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추진과 관련해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한 성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지역 단위의 종합복지계획으로, 주민의 복지 수요를 조사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해 돌봄·보건·고용·주거 등 사회보장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이 계획을 중심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복지모델을 다양하게 제시해 왔다. 먼저, 인권친화적 사회복지시설 운영 지원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543개소의 인권경영 실태를 점검하고, 인권취약시설 53개소에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규정이 미비한 34개소에는 시정조치를 실시해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 인권침해 예방체계를 강화했다. 둘째, 민관협력 기반의 일자리 창출 사업도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유휴 국유재산 5곳을 자활사업장으로 전환, 카페·베이커리 등 30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했다. 이를 통해 자립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속 가능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 관광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4건 등 총 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담아낼 참신한 슬로건 발굴을 위해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14일간 진행됐으며, 총 3,105건의 응모작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1차 심사는 ‘전북 관광의 매력 전달력, 타 지역과의 차별성, 표현의 창의성과 간결성’을 기준으로 진행됐고, 응모작은 ▲지역특성과 자긍심 ▲한국·한류 ▲역사와 전통 ▲음식·맛·멋 ▲자연 ▲여행지로서의 우수함 ▲힐링 등 7개 주제로 분류되어 총 140건으로 압축됐다. 이어 홍보·디자인·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북 관광브랜드 자문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최우수상에는 ‘HEY! 전북여행(History-Experience-Yummy)’이 선정됐다.‘HEY’라는 흥미 유발 감탄 표현과 함께 ▲역사(History) ▲체험(Experience) ▲음식(Yummy)이라는 전북 관광의 대표 요소를 한 단어 안에 함축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오는 11월 19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축사를 신축하거나 개보수하고 스마트 축산 시설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여,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을 받은 농가 및 농업법인이며, 농장 실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축산 관련 학과 졸업자는 신규 진입 농가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 방식은 융자 80%, 자부담 20%이며, 금리는 중소규모 농가는 연 1%, 대규모 농가는 연 2%가 적용된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후 10년 분할상환이다. 지원 대상 농가는 축사 신축·개보수, 환기·온습도 조절 등 환경 개선 시설, ICT 기반 스마트 축산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시설을 구축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11월 중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2026년 1월부터 융자 실행 및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는 자체 연구사업으로 수행한 소 결핵병 진단 관련 연구 논문이 2025년 9월 1일 SCI급 국제학술지 Animals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Fetal Bovine Serum Supplementation Enhances Functional Consistency of IGRA Results in Bovine Tuberculosis Diagnostics”로, 소 혈액에 우태아혈청(FBS, Fetal Bovine Serum)을 보충할 경우 기존 진단 방식 대비 위음성 발생을 줄이고 검사 결과의 민감도와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내용이다. 소 결핵병은 사람과 동물이 서로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차단방역이 중요하다. 이번 연구는 실제 진단 현장에서 적용 가능성이 높아 축산 방역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학문적·현장적 의미가 크다. 연구를 수행한 정재교 수의연구사는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실험 분석을 기반으로 형성된 연구 성과”라며, “앞으로도 검사 정확도 개선과 진단 기술 고도화 연구에 힘쓰겠다”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과 바이오산업을 융합한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도는 6일 도청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등 5개 기관과 'AI 기반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심기준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박성태 원광대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AI 기반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과 공동 추진 ▲AI 기술을 활용한 연구·산업 기반 구축 ▲산·학·연 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화 지원 등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AI 기반 바이오 산업의 신뢰성과 안전성, 사이버보안 지원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와 바이오산업이 융합된 지능형 바이오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경제의 미래 먹거리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기계·전기·전자·의료 등 전 분야 시험인증 전문기관으로 약 700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범부처통합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미국 관세 정책 등 통상 위기에 맞서 수출기업을 위한 정책금융 확대, 시장 다변화, 애로 해소 및 역량강화 등 맞춤형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미국의 대외 무역정책 강화로 철강·알루미늄에 50%의 고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파생상품과 품목별 관세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 2월 신속한 대응을 위해 통상정책 전담 조직을 구성해 △수출기업 특별자금 신설 및 정책자금 확대 △관세 대응 수출 바우처 및 해외 전시회 참가 확대 △수출피해 신고센터 운영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수출기업 특별자금 100억 원을 신설했다. 거치기간 연장지원 600억 원과 긴급대환자금 200억 원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관세 피해 우려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 신흥시장 개척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해 관세 대응 수출 바우처를 새로 조성했다. 해외전시회 참가 예산도 확대해 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한다. 오는 12~13일에는 120여 개 기업과 80여 명의 해외 유망 바이어가 참여하는 ‘2025 JB-FAIR’를 개최한다.
(누리일보)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11월 5일 전주시 남부시장 모이장에서 ‘담대하게 도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자!’라는 슬로건 아래'2025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 관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자원봉사관리자의 날'을 조례를 개정·공포(2024.5.23.)한 것을 기념해 열렸으며,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정종복 도의원, 백경태 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120여 명이 참석해 깊은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 날 15년 이상 근속한 20명의 자원봉사 관리자와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 27명에게 각각 공로패와 표창이 수여되어 수상자들의노고를 격려했다. 올해의 슬로건 ‘담대하게 도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자(Be BOLD. Make Change)’는 국제자원봉사관리자의 날(IVM Day) 글로벌 슬로건과 연계해, 자원봉사 관리자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단순한 활동 관리자를 넘어 지역사회 변화와 회복을 기획하는 전문가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관영 전북특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한 가운데,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정읍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이학수 정읍시장도 함께했으며, 정읍시로부터 AI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시설 운영 실태와 차량 소독 과정을 확인했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소독 절차 준수와 장비 점검 등 세밀한 이행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날(4일) 실시된 김제 용지 산란계 밀집단지 점검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최근 군산·부안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검출되고 본격적인 철새 도래 시기를 맞아 도 전체 방역 긴장도와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한 조치다. 전북도는 차단방역의 최전선인 거점소독시설을 기존 14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차량이 농장 및 축산시설에 진입하기 전 반드시 소독을 거치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축산차량·종사자 동선 분리 ▲분뇨·가금류 이동 및 유통 제한 등 선제적 방역 조치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종훈 경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규)는 5일 부안군 일원에서 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10일부터 열리는 제42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전북도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자료 사전분석과 다각적인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안위 위원들은 각 실국별‘26년 예산편성방향 및 주요사업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들을 세심하게 살펴본 후 행정사무감사 쟁점사항 및 질의 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며, 2026년 본예산 편성 심의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정규 위원장(임실)은“이번 연찬회를 통해 민선8기 마무리되는 시점에 다년간 전북자치도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행정사무 전반을 들여다 보고, 세수 감소 등 열악한 재정 상황 속에서도 도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예산편성 심의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제423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도정 운영방향과 행정사항 중 문제점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세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정부의 논콩 재배면적 감축 논의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정책 철회와 함께 농가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지난 10월 27일(월) 열린 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논콩 재배면적 감축 정책 철회 및 국산콩 산업 기반 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5년간 논콩 재배면적을 2021년 4,910ha에서 2025년 약 19,000ha로 확대해 전국의 5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쌀 공급과잉 문제를 완화하고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전략작물 정책에 전북 농가가 적극 호응한 결과로 평가받는다. 결의안을 발의한 김동구 의원은 “논콩 재배면적 확대는 농민들의 땀과 지방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결합된 성과”라며, “정부가 이제 와서 감축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성실히 협력해 온 농가를 배신하는 행위이며,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건의안 주문은 ▲ 논콩 재배면적 감축 논의 즉각 철회 및 중장기 전략작물 재배계획을 수립 ▲ 논콩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8)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월 27일에 열린 제4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강동화 의원은 “현행 복지제도는 수급권자 등 법정 지원대상에 한정되어 있어, 극심한 생활고에 처한 가구가 제도권 밖에서 고통받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도민 누구도 복지의 그늘에 방치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역복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도지사의 책무를 강화하고 명시했다. 둘째, 생계비, 의료비, 임시 거소, 사회복지시설 이용, 교육비 등 금전 및 현물지원 근거를 구체화하는 실질적 지원 항목을 명문화했다. 셋째, ‘전북특별자치도 위기가구 지원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대상 선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공정성 확보도 도모했다. 넷째, 시·군, 민간단체, 사회복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실현했다. 다섯째, 기존의‘전북형
(누리일보)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G-STAR 2025’에 참가해 전북특별자치도 게임산업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다고 밝혔다. 전북공동관에서 선보이는 게임은 모바일 2종, PC 3종으로 ▼혼란스러운 SF 세계 속에서 펼쳐지는 그리드 전략 액션 게임 'DeVILSTOPIA(데빌스토피아)'의 제작사‘Myosotis(마이오소티스)', ▼귀여운 고양이들이 마왕과 수하들의 침공을 막아내는 모바일 전략 디펜스 게임 '돌돌 냥냥 디펜스'의 제작사‘객체는 붕어빵’, ▼매 챕터 달라지는 게임성을 가진 2D 사이버펑크 플랫포머 장르 게임 '베일드엣지'의 제작사‘(주)오뉴월스튜디오', ▼단순한 조작으로 감각적인 재미를 주는 트렌디 퍼즐 게임 'Block Match 3D'의 제작사‘브알라스튜디오', ▼탐험과 성장, 전략적 개입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오토 전략 시뮬레이션&RPG 게임 '배틀시즈'의 제작사 ‘카인드히어로’ 5개 기업이 함께 지스타 관람객들에게 전북 지역 게임산업의 우수성을 알린다. 진흥원은 참가 기업들의 게임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
(누리일보) 지역별·학교급별 학생자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중심 학교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대공연장에서 ‘2025 전북 학생자치 페스타’를 개최했다. ‘자치를 배우고, 가치를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 행사는 기획부터 운영, 발표 등 전 과정에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도내 최초의 학생자치 행사이다. 특히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3일)을 맞아 도내 초중고 학생회장단, 학생자치 담당교사, 학부모 등 6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학생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행사는 전라고 ‘소화기’밴드의 힘찬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2025년 학생자치 활성화 기여 학생 표창장 수여, 학생자치 운영 사례 나눔, 전북학생의회 의정활동 공유, 연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자치 운영 사례 나눔에는 △익산초(건강하고 민주적인 선거와 활동) △전주동중(가치로 엮은 학생자치 존중·환경·연대) △전주근영여고(자치로 바꾸는 학교, 리:빌드 프로젝트)가 참여해 1년 간의 자치 경험과 성취를 공유했다. &nbs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5일 세종특별자치시 국토교통부 1층 로비에서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를 열고, 전북의 대표 답례품과 지정기부사업을 소개하며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이라는 국토교통부의 정책철학과, 지역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는 천연꿀·참기름·추어탕·청자제품·친환경 돌솥 등 전북 대표 답례품이 전시됐으며, 땅콩·약과·떡·오미자즙 등 인기 답례품 시식‧시음 코너도 운영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정기부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집중 소개하며, 현장에서 바로 전북의 지정기부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전북의 지정기부사업은 ▲가정위탁 아동용품 지원 ▲장애인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등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내용으로 구성돼 기부자가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백경태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국토교통부는 주거·교통·국토 균형발전을 책임지는 부처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제1회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악관광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산악관광진흥지구 추진경과 보고, 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광·환경·조경 등 관련 분야의 학계 및 민간 전문가 11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산악관광진흥지구의 지정·변경·해제 및 개발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구별 개발계획 수립을 구체화하고, 지정 신청 및 심의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정 요건 사전심의, 지구 지정·변경·해제의 타당성 검토, 개발계획 자문 등 주요 기능을 수행하면서, 이해관계자 제척·기피제도를 철저히 적용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참석 위원들은 지역의 여건과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개발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산악관광 모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