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위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을 통한 기업생태 전주기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의 융자 기간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운전자금은 기존 4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시설자금은 5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기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반영한 「남양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은 4월 24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6월 공포·시행된다. 시는 융자 기간 확대를 통해 남양주시에 투자하거나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 장기적인 자금 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효율적인 자금 지원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이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드론 운용 및 영상 편집 실무를 교육하는‘항공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총 3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1기 과정은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5회차(40시간) 주말 과정으로, 1·4·5회차는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2·3회차는 고양대덕드론비행장에서 진행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소형무인기(드론) 촬영 이론 교육 ▲소형무인기 조종 실습 ▲항공 영상 편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8일까지이며, 훈련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양시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들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훈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종상 단장은“이번 교육은 고양시 내 재직자들이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력(커리어) 전환을 위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드론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드론) 자격증 취득자 수 또한 지난 10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전시회인 ‘제15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2025’에 참가해 일산테크노밸리, 경제자유구역, 창릉3기신도시 등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은 올해로 15번째 진행되는 제약·바이오 전문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1,000여 개 사가 4,0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4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이다.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고, 정부 정책설명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도 관람할 수 있다. 시는 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에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 주요 유치 업종인 메디컬·바이오 분야 국내외 기업들과의 대면상담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기업설명회(IR)활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26만평 규모로 일산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중 토지 분양, 2026년 준공을 목
(누리일보) 경기도가 24일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경기 양주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공급 물량 38만 8,000㎡를 추가로 배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물량은 道가 확보한 총물량 가운데 약 84%에 해당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이에, 양주시는 지난해 7월 배정받은 54만 1,000㎡를 포함해 총 90만㎡ 이상을 확보하게 됐으며 관내 노후 공업지역 정비와 산업 기반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 내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국토계획법에 따라 3만㎡ 이상 규모로 공업 용도가 지정된 부지를 말한다. 국토교통부의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해당 물량은 3년 단위로 경기도를 통해 지자체에 배정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배정된 물량은 상수리 일원 등이 해당하며 시는 이번 배정을 계기로 기업 유치 환경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향후 기존 공업 밀집 지역의 재정비, 기반 시설 확충, 첨단산업 유치 등 도시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누리일보) 화성특례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4일 화성시의회 제241회 임시회에서 3조 6,889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본예산 대비 1,861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시는 국내외 정세 변화와 경기 둔화 속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이번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는 지난 1월 신년 인사회에서 건의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포함돼, 시민 편의 증진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벼 병해충 방제 및 소형농기계 지원 16억 원 ▲정남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공사 20억 원 ▲비봉 도시계획도로 개설 15억 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 지원 123억 원 ▲기업 수출상담회 개최 1억 4천만 원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 9천만 원이 반영됐으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 93억 원 ▲역사문화공원 조성 13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 이동권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확충사업으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120억 원 ▲버스공영제 운영 30억 원 ▲동탄인덕원선 역사
(누리일보) 김포시는 사회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 높은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5년 김포시 사회적기업 인·지정 마스터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5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소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포시민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인증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준비 중인 김포시 소재 기업,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개념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요건 ▲주요 정책 및 지원제도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본 개념 습득을 통해 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사전 준비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 후속으로 1:1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서 완성, 정관 검토, 기타 증빙서류 등 신청서류 일체를 완비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5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김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는 ‘창업공모전’, ‘전략모델 개발 공모’, ‘재정지원’, ‘교육‧컨설팅’, ‘판로 및 홍보지원’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 교육훈련 담당자, 교육강사,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멀티경리사무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멀티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경리 및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실무 교육을 통해 취·창업의 가능성을 높이고자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이다. 교육 과정은 ▲전산회계 1급 ▲경리·엑셀 실무 ▲포토샵 활용 과목으로 진행되며, 7월 16일까지 총 220시간 동안 운영된다. 김포새일센터는 본 과정 이외에 실버케어 치매예방관리자 과정을 현재 운영 중이며, 디지털튜터 양성과정,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온라인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취업상담,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는 24일 NS홈쇼핑, KT알파, 현대홈쇼핑, SK스토아, LG헬로비전 등 총 6개 홈쇼핑사(社)와 경기도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5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3개 홈쇼핑과 협약을 맺고 방송을 통해 31개 중소기업 제품 약 29억원을 판매했다. 올해는 6개 홈쇼핑과 협력해 58개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를 도울 예정이다. 또 라이브커머스 지원도 신설해 보다 효과적인 판매도 지원가능하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홈쇼핑과 꾸준히 협업해오면서 괄목할 성과를 매년 거뒀다”며 “올해는 그간 쌓인 노하우와 더불어 라이브커머스로 판로를 더욱 넓히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군포 관내 7개 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각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목적과 운영 방식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학교는 ▲산본중학교 ▲흥진중학교 ▲군포고등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수리고등학교 ▲용호고등학교 ▲흥진고등학교 총 7개교이며, 청소년 창의과학 및 과학축제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7개교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및 과학 실험에 대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 학교 과학동아리는 군포시사이언스축제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은 군포시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실제 실험, 가상현실 제작, 인공지능 앱 개발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직접
(누리일보) 경기도주식회사와 23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이륜차(오토바이) 라이더 교통안전 향상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륜차 라이더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이란 이륜차에 운행기록계를 부착, 주행 중 발생하는 위반 항목을 감지하고 평가시스템으로 운전 점수를 자동 산출하고 이를 통해 모범 운전자에게는 인센티브와 보험료 할인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륜차 운행기록계 주행데이터 및 분석자료를 상호 공유하고,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라이더에 대한 제휴 혜택 제공, 이륜차 교통안전 홍보 등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라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이륜차 라이더 안전에 대해 회사 차원의 경각심이 높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여러 추진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TS)는 유관 기관과 협업해 배달 라이더들이 안전운전에 자발적으로 동참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수출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선택해 받을 수 있는 ‘골라쓰는 대체 공급망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미·중 무역 갈등의 심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공급망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최종 선정된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 기업에는 대체 공급망 조사 및 전환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50만 원이 지원된다. ▲KOTRA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 지원(필수 선택) ▲해외 대체 공급처 현지 조사 지원 ▲해외 대체 공급처 신용조사 지원 ▲대체 원부자재 샘플 수입비 지원 ▲국내 수입요건/성능검사/인증 취득 지원 ▲수출기업AEO 공인 비용 지원의 6개 지원 항목 중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지원금 한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경기FTA센터는 선정기업들이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매뉴얼 교 육을 실시했으며, 사업비 집행 지침, 지원 항목별 증빙서류 작성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기업들의 사업 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남양주 소재 뷰티기업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3일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왕숙신도시 건축시공인력 All-in-ONE 일자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테리어 시공 분야의 전문교육과 실질적인 취업을 연계한 원스톱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참여 대상은 구직을 희망하는 남양주시민이며, 신청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통해 교육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이메일 또는 일자리정책과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총 200여 시간으로 구성되며 △이력서 촬영 및 취업특강교육 △건설기초안전보건교육 △목공, 도배, 타일 등 전문 인테리어 시공 실기교육을 수강하며, 시공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교육 수료 후에는 한국인테리어협회 취업처와의 연결은 물론, 남양주시일자리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 등에서 1:1 전담 직업상담사의 맞춤형 취업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6월 5일부터 한 달여간 금곡동 소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서울시 중구 소재 신진직업교육
(누리일보) 광명시가 산업 유치와 지역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 10명을 투자유치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는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투자유치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구성된 투자유치위원회는 ▲투자유치 전략·국제통상 ▲모빌리티·자율주행 ▲인공지능·바이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산업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광명시의 미래 산업 기반 조성과 기업 유치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시공사(GH)와 함께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 유치 전략과 특화 방안도 논의했다. GH 관계자는 “유망 산업 분야와 대상 기업군을 정리하고, 기업 유치 설명회 등을 개최해 광명시와 실질적인 유치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에서 미래 산업 기반 조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이
(누리일보) 과천시는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관내 6개 상점가가 모두 선정돼, 도비 1억 300만 원(전액 도비)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과천 전역 상권에서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소비촉진 행사다. 소비자가 상품 구매 후 일정 금액을 환급받거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돼 체감도 높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과천시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상점가, 중앙동상점가, 과천스마트케이골목형상점가, 과천시소상공인연합회 등 총 6개 상점가 762개 점포가 참여한다. 특히 기존 2개 상점가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전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규모와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천만 원 규모였던 지원 예산도 올해는 5배 이상 늘어났다. 행사 기간 동안 상점가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른 환급 행사, 추첨을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대표적인 지역문화 브랜드 사업인 ‘지붕없는 박물관(경기 에코뮤지엄)’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지역협력형 사업의 추진을 위해 도내 5개 기초지자체 및 기초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10년간 협력해온 △시흥시, △안산문화재단을 비롯해, 연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의정부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이 참여했다. 아울러, 올해는 △평택시문화재단이 신규로 참여하여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경기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자원, 자연환경, 역사적 장소 등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회복을 도모해왔다. 올해로 10년동안 진행해온 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자생력 있는 운영 주체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동 사업 개발 및 시범 사업 추진에 나선다. 각 지역의 특성과 역사,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한 사업도 활발히 전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대표 유산인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