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지역 간 시설 격차를 줄이고 학교복합시설 사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지난 3일 남부청사에서 ‘경기형 학교복합시설 유형분석을 통한 모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지리 정보 체계(GIS) 기반 시군별 복합시설 수요 분석, 유형별 모델 제시, 사업 활성화 방안을 포함했다. 설문조사와 심층 면접(FGI)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합화 모델을 도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부서장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도출된 의견은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최종 연구 결과에 반영한다. 도교육청은 기존의 관심 지역 위주의 하향식 수요 발굴에서 벗어나 기초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복합시설 수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교육부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맞춤형 복합시설 구축을 지원하고, 정책 홍보 등 기초지자체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융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성남 아트리움에서 예술애(愛) 물드는 학생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빚어낸 예술적 열정과 노력 가득 빛나는 순간을 함께 응원하며, 모두가 예술애(愛) 물드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하고자 운영됐다. 특히 실력 있고 열정 가득한 초·중등 8교(학생 230명)가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국악, 합창,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끼와 열정을 더하고 나누는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 성남만의 빛깔 있는 오케스트라, 뮤지컬 공유학교 학생까지 참가하여 격조 높은 공연과 흥겨운 무대로 학생과 관객 모두 예술애(愛) 물드는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축제를 관람했던 관내 중학교 학부모는 “학교별 공연을 보며 이 무대를 준비한 학생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느껴져 가슴 뭉클한 감동이 밀려왔다.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동반 성장을 해낸 학생들의 서사가 바로 예술 축제의 취지가 아닐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성남 학생문화예술축제에 대해 매우 만족했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또는 학교회계 예산업무 담당자(약 200명)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목적사업비 축소와 학교기본운영비 확대를 통해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로 한 경기도교육청의“2025년 학교재정 편성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관내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효율적인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재정관리 방안과 경기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했으며, 특히 효율적인 예산편성 및 집행을 할 수 있도록 시기별로 챙겨야 할 주요 내용을 정리하여 제공(공유)함으로써 촘촘하고 건전한 학교 재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연수에 참석한 성남중앙초 행정실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기존에 혼란을 빚던 일부 내용을 확실히 정리하는 기회가 되어 예산편성 및 집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아울러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시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14시 30분 썬밸리 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2024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여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지역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2024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총사업비 32억 원(여주시 27억, 교육청 5억)을 투입해 3개 목표, 9개의 추진과제, 28개의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45개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만들어 낸 다양한 변화와 우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결과 공유회를 바탕으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여주시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2024 고양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 발표회를 12월 4일 오후 3시, 고양 소노캄 그랜드볼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고양시 교육공동체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교원, 학부모, 협력마을활동가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고양국제고의 학교자율과정으로 운영한 창의융합프로젝트에 대해 김지윤, 마지연 학생들이 발표했으며, 호곡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연극 ‘밥할머니 이야기’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소그룹 수업 사례 나눔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발표회는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교육과정을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이번 발표회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찾고, 고양시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지역인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화정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고양 관내 모든 학교급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2024 고양 인성1·2·3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고양 인성1·2·3’캠페인은 ‘△먼저 인사해요 △고운말 사용해요 △서로 배려해요’라는 캠페인 내용을 고양 교육공동체에 홍보하고, 학생들이 인성의 기본인 인사와 고운말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 고양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언어폭력은 전체 학교폭력 피해 유형 중 39%에 달하며, 학교폭력 피해 유형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에 학생들이 인사로 관계를 시작하고, 고운말로 서로 배려하며 학교 생활할 때 학교폭력 피해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캠페인은 공통과 선택으로 나뉘어 공통은 학교 자율적으로 교육과정 연계, 체험중심, 학부모 참여형 등으로 구분하여 모든 학교에서 실시한다. 선택은 신청학교 13교에 포토부스를 지원하고, 31교에는 캠페인 진행 홍보 물품을 지원, 초·중·고 각 1교씩 총 3교에 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직원들이 찾아가는 교문형 캠페인을 지원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덕이초등학교 정문 앞에 어린이 승하차구역을 설치하여 통학로 안전을 위한 개선 사업의 첫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덕이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는 예비군 훈련장, 택배회사 등을 진출입하는 차량 통행이 빈번함에도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고,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수년간 대책 마련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었다. 또한 도로 대부분이 국방부 관리 국유지에 속해 관련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조사 자료를 제출하여 고양시·국방부 경기북부시설단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2023년 11월 국민권익위원회 현장 조정 회의에서는 ▲승하차구역 조성 ▲철제 U형 볼라드 설치 ▲신규 신호기 설치 ▲도로 개설 후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등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이번에 완공된 어린이 승하차구역은 학부모 차량의 안전한 정차와 어린이 보행 환경 보호를 위해 설치됐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추가 협의된 사항도 관련 기관과 소통하여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nbs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2024년 제3회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본관 소통공감실에서 개최했다. 군포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위원장인 최효숙 경기도의원을 중심으로 군포시의원, 군포고등학교장, 군포시청 교육체육과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모락중학교 행정실장, 관내 학부모위원 등 총7명으로 구성된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군포다움공유학교 자율예산 수립을 위한 운영계획에 대하여 전반적인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장인 최효숙 경기도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다양한 경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응원하는 것이 바로 공유학교의 마음이라 생각된다”라며, “지역과의 계속적 협력을 통하여 2025년도에는 좀 더 발전된 공유학교가 운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하반기 파주세움아카데미를 10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5일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총 2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다양한 맞춤형 강의와 실무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참여자 만족도 평균 4.71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실무와 힐링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강사 만족도는 4.86점으로, 참여자들은 강사의 전문성과 강의 품질에 대해 높은 평가를 보였다. 이번 아카데미는 실무 중심 강좌와 자기개발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과 정서적 안정감을 동시에 지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무와 힐링을 모두 아우르는 연수 프로그램이 업무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교육 환경 개선 및 강좌 다양화 등 더욱 발전된 연수를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자들이 요구한 힐링 프로그램 확대와 실무 강좌의 심화 과정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최진용 행정국장은 “이번 아카데미 운영 경험을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일 교육부 주최 ‘2024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2월 4일 서울시 중구에서 시상식이 개최됐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지역사회 기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기획한 “Wee Road:위로의 길”프로그램은 학업중단숙려제에 참여한 학생이 지역사회 기관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마을 탐방기-스탬프릴레이’와, 문화예술 전문 강사와 협력한 ‘찾아가는 영화-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유관기관 31곳과 지역 강사를 활용한 이 프로그램은 마을과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중등교육지원과 신일진 과장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교육지원청이 힘을 합쳐 학생과 교사를 모두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6일로 예정된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과 관련,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 대응한다. 도교육청은 총파업이 예고된 이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파업 대응 지침(매뉴얼)을 수립했다. 지난달 26일 도내 모든 학교에 지침을 안내하고, 28일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달 교육을 시행했다. 지침에는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학교급식과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후, 특수교육 등 파급력이 큰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학교급식은 파업 참여율에 따라 50% 미만이면 기존 조리 인력을 활용해 식단을 변경하거나 간소화하고, 50% 이상이면 빵이나 우유 같은 대체식 제공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해 결정하도록 했다. 또한 돌봄과 특수교육, 유아교육은 자체 인력을 활용하거나, 파업 미참여 인원으로 통합 운영하는 등 파업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피해를 최소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공간재구조화사업 강화를 위해 사전 기획의 전문성을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교를 대상으로 사전 기획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사업 대상교 사전기획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학교 업무 담당 교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개요를 비롯해 사전 기획의 ▲과업 범위 및 내용 ▲단계별 절차 및 유의점 ▲주요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공간재구조화사업 사전 기획은 ▲교육시설 설계 전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 방법에 따른 공간구성 ▲사용자 참여를 통한 디자인 계획 ▲지역사회 연계 가능성 ▲발주방식 검토 ▲안전 및 에너지 효율화 등에 관한 사전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사전 기획 역량이 강화되면 학교의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법, 공간의 특성을 조사‧분석해 미래지향적인 공간구성의 방향을 도출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참여 설계의 내실화를 기하고,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5일, 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연수담당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신규공무원이 발령과 동시에 직면하는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폭넓게 형성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연수 내용은 ▲변화하는 인적자원개발(HRD) 경향과 핵심 논점(이슈) ▲2025년 도교육청 지역 연구·학습조직 운영 방향 ▲배움 도우미(러닝 퍼실리테이션) 학습설계 ▲함께하는 연수 설계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직무 아카데미를 2025년신규 공무원 대상 표준프로그램과 맞춤형 직무·정서 지원(멘토링)까지 포함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연수 운영으로 도교육청은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돕고, 지역별 신규공무원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교육지원청 중심의 신규공무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활성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지역단위 신규공무원 대상 표준 교육프로그램과 맞춤형 직무·정서 지원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면서 “신규공무원이 당면한 업무를 두려워하지 않고 공직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누리일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3주간 인덕원 승마스쿨에서 ‘2024 늘봄 힐링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늘봄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희망 초등학생과 학부모 280명이 참여해 승마라는 이색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늘봄 힐링승마체험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 소통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승마를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외에도 ‘스포츠인성 늘봄 골프 프로그램’등 다양한 늘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6일과 7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늘봄夜, 공연과 함께하는 가족 겨울 판타지’프로그램으로 발레‘호두까기 인형’공연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늘봄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도교육청과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진행했다. 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튀니지 교육부장관를 비롯해 국제기구 주요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교육연구가, 교사 등 전 세계의 56개국 2,800여 명이 참여했다. 3일 간의 주요 세션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포럼 첫날(2일)에 열린 개회식에서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사흘레-워크 쥬드 전 에티오피아 대통령은 “교육은 기후 위기와 기술 혁신이라는 글로벌 도전에 맞서 인류를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면서 “이번 포럼이 미래를 위한 연대와 협력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이어진 유네스코 전체 세션에서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보고서에서 제안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다양한 맥락에서 보다 정의롭고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