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24년 11월 19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도민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도민 설명회에서는 조례안 주요내용 설명과 함께, 현재 법적 절차에 따라 통합 논의가 진행 중인 전주시와 완주군의 사례를 중심으로 재정분야 주요 쟁점사항 등을 살펴보고 조례제정안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토론은 임성진 전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동현 전북대학교 교수, 이동기 원광대학교 교수, 민기 전북연구원 석좌연구위원, 정종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 남기용 청주시 상생발전위원장, 이수영 지방시대위원회 사무관, 김종필 전북도청 자치행정국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그간 시·군 통합 논의 시, 예산 편성에서 일부 지역이 소외받거나 교육‧복지‧농업‧농촌 등 각종 주민지원 혜택이 상실될 것으로 우려가 커지면서,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요구됐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세출예산의 비율 유지 기간은 통합 시‧군이 설치된 날부터 12년(안 제3조),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주관의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2022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북자치도가 지난 몇 년간 추진해 온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특히‘아동학대 위기 피해아동 조기지원 사업’의 성공적 운영이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은 이러한 아동 보호 정책을 통해 전국적인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민생살리기 시책사업으로,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에 서비스를 조기 지원하는‘하이 아이’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했다. 이런 점을 보건복지부에서도 우수정책으로 판단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아동학대 위기 피해아동 조기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북 전역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의 안전망을 갖추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7월 아동학대가 우려되는 가정에 서비스를 조기 지원하는‘하이 아이’지원사업을 11개 시군에 도입하고, 이런 점을 보건복지부에서도 우수정책으로 판단하여 복지부 공모사업‘아동학대 위기 피해아동 조기지원 사업’에 전주, 익
(누리일보) 시민 참여 생태계 보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전북자치도에 특화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전북에서 개최된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19일 오후 2시 전북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정부 주도의 기존 생태계 보전 정책에서 탈피, 시민참여 기반의 생태계 보전·관리로 지역주민에게 공익적 활동에 대한 보상도 제공하면서 참여 확대를 가져올 수 있는 포지티브 정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전북은 5개 시군에서 철새 먹이주기 등 일부 사업만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의 생태관광지, 천리길과 향후 추진될 삼천리길 등 생태관광과 접목하고, 녹색복원 사업과 연계한 전북 특화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도입이 필요하며, 이를 지원하는 전북특별법 등 제도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 특화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확대를 위해 전북연구원이 환경부의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과제인 ‘전북자치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확대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일환
(누리일보)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9일 백리향에서 지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한비친구’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해단식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친절과 배려로 총 12개 분야에 배치되어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한 봉사자의 수고와 헌신에 대한 격려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대회 활동영상 시청,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소감 발표,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자 소감 발표를 진행한 서○○, 이○○ 한비친구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찾은 손님들에게 자원봉사자로서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으며, 앞으로도 전북에서 열리는 다양한 국제행사와 자원봉사활동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감사패를 전달받은 ㈜리슬 황이슬 대표와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김영일 본부장은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멋과 품격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자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방위대 창설 49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그리고 도내 각 시·군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방위대의 역사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민방위대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1975년 ‘내 마을, 내 직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설된 민방위대는 5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민방위대는 각종 사고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동원되어 재난 수습과 복구에 앞장섰으며,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안보를 넘어 국민 생활 속에서 민방위의 중요성과 역할을 증명해왔다. 이날 기념식은 민방위 유공자 표창, 민방위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그리고 부대행사인 민방위대장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과 개인에게 김관영 도지사와 이호준 106여단장이 직접 시상에 나서 이들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주, 익산, 완주, 고창과 함께 ‘전북 문화도시 상생 협력 네트워크’(JCCP)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출범은 전북의 문화적 자립을 강화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19일 우석대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전주시장, 익산시장, 완주군수, 고창부군수와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도시의 협력을 통해 문화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JCCP는 전북의 네 법정 문화도시가 협력해 지역 문화 자립을 강화하고 상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력체다. 주민 주도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JCCP는 완주에서 첫 활동을 시작해 전주, 익산, 고창을 순회하며 포럼, 전략회의, 문화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각 도시의 독창적인 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글로벌 수소 리더기업인 현대자동차㈜와 함께 수소산업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9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김동욱 부사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혁신을 목표로 한 5대 협력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쌓아온 수소산업 기반과 현대자동차의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수소산업 육성과 수소시장 확대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내 수소충전소 구축,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 수전해 기술 실증 △암모니아 크래커 테스트베드 구축 △도내 수소지게차 및 수소특장차 보급 △연료전지 발전기 보급 등이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 내 수소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경제 이행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청사 내 수소충전소 설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수소산업 육성 의지를 상징하는 사업으로, 환경부 예산 신청 등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일부터 2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갤러리 O’에서 ‘2024.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어린이&화가 행복한 그림전’을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이 한국미술재단과 함께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 전시회에서는 도내 15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400여 점과 작가작품 60점 등 총 4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한국미술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15개 초등학교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학교당 18점씩 총 270점의 작가작품을 기증해 농어촌 작은학교에서도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학교 안 작은 미술관 및 미술작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매년 학교 간 작품을 순환 배치해 학생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도내 문화소외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예술작품에 대한 감상 능력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현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할 수
(누리일보) 김제학생교육문화관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 예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진행되는 예술지원 프로그램은 김제 관내 초등학교에 감수성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다양한 과목의 강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표출하게 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9개교에서 우쿨렐레 등 7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현재는 14개교에서 기악합주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2025년에는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힘든 과목들을 지원해 김제 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관내 34개교를 대상으로 원하는 과목, 희망기간 등 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주 관장은“예술교육은 경험의 순간과 순간이 모여 삶의 전반에 영향을 주는 교육과정의 중요한 분야인 만큼 학생들이 예술교육
(누리일보) 2025학년도 수능이 마무리되고 수시 대학별 고사와 정시 일정을 앞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19일 수능 성적 가채점 결과와 정시 전망 등을 안내했다. 올해 정시에서는 국어․수학 영역이 지난해 수능 대비 평이한 수준으로 표준점수 만점이 낮아지고, 탐구의 체감 난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예측돼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표준점수는 원점수 평균을 100(탐구는 50)으로 설정했을 때 자신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상대적인 점수로 시험이 어려울수록 표준점수 만점 점수가 높아지게 된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원점수 만점자가 얻은 국어 표준점수가 150점, 수학 표준점수가 148점이었다. 올해는 국어․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만점이 국어영역은 130점대 중후반, 수학 영역은 140점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면서 원점수 기준 1등급 컷 점수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능에서 비교적 어려웠던 영어 영역은 다소 쉬워졌다. 지난해 영어 1등급 비율은 4.71%였지만, 올해는 6~8% 정도로 예상된다. 탐구 영역에서는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에서 이정환 소방경 등 5명이 모범제복근무자 포상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제복근무자의 포상을 통해, 자긍심 고취 및 감사·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 속 제복근무자를 존중하는 보훈 문화 확산 추진을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수여하는 포상으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에 상을 타는 제복공무원은 모두 289명으로 이 가운데 소방공무원은 68명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은 5명으로 이정환 소방경, 박국희 소방위, 김규현 소방위, 박찬종 소방교, 박용상 소방교가 전북특별자치도의 3,456명의 소방공무원을 대표해 포상을 받는다. 이정환 소방경은 제복공무원으로서 소방장비업무를 담당하는 동안 특수장비보강 등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로 소방장비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박국희 소방위는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안전조사를 통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한 공이 인정됐다. 김규현 소방위는 코로나19 비상사태 대응과 응급환자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최근 날이 추워짐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사용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고창에서는 화목보일러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집이 모두 타 1천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 발생 1시간 전 화목보일러에 쓰레기를 소각했다는 집 주인의 진술과 화재패턴으로 보아 화목보일러 내 불꽃과 불씨가 바람에 날려 주변에 착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날 새벽 3시 김제 금산면 주택에서도 화목보일러 불티가 주변 목재 등 가연물에 튀면서 불이 나 주택 일부가 소실돼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보다 하루 전인 17일 오후 6시 45분 임실 관촌면의 단독주택에서도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났다. 기름과 화목 겸용 보일러에서 불이 났는데, 보일러실 바닥에 누유된 기름에 화목보일러 불씨가 비화되면서 착화·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1시간 넘게 계속되며 집 일부를 태우고 진화돼 3천만원 넘는 재산피해를 냈다. 이처럼 화목보일러 화재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다. &nbs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18일 서울장학숙 1층에서 장학숙 멘토단, 입사생, 전북출신 초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장학숙 '2024 전북 문학의 밤' 개최했다. 이번 서울장학숙 '2024 전북문학의 밤'은 전북출신 문학인의 삶과 작품을 서울장학숙에 전시하고 입사생들과 함께 하는 '전북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전북 문학의 역사와 작가의 작품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통해 전북인의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의 품격 있는 문화예술활동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서울장학숙 '전북 문학의 밤'은 시분야 전시초청작가로 가람 이병기, 신석정, 서정주, 김해강, 백양촌 신근, 고은, 김용택, 복효근님을 선정하고 소설분야 전시초청작가로 채만식, 최명희, 최일남, 윤홍길, 박범신, 양귀자, 신경숙, 은희경님을 선정하여 입사생 멘티들과 멘토들이 낭독과 낭송을 함께 하며 전북문학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서울장학숙 '2024 전북문학의 밤'은 총 3부로 구성하여 김동수 前 백제예술대학교수의 특강을 통해 전북문학의 역사를 알아보고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구절초 공원 일원에서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북동쪽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와 정읍시가 공동 주관하며, 14개 시군,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신고부터 진화 완료까지를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처럼 진행해 산불대응의 전문성과 현장 지휘체계를 강화했다. 훈련은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됐다. 이후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인력 및 장비 투입이 이루어졌으며,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서 상황판단회의, 언론 브리핑 등을 진행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시뮬레이션 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훈련에는 ▲산불진화 헬기 2대 ▲고성능 진화차 1대 ▲산불 지휘차 및 진화차 5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개 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개 팀 등 총동원되어, 실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비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가을철 22건의 산불로 약 7.08ha가 피해를 입었으며, 이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 전북문화관광해설사회 이영숙 회장 등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와 문화관광해설사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첫날 행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2024년 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대표자에게 직접 해설사증을 수여하며 활동을 격려했고, 관광산업에 큰 기여를 한 문화관광해설사와 시군 공무원 7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며 그 노고를 기렸다. 한국관광공사장과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도 해설사 5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북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활동을 종료하는 해설사 4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수여식 후 이어진 강연에서는 전주대학교 송광인 교수가 ‘무장애 열린관광을 위한 콘텐츠 이해’를 주제로, 모든 관광객을 포용하는 해설의 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