교육공동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전북자치도 중앙협력본부에서 한국전력과 신재생에너지의 원활한 보급과 전력망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 내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의 원활한 전력계통 연계를 위한 전력망 인프라 확충에 전북자치도와 한국전력이 협력한다는 데 의의를 둔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생산 전체 에너지의 70%가 신재생에너지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그러나 급격히 증가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에 비해 전력망 구축 속도가 따라가지 못해 현재 전북 지역의 변전소가 계통 관리 변전소로 지정되어 2031년까지 신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를 지역에서 소비하기 위한 배전망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전망 확충과 계통포화 문제 해소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협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전북자치도는 한국전력과 현안 해결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협력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일 문화안전소방위원회 회의실과 임실군 일원에서 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8일부터 열리는 제41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전북도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본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자료 사전분석과 다각적인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안위 위원들은 각 실국별 주요 현안사업 및 예산편성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들을 세심하게 살펴본 후 행정사무감사 쟁점사항 및 질의 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2025년 본예산 편성 심의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정규 위원장(임실)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민선8기 전북도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행정사무 전반을 들여다 보고, 세수 감소 등 열악한 재정 상황 속에서도 도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예산편성 심의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제41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도정 운영방향과 행정사항 중 문제점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세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연구원,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11월 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새만금 사업 가속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자치도와 이원택, 신영대, 이춘석, 조배숙 등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했으며 안호영, 정동영, 박희승 국회의원을 포함해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새만금개발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 및 민간 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새만금이 지역 경제뿐 아니라 국가적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미래 프로젝트임을 강조하며 공공과 민간 자본을 활용한 투자 유치 전략과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방향 제시 등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국용 군산대 교수와 김재구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장은 각각 새만금 개발의 필요성과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 교수는 “새만금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국민연금 등 공적기금을 투자재원으로 활용하고,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공동 개발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1일 정읍시 JB금융그룹 아우름 캠퍼스에서 ‘2024년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워크숍’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재난 예방과 안전 활동에 헌신하는 민간예찰단의 성과와 역할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해 시군 담당 직원과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15년 전국 최초로 민간예찰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과 안전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앞장서 왔다. 민간예찰단은 각 시군별로 20~30명씩 총 392명의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실정에 밝고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민간예찰단은 70회의 안전 예찰 활동과 530건의 현장점검 및 안전 신고를 통해 지역 안전지수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각 시군별로 선발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원 14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시작으로, 군산시와 무주군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우수사례 발표 및 재난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졌다. 특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