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우리나라를 방문 예정인 웬디 셔먼(Wendy R.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6월 7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하고, 한미 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셔먼 부장관의 방한은 5.21. 한미 정상회담 개최 이후 약 2주 만에 이루어지는 미 고위인사의 방문으로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기 위한 한미간 소통과 공조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차관은 6월 8일 제10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셔먼 부장관 및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함께 한미일 3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미일 외교차관은 북한·북핵문제는 물론 역내 및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한미일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조 차관은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차 방한 예정인 모리 사무차관과 한일 외교차관 회담도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1일(수) 발표한 '컨버전스 리포트'에서 유로존 가입의 모든 경제적 조건을 충족한 크로아티아에 대해 2023년부터 유로화 도입을 권고했다. 컨버전스 리포트(convergence report)는 EU 집행위가 격년 발표하는 보고서로, 회원국 가운데 비유로존 국가의 경제 및 유로존 가입 조건 충족 상황을 검토한 내용이다. 집행위의 크로아티아 유로존 가입 권고를 6월말 EU 정상회의가 동의하고, 7월 유럽의회가 승인하면, EU 재무장관이사회가 7월 중순 유로존 가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크로아티아는 2015년 리투아니아에 이은 20번째 유로존 회원국이 되며, 2023년부터 크로아티아에 유로화가 통용될 예정이다. EU 기본조약상의 유로존 가입조건인 △물가안정성 △공공금융 지속가능성 △화폐통합에 대한 내구성 △환율안정성 등과 관련 집행위는 크로아티아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크로아티아의 '21.4월~'22.4월 물가는 평균 4.7%로, 물가안정성 기준인 'EU 회원국 가운데 최저 물가 3개국 평균 + 1.5% 이하' 조건에 따른 기준 '4.9% 이하'를 충족했다. 공공금융 지속가능성 관
(누리일보) 유럽의회 주요 정파가 EU 배출권거래제도(ETS)와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법안 관련 일부 핵심 쟁점에 대한 절충안을 제안했다. 유럽의회 환경위원회가 EU ETS와 CBAM 법안과 관련해 채택한 일련의 합의가 7~8일 경 실시될 본회의 표결에서 승인될 의결정족수 확보가 불확실한 가운데,주요 정파들이 표결에서 법안 승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무료 배출권 할당 폐지 시점 연기 등 기존 규제의 내용을 다소 약화하는 일종의 절충안을 제안했다. [배출권 무료할당 폐지 시점 연기. 사민당그룹(S&D)과 유럽개혁그룹(RE)이 주도] 환경위원회가 채택한 배출권 무료할당 폐지 시점 2030년을 2032년으로 2년 연기 하고 탈탄소화에 투자하는 수출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인 '친환경 수출환급(green export rebate)' 시스템을 도입을 제안했다. 최대그룹 중도우파 국민당그룹(EPP)이 배출권 무료할당 폐지에 반대하고 있으나, 녹색당그룹과 일부 중도우파 의원의 가세로 본회의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배출권 총량재조정 절충안 제안. EPP와 유럽개혁그룹 주도] 1회성 전체 배출권 삭감(one-off reduction) 등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작년부터 3년간 연장된 철강 세이프가드에 따른 연간 관세할당 자동 확대 비율을 3%에서 4%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집행위 철강 세이프가드 연장 법안은 WTO 협정에 따라 세이프가드가 부과되는 3년간 매년 3%씩 자동으로 관세할당량을 확대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조치는 철강을 원자재로 사용하는 다운스트림 업계의 세이프가드 폐지 등 요청을 일부 수용한 것으로 오는 8일 열릴 세이프가드 위원회에서 표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 및 공업정보화부는 공동으로 '식품 및 화장품 과대포장 규제(限制商品过度包装要求食品和化妆品)' 국가표준을 발표하였으며, 2022년 8월 1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신규 표준은 식품 및 화장품의 포장 공간비율, 포장 횟수, 포장 원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했으며, 제과, 주류, 차,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품목별로 포장 규제사항을 명시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월병(月饼), 쭝즈(粽子) 등 가공식품의 3중 이상 포장을 금지 △월병의 포장 공간비율을 12%에서 7%로 조정하여 포장 부피를 42% 감축 △포장 원가 인하.제품 판매가격이 100위안(약 1만 8천원)이상 일 경우, 포장원가가 판매가격의 15%를 초과 불가하며, 제품 판매가격이 100위안(약 1만 8천원) 이하일 경우 포장원가가 판매가격의 20%를 초과 불가 △포장에는 귀금속 및 마호가니 원목 등 귀중한 원자재 사용을 금지 △한 종류의 제품에 다른 제품을 섞어 포장하는 것을 금지. 월병, 쭝즈 등에 기타 제품을 추가하여 포장하는 것을 금지 등이다. [출처 :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
(누리일보) 올해 1~5월 베트남 농수산물의 총 수출입액은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한 413억 달러로 추산 된다. 1~5월 수출액은 전년대비 16.8% 증가한 232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0.3% 감소한 181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농산물 수출액은 10.4% 증가한 94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임산물 수출액은 7.6% 증가한 77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산물 수출액은 46.3%증가한 48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액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품목은 9개 품목이다. 커피, 고무, 쌀, 캐슈넛, 과일, 채소, 생선, 새우, 목재, 생산 자재 등 9개 품목이다. 수출 시장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수출액이 전체 시장의 41.6%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 30.4%, 유럽 12%, 오세아니아 1.7%, 아프리카 1.5% 등이 뒤를 이었다. 수입 시장에서는 미국이 65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28%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목재 및 목재 제품 부문이 전체의 67.5%를 차지했다. 중국은 41억 달러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 농무부는 이러한 성과가 그동안 정부가 주도해 온 양자 및 다자간 협력활동 강화에 있
(누리일보)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6월 2일 15:00-15:40간 '아딜 투르수노프(Adil TURSUNOV)' 카자흐스탄 외교부 차관과 면담하고 △양국관계 발전 △실질협력 증진 △다자 및 국제무대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차관은 우리 신정부 출범에 이어 투르수노프 차관의 방한이 이루어 진 것을 환영하였고, 양 차관은 고위 인사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 차관은 교역·투자·에너지 등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호혜적인 경제 협력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조 차관은 경제안보 관점에서 에너지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의 우라늄 및 희토류 등 공급망 분야 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카자흐스탄 원전 참여를 희망하였고, 투르수노프 차관은 카자흐스탄 원전 입찰 시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양 차관은 올해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의 의미를 살려, 올 하반기 개최될 문화 공연, 전시회, 영화제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통해 양 국민간 우호 및 상호 이해가 증진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누리일보) 금년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제4차 한-카자흐스탄 문화공동위원회가 6.2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견종호 공공문화외교국장과 바크니야즈 사울레토프나 카라시나(Bakhniyaz Sauletovna Karashina) 카자스흐탄 문화부 국제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수교 30주년 기념 양국 문화행사 준비, △문화·예술, 문화유산 보존, 교육, 인적교류, 스포츠 등 분야에서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합의의사록(Agreed Minutes)에 서명하였다. 견종호 국장은 양국이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후 정무, 경제뿐 아니라 문화 분야에서도 협력을 심화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히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새로운 30년을 향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심화해가자고 하였다. 또한 금년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과 양측이 준비 중인 30주년 축하 행사들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카라시나 국장은 카자흐스탄 측도 수교 30주년을 기
(누리일보) 이상렬 외교부 아태국장은 6월 2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 협의를 실시했다. 양 국장은 조속한 한일관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한일 간 제반 현안 및 인적 교류 등을 포함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 국장은 동해상 해양과학조사와 관련, 우선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고 강조하고, 유엔해양법협약 등 국제법 및 국내법령에 따라 이루어진 정당한 활동에 대한 일측의 어떠한 문제제기도 수용할 수 없다고 했다. 양 국장은 앞으로도 한일 관계의 복원 및 개선을 위해 보다 속도감을 갖고 외교당국 간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국방부는 6월 2일 오전 중국 국방부와 제20차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양측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김상진 국방부 국제정책관이, 중국측은 송옌차오(宋延超)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 부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와 상호 관심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국방교류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중 간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국방부문에서도 고위급 소통과 교류협력을 통해 양국 간 군사적 신뢰 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중 국방부가 우발충돌 방지와 위기관리를 위해 2021년에 개정한 「한중 해‧공군 직통전화 양해각서」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직통전화의 추가 개통도 빠른 시일내 마무리한 후 실제로 운용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6월 중순 싱가포르에서 개최 예정인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한중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기로 하고, 구체 의제 및 일정에 대해서는 계속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누리일보)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6월 2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취임 축하 인사차 방문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하고, 한중관계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차관은 신정부 출범과 맞물려 한중 고위급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가 상호존중과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하고 건강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양측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를 위해 한중 고위급 포함 각 급간 교류·소통을 강화하고, 경제·보건·기후변화·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북한이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 등 역내 안정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자제 및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한반도 및 역내 정세 안정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앞으로 양국이 각 급에서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국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적극 공감했다.
(누리일보) 5월 중국 철도 화물 운송량은 3.4억 톤에 달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6.6%(2,110만 톤) 증가했다. 5월 일평균 화물열차 18.26만 편을 운행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했다. 5월 중국-유럽 화물열차(中欧班列)는 1,357편 운행했으며, 12.95만 컨테이너의 화물을 운송. 일평균 열차 운행량 및 화물 운송량은 각각 12%, 13.3% 증가했다. 서부육해신통로(西部陆海新通道, 청두-브라질)의 컨테이너 운송량은 7.8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20.5% 증가했다. 중국-라오스철도(中老铁路)의 국경간 화물 운송량은 13.82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했다. (출처: https://finance.sina.com.cn/china/2022-06-01/doc-imizmscu4566018.shtml)
(누리일보) 외교부는 5.31일 오후 외교부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2022년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국민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국내외 대학 재학생 36명으로 구성된 FEALAC 국민대표단은 앞으로 5개월간 민간외교관으로서 FEALAC 행사 및 우리의 외교활동 현장에 참여하여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우리나라의 FEALAC 관련 협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매체를 통한 우리 FEALAC 국민대표단의 창의적인 컨텐츠 제작 활동이 여타 FEALAC 회원국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옴에 따라 금년에는 외국어 콘텐츠 제작 및 여타 회원국 청년들과 공동 컨텐츠 제작 등 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외교부는 금년 중남미 15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다양한 중남미 관련 외교행사에 국민대표단이 직접 참석하여 지식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최근 중국 개혁발전위원회, 공업정보화부, 생태환경부 등은 공동으로 '2022년 가전 생산업체 회수 목표 책임제 사업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6개의 가전 생산업체 명단 및 회수량 목표를 제시했다. 6대 가전업체로는 하이얼(海尔), 거리(格力), TCL, 창훙(长虹), 메이디(美的), 하이센스(海信) 등이며, 회수량은 각각 600만 대, 512만 대, 441만 대, 85만 대, 40만 대, 18만 대임. 회수가전은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4대 품목을 포함하고, 회수량은 중국 연간 페기·분해 가전 총량의 20%에 해당된다. 중국가전협회 완춘후이(万春晖) 부비서장은 가전 생산업체의 회수 책임제 사업 전개는 가전제품 교체를 추진하고, 폐기가전의 분해·순환·재활용은 생태문명 건설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출처 : 중국전자신문]
(누리일보) EU 회원국 정상들은 30일(월) 해상 유조선을 통한 원유 수입금지를 포함한 제6차 對러시아 제재(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합의안은 5월 4일 발표된 EU 집행위 제6차 제재(안)과 대체로 유사하나, 유조선을 통한 원유 수입을 연내 중단하고,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입은 계속 유지하는 내용. 제재(안)은 금주 후반 EU 이사회의 형식적인 승인절차를 거친 후 발효될 예정이다. [원유 제재] 유조선을 통한 원유 수입은 제재 발효 후 6개월 이내, 석유제품은 연내 중단하되, 내륙국 헝가리의 특수한 사정을 고려 파이프라인을 통한 수입은 당분간 유지했다. 헝가리-크로아티아 파이프라인 경유 원유 수입이 확대되면 헝가리도 러시아 원유 수입을 점차 중단. 헝가리-러시아 송유관이 전쟁 지역인 우크라이나를 통과함에 따라, 헝가리는 향후 갑작스런 공급 위기 대응을 위한 비상조치 시행 권한을 유보했다. 파이프라인을 통한 러시아 원유 수입이 가능한 독일과 폴란드는 연내 파이프라인을 통한 원유 수입을 중단할 것임을 자발적으로 약속했다. 원유 제재가 시행되면 러시아 원유 수입이 즉각 2/3 정도 감소하고 연내 약 90% 감소할 것으로 전망, 러시아의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