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금년 우리와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중미 지역 6개국 주한대사들과 7.11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우리 정부에서 한-중미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 차관은 우리나라가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중미국가들과의 관계 증진에 노력할 것이며 공동 번영을 위한 맞춤형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조 차관은 한국과 중미국가들 간 양자 교류가 활발히 진행 중임을 평가하였으며,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중미통합체제(SICA) 등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호혜적인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아울러, 조 차관은 우리나라는 부산 세계박람회를 통해 중미 국가들과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중미국가들의 지지를 당부하였다. 주한대사들은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최적의 후보지라고 생각한다면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주한대사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주한대사들은 한국이 중미와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금년 한-중미 수교 60주년을 맞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
(누리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11일, 국방부에서 올해 2월 부임한 콜린 크룩스 ( Colin James Crooks )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하고, 한-영 양국 국방협력 발전방안과 한반도 및 유럽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은 지난 6월 한-영 정상회담 계기 양국 간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이 채택된 것을 평가하며, 국방 분야에서도 동(同) 양자 프레임워크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고, 크룩스 대사는 이에 동의했다. 이 장관은 동(同) 프레임워크에 따라 차관급 한-영 국방전략대화가 7월에 최초로 개최될 예정인 점 등 양국 국방부 및 각 군 간 정례협의체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이버·우주 등 포괄적 안보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한-영 양국협력 강화의 추동력을 이어나가자고 언급했다. 이 장관은 최근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북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해 영국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크룩스 대사는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하는 동안 직접 체험한 북한 정치 및 안보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한국의 전통적 우방국이자 유엔
(누리일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로 발표했다. 이는 산업생산 및 소비회복에 기반한 경제성장률 전망치다. IMF는 2023년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2%로 발표했다. 최근 공급망 차질 및 물가 상승이 발생하고 있으나 식료품 등의 가격이 비교적 안정되며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설정한 상한선 아래로 물가상승률이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의 실업률이 하락하지 않아 노동시장의 회복속도는 둔화됐다. 홍콩상하이은행(HSBC)은 베트남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6%에서 6.9%로 0.3%p 상향 조정했다. HSBC는 내년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6.7%에서 6.3%로 0.4%p 하향 조정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6~6.5%로 설정했다. 출처 : https://e.vnexpress.net/news/economy/imf-pegs-vietnam-growth-at-6-pct-4484790.html
(누리일보) 아일랜드 정보보호위원회(DPC)는 7일 EU 회원국 관계 당국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Meta)의 미국으로의 EU 개인정보 이전 금지 방침을 통보했다. 이번 아일랜드 DPC의 결정은 개인정보 침해 우려에 근거, 메타의 이른바 표준계약조항(SCC)을 통한 미국으로의 EU 개인정보 이전을 금지한 것으로 주목된다. 2020년 유럽사법재판소가 EU-미국간 개인정보 이전 협정인 '프라이버시 쉴드(Privacy Shields)'를 무효화함에 따라, 메타는 자사 서비스를 통해 수집한 EU 시민의 개인정보를 표준계약조항에 이용, 미국으로 이전하고 있다. DPC의 결정은 메타의 개인정보 이전 마지막 법적 근거를 무력화한 것으로, 메타는 EU 역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주요 서비스를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DPC의 결정은 EU 회원국 정보보호당국회의에서 확정 여부가 결정되며, 확정되면, 향후 표준계약조항에 근거, 개인정보를 이전해온 업체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EU와 미국은 지난 3월 양자간 개인정보 이전 협정에 관한 정치적 차원의 합의에 이르렀으나, 이후 협상이 중단된 가운데 연내 협상 타결은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누리일보) 유럽의회 운송위원회(TRAN)는 7일(목) 항공운송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친환경 항공유 혼합을 의무화하는 'ReFuelEU Aviation' 법안에 대한 위원회 입장을 표결 확정했다. 'ReFuelEU Aviation'은 작년 EU 집행위가 제안한 'Fit for 55' 계획 항공분야 주요 정책으로,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 3%를 차지하는 항공운송 친환경 전환을 위한 법안. 지속가능한 친환경 항공유 사용을 의무화한 것은 세계 최초의 사례다. 이번 유럽의회 운송위원회의 결정은 이른바 '지속가능한 항공유(SAF)'의 사용 비중을 확대한 반면 SAF의 원료의 종류를 확장한 것으로 주목된다. [SAF 혼합] 운송위원회(안)에 따르면 2025년부터 항공유 공급자는 SAF를 최소 2% 혼합해야 하며, 이는 2050년에 85%로 확대됨. 집행위 원안의 2050년 최소 혼합 비율은 63%다. [SAF 원료] 집행위 원안은 SAF의 원료로 재활용폐기물에서 생산한 바이오기반 연료, 소규모 수소 기반 합성 연료 또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합성연료(e-fuels) 등을 제시했다. 운송위원회(안)는 집행위 원안의 원료와 함께 폐기물 처리시 발생하는 가
(누리일보) 제조기업들의 脫중국 심화 속 베트남으로의 제조기지 이전이 계속되고있다. 애플(Apple), 샤오미(Xiaomi) 등 전자제품 제조기업들이 제조 라인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하면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고 노력 중이다. 애플의 대만계 파트너는 베트남에서 11개의 공장을 운영 중이다. 그중 4개 기업 Foxconn, Luxchare, Pegatron, Wistron은 베트남 내에서 공장을 확장 중이다.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Tim Cook)은 지난 5월 17일 베트남 총리와의 만남에서 베트남 공급업체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 중에 있음을 밝혔다. 최근 애플은 자사 제품 '아이패드'(ipad)의 생산라인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애플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무선이어폰 제품인 '에어팟 프로2'(airpods pro 2) 또한 올해 베트남에서 제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샤오미 역시 베트남으로 일부 제조라인을 이전하면서 지난 5일 첫 베트남 생산(made in Vietnam) 제품을 출시했다. 기업들의 脫중국, 베트남으로 이전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물류 차질과상대적으로 저렴한 베트남 노동자 임금에 기
(누리일보)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 사망 관련 외교부 대변인 은 성명을 발표했다. 현지시각 7.8일 오후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가 사망한데 대해 유가족과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 또한 우리 정부는 금번 총격사건을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 될 수 없는 폭력적 범죄행위로서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누리일보)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7.8ㅇ;ㄹ 17:00 경(현지 시각)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 관계 ▴방산 및 과학·기술 협력 ▴지역 및 한반도 정세 등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진 외교장관은 취임 후 인도 외교장관과 첫 회담을 갖고 최상의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과 인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Special Strategic Partnership)」의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23년이 우리나라와 인도의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인바, 동 계기를 통해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우주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확대·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 장관은 역내 주요 정세에 대한 의견을 긴밀히 교환하였으며, 박 장관은 인태지역 내 자유,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구상 실현에 있어 인도와 전략적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박 장관은 북핵
(누리일보) 박정성 주제네바 대표부 차석대사는 세계무역기구 투자원활화 협상 공동의장(Co-Coordinator)직을 맡아 7.8일 진행될 공식 회의부터 소피아 보싸(Sofia Boza) 주제네바 칠레대사와 함께 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투자원활화 협상은 ‘20.9월부터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하여 투자 절차 간소화, 투자 조치의 투명성 제고 등 투자 환경 개선을 목표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동 협상은 WTO 164개 전 회원국이 참여하는 다자 간 협상과 달리 참여를 원하는 회원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복수국 간 협상으로, 현재 110여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복수국 간 협상이다. 박정성 차석대사는 그간 다수 자유무역협정(FTA)의 체결, 투자유치 업무를 직접 수행한 경험이 있는바, 이를 기반으로 투자원활화 협상의 진전에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8일 오후, 아미 베라, 영 김 의원 등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 CSGK )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방향,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미동맹 강화를 외교안보정책의 핵심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국방 분야에서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이 장관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에 대응하여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의 양국 정상 간 합의를 바탕으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한국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인태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서는 미 의회 차원의 변함없는 지지가 중요함을 언급하면서,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이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은 이번이 4번째 한국 방문이며, 한미동맹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국방부를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2022년 7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주요 20개국 협의체 회원국과 초청국 장관급 인사 및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외교장관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정상회의 주제인‘함께하는 회복, 더 나은 회복(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er)’하 △다자주의 강화 △식량ㆍ에너지 안보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국제사회를 지탱해 온 규범 중심의 다자주의 회복 필요성을 언급하고, 이를 위해 국제 경제 협력 최고위 협의체인 G20 차원에서 국제협력을 주도해 나가야 함을 강조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특히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비전을 가진 국가로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걸맞는 기여를 해 나가고자 함을 소개했다. 또한, 박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식량ㆍ에너지 위기가 심화되었다는 평가를 공유하고, 현재의 위기 극복을 위해 G20이 단결할 것을 주문 했다. 식량안보 관련, 우크라이나 식량 수출 재개가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당면한 인도적 위기 극복과
(누리일보) 박진 장관은 G20 외교장관회의(7.7.~8., 발리) 참석 계기에 7.8일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José Manuel Albares)' 스페인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처음으로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실질협력 △한반도 및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 장관은 주요 국제현안 관련 유사입장국인 스페인과의 가치외교 파트너십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하고, “한-스페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양 장관은 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이루어진 윤석열 대통령과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간 면담(6.29.)에서 논의된 인적 교류와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건설 강국인 양국의 기업들이 아프리카, 중동 등 제3국 공동 진출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음을 평가하고 향후 진출 분야와 지역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으며, 양국이 공통으로 관심을 가지는 친환경 및 디지털 경제 전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알바레스 장관은 스페인내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인기를 소개하고, 스페인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누리일보)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발리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장관은 7.8일 오후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Sheikh Abdullah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UAE) 외교·국제협력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고위급 교류, 실질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 장관은 그간 양국 고위급의 활발한 상호 교류가 한-UAE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과 협력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하고, 양 장관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외교장관 특별전략대화 등 고위급 협의체 개최를 포함하여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이어 나가자고 하였다. 양 장관은 원자력 발전 등 에너지, 건설·인프라, 국방·방산 등 양국 협력이 여러 국가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그간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국방·방산은 물론 수소, 재생에너지, 우주 등 신 성장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박 장관은 우리 기업들의 UAE 내 건설․인프라 사업 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압둘라 장관은 한-GCC(걸프협력회의) 자유무역협정(FTA) 및 양자 협정 등을
(누리일보)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장관은 7.8일 '아날레나 배어복(Annalena Baerbock)'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처음으로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한반도 및 주요 지역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 장관은 민주주의, 자유무역 등 주요 가치를 공유하며, 유럽 내 우리의 최대 교역 대상국인 독일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온 것을 평가하였으며, 배어복 장관은 독일이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하고 실질협력과 주요 국제 현안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양 장관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양국간 교역액이(2021년) 역대 최대치(331억 불)을 달성하는 등의 긴밀한 경제 관계를 평가하고, 내년 한-독 양국 교류 개시 140주년을 맞이하여 이러한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우리 신정부 출범 전후 이루어졌던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독일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이 공통으로 관심을 가지는 △기후변화 대응, △인태지역 내 협력
(누리일보) 박진 외교장관은 7.7일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약 50여 분간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다. 양 장관은 신정부 출범 이후 양국간 각급에서 활발한 교류ㆍ소통 모멘텀을 유지해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지난 5.16 화상통화시 이루어진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구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양 장관은 대면 협의를 포함한 외교장관간 소통을 정례화하고 하반기 중 외교차관 전략대화 등 양국간 전략적 소통채널을 적극 가동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내달 수교 기념일 (8.24)을 맞아 수교 30주년을 성공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한중 FTA 서비스ㆍ투자 후속협상, 공급망 안정 등 양국간 원활한 경제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는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 하에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동참하는 가운데, 한중관계도 이러한 보편적 가치과 규범에 입각하여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한중간 협력이 지역ㆍ세계 평화와 번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공동과제 대응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