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국 및 감사관의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이틀째 일정에 돌입했다. 박정희 의원(군산3)은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예산의 효과적 사용을 위해서는 어떤 방향의 적정규모 학교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지 숙고해 보라”라며 학교 통폐합 문제에 대해 교육청의 변화 있는 대응을 주문했다. 강동화 의원(전주8)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 공사들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그 피해는 모두 학생들에게 돌아가므로 철저한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이어 강 의원은 올해 3월 개원한 전주문정유치원이 계획 당시 교육청의 예측 원아 수와 개원 후 원아 수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예로 들면서 “학교 신설 사업 추진 시 저출산 문제, 학령인구 감소 문제 등을 고려하여 중·장기적 예측을 더 면밀히 해야 한다”라며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전용태 부위원장(진안)은 무주·진안·장수 지역의 시설공사 사업의 집행률이 저조한 원인이 무엇인지 따져 묻고, 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 수감 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2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도민안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형식적인 승강기 점검 체계를 지적하며, 승강기 사고 발생 시 도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안전 점검 제도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과 관련해 고창, 부안군만의 문제가 아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결부된 사항으로 인식하고 시군과 현안을 공유하고 연대하며 전북자치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성수 의원(고창1)은 안전감찰전담기구 협의회의 심각한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대리참석자 참석 및 의결정족수 미달 등 부실한 운영 행태를 지적하며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협의체인 만큼 책임감 있는 협의회 운영을 요구하며 이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청했다. 임종명 의원(남원2)은 전북도의 저조한 내진 보강률을 지적하며 재난 관리체계 강화에 대한 구체적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지역별 비상
(누리일보)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근조기 등 관련 예산이 급격히 증가했고, 예산 집행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철 의원(전주7ㆍ교육위)은 12일, 교육위원회 소관 전북교육청 행정국 및 감사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과도한 근조기 비용 지출로, 정착 청사 관리를 위해 쓰여야 할 예산이 줄어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병철 의원은 “2024년 11월 7일 기준 도교육청 본청 ‘청사 시설장비 유지보수 예산 집행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 집행액 약 6억3천만원 중에 근조기 등 용역과 제작비용이 약 5천4백여만 원으로 전체의 10.55%로 과도한 집행”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2024년 본예산에 편성된 도교육청 청사 시설관리 예산의 세부항목을 아무리 살펴봐도 근조기 등의 제작 및 위탁 비용을 지출할 사업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는 한편, “2022년 6월 29일부터 2024년 6월 19일까지 총 5회 근조기 등 제작 관련 비용 지출내역을 살펴보니, 근조기를 제작하면서 지출과목으로 청사방역소독, 교육수첩, 청사시설관리 등의 관련 없은 항목으로 지출해 온 것으
(누리일보) 국가대표를 지닌 종목별 레전드 선수들이 전북의 학교를 찾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운동부 선수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레전드가 찾아가는 학생선수 진로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레전드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경험을 나누면서 학생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욕을 고취시키겠다는 취지다. 특히 지역내 육성종목 운영학교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선수 중도 탈락을 방지하겠다는 구상이다. ‘레전드가 찾아가는 학생선수 진로체험 한마당’은 오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초·중·고 동일 지역 및 동일 종목으로 운영되는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등 4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종목별 레전드 선수로는 △농구 조성원(전 LG세이커스 감독) △남자배구 이상열(전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감독) △여자배구 한송이(전 정관장레드스파크스 선수) △배드민턴 하태권(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핸드볼 최현호(전 국가대표) △펜싱 신아람(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등이 참여한다. 레전드 선수들은 학생선수들에게 진로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AI기반 맞춤형 학습콘텐츠인 ‘전북특별한클래스’를 보급,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이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AI를 이용해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5개 과목 진단평가와 총괄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학습 수준을 분석해 개별 맞춤형 학습‧평가 콘텐츠를 지원한다. 실제 도내 초‧중학교에서는 전북특별한클래스를 활용해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주 기전중학교가 중2 수학클래스와 국어클래스를 열어 10월 명예의 전당 1, 2위에 올랐는가 하면, 지난 7~8월에는 전주 만성중학교가 중2 국어클래스를 열어 역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전주 만성중은 방학 중 가정학습으로 전북특별한클래스와 학습지원앱 올라를 연계해 운영했으며, 꾸준히 학습한 학생에게 학습챌린지 보상을 주어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에서도 익산어양초 6학년, 전주지곡초 5학년이 꾸준한 참여를 통해 상위 랭킹을 달리고 있다. 명예의 전당은 전북특별한클래스와 같은 AI 코스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자 교장공모제 운영학교 요강을 공고하고, 공모교장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내년 3월 1일자 공모교장 운영학교는 초빙형 6개교, 내부형 3개교 등 총 9개교이다. 올해 9월 1일 기준 교장공모 운영학교는 초빙형 37개교, 내부형 22개교, 개방형 5개교 등 총 64개교다. 공모교장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서, 자기소개서, 학교운영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19일까지 해당학교 교무실 또는 행정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교장공모제 취지를 안내하고, 공모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관심있는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지정학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장공모제는 교육자치를 강화하고 단위학교 구성원의 요구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책임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있는 교장 임용 기회를 부여하고, 교장 임용 방식을 다변화해 교직 사회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도입, 시행하고 있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공모교장 선발을 통해 학생중심 미래교육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앞두고 13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김난희 교육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많은 정책과 제도가 시행 중이지만, 지금도 많은 아동이 학대를 받고 있는게 현실”이라면서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 완주교육지원청이 가정·학교·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 김대호 지부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완주경찰서 김효진 서장과 완주소방서 전두표 서장을 지목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이듬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024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시행한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우리 도는 대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18.6억원(전국 126.4억)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특히 12월 20일에서 23일 나흘간 내린 대설에 의한 피해가 17.8억원(전국 79.6억)으로 연간 피해액의 95.7%를 차지했다. 또한 도내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하여 19명(전국 400명)이 발생했으며, 수도시설은 314건(전국 6,416건)의 파손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대책은 소방본부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대책의 주요내용은 ▲대설·한파 대응장비 점검 ▲폭설 등 119신고폭주 대비 상황관리 강화 ▲고립지·험지 긴급구조 출동체계 확립 ▲한랭질환자 이송 등 구급활동 강화 ▲시군 등 유관기관 협력 강화 ▲재난피해 정상화 지원 등 으로 크게 대비, 대응, 복구의 세 가지 단계로
(누리일보)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지역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추진하는 시민 맞춤형 연구에 있어 호남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전북연구원은 호남지방통계청이 주관한‘2024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지역통계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호남·제주권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전북 지역통계 개발활용 지자체 최초 에너지복지 기본계획 수립’은 전기, 도시가스 등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에 대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계획이 수립된 연구다. 에너지복지는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관련법 부재 및 관련 통계가 없어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에너지복지 현황과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통계를 개발, 통계기반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책임자인 이지훈 박사는 마을단위 에너지복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도내 마을 이장(927개 마을 응답), 도내 복지전문가, 전기 미공급 마을 현장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올 한 해 도정 역량을 집중해 추진한 전북특별법 특례실행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지난해 어렵게 확보한 333개 특례들의 12월 27일 본격 시행을 불과 1개월 앞두고 차질 없는 실행 준비가 되어 있는지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전북특별법 개정 법률 131개 조문을 75개 대상 사업으로 선정한 후 기본구상 과제 26건,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 24건을 추진했고, 조례 컨설팅을 통해 30건의 조례 제·개정을 완료했으며 연내 14건을 완료할 예정이다. 75개 사업 과제 중 이러한 준비 과정을 통해서 ’24년 내 49건, ‘25년 이후 26건이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요 지구·특구·단지 조성 특례 중 ’24년에 ‘새만금 고용특구’가 시행과 동시에 가장 먼저 지정되고 ‘농생명산업 지구’, ‘문화산업진흥지구, ’산림복지지구‘ 특례는 후보지구를 선정하고 ’25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정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핀테크육성지구’, ‘친환경산악관광지구’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2일 지역 대학의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협력회의를 열어 사업의 세부계획과 단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9월과 10월에 열린 산업계 공청회와 라이즈 포럼, 교육부 라이즈위원의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기본계획’ 수정안이 검토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생명경제도시’ 비전과 연계해 추진하던 8대 산업 분야 인재양성 및 기업지원 계획을 조정한 것이다. 기존에 분류했던 ▲농생명 ▲의생명 ▲청정에너지 ▲생명서비스 ▲첨단소재 ▲친환경모빌리티 ▲국제문화산업 ▲웰니스 산업 중에서 생명서비스와 웰니스를 통합하여 ‘생명서비스·웰니스 산업’으로 재분류했으며, 여기에 IT·소프트웨어, 통신, 게임 등을 포함한 ‘디지털 산업’을 새롭게 추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생활경제권 공간 범위 개념을 도입하여 업종에 관계없이 시군별 특화산업 연계한 ‘주력산업 지역밀착형 인재양성’ 과제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12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2025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학교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장 757명에게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운영계획과 주요 개정안을 안내했다. 2025 방과후학교 주요 개정 내용은 △학교 자율성 확대를 위한 강사 운영(현직교원) 지침 완화 △초·중·고 프로그램 강사료 권장 기준 상향 △강사 관련 성범죄 및 아동학대 사안 처리 절차 명확화 △자유수강권 지원 추천 비율 확대 등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기존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이 늘봄학교로 통합되면서 늘봄지원실장이 배치되고 단위 학교에 늘봄지원실이 조직·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관련, 늘봄 브랜드 통합을 위한 체제, 서비스, 공간에 대한 개념 및 용어 변경 등을 안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개정안은 법령 개정 사항과 학력 신장을 위한 학교 현장의 의견이 반영됐다”면서 “늘봄·방과후학교 정책 이해와 청렴성을 확보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며
(누리일보) 사단법인 선우재가 주최·주관하는 ‘정책과 대화’ 제3차 포럼이 오는 15일 15시 30분부터 17시 15분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정책과 대화 포럼은 ‘인정과 공감의 민주주의’ 정치 문화 형성을 모색하는 대화 공론장으로, 국정의 기획에 참여한 경험을 가진 대학교수와 지식인이 만든 민간싱크탱크 정책마루 선우재가 운영하는 상설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정치·행정·경제·산업·경제·복지 등 도정 전반에 대한 김관영 지사의 이야기를 듣고 지방과 중앙의 협력을 통한 대한민국 발전 전반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차 ‘정책과 대화’ 포럼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방자치, 지방분권과 행정의 권한 이양을 통해 권역별 연방제, 의원내각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고, 제2차 김동연 경기도지사 또한 지방분권의 ‘대전환 사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제3차 포럼에서는 ‘현장정치와 한국정치의 미래’를 주제로 김관영 지사의 전북특별자치도 현장정치에서 한국 정치의 미래비전을 발굴해내고, 정치·산업·경제 각 분야 전문가 패널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정책과 사회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2일 군산시 자유무역지역 내에 위치한 ‘삼양화인테크놀로지(주)’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 컨설팅은 최근 5년간 도내 화학사고 증가 추세에 발맞춰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관련 업체와 대응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2024년 화학구조대의 주요 추진사항이다. 컨설팅은 업체의 유해화학물질 현황 및 특이사항을 공유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상황 및 시설물 관리상태 현장 확인, 유해화학물질 누출 가정 하에 시뮬레이션 방재훈련, 업체 환경기술팀에 대한 안전 지도 등을 진행했다. 특히,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화학사고 매뉴얼을 점검하고, 누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신고를 해 줄 것을 강조했다. 119특수대응단 고석봉 화학구조대장은 “유해화학물질은 누출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피 및 신고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화학사고 위험을 줄이고,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과 지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군과 함께 관리실태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발표한 ‘전기차 화재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발생 가능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충전시설 관련 법규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충전시설의 고장 방치 여부,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 주차, 물건 적치로 인한 진입 방해 등 다양한 안전 점검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구체적인 점검 내용은 △충전시설 고장 방치 여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여부 △충전구역 및 주변 적치물 여부 △충전 시간 경과 여부(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충전구역 표지 및 구획선 훼손 여부 등이다. 또한, 충전구역에서 허용 시간을 초과하여 주차하는 행위 등도 중점 점검하여 화재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 중 법규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친환경자동차법' 제16조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북자치도는 점검과 함께 지하 충전시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