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탄소중립 선도 도시 제주, 산림정책의 대전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도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탄소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주 산림정책의 방향과 실천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역할과 관련 제도, 제주형 탄소중립도시 조성 계획 등 산림기반 기후정책의 전환 방향을 주제로 총 4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산림부분의 기후변화 적응기술과 산업(고려대 이우균 교수) ▲탄소중립과 산림흡수원(산림탄소연구센터 임종수 임업연구관) ▲산림탄소시장(한국임업진흥원 소순진 실장) ▲2035 제주탄소중립선도도시 조성계획(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강진영 센터장)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 워크숍’이라는 개최 취지에 맞게 행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자체 산정한 후, 산림탄소 크레딧을 구매해 100% 상쇄할 계획이다. 행사 자체가 ‘실천’이 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임을 보여주는 상징적 시도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 대응 및 제주 산림정책에 관심있는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5년 지역기술혁신허브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200억원을 지원받아 재생에너지 100%(RE100) 기반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 전 분야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역기술혁신허브 사업은 과기부가 올해 신설한 정책으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수도권-지역 간 신산업 분야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제주 그린수소 생산기술․제도․사업화 통합 플랫폼’ 주제로 서면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가전략기술과 지역산업의 효과적 연계를 통한 지역 특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지역기술혁신허브를 구축하고, 국가전략기술과 지역산업 연계에 필요한 영역을 지역이 발굴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운영된다. 허브는 지역의 국가전략기술 혁신기반 확충을 위해 기술육성 주체들이 상호협력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되며, 원천기술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역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방위 활동을 수행한다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지역기술혁신허브 육성지원 사업’ 신규과제를 추진할 지역으로 제주특별자치도(그린수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주관기관을 맡아 사업을 수행한다. 지역기술혁신허브는 국가전략기술 육성 특별법에 따라 국가전략기술 연구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혁신기반의 확충을 위해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기술육성 주체들이 상호협력하는 컨소시엄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사업으로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도비 60억 원, 민자 51억 원을 포함하여 5년간 모두 311억 원이 투입되는 ‘RE100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술·제도·사업화 통합 플랫폼’(이하 ‘그린수소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린수소 플랫폼의 핵심 목표는 재생에너지와 연계하여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최적의 조건을 찾아내 그린수소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주에서는 4개 주요 임무를 수행한다. ▲‘실증시설 설치·운영’ 임무는 실증시설 확충 및 실증지역 내 그린수소 관련 인프라를 집적화하고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누리일보) 2025 KLPGA 투어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7일,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윤이나 선수를 비롯해 LPGA 스타 박성현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동한다. 윤이나는 “2025 시즌 첫 KLPGA 투어 출전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해 디펜딩 챔피언 자리를 지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10년 넘게 환경·나눔·상생의 ESG 가치를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8번 홀에 마련된 ‘좋아마심 기부존’에 티샷이 안착하면,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가 이뤄지는 제주삼다수 기부 이벤트가 운영된다. 또한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프로 선수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마련돼, 고지우, 임진영, 현세린, 윤이나, 박성현 선수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본회의장에서 탐라교육원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생 6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의정 체험은 탐라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과정에 참가한 초등학생 학생에게 민주 시민 역량을 키우고, 지방자치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됐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 조례안에 대한 심사보고 △ 찬반토론 △ 전자표결 △도정ㆍ교육행정질문과 답변 △ 3분 자유발언 등 실제 도의회 본회의 의사 진행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김창식 의원은 참가자들에게 “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도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과정을 경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자전거 단체들과 본격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제주도는 7일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동호회 등 도내 자전거 단체들과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귀포자전거 동호회 등 10개 자전거 동호회와 5개 자전거 관련 기관‧단체, 양 행정시 자전거 담당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방향과 민간 연합단체의 필요성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행정 지원을 통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제주도는 행정 주도만으로는 자전거 문화 확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민간 단체 구성을 제안 했다. 제주도는 민관 합동회의를 계기로 올해부터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해 자전거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2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자전거 인프라 확충 ▲보급률 확대 ▲도민인식 제고 등 3대 중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441회 임시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 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원장에 강동우 의원(교육의원, 제주시 동부), 부위원장에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아라동갑)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의 성과를 되짚고, 제도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회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위원회는 △교육자치의 현황 및 성과 분석 △지속가능한 교육자치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도출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강동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지향적 전환을 위해, 교육자치 특별위원회 위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의회 차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 교육자치 관련 토론회, 현장 간담회 및 전문가 초청 연수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도민 의견을 반영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 제안 기능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 특별위원회’는 △강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세계 음식문화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음식 유래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양성 존중의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에서 어린이 11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중국 음식’을 주제로 유니자장과 군만두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녘도서관 평생교육동아리‘배우미’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긍정적인 영향을 더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체험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과 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8일까지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직속기관 연계 늘봄 프로그램인 ‘책이 들려주는 여름 멜로디’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일부터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도서관의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통합예술 기반의 음악 놀이와 독서 문해력 향상 활동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독서 수업으로‘컬러 몬스터’를 함께 읽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감정 노트를 만들어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또 이어진 음악놀이 시간에는‘이타리안 브레인봇’노래에 맞춰 악기놀이와 리듬치기 활동을 통해 즐거운 체험이 이루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늘봄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3일 포항시 대잠홀 대극장에서 열린 제1회 포항전국합주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이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단원 74명은 지도교사 이재원 선생님의 지휘 아래 과제곡 ‘푸른 하늘과 햇살(Blue Sky and Sunshine, 작곡 후지시로 토시히로)’과 자유곡 ‘꿈의 별(The Star of Dreams, 작곡 로버트 W. 스미스)’을 연주하며 관객과 심사위원에게 뜨거운 감동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도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13년 창단 이후 2018년 춘천국제관악경연대회 은상, 2019년 제주국제관악제 13세 이하(U-13) 밴드 콘테스트 은상, 2019년 제주방송(JIBS) 음악 콩쿠르 은상, 2023~2024년 제주국제관악제 13세 이하밴드 콘테스트 금상, 2023년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 금상, 2024년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2024년 제주방송(JIBS) 음악 콩쿠르 금상 등 국내외 유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꾸준히 이어오며 제주를 대표하는 초등학교 관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더운 날씨에도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일 위(WE)호텔과 ‘제주시 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의 주도적인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헬스케어 및 융복합 콘텐츠 개발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호텔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 및 교육활동 지원, 호텔 산업 관련 직무 체험 기회 제공, 시설 활용 활성화 및 교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제주시 미래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동사업의 발굴 및 추진 등이다. 한편 위(WE)호텔은 자연, 건강,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국내 최초의 의료기관 융합형 치유 호텔로 수(水), 숲, 요가, 명상 등 자연을 활용한 회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승민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함께 학생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에게 폭넓
(누리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7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50여 명을 대상으로‘청렴 톡톡(Talk Talk)!!, 방과후 함께 나누는 이야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교육 문화 확산과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승민 교육장이 직접‘청렴 똑똑’특강을 진행하여 방과후 강사들에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제주대학교 강문종 교수가‘조선시대 직업사’를 주제로 직업의 의미와 태도에 대해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제공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강사들의 질문에 대해 업무 담당자가 직접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현장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호 신뢰와 공감의 소통이 이루어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방과후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강사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신뢰와 존중의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하와이에서 도내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화상수업 연계 국외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실생활 중심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하와이주립대학교 수업 참여, 현지 고등학생과의 문화교류, 하와이주 주요 공공기관 견학, 자연·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 중심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하와이주립대학교의 강의에 직접 참여하며 해외 대학의 학습 환경을 체험하고 현지 고등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국제적 소통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참가 학생들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간의 간담회가 열려 학생들의 소감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현장 체험을 통해 배우는 교육의 가치가 크다”며“학생들이 배려와 존중의 중요성을 체감한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세계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고 현지인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에 대한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4일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2025년 제18회 전국 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창업 부문과 과학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특례시와 삼일공업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교육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지식재산 기반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다. 과학, 환경, 교육 부문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부문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팀은 지도교사와 함께 지식재산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제품을 제작 및 시연한 뒤 창의성·실용성 등 8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를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9일 진행된 1차 심사를 통해 총 99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어 8월 4일 열린 2차 심사에서 고등부 발명 부문 15개, 창업 부문 16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과학부문에서 2학년 최 은 학생은‘레저 스포츠 중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정성 모니터링 시스템’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하여 스마트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과 오는 8일 이틀간 한라중학교와 제주과학고등학교에서 도내 중학교 13팀, 고등학교 9팀 등 총 22팀 54명이 참가하는‘2025 창의과학 진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 교사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수업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주제탐구형 진로 연계 활동으로 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제주중등과학교육연구회가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서 또는 실생활 속 과학 개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실험과 탐구 수업을 설계하고 지도교사의 조언을 받아 수업안을 보완한 후 팀별로 발표자료를 제작해 수업 내용을 공유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수업 기획부터 발표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진로에 대한 실천적 이해를 키우고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이‘교사’의 관점에서 수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단계로 운영된다. 참가한 학생들은 수업 아이디어 구상부터 수업안 작성, 지도교사의 조언을 통한 보완, 발표 자료 제작, 팀별 발표 및 토론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교육적 효과와 실행 가능성을 고려한 수업을 직접 구성하고 타 팀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