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2일 대회의실에서 1대1 읽기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도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읽기학습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맞춤형 읽기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언어 및 읽기 발달 단계, 읽기 부진 아동의 특징, 파닉스(Phonics) 지도법, 한글 해득 지도 계획 수립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한글 미해득 아동과 생각을 빨리하고 거침없이 말하는 능력인 읽기 유창성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을 학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클리닉센터의 언어치료 전문가들이 학교에 방문하여 언어능력 심층 진단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담임교사에게 개인별 컨설팅을 제공하여 지도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담임교사는 방과 후 시간에 학생을 1대1로 지도하며 올해 1학기에는 초등 2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된다. 또한 심층 진단 결과 언어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언어재활사의 1대1 개별 치료도 지원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총 22회로 효돈초등학교에서 전 학생을 대상으로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김미란과 정수연 독서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상력, 창의력,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시간 수업은 별주부전의 등장인물을 활용해, 친숙한 이야기를 환경문제와 연결 지어 학생들이 보다 깊이 있는 토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독서 후에는 독후활동지를 작성하며 인간과 생태계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상호작용과 영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에서 표현되는 다양한 표현과 문장이 아이들의 언어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24일 학생들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는 ‘맛있는 하루, 건강한 학교 만들기’ 주제로 다양한 급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문고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급식게시판’과 ‘급식소리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원하는 메뉴와 듣고 싶은 음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이들의 의견은 실제 식단과 점심시간 배경음악(BGM)으로 반영된다. 특히 자신이 고른 노래를 들으며 급식을 먹는 시간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는 매일 ‘생일축하의 날’을 운영하여 생일을 맞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뷔페 카페와 함께 축하 카드를 제공하여 특별한 하루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추억을 선사하며 학교 생활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학교는 ‘파랑새를 잡아라!’라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행사를 통해서 잔반을 남기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예쁜 스티커 제공하고 모은 만큼 시상도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맛있게 먹고, 환경도 지키며, 칭찬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주고 있다. 아울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청년 행정가 대표단을 맞아 제주의 주요 정책과 자연·문화, 주력 산업을 알리고 양 지역 교류 및 협력 관계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24일 오전 도청 로비에서 위안 민다오(袁敏道)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청년대표단 50여 명을 환영했다. 중국 내 5개 지역(북경, 천진, 하북성, 청해성, 운남성)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외교부 주최,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 ‘중국 청년대표단 방한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대표단은 21일부터 26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며, 이 중 3박 4일 간 제주에 머물며 독특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한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와 중국은 오랜 교류 역사를 갖고 있다”며 “최근 중국 젊은이들의 외국 여행 선호도 조사에서 제주가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 만큼 제주 방문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제주와 중국의 교류 협력 분야가 관광과 문화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산업적 교류가 더 활발해질 것”이라며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추진해온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전액 삭감된 것에 대해 법적 절차 보완을 거쳐 재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는 지역 동네의원 의사를 주치의로 지정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장기적으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 지역·계층 간 건강 불평등을 해소함은 물론 효율적인 의료체계를 확립하는 의료혁신 정책이다. 제주도는 특히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도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주치의 기능을 통해 질병예방, 건강관리, 치료 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제도가 향후 한국의 일차의료체계 변화를 이끌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의 ‘통합·지속적 건강관리 중심의 일차의료 강화’ 정책과 궤를 같이 한다. 제주도는 향후 중앙정부사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시범사업 추진과정에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절차가 법적으로 필요한 점을 인정하면서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도청 백록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6년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특별자치도 시행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2조 원대(2조 659억 원) 국비를 확보한 제주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4월 말 중앙부처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앞두고 27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실국별 국비확보 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전년 대비 10% 증액된 2조 2,725억 원으로 설정했다. 실·국별 사업 발굴 결과, 실제 신청 예정 금액은 2조 5,683억 원으로 목표액보다 2,958억 원 더 많은 규모다. 이는 향후 중앙부처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산 조정에 대비한 것이다. 주요 논의 대상은 신규사업 14건, 계속사업 13건 등 총 27건이다. 신규사업으로는 도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제주권역 감염병전문병원 설치사업(1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를 앞두고 대표단 수송부터 문화관광 프로그램까지 전방위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외교부, 전문회의기획업체(PCO) 등과 대표단 수송상황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에서 제주공항-숙소 간 이동 편의와 회의장-숙소 간 순환버스 운행계획을 외교부와 최종 조율하고 대표단 환대방안 등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미 온라인 예약 플랫폼을 구축해 대표단 숙소예약 지원을 시작했으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제주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정보, 셔틀버스 운행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 운영될 문화관광 투어프로그램 신청도 온라인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제주도는 23일 제주공항 인근 도로변에 대형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고 APEC 제주회의 개최 분위기 조성에 본격 착수하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다음 주에는 평화로와 중문관광단지, 서귀포 원도심 등 주요 거점에 가로배너와 현수막, 대형 옥외광고물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붐업에 나선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도민대학 '동네캠퍼스'를 오는 4월 25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제주도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상시 학습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시설, 카페, 공방 등을 대상으로 '동네캠퍼스' 공모를 진행했다. 총 4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적으로 5개소의 '동네캠퍼스'가 선정됐다. '동네캠퍼스'는 각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평생학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문화예술공간몬딱(안덕면 감산리)에서는 ▲몬딱 퉁기다! 통기타 클래스(통기타) ▲두드림의 예술, 제주 젬베 클래스(젬베) ▲시니어를 위한 AI 스마트폰 사진 클래스(스마트폰 활용) ▲우리동네 제주, 그림으로 걷다 (어반 스케치, 아크릴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귤다방(조천읍 대흘리)에서는 ▲봄의 초대 (시니어 대상 꽃차 만들기 등) ▲그해 우리들의 이야기 (낭독극, 표현력 향상) ▲나의 일상을 기록하는 방법 (색연필 드로잉,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이
(누리일보)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주포럼의 주제는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혁신(Harnessing Innovation for Peace and Shared Prosperity)이다. 제주포럼은 지난 20여년간 국내외 정상급 인사와 외교·안보·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 및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화와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는 외교포럼 플랫폼으로서 자리 잡아왔다. 올해 제주포럼에서는 지난해와는 달리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세션 구조를 전면 정비해 대주제(평화, 공동번영, 혁신)를 중심으로 세션수를 슬림화하여 참가자들에게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경험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또한 제주도가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주포럼 기간을 포함한 ‘기념주간’을 별도로 운영하여 학술세미나,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평화 관련 학술행사를 연계해 평화의 의미를 다시금 성찰하고 제주 평화실천사업의 미래를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제20회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곳의 2024 회계연도 매출액이 약 4,589억 원으로 확정돼 전년(‘23년 2,579억 원) 대비 7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카지노 납부금은 약 432억 원으로 전년(’24년 233억 원) 대비 85.4% 증가했으며, 이 금액은 올해 제주관광진흥기금으로 세입 조치할 계획이다. 2024년도 카지노 입장객은 약 120개 국가에서 66만 3,000여명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년도 40만 7,000명보다 62.9% 늘어난 수치다. 전반적인 증가세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선 운항 재개와 제주 직항 노선 확대로 입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파악된다. 제주관광진흥기금은 관광안내체계 개선, 관광홍보, 관광정보 제공사업 등 보조사업과 관광시설 건설·개보수, 관광사업체 운영 지원 등 융자지원에 활용된다. 기금의 주요 재원은 △카지노납부금 △출국납부금 △이자수입 등으로 구성된다. 2007년부터 2020년 기준 재원 비중은 카지노납부금 58%, 출국납부금 32%, 이자수입 등 10% 순이다. 수입 재원의 절반 이상을 카지노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응하고 관광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제주 관광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된 J-스타트업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제주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창업 7년 이내 관광 분야 스타트업을 신규 선정·발굴해 비즈니스 모델 정립을 지원하고, 기존 선정기업에는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우선 공개모집을 통해 획기적인 관광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개별 진단을 통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기존 선정 기업에는 맞춤형 후속 지원, 마케팅 및 해외진출 지원, 민간 투자유치 연계 등 성장 단계별 체계적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제주관광스타트업-제주관광공사’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주관광공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세 납부시기, 납부방법, 감면정보 등을 24시간 자동으로 안내하고 상담해주는 ‘지방세 챗봇’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방세 챗봇’은 취득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 주요 지방세 항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화형 서비스다. 지역과 시간에 제약없이 24시간 자동으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지방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도와 행정시의 세무담당자와 전화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겪어 왔으나, 앞으로는‘지방세 챗봇'을 통해 24시간 지방세 민원상담 및 지방세 조회와 납부가 가능해져 이러한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세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지방세 상담 채널과 도 및 행정시 지방세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부터는 챗봇 접속용 큐알(QR)코드가 새롭게 삽입된다. 납세자가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지방세 챗봇'에 즉시 접속해 납부기한, 납부방법, 감면제도 등 주요 정보를 즉시 안내받을 수 있다. '지방세 “챗봇(위택스봇)” 연결 가이드' ▪ (모바일 접속) 납세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이 어린이날을 맞아《페이지를 건너다: 이수지의 그림책》 전시와 연계한 특별 행사를 5월 5일 개최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음악회’, ‘버블쇼’ 공연을 중심으로 ‘종이 키링 만들기’, ‘수제 화과자 만들기’ 등 4종의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판매 플리마켓,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까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날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니 뮤지컬 형식의 음악회와 버블쇼가 준비돼 있다. 디즈니 OST를 중심으로 구성된 ‘앨리스’ 미니 뮤지컬은 감성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 진행된다. ‘모자장수’ 캐릭터와 함께하는 버블쇼는 다양한 형태의 비눗방울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낮 12시와 오후 2시에 펼쳐진다. 모든 공연은 미술관 잔디밭에서 열리며, 편의를 위해 관람객은 돗자리를 지참하는 것이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3일 지방세 체납 차량 징수율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정보제공 통합시스템’의 활용방안 설명회를 ITS관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수집된 차량정보를 활용해 체납차량 실시간 단속, 수배차량 추적 등 공익목적 사용 다각화 방안이 논의됐다.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 주관으로 열린 설명회에는 제주도 세정담당관·디지털혁신과, 제주시 차량관리과, 서귀포시 교통행정과 및 유지보수 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AI 기반 차량정보제공 통합 시스템은 도내 각 기관 및 부서에서 관리하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수집된 차량정보 중 사용 후 버려지는 데이터를 자치경찰단에서 수집·재가공해 교통정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구축됐다. 이 시스템은 지난 2022년 `22~`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고도화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체납차량 징수율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단기적으로 차세대지방세시스템과 연계해 공영주차장 진출입 차량정보를 실시간 확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친환경농업인과 희망농업인을 3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이해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업 확산이 중요한 시점에서 지속적인 교육으로 친환경 농업 실천 여건을 조성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인증 의무교육으로 구성돼 신규 및 인증 갱신 농가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며, 친환경 농업의 의의와 현장 적용 기술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한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4회 12시간에 걸쳐 제주농업기술센터와 제주보타리농업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인증기준 △인증사업자 준수사항 △친환경농업 선도농가 사례청취 등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에 필요한 이론과정과 친환경 농자재 자가제조 실습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농촌자원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17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