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발전과 국악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1회 청소년국악관현악단 국악창작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 국악의 뿌리를 바탕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현대적인 감각의 국악관현악곡을 발굴하고 저작권과 연주 난이도 문제로 국악관현악곡 선정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에 실연 가능한 작품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공모는 ▲국악관현악곡, ▲국악관현악 협주곡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의 감수성에 맞는 자유 주제의 창작곡을 오는 6월 2일부터 27일 17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부문별 각 1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300만 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최종 결과는 7월 7일에 발표되고, 수상작은 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제16회 대구학생국악단 정기연주회 초연을 시작으로 국악관현악단을 운영하는 학교에 교육용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학생문화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권원희 관장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9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41개교 학생대표와 지도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부 중학교 연합학생회 제1회 정례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합학생회의 공식 출범과 함께 학생 자치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 주도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연합학생회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모인 자치조직으로, 학생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청과 소통하며 학생 복지 증진을 통해 ‘앎을 삶에서 실천하는 학생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활동한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연합학생회 조직 체계를 구성하고 ‘개발과 보존에 대한 공공의제 해결’을 주제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연합학생회는 ▲중·동구 교육위원회, ▲수성구 교육위원회, ▲학생생활문화향상위원회, ▲참여인권위원회, ▲동아리활성화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각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의제를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학생 주도 공동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 30일과 31일 2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북구·달성군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4~5세 유아 동반 가족 대상 어린이·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공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유아 가족 문화·예술체험은 대구시교육청과 북구, 달성군이 함께 추진 중인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유아의 인성·정서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민담을 19세기 초 그림형제(야콥과 빌헬름 그림)가 1812년에 출판한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이야기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무대연출, 오케스트레이션 등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제작했다. 이번 공연 체험은 일자별로 ▲5월 30일 오후 7시, 북구 유아 500가족 1,000여 명, ▲5월 31일 오후 3시, 달성군 유아 500가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로 나눠 운영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교육청은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여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사회 전체의 소중한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족친화 유아교육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 31일에 오전 10시부터 대구과학고 대강당에서 고등학생과 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수리력 향상을 위해 ‘수학 대중화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포항공과대학교 수학과 황형주 교수가 ‘인공지능(AI)과 수학의 만남’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이 수학적 원리로 이루어진 연구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인공지능을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학이 근간이 되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황형주 교수는 2022년 최석정상*을 수상했고, 단편적인 사례 중심의 기존 기계학습 연구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수학을 이용하여 인공지능(AI)의 작동원리를 규명하고 반도체와 의‧생명 분야 등 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학적 기반의 인공지능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강연 이후에는 수학을 전공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해 안내하는 진로 모색의 시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개별 교과로 배운 수학, 과학, 기술 등이 인공지능과 융합되어 시너지를 발휘하는 사례를 배움으로써 융합적 사고 역량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 17일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 우리동네 행복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 투어는 대구의 역사와 문화예술 자산을 활용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가정을 포함한 참여 가족들이 함께 탐방하며 가족간 친밀감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구근대골목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회차별 10가족씩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가족은 부모 또는 보호자 1명과 학생 1명이 참여한다. 주요 활동은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대구 근대역사와 문화예술을 따라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이상화·서상돈 고택, ▲(구)제일교회 및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동산의료선교박물관(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등을 차례로 둘러본다. 투어 중에는 ▲저금통 만들기, ▲고택에서 시낭송하기, ▲전통놀이, ▲한복 중 2가지의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가족사진 찍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는다. 이어, 두 번째는 ‘우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4억 7,700만 원의 성과급을 확보했음을 밝혔다. 이번 결과는 교육부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한 디지털 기반 연수 실적을 4개 영역, 20개 지표에 따라 평가한 것으로, 지난 1~2월에 실시된 AI 디지털교과서(AIDT) 실물 연수에서 교원들의 연수 만족도와 교원역량 향상도 지표가 별도로 측정됐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TF’를 구성하고 각 지원청과 직속기관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활성화 및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한 점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2월까지 AI 디지털교과서 수업 교원 연수 만족도 조사에서 93.1%가‘만족’이상의 응답률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확보한 성과금은 교원의 디지털 기반 연수와 AI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특장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특장차량은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지난해인 2024년 8월 도내 사회복지법인·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절차에 따라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내 친구가 사는 집 자미성, 행복뜰요양원 2곳이다. JDC는 2012년 일반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복지시설 특장차량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46개 단체에 15.2억원 상당으로 도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JDC의 복지시설 특장차량 지원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도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어 기쁘며, JDC는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다양한 부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DC는 2025년 'JDC 복지시설 특장차량 지원 사업'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30일 진안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2025 진안 공립유치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진안 유일의 단설 유치원인 진안마이꿈유치원을 비롯해 부귀초, 동향초, 마령초, 백운초, 안천초, 외궁초, 장승초, 조림초, 주천초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인형극 ‘아기 사슴 꼼지’ 관람을 시작으로 동그라미 체조, 궁디팡팡 율동, UFO 우주여행 코너게임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놀이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어깨동무 내 동무’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어깨동무 내 동무’프로그램은 소규모 유치원이 다수인 진안 지역 특성을 반영, 유아들이 또래 친구들과의 만남과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돕는 공동 교육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두세 개 유치원이 자율적으로 짝을 이뤄 대면 수업을 함께하며, 공동 놀이수업·체험학습·공개 수업 등을 통해 교사 협력과 교육과정 질 향상까지 도모하는 진안만의 특화된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으로 올해로 3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5년 5월 30일, 독립유공자 故차문옥 지사 유족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故차문옥 지사는 1919년 4월 황해도 옹진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징역 6월을 받고, 1922년 1월 대한국민적십자회에 가입하여 옹진군 안락경찰관주재소에서 권총과 탄환을 탈취했다가 체포되어 징역 3년을 받은 공적을 인정받아 2015년 당시 정부로부터 애족장이 추서됐다. 당시에는 유족을 찾지 못해 훈장 전수가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최근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 심의 결과 유족이 확인됨에 따라 이번 포상이 이루어졌다. 유족을 방문한 손지청장은 늦게나마 포상을 전수할 수 있어 기쁘다는 마음을 전하며, 故차문옥 지사의 숭고한 헌신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밝혀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공적을 발굴하고 유족을 찾아 포상을 전수하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훈 문화 확산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이 구역 청렴소통왕인 ‘파인MOM’을 부서별로 선정하여 상호존중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파인 MOM(Man Of the Month)’선정 행사는 직급간, 직렬간 소통을 위해 노력한 직원을 부서별로 선발하여 소정의 기념품과 함게 조직문화 우수사례로 전파함과 동시에, 해당 부서장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 소통 다짐 한마디’를 통해 상호존중 조직문화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특히 이번 파인 MOM 선정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5월 2개 부서를 시작으로 월마다 2개 부서의 파인 MOM을 선정하고 해당 부서장의 ‘청렴 소통 다짐 한마디’를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실천하여 상호존중 조직문화가 지속되고 선순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오늘도 파인 Day’청렴 프로필 꾸미기, ‘청렴 파인트리 꾸미기’등 광주하남 교육공동체 각자의 청렴메시지를 시각화하여 청렴 의지를 굳게 다지는 행사를 연중 계속 실시할 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과거의 청렴이 ‘하지 말아야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매양중학교에서 광주하남 IB 리더십팀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하남 지역 맞춤형 IB 발전 방향을 탐색하고 교육 공동체들의 IB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광주하남 IB 리더십팀으로 위촉된 21명의 교원이 참석했다. 광주하남 IB 리더십팀은 관심학교 7개교, 후보학교 2개교, 인증학교 1개교 소속 교원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원들은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소속교 사례를 공유했으며, 관내 유일한 인증학교인 만선초의 사례 발표를 경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관심학교가 후보학교로 나아가기 위한 지원 방안은 물론, 교육 공동체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IB 마당이 펼쳐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성애 교육장은 “IB는 미래형 수업과 평가체제에 많은 시사점을 주는 교육제도”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IB 연수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에 변화의 영감을 주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부모를 위한 마음 힐링 및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부모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 7일~ 5월 29일 경기도 광주시, 하남시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지역 도수초등학교, 초월중학교, 경안중학교, 하남지역 윤슬초등학교, 미사중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베라 아이콘 상담교육센터 홍지숙 소장을 초청하여 그림책을 통한 부모-자녀 심리정서 이해와 미술치료를 통해 마음 치유 방법을 제시하는 집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 및 힐링의 시간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가 행복해야 우리 자녀도 행복하다. 나를 돌아보고 힐링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이야기 했으며, 또 다른 학부모는 “자녀를 이해하고 우리 가족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며,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주자 중등교육
(누리일보) 포천시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약 11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중 수거는 평균 연령 60.3세로 고령층이 많은 창수면의 특성을 반영해 농업인들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폐비닐, 농약 공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집중 수거 기간 약 11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영농폐기물 정기 수거일’을 운영하며, 영농 환경 개선과 농번기 편의 증진, 농촌 지역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이번 수거 기간을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 청년 행정체험 연수생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고양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시정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직장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등에 배치돼 공공 실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주엽어린이도서관 청년 행정체험 연수자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창의쑥쑥 그림책 놀이’를 기획·진행했다. ‘창의쑥쑥 그림책 놀이’는 그림책을 읽고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내가 다시 쓰는 동화책 결말(5월 11일) ▲단짝이 되고 싶은 그림책 친구(5월 18일) ▲그림책 속 캐릭터 여권 만들기(5월 25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매회 당일 선착순 참여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활발한 반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 연수자가 지역의 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나눌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2025년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독서소외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꿈꾸는 책 읽기: 마음을 말해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감정 인식 및 공감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원당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해 센터 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독서 활동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야기 속 인물의 감정을 탐색하고 이를 참여자의 경험과 연결함으로써 감정 인식 능력을 높이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4회로 운영되며, 각 회차마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책을 읽고 관련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감정 표현 연습을 진행한다.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독서를 즐기면서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