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는 기업 현장 기술 애로를 지원하는 ‘기술닥터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다양한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인 기술닥터가 단계별로 1:1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사업이다. 기업은 ▲기술닥터가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크라우드 펀딩 등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 기업은 기술닥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닥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반려견 복정맥인식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 등 현장애로기술지원 21건, 중기애로기술지원 2건, 단계별 검증지원 2건 등 총 25건의 사업을 지원했다. 한 수혜기업 대표자는 “기업들이 시행착오를 겪을 때
(누리일보) 광명시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이며 점포를 운영 중인 사업자로 심사를 통해 100개소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30%는 5년 미만 사업자를 우선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18일부터 4월 19일 18시까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소상공인 지원 청년지원단의 자세한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3월 중 경기도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공고할 예정으로, 광명시 사업과 경기도 사업을 함께 신청하면 선정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경기도 사업은 총 3천400개소에 가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자영업아카데미의 12시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가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최근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특례 보증으로 지원하는 신용보증 한도를 상향해 줄 것을 대통령실에 건의했다고 용인시가 17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이 시장이 나선 것이다. 그동안 고금리 기조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자금난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 기업인 등의 이야기를 들은 이 시장은 이들을 돕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특례 보증 한도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대통령실과 접촉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박춘섭 대통령 경제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지원하는 특례 보증의 보증 한도가 8억원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를 15억원으로 확대하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한도가 지난 2009년 8억원으로 설정된 이후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중소기업 성장 규모나 물가상승 등을 고려하면 지금의 한도는 현실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인구를 세계반도체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하겠습니다” 오는 4월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지역구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이상식 예비후보를 만나 총선에 임하는 그의 각오를 들어보았다. 다음은 이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용인갑 지역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여당의 아성인 경북 경주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경찰대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한 후 1989년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이듬해 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경찰에 투신해 2016년 부산경찰청장을 끝으로 퇴임할 때까지 26년간 치안을 담당하는 공직자로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왔다. 2017년 촛불 민주화의 물결에 동참하면서 정치인으로서 삶을 선택,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보수의 텃밭인 대구 수성구을에 출마하여 지역주의 척결에 나섰지만, 벽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지역주의가 더 심화되고 공고화되어 큰 뜻을 펼치기 위해 용인갑 지역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됐다. ▲김대중재단 용인지회 회장을 맡고 있는데. -김대중 재단은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현실과 현실 정치에서 그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김대중 정신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80세 미만(1944. 5. 3. ~ 2006. 5. 2. 출생자)의 남양주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며 재산 4억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의 모집인원은 189명이며 선정된 근로자는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공원 및 녹지 등 103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DB구축 ▲서비스지원 ▲안전관리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공고 및 신청서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15일 수원시 광교 복합시설관에서 경기도 스타트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사업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이 날 간담회는 지난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창업 생태계 연결을 위한 두 기관간 업무협약(MOU) 후속 협업의 일환으로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판교 스타트업·중소기업 등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관별 역할 조율, 우수기업 발굴, 행정 지원방안, 네트워킹 공유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미주총연이 주관하는 애틀랜타 K-Global 엑스포 행사,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사업인 GH 베이스캠프 관련 협업, 미국 진출 시 민간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은 단순히 시설 공급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 특히 인재와 회사가 글로벌 진출에 성공하고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경기주택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2024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이다. 또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자다.(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참가 신청자는 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 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동 사업은 5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1일 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 지급된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선도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명도식품)회장, 장덕진 대표(노비아레텍), 대흥섬유 대표(김순희) 등 10여 명 관내 기업인이 참석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비즈니스 환경 개선 및 기업규제 완화를 위해 시장님과 기업인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라며,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계의 의견 수렴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동두천시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업인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소통행정 구현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만들 것이다”라면서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2040년까지 막대한 재원을 투입해 도로·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업 동력을 얻기 위한 ‘경기 서부․동부권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 구상 협의체’ 첫 회의를 15일 열었다. 협의체는 경기도와 사업 대상 지역인 14개 시군(화성, 안산, 평택, 시흥, 파주, 김포, 안성, 용인, 남양주, 광주, 이천, 양평, 여주, 가평),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연구원(GRI), 경기관광공사(GTO)로 구성됐다. 15일 도청에서 경기 서부권과 동부권을 나눠 열린 첫 회의에는 경기도 도시주택실, 건설국, 철도물류항만국, 문화체육관광국, 경제투자실 소속 공무원 29명,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등 관계기관 책임자 6명, 화성시 등 서부권역 7개 시군 공무원 32명, 용인시 등 동부권역 7개 시군 공무원 29명 등 총 96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경기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시군별로 현장 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경기 서부․동부권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의견을 수렴하고, ‘제5차 국가철
(누리일보) 부천시는 전세 피해를 본 임차인(외국인 포함)에게 전세사기 피해에 따른 긴급생계비를 가구당 1회 100만원을 지원한다. 전세사기특별법에 의해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된 자나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정부나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을 받거나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을 받은 대상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해당 사업은 오는 3월 18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법 존속 기한인 2025년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경기민원24, 우편 등기신청(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 부천시청 주택정책과) 중 선택해서 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전세피해확인서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통지서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확인 사항으로는 ▲가구당 1회 100만원 지원 ▲부천시에서 피해를 본 전세피해자만 신청 가능 ▲전세사기피해자로 긴급복지 지원자는 지원 불가 ▲그 외의 사유로 긴급복지 지원 수혜자는 지원 가능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자(경기도 최대100만원)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바이오기업 수요기술 산학연(병) 공동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지원할 4개사를 3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수요기술 산학연(병)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육성과 도내 기업의 글로벌 기술성장을 위해 진행된다. 기업이 제안한 수요기술을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가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기업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기술애로를 해결해 기업의 기술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신약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도내 바이오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후보소재 발굴부터 제품화까지 바이오 제품개발 전주기에서 필요한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경과원 및 공동연구기관이 기업과 함께 공동연구 하는 것으로 선정된 과제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된다. 나아가, 공동연구기관 대상을 대학과 의료기관으로 확대해 대학의 기초연구 기술뿐만 아니라 의료현장의 임상자료 및 의료 연구자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의료현장의 수요를 제품개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ㆍ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참여할 대ㆍ중견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이 내부의 연구개발(R&D) 활동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조직 및 관계자와 협업하여 다양한 기술원천을 활용해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을 뜻한다.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은 올해 첫 출범하는 사업으로 대ㆍ중견기업과 혁신기술 분야 협업사업 수행이 가능한 도내 스타트업을 매칭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혁신기술 분야 협력사업을 하려는 대ㆍ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신청서 검토 후 대ㆍ중견기업 20개사를 선정하고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도내 7년 이내 스타트업 4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대ㆍ중견기업과의 협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등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 분야별 컨설팅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ㆍ중견기업은 이번달
(누리일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28일 양평에 위치한 연구소 생태학습관에서 내수면 양식어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반기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스마트 수산과 온라인 마케팅 등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며 내수면 양식어업인의 고부가가치 양식기술 습득과 신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서윤기 아쿠아넷 대표의 ‘스마트 양식 기술 및 스마트 양식장 소개 ▲임재현 중앙내수면연구소 연구관의 ‘냉수성어종 양식 기술’ ▲정희전 JBPlatform 대표의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온라인 비즈니스 확장’ 등 총 3개의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내수면 양식어업인,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석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교육 당일 중식 제공과 교육실적 확인원을 발급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이 원동력이 되어 경기도 내수면 양식업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아가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 내수면 양식업 현장에서
(누리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청에서 섬유 기업 살리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아트웨어 룩북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주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가 운영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양주시 소재 섬유 기업 ㈜두광디앤피(대표 류현석), 경기 북부 유일한 패션디자인과를 보유한 신한대학교(담당교수 신유지) 등 4개 기관이 민·관·학 협업을 통해 관내 지역 경제 및 섬유 패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브랜드 세인트이고(디자이너 김영후), 요석(디자이너 황요석), 에르바이에러리스트(디자이너 정영록), 페노메논시퍼(디자이너 장세훈) 등이 ‘양주시’를 주제로 관내 소재 섬유 기업 재고 원단으로 제작한 상품을 촬영하고 시청 1층 로비에 아트웨어 전시 및 판매하는 등 양주시 소재 섬유 기업의 우수한 원단과 차세대 디자이너 패션의 저력을 입증했다. 세인트이고(디자이너 김영후)와 신한대학교 한상명이 제작한 의상은 시조에 해당하는 까치에서 시작하여 그 날갯짓으로 양주의 비상과 함께 물들어 가며 번영하는 의미를 담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에서는 경기도일생활균형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신규 가사관리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양성교육은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운영되며 부천시일쉼지원센터, 부천시여성회관, (사)부천YWCA,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 한국가사노동자협회가 함께 공동 주관한다. 한국가사노동자협회 NCS기반 교육과정으로 3월 25, 26일 2일간 총 10시간 복사골문화센터 6층 부천시일쉼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수료증이 발급된다. 희망자에게는 부천시가사지원서비스 가사관리사 활동이 연계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