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이커 그라운드 :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문화 체험 공간으로, K-POP, 미디어 아트 등 MZ세대와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 체험 공간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북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여행하기 좋은 도시, 전북’이라는 주제로 행사 기간 동안 하이커 그라운드 2층에서 전북 관광 팝업부스를 운영한다. 팝업부스에서는 14개 시군의 특산품과 기념품을 전시하고,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이 방문객들에게 각 시군의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관람객이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주말에는 특히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3일 오후에는 전주대학교 ‘싸울아비’ 태권도 시범 공연이 1층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 &n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86명의 명단을 20일 행정안전부, 전북자치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은 개인 163명과 법인 123개로, 체납액은 개인 60억 3천만 원, 법인 53억 4천만 원 등 총 113억 7천만 원에 달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방세 체납자의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공정과 신뢰를 강조하고 체납세 징수를 강화하고자 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337명의 명단공개 후보자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했으며, 6개월간 체납액 납부 및 소명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46명은 체납액을 납부하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하여 명단공개에서 제외됐다. 명단에는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및 세목, 납기, 체납 요지 등이 포함되며, 법인의 경우 법인명과 대표자의 정보까지 함께 공개된다. 공개된 명단은 행정안전부 및 전북자치도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위택스(지방세정보-정보공개-고액체납자 명단공개)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체납자의 정보공개는 지방세 징수법 제11조에 따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축사 화재 등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3월 15일까지 축산재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라니냐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과 강수량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파와 대설, 축사 내 난방 전열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도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전북자치도는 축산재해 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재해 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피해 접수와 대응을 위한 단계별 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축사시설의 안전관리와 겨울철 가축사양 요령, 전기설비 점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설 피해가 있었던 노후 축사 148개소에 대한 시설 보강 여부와 전기·난방 설비를 점검하여 미비 사항을 보완했으며,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상황 종료 시까지 시군과 함께 현장 점검을 지속해 추가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다.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도 병행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주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청렴실천 의지를 독려하기 위하여 오는 2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31일간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제2024-4호 반부패·청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주의보'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소속 소방공무원의 기강해이나 금품수수등이 발생하기 쉬운 부패취약시기에 사전 안내하는 청렴 알림 시스템이다. 11~12월은 소방공무원 하반기 승진심사 및 인사·전보 발령시기로 청탁금지법 위반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올해 네번째 시행하는 주의보이며, 주요 내용은 “승진심사 청탁행위(금품수수)금지”이다. 세부내용으로는 ▲ 공직자로서 품위와 청렴의무를 손상시키는 행위 금지 ▲ 승진 심사자에게 청탁을 하는 행위 ▲ 직위상의 직위를 이용하여 다른 공직자 임용·승진·전보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행위 ▲ 인사 청탁과 연계된 이권 개입 등의 부당행위방지이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부정 청탁을 받을 시 지체없이 명확한 거절 의사를 표시 해야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의 형사처벌을 받는다. 본인 외에도 제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한 ‘예산심사 기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성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1)의 주도로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을 초청해 ‘2025년도 예산안 등 사전분석 및 주요 심사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의는 예산안 심사를 더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분석 기법과 심사 방향에 대한 실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성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님들의 예산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의 민생에 영향을 미치는 예산을 꼼꼼히 심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이번 교육를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년도 예산안은 도민 복지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있고 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한 ‘예산심사 기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성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1)의 주도로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을 초청해 ‘2025년도 예산안 등 사전분석 및 주요 심사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의는 예산안 심사를 더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분석 기법과 심사 방향에 대한 실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성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님들의 예산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의 민생에 영향을 미치는 예산을 꼼꼼히 심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이번 교육를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년도 예산안은 도민 복지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있고 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1월 19일 제415회 정례회 기간 미진부서(송전선로 건설사업,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추가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난이 의원(전주9)은 예산정책협의회 다음날 바로 한전과의 협약을 체결한 점은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도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있고, 도민들의 강력한 반대가 있다는 사업은 사전에 설명이 충분했어야 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민들을 걱정하고 대변해 주는 도지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전북자치도민들이 송전탑 밑에서 생활하면 얼마나 불안할지 생각해 봤냐고 질의하며, 전북자치도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게 꼭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언급된 송전선로 사업은 상호 간의 소통과 협의가 아니라 통보였다고 꼬집으며, 정부의 뜻에 따라갈 수는 있지만 전북자치도민들에게 피해가 가고, 실익이 없으면 전북자치도민의 이익을 생각해 정부 기조에 반대할 수 있는 도지사가 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동구 의원(군산2)은 새만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의원(진안)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했고, 지난 18일 교육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책무 △발전계획의 수립ㆍ시행 △활성화 계획의 수립ㆍ시행 △활성화 사업 △직업교육발전협의회의 설치 및 운영 △협력체계 구축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에게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부합하는 다양한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직업교육이 실시되도록 하여야 할 필요성이 매우 높음에 착안하여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전용태 의원은“직업계고등학교는 사회적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대학 진학을 위한 일반계고등학교으로의 진학 집중,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학생ㆍ학부모 선호도 감소 및 부정적 인식 확산 등으로 신입생 모집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 등 운영에 있어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직업계고등학교이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진단했다. 또한 전 의원은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직업계고등학교 학생에 대한 전문기술인으로서의 자질 함양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태창의원(군산시 1)은 “군산~제주 노선의 운휴를 반복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의 군산공항 슬롯 회수를 정부에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강 의원은“이스타항공이 지난달부터 동절기 적자를 이유로 노선 운휴를 결정하면서 도민들의 항공 편익과 군산공항의 안정적 운영에도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면서 “과거에도 운항을 중단하여 지역 항공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할 의지가 불확실한 반면, 타 항공사는 도민들의 항공 편익 증진을 위해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안정적인 운항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항공사업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항공의 공공성, 안전성, 또는 이용편리성 확보 등 공공복리를 위하여 직권으로 운항시각을 배분 또는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분된 운항시각의 전부 또는 일부가 사용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배분한 운항시각을 회수할 수 있다” 며 “군산공항의 항공 슬롯을 이스타항공으로부터 회수하여 군산 노선 운항에 적극적인 항공사에 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군산~제주노선의 항공편은 이스타항공의 운휴로 진에어 1회에 불과했으나, 진에어의 증편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 전북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전주YMCA,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에서 시작하는 민주시민교육의 특별한 길 찾기’라는 주제로 2024년 전북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 포럼은 전북자치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전문가 및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민주시민교육재단의 김수현 이사는 민주시민으로서의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법·제도적 근거 강화, 거버넌스 구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전북자치도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에 대해 제언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전북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의 조정현 운영위원장은 전북 민주시민교육 지원 조례의 개정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개정안에서 다루어야 할 내용과 조례 개정을 통해 건립될 민주시민교육센터의 역할 및 사업 방향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권요안의원은 지난 18일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완주산업단지 노동자 노동권익 보장 토론회’에 참석하여, 열악한 근로환경에 처한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노동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권 의원은 먼저 전북자치도가 11개의 노동 관련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보다 촘촘한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추가적인 조례 제정과 각 조례의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의 노동 관련 부서들이 연계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집행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영세업체 근로자들의 위생과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염된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 시설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2023년에 「전북특별자치도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한 바 있으며, 이번 토론회 자리에서 완주군 산업단지를 필두로 관련 예산 확보와 지원 사업 시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권 의원은 상담고충처리 기구로서의 전북노동권익센터의 역할을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한 ㈜BGF리테일에 감사패 전달했다. 전북자치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생산자 단체인 서재필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자치도와 BGF리테일 간의 협력 관계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감사패를 전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1990년 훼미리마트 개점으로 시작으로 2012년 CU브랜드를 런칭하고, 대한민국 최대 편의점 프랜차이즈 CU를 운영하는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이다. 국내 편의점 점포수 1위(23년 기준, 17,762개) 및 해외에서도 552개의 점포를 운영 중으로 한국형 편의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2022년 산지와 기업이 함께 혁신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2,600톤의 농특산물을 공급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전국 CU편의점을 통해 전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BGF리테일의 해외 진출 성과와 관련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K-편의점 돌풍의 주역임을 강조하며, “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이차전지·농기계산업 관련 기업이 참여한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 지역의 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애로사항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란스에이앤씨,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등 주요 이차전지 및 농기계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전북 지역산업 육성 및 투자유치 현황 보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논의 등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국 경기 둔화에 따른 지역 산업의 대응 방안을 함께 점검하며, 전북을 중심으로 첨단·신산업 투자유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농기계 부품 제조 지원제도 필요 △이차
(누리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9일 전략회의에서 “수능 수험생들이 남은 대입전형을 차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또한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 14일 수학능력시험이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입시설명회와 진학 상담 등 학생들이 우리 교육청의 대입전형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된 데 이어 행안부의 기록관리평가에서 역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안주하지 말고 전국 시·도교육청을 이끄는 우수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이번 주부터는 내년 본예산 심사가 시작된다”며 “예산 심사가 잘 이뤄져 뜻하는 사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7시 50분쯤 부안군 부안읍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난 불을 비번 중인 부안소방서 소속 김용범 소방위와 고창소방서 신동민 소방위가 발견해 119에 신고하는 등 안전조치를 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19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부안에 위치한 한 자동차 공업사 화장실에서 발생했다. 멀리서 연기를 보고 불이 난 것을 인지한 김 소방위는 119에 신고하며 현장으로 달려갔으며, 바로 옆 인접해 있는 공업사 건물 관계자에게 화재가 난 사실을 알렸다. 이 후 관계자를 통해 소화기를 찾아 화장실 문을 개방해 진압을 하려고 했지만, 현장경험이 많은 베테랑 신 소방위가 판단한 결과 문과 창문이 매우 뜨거워진 상태로, 자칫 잘못 문을 열면 백드래프트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관계자에게 이를 전달했고, 관계자가 화재진압을 위해 들어가려는 것을 저지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두 소방관의 발빠른 대처 덕분에 신고(19:56) 4분만에 소방차량이 도착했고, 출동을 소방대에 의해 불과 10분만에 인명피해 없이 불길을 완전히 잡을 수 있었다.(완진 20:06) &nbs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