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중국 국무원은 과도한 방역조치를 시행한 장자커우시(张家口), 허페이시(合肥), 간쑤성(甘肃) 등에 경고통보를 발령했다. 중국 인터넷 여론은 코로나19 확산보다는 과도한 방역 정책으로 인한 봉쇄, 경제 셧다운, 생계 곤란이 더욱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원은 장자커우시를 비롯한 허페이시, 안칭시(安庆)에 불필요한 핵산 검사 반복 시행에 따른 경고조치를 내렸다. 장자커우시, 허페이시, 안칭시 고속도로 핵산검사소는 통행차량이 48시간 내 핵산 검사 음성 증명서를 소지했음에도 불구 반복적으로 핵산 및 항원 검사를 시행했다. 또한 국무원은 샹뤄시가 고속도로 방역통제소에서 외래 화물차량에 대해 일률적으로 통행을 제한한 것에 경고조치를 내렸다. 간쑤성은 타지에서 온 여행객들에게 3일간 집중 격리시설에서 자비로 격리를 요구한 것에 국무원의 경고조치를 받은 바 있다. (출처: 교통운수부)
(누리일보) 지난 6월 15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가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 순위에 의하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3위에 머물러있던 인도의 순위는 37위로 6단계 상승했다. 4개의 평가 분야 중 경제성과(37위→28위)와 기업효율성(32위→23위)에서 순위가 크게 도약하며 전체 국가경쟁력 순위 상승을 했다. 정부효율성(46위→45위)도 미약하나마 개선을 보였으나, 인프라 분야에서는 49위로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미국 등 주요국의 탈중국화로 외국 기업들의 인도 내 공장유치에 따른 제조업 분야의 성장 등에 기인한 견조한 경제성장 전망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우리나라는 전체 평가대상 63개국 중 27위를 차지하였으나, 지난해보다 4계단 하락하며 4년 만의 순위 하락을 보였다. 인프라(17위→16위)만 개선을 보였을 뿐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인 기업효율성(27위→33위)을 비롯하여 정부효율성(34위→36위)과 경제성과(18위→22위)에서는 순위가 뒤로 밀렸다. 국가경쟁력 순위 1위는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덴마크가 차지하였으며, 2위는 작년 1위였던 스위스, 2단계 상승한 싱가폴이 3위에 자리매김하며 아시아권에서
(누리일보) 인도는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5월에 작년동기대비(3.4만 배럴) 21배 이상 급증한 하루 평균 74만 배럴의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했다. 인도는 러시아 원유의 추가 수입을 위해 이란을 통한 중계무역도 고려하고 있으며, 이 경우 러시아산 원유는 25일 정도 수송 기간을 거쳐 인도 서부 나바셰바港으로 운송될 예정이다. 금년도 4월부터 5월까지 인도분 러시아산 원유의 68%를 영국, 노르웨이, EU 선사들이 운송했다. 인도 대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도 5월 러시아산 원유를 전월 대비 9.1% 증가한 하루 평균 140만 배럴을 구매하였으나, 이후 러시아산 원유의 소재지가 분명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국가 부도를 선언한 스리랑카도 연료난에 대처하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동의했다. 미국의 反러시아 연대 노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으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으나,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실속 챙기기식의 중립적 입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 현대제철, 한국전력 등의 대기업은 5월부터 러시아산 석유, 가스, 석탄 수입 중지를 선언하였으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5월 러
(누리일보) 지난 6월 12~15일에 5년 만에 개최(격년 개최 원칙)된 제12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서 팬데믹 대응, 농업, 식량 위기, 수산보조금, 다자 무역체제의 기능 복원 등의 주요 의제들이 논의되었다. 러-우 사태 악화로 인해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압력으로 식량안보확보를 위해 인도를 포함한 개도국 국가에 식량 수출규제와 금지 조치를 풀어줄 것을 촉구하였으나 이견이 지속되었다. 또한 불법 어업, 특정 어종 남획 등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며 수산보조금 중단에 대부분 동의하였으나, 인도는 강경한 반대를 고수하였다. 인도 상공부 장관은 보조금은 어민의 필수적인 생계수단이라며 어떠한 요구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표했다. 이번 회의는 WTO 기능 강화(규범 협상, 이행 및 모니터링, 분쟁해결)를 위해 수년간 다자간 무역 협상을 반대했던 인도와의 타결점을 찾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인도를 비롯한 개도국 회원들은 회의 초반에 WTO 의제(개도국 공공비축, 개도국 긴급수입제한조치 등)에 관해 반대의 뜻을 표했으며, 선진-개도국 간의 이견 해소로 만장일치 합의에 어려움을 겪었다. 타협점을 찾지 못하던 회의는 하루 연장된 끝에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6.20일 저녁 '레트노 마르수디(Retno L.P. Marsudi)'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레트노 장관은 박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G20 외교장관회의(7.7-8, 발리)에 대한 박 장관의 참석을 초청한바, 박 장관은 동 초청을 수락하는 한편 인도네시아의 G20 의장국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정무, 국방‧방산, 경제, 지역‧국제 무대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진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특히 내년 수교 50주년을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자는 데 공감하였다. 양측은 또한 현재의 급변하는 국제 정세 하에서 경제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차원의 협력 및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확대 ‧ 심화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누리일보) 오대균 서울대학교 객원교수가 국제탄소시장에 관한 파리협정 제6.4조 감독기구 위원으로 선출되어, 2023-25년 간 활동할 예정이다. 오대균 교수는 한국에너지관리공단 기후대응이사를 역임하고 공단 재직 기간 동안 ‘온실가스 감축실적등록사업’과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구축 및 추진했으며, 교토의정서 내 청정개발체제(CDM) 집행위원회 위원을 역임(2015~2018)하는 등 20여 년 이상 기후변화 업무에 종사한 전문가이다. 우리나라 전문가가 동 감독기구에 진출함에 따라 한국은 국제탄소시장의 상세규칙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관여하고, 특히 사업의 등록 승인 및 사후 감축실적 발행 결정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향후 우리 기업들이 파리협정 제6조를 통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하고 감축실적을 인정받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파리협정 이행 관련 우리나라의 리더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제2차 한-BIMP-EAGA 고위관리회의(SOM)’가 2022.6.17.(금) 정의혜 외교부 아세안국장과 주니카 빈티 모하메드(Zunika Binti Mohamed) 말레이시아 총리실 경제기획원 부총국장의 공동 주재 하에 화상으로 개최됐다. 정 국장은 우리 신정부가 아세안 중시 외교정책 기조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BIMP-EAGA를 포함한 아세안과의 호혜적 실질 협력을 강화하여 한-아세안 상생연대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對아세안 협력 구상을 소개했다. 아울러, 2021년 출범한 한-BIMP-EAGA 협력이 BIMP-EAGA측의 협조로 안정적으로 정착해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BIMP-EAGA 협력기금’증액(2021년 100만 미불 → 2022년 300만 미불) 등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BIMP-EAGA측은 한-BIMP-EAGA 협력이 동남아시아 지역의 포용적·균형적 성장 및 아세안 연계성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동 협력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주도적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참가국 대표들은 제1차 한-BIMP-EAGA 실질 협력사업으로서 해양동남아 국
(누리일보) 유럽의회 3대 정파 국민당그룹(EPP), 사민당그룹(S&D), 유럽개혁그룹(RE)은 14일(수) 탄소배출권거래제(EU ETS)와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핵심 쟁점에 합의했다. [ETS 산업 배출량 감축비율] ETS 적용 산업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비율을 2005년 대비 63%로, 집행위 원안 61% 대비 2%p 상향조정한다. [배출권 총량 조정] ETS 개정안 발효 즉시 7천만 톤, 2026년 5천만 톤의 CO2 배출권을 삭감하고, 배출권 총량 연간 감축비율을 4.5%에서 2029년 4.6%로 확대한다. [배출권 무상할당 폐지] 2027년부터 2032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연도별 폐지비율은 '27년 93%, '28년 84%, '29년 69%, '30년 50%, '31년 25%, '32년 0% 집행위 원안 2026년~2035년보다 1년 늦게 시작하고 3년 조기 종료하는 일정이나, 당초 환경위원회의 2030년 종료 일정보다는 크게 완화된 것이다. [CBAM 품목 확대] CBAM 적용 대상 품목에 폴리머, 유기화학물 및 수소를 추가하되, 유기화학물과 폴리머의 경우 내재적 배출량 산정 등에 대한 집행위의
(누리일보) EU 역내 15% 최소법인세 도입에 관한 EU 이사회 합의가 헝가리의 반대로 무산됐다. 15일(수) 열린 EU 이사회에서 15% 최소법인세에 관한 이사회 최종 합의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헝가리가 자국 의회의 반대를 이유로 최소법인세 합의를 거부했다. EU의 세제 관련 사항은 27개 회원국 만장일치 의결사항으로 사실상 모든 회원국에 거부권이 부여된 것과 같아 헝가리의 입장 변경이 없으면 합의는 불가능하다. 금기 이사회 의장국 프랑스는 임기중 최소법인세 관련 이사회 최종 합의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나, 이번 헝가리의 반대로 임기중 합의는 사실상 어려워질 전망이다. 조속한 최소법인세 도입을 통해 국제기준 확산을 주도하려는 EU의 계획은 헝가리의 반대로 지연이 불가피하며, 최소법인세 법안을 좌초시키려는 미국 공화당의 입장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최근 북아일랜드 의정서 일부 규정의 효력을 무력화할 단독조치 권한을 정부에 부여하는 법안*을 발의한 영국에 대한 제재에 착수했다. 구체적으로 집행위는 15일(수) △북아일랜드 국경에서 필수 통관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점 △EU에 필수 교역통계를 제공하지 않은 점에 근거, 영국에 대한 (의정서) 위반 제재절차를 개시했다. 영국은 2개월 이내에 EU에 관련 내용에 대해 소명 또는 시정해야 하며, 불응시 EU는 영국을 유럽사법재판소에 제소할 수 있다. 이번 제재절차는 영국의 의정서 규정 무력화 법안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며, 집행위는 향후 법안이 성립하면 상응하는 추가적인 제재를 단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EU의 북아일랜드 통관 문제 해법과 관련한 기본 입장은 △영국 본섬→북아일랜드 식품위생검역 80% 및 각종 제출서류 50% 감축 △북아일랜드 최종소비 상품에 대한 신속통관레인(Express Lane) 설치 및 인증절차 간소화 등 의정서 규정 일부를 개편하되, 재협상은 불가하다.
(누리일보) 홍콩상하이은행(HSBC)은 베트남의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3.7%에서 3.5%로 하향 조정했다. 식품 공급이 안정적이고 휘발유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여파가 예상보다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아세안(ASEAN) 국가들 중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은 물가 상승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는 상대적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1~5월 베트남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2.25%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CPI 상승률 1.29%에 비하면 0.96%p 높은 수치다. 베트남의 에너지 및 식품가격 급등 현상이 이대로 계속된다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베트남 휘발유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 및 베트남 최대 정유사 응이손(Nghi Son)의 공급 부족 등의 이유로 급등한 상태다. 국제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천연가스 가격 또한 점차적으로 상승하는 중이다. 식품 가격 역시 상승세지만 아직은 국내 공급이 안정적인 형태를 보인다. HSBC는 베트남중앙은행(SBV)이 긴축을 위해 기준금리를 올해 3분기에 50bp, 내년에 75bp 인상할 가능성이 있음을 발표했다. [출처
(누리일보) 외교부는 중국 외교부와 6월 16일 오후 제2차 한중 해양협력대화를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하고, ▴한중 간 해양 협력 평가, ▴양국 해양 법규 및 정책, ▴어업 등 해양 관련 현안, ▴해양 경제ㆍ과학기술ㆍ환경ㆍ안전(수색ㆍ구조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금번 회의에는 양측 수석대표인 최희덕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 및 홍량(Hong Liang, 洪亮) 외교부 변계해양사 국장과, 양국의 해양 업무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번 회의에서 양측은 한중이 서해를 맞대고 인접해 있는 만큼 ▴해양 관련 국제법 준수 및 해양 권익에 대한 상호 존중을 통한 해양 질서의 안정적 관리, ▴관계당국 간 소통ㆍ협력 강화를 통해 우발적 갈등 상황 발생을 방지하고 신뢰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양측은 최근(6.10 한중 국방장관 회담 계기) 합의한 양국 해ㆍ공군 간 직통 전화 추가 개통을 평가하는 한편, 양국 해경청 간 실무협의체 설립 등 소통 채널 구축ㆍ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우리측은 한중 간 해양경계획정 협상을 가속화 하는 한편 양
(누리일보) 6월 14일 중국 국가인터넷정보국은 신규 '모바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정보서비스 관리 규정'을 발표하고 2022년 8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모바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이란 모바일 스마트 단말기에서 실행되어 사용자에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국가인터넷정보국 관계자는 해당 법규가 2016년 8월 1일 시행 이후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법에 따라 규제하여 정보 및 콘텐츠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였고 국민 및 법인들의 합법적인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신 규정은 총 5장 27조로 구체적인 내용은 △정보 콘텐츠 제공자의 책임, 실명제 정보 조회, 감독관리 등의 조항 포함 △정보 콘텐츠의 보안 관리,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미성년자 보호 등의 관리제도 정비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플랫폼은 데이터 조작, 개인정보 불법 수집 등 목적으로 타인의 합법적 권익을 훼손하는 경우 서비스를 중단시키며 법에 따라 단속 진행 등이다. [출처 : 중국 국가인터넷정보국]
(누리일보) 김장현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6월 16일 방한 중인 '만수르 알리 사이드 바가쉬(Mansour Ali Saeed Baggsh)' 예멘 외교부 정무차관보를 면담하여 최근 예멘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이루어진 예멘 내 휴전 연장이 예멘 내 항구적 평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우리 정부가 올해 2천만불 규모 대예멘 인도적 지원을 발표하는 등 예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련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바가쉬 차관보는 예멘 정부가 내전 장기화에 따른 여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제사회의 지원이 간절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차원에서 예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 주고 있는 한국 정부와 국민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김 국장은 국제기구 선거 등 국제무대에서도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하며,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예멘측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인도네시아 16개 주 82개 시, 군에 구제역 확산으로 약 2만 마리의 가축이 구제역 감염되었고 정부는 확산 방지 목적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객 출입제한 구역으로 지정했다. 구제역이 발생된 16개 주에는 약 1,380만 마리 가축이 있으며, 구제역 확진 가축은 약 2만 마리, 구제역 의심증상은 약 450만 마리로 확인됐다. 이번 구제역 확산으로 약 13억 7천만 달러의 경제손실과 육가공품 수출에 큰 타격을 받았다.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는 인도네시아산 가축, 육류 수입을 구제역이 끝날 때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 https://www.thejakartapost.com/business/2022/05/29/foot-and-mouth-could-cost-country-estimated-1-37b-a-year.html]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